JTI코리아 본사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서울 관악구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료 = JTI코리아)JTI코리아가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협력한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JTI코리아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에서, 남서울·동서울 데포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해당 지역 취약가구를 위한 연탄 지원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각 가정에 200장씩 연탄을 적재한 뒤,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쌀 20kg과 김치 10kg도 함께 전달했다. 해피피플은 JTI코리아가 전달한 지원금으로 내년 2월까지 서울 관악구 삼성동과 노원구 상계동 약 40가구에 연탄과 식료품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JTI코리아는 더 많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지난 2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서울역쪽방상담소에 월동용품과 식료품, 생필
망조약돌-영풍문고, 희망 눈사람 쌓기 캠페인 포스터 (자료 = 희망조약돌)희망조약돌은 영풍문고와 연말을 맞아 빈곤가정아동들에게 도서를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 ‘희망 눈사람 쌓기 이벤트’를 내년 1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빈곤 아동들에게 독서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참여 방법은 도서 구매후 제공받은 응원권으로 이벤트 페이지에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영풍문고는 지난해 4월에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청각장애아동에게 촉각·점자도서를 지한바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 단꿈아이, 미래엔아이세움, 비룡소 등 12개 출판사와 함께 총 1500권의 도서를 빈곤가정아동들에게 기부예정이다. 영풍문고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고객과 출판사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이며, 많은 분들의 응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희망 눈사람 쌓기 캠페인은 아동들에게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활동이고,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복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 조정현 센터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지안어린이집 장두옥 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세이브더칠드런)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19일 지안어린이집에서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프로젝트’는 아동이 아프리카 우간다 지역이 처한 문제에 대해 배우고 지역사회 야시장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여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아프리카 빈곤가정의 경제적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안어린이집 장두옥 원장은 “수익금을 기부함으로 아이들도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함께 선한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울산아동권리센터 조정현 센터장은 “지안어린이집에서 아동들과 함께 준 마음이 국외 취약 계층 가정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국내외 모든 아동들의 권리 옹호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아프리카 빈곤 가정의 자립을 위해
‘팔도짜장면’ 제품 이미지 (자료 = 팔도)종합식품기업 팔도의 ‘팔도짜장면’이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넘어섰다. 팔도짜장면은 2015년 선보인 프리미엄 짜장라면이다. 일반 짜장라면과는 달리 액상스프를 사용해 ‘진짜 짜장 맛’을 구현했다. 춘장에 감자, 양파 등 푸짐한 건더기를 함께 볶아 풍미를 살렸다. 원료 중 돼지고기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 기획하여 국산 돼지고기 100%를 사용했다. 재료는 고온 살균해 보존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액상스프 중량만 100g이라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따로 데우면 덮밥, 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 가능하다. 면발에는 양파농축액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양파 특유의 단맛이 짜장 소스와 어울려 감칠맛을 더한다. 자사 일반 라면 대비 넓은 면발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도 강화했다. 이수향 팔도 마케팅 팀장은 “‘팔도짜장면’은 춘장소스를 사용해 짜장면의 맛을 구현했다”며 “조리 후 굴소스와 청양고추를 첨가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노랑풍선이 카카오가 주최한 '2024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료 = 노랑풍선)노랑풍선은 지난 12일 카카오가 주최한 '2024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에 여행사 최초 입상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이 공모전은 카카오비즈니스 서비스를 활용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카카오 상생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광고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스타트업, 대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파트너(광고주)들이 참여했다. 옴니 채널 전략을 세워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친 노랑풍선이 제출한 사례로는 ▲‘채널메시지’ 활용한 매출 증대 ▲‘카카오톡 쿠폰’ 기능을 접목 한 오프라인 이벤트 ▲’타게팅’을 통해 광고 효율 증대 등이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노랑풍선은 광고 캐시 500만원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상품권 20만원을 포함한 다양한 부상을 받았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카카오비즈니스를 통해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고 고객 경험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2024 희망행복나눔 선물전달식’을 진행했다.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왼쪽)과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19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소외계층 아동의 따뜻한 연말을 지원하기 위한 ‘2024 희망행복나눔 선물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매년 연말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희망행복나눔’ 행사를 지속해 왔다. 올해로 14회째 진행된 행사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온정을 담은 선물은 대전지역 내 132개 아동복지시설 및 아동센터 소속 아동 28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새 학기에 사용할 학용품 세트 및 칫솔 등 실용적인 물건들로 선물을 구성했다. 이 선물은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골프존문화재단은 연말 취약계층의 정서적·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희
롯데가 2024 다양성 포럼을 연다 (자료 = 롯데)롯데는 20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4년 다양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우리에게 스며들다(Be in harmony ; Inclusion)’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성을 포용하는 문화의 확산 및 내재화의 필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다양성 가치를 강조함에 따라 2013년 다양성 존중과 차별 철폐를 명문화한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그룹 경영 전반에 다양성 가치를 적용하고 있다. 다양성 포럼은 기존 여성 인재 중심의 ‘와우포럼’을 2021년부터 성별·세대∙신체·문화 등 4대 영역의 다양성을 아우를 수 있도록 의미를 확장해 진행하는 행사다. 포럼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김희천 롯데인재개발원장, 박두환 롯데지주 HR혁신실장과 계열사 HR 담당 임원이 참석한다. 여성 리더와 신임 팀장, 주니어∙외국인∙장애인 등 다양한 배경의 직원 1000여 명이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포럼에 참여한다. 포럼에서 롯데는 조직 내 다양성을 확대하고 포용하기 위한 정책 방향성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포용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 패널 토론 등이 진행된다
개통 테이프 커팅식서울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1동선 승강편의시설인 엘리베이터 개통식이 20일 열렸다.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구로구 남구로역 대합실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행정안전위원회 야당 간사, 구로을), 박칠성 서울시의원(구로4), 엄의식 구로구 부구청장(구청장 직무대행), 서울교통공사 한우진 토목처장, 장승주 토목소장, 이병렬 보라매영업사업소 부사업소장과 남구로역 직원, 시공사 간부, 건설사업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편의시설 엘리베이터 개통식이 개최됐다. 이날 윤건영 국회의원은 "이 지역 숙원사업인데, 이렇게 많은 관계자들이 공사로 인해 고생을 많이 해 고맙다"며 "이곳에 연세 많은 분들이 많이 사는데, 엘리베이터가 개통돼 너무 좋다"고 말했다. 테이프 커팅식을 함께한 이병렬 보라매영업사업소 부사업소장은 "지하철을 이용한 이곳 지역주민들이 개통된 승강기편의시설을 많이 이용했으면 한다"며 "지하철 이용 시민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대하겠다"고 피력했다. 개통식에서는 건설사업관련 단장이 공사관련 현황보고를 했고, 곧이어 축하 테이프 커팅식, 주요내빈 기념 촬영 및 시승 순으로 진행을 했다. 한편 7호선 남구
한국조폐공사는 최근 온누리상품권 운영 이관과정에서 중소기업에 '갑질' 의혹 일부 언론 등에 보도된 내용이 사실과 다른다"고 반박했다. 한국조폐공사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먼저 한국조폐공사는 온누리상품권 사업에 관련하여 중소기업에 ‘갑질’을 한 사실이 없으며 발주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제안요청서에 따라 적법하게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했다. 앞서 조폐공사는 지난 8월 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플랫폼 사업으로 선정 되었다. 하지만 기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사업자인 A사로부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데이터를 전달받는 과정에서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폐공사는 이날 "공사의 ERD 일방 요구 및 확약서 거부는 사실과 다르다"며 "기존 운영업체는 용역 종료 시 선정 업체에 모든 자료를 이관하고, 기술보조, 업무보조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되어 있다"며 "그러나 데이터 이관 과정에서 누락과 오류 등으로 테이블 관계가 불명확하여 데이터 흐름 분석이 불가했던 상황이 있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발주기관인 소진공을 통해 ERD 제공을 요청하였다"고 강조했다. 이에 공사는 ‘이관확인 용도’ 확약서를 거부한 사실도 없다"면서 "ERD를 이관
뉴스랭키 회원사 대표들이 18일 미래전략 세미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스랭키 제공)1500개 매채를 회원사로 확보하고 있는 뉴스랭키가 네이버와 다음의 까다로운 심사를 지적하며, 일부 언론사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는 상황이라면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뉴스랭키는 18일 오후 서울역 인근에서 열린 회원사 발행인들의 모임에서 1500개 매채 회원사와 함께 독자적인 뉴스포탈 구축을 선언하며, 한국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뉴스랭키의 이번 발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 독립적이고 현실적인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뉴스랭키는 그동안 국내 주요 언론사의 영향력과 신뢰도를 평가하며 미디어 생태계의 투명성을 제고해왔다. 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회원사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뉴스포털 선언은 단순한 풀렛폼 역할을 넘어 콘텐츠 제작사와 소비자 간의 간접적인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18일 뉴스랭키 한상희 회장이 회원사 대표들에게 미래비전과 앞으로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윤여진 기자)2024.12.19/시사1뉴스랭키 한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