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앞 기자회견(비상행동)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27일 오후 1시 서울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는 조속한 심리로,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비상행동은 "위헌위법한 12.3 비상계엄 이후, 국회는 지난 14일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을 의결했다"며 "헌법에 따라 이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파면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헌법재판소는 신속하게 윤석열 파면 심리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은 법적, 정치적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는 대국민담화와 달리 헌법재판소의 서류조차 수령하지 않더니, 헌법재판소가 심리를 시작하자 오늘 헌법재판소의 첫 번째 심리에 참석한다고 한다"며 "윤석열은 헌재 심리 지연 전략을 고민할 것이 아니라, 헌법과 법률에 따른 헌법재판소의 심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 역시 대통령의 형식적 임명 절차에 따라 신임 헌법재판관 3명의 임명을 즉각 재가해 헌법재판관 9인이 윤석열 파면 심리에 나설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고 지적했다. 기자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고문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이 27일 <한국인권신문> 창립 12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12.3비상계엄은 국민을 향한 중대한 인권침해의 현장이며,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경희대 공공대학원 정책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은 27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한국인권신문> 창립 12주년 기념식 및 제7회 대한민국 인권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했다. 김 상임고문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를 뽑으라면 단연 ‘인권’이라고 생각한다”며 “하늘에서 내려준 인간에 대한 권리라는 의미에 천부인권이라고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프라이버시, 명예훼손, 초상권 등 뿐만 아니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도, 알권리를 제한하는 것도 인권침해라고 할 수 있다”며 “인권신문은 인권의 사각지대인 소수자, 소외계층 뿐 아니라 정치, 종교 등을 망라해 차별하지 않고 인권을 위해 보도한 매체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 상임고문은 윤석열 대통령이 내린 12.3비상계엄과 관련한 얘기도 이었다. 그는 “12.3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한국인권신문 창립 12주년 및 시상식인권 사각지대 대변을 자처한 <한국인권신문>이 창립 12주년을 맞아 미래를 향한 재도약을 다짐했다. <한국인권신문> 창립 12주년 및 제7회 대한민국 인권대상 시상식이 27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사를 한 백승렬 <한국인권신문> 대표는 "한국인권신문은 인권의 사각지대를 대변하는 매체로서 사실과 진실에 입각한 보도를 해 왔다"며 "지난 12년 동안 정치, 종교 등 편향을 지양하며 진실하고 공정한 보도로서 인권신장에 기여를 해 왔다"고 밝혔다. 축사를 한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를 뽑으라면 단연 인권을 말하고 싶다"며 "창립 12주년을 맞은 한국인권신문은 인권을 대변한 매체로서 앞으로도 역할이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사협회 상임회장인 주동담 <시정일보>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연말에 이런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한 한국인권신문 대표 및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한국인권신문 창립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불교여래종 여래구도봉사단이 통
노조 창립 12주년 기념식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이 창립 12주년을 맞아 더 나은 노동의 미래를 향한 힘찬 출발을 보였다.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위원장 이양섭)은 2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성동구 신답별관 9층 대강당에서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양섭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지하철 개통 50주년과 노조 창립 12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였다”며 “하지만 우리 노동조합 역사상 가장 쓰라린 아픔을 경험한 시기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10명의 동지들이 노동탄압과 부당한 해고의 희생자가 됐던 올해, 우리는 더 큰 연대와 단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노조 창립 12주년을 맞아 다시 힘차게 나아가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노조 창립 12주년을 축하한다”며 “모든 노동자의 연대와 단결로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투쟁하자”고 말했다. 한국노총 정정희 공공연맹 위원장, 김기철 서울지역본부 의장, 서종수 한국운수물류노동조합총연맹 의장, 이대옥 서울시공공부문노동조합협의회 상임위원장 등도 축사를 통해 창립 12주년을 축하했다.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특히 김병민 서울시부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출처 = 개혁신당)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27일 “한덕수 권한대행의 탄핵에 필요한 정족수가 얼마인가에 대해서 논란의 여지가 있고 그에 대한 판단은 헌법재판소에서 따로 내리겠지만, 우선 그와 별개로 오늘 탄핵 투표가 진행되면 개혁신당의 의원들은 찬성표를 행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국가적 위기속에서 헌법이 정한 방법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퇴진이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연히 임명되어야 할 헌법재판관의 임명이 지연되어서 탄핵심판 절차가 지연되는 것은 방치할 수 없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준석 의원은 또 “한덕수 권한대행 이하 국무위원들은 현 상황의 엄중함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출처 = 민주당)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완벽한 내란동일체”라고 강조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 때 “지금은 검찰청법에서 사라졌지만 검사동일체라는 말이 있다. 전국의 검사들이 상명하복을 기본으로, 검찰총장을 우두머리로 하나의 생명체처럼 움직인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검찰총장 출신 내란 수괴, 탄핵된 윤석열, 역시 검사 출신 원내대표 권성동, 또 검사 출신 비대위원장 권영세, 이들은 이제 검사동일체를 넘어선 내란동일체”라고도 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재차 “국민의힘이 헌법과 법률에 반하여 탄핵을 반대하고, 헌법재판관 임명을 반대하며, 내란 사태 수습을 방해하는 이유는 이들이 내란 수괴와 한 몸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내란을 옹호하는 정당은 공당의 자격이 없다”며 “국민은 이미 내란동일체의 실체를 꿰뚫어 보고 계신다”고도 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내란 수괴 윤석열과 내란동일체를 즉시 대한민국과 격리하라는 것이 주권자인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처 = 국민의힘)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29번째 탄핵소추안이 제출됐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다. 최악의 탄핵 소추”라고 지적했다. 권성동 의원은 이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 담화문에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민주당은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며 “바로 내일 표결하겠다고 한다. 이러한 졸속 탄핵, 보복탄핵, 권력 찬탈 탄핵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이같이 말했다. 권성동 의원은 “대통령도 탄핵하고, 총리도 탄핵하고, 감사원장도 탄핵하고, 법무부 장관도 탄핵하고, 중앙지검장도 탄핵하고, 이러한 민주당의 탄핵 폭주, 탄핵 쓰나미가 이제 국정 마비를 넘어서 국정을 초토화시키고 있다”고 했다. 권성동 의원은 재차 “오늘 민주당이 탄핵하겠다는 것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아니라, 국정을 탄핵하고, 민생을 탄핵하고, 외교을 탄핵하고, 대한민국을 탄핵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성동 의원은 또 “한덕수 대행 탄핵은 우리 경제를 수렁으로 몰아넣을 것”이라며 “금융시장은 불안해지고, 수출은 심대한 타격을 받고, 민생경제는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권성동 의원은 “민주당은 국가 경제 파괴 집단”이라며 “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며 이름을 남겼다. (사진 = 현대차)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며 이름을 남겼다.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Umling La, 해발 5799m)’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지역인 남부 ‘쿠타나드(Kuttanad, 해발 -3m)’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문제없이 주파하며 ‘기네스북(GUINNESS WORLD RECORDS)’,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Greatest altitude change by an electric car)’에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 인도법인(HMIL)과 인도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이보 인디아(Evo India)의 주행팀은 아이오닉 5를 통해 인도의 험난한 지형과 극한의 기후조건에도 불구하고 고도 차이가 최대 5802m에 달하는 4956km의 주행거리를 14일 만에 거뜬히 주파하며 뛰어난 내구성과 주행 성능을 입증했다. 특히 아이오닉 5는 드넓은 인도 대륙을 북에서 남까지 종단하는 과정에서 ‘히말라야(Himalayas)’ 산지의 영하 기온과 좁고
KAI는 23일 조달청과 수리온 기반의 해경헬기 1대와 산림청 헬기 1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 = KAI)KAI는 23일 조달청과 수리온 기반의 해경헬기 1대와 산림청 헬기 1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해경 헬기는 수리온 기종으로, 최첨단 탐색레이더(AESA)가 장착되어 해상표적탐지 임무가 가능하며,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 제빙∙방빙장치, 호이스트, 탐조등 등이 장착되어 수색구조용으로 운용된다. 산림헬기는 대형 산불진화 임무 성능향상을 위해 신규 개발 중인 FT3000(담수능력 2.5톤 이상) 물탱크가 적용되며, 야간투시장치 기능 강화, 신규 Enhanced Vision System(EVS) 장착 등을 통해 전천후 공중지휘성능, 완벽한 산림 4대(산불진화, 산악구조, 화물공수, 방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한 헬기는 36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27년 12월 각 기관에 납품될 예정이다. 현재 해양경찰청은 총 9대, 산림청은 총 4대의 수리온을 도입하였다. KAI 강구영 사장은 “군용 및 관용의 파생형헬기 개발 사업으로 수리온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옵션 장비를 갖추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KAI는 지속적인 기술
지난 11월 LG전자 임직원들이 경남 창원의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진로 멘토링을 진행 중인 모습. (사진 = LG전자)LG전자 임직원들이 전국 각지 2천 명이 넘는 청소년들의 진로 멘토로 나서며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LG전자는 최근 ‘2024 LG전자 임직원이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약 30명의 LG전자 임직원들이 경기 평택, 경남 창원 등 전국 각지의 고등학교를 찾아 총 377명 학생들에게 각자 직무를 소개하고 진로 고민을 나눴다. LG전자가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임직원 진로 멘토링은 도심 지역에 비해 진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이 실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임직원 멘토들과 만나 다양한 직무 정보를 얻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까지 4년간 총 213명의 임직원들이 멘토로 나섰으며, 전국 100개 이상의 교육 기관에서 총 2241명 학생들이 멘티로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증강현실 등 글로벌 IT 시장에서 각광받는 혁신 기술 분야를 위주로 임직원 멘토단을 구성했다.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 멘토링 방식으로, 임직원 멘토들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