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AI 구독 클럽’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삼성전자)삼성스토어에서 가전을 구매한 고객 10명 중 3명은 ‘AI 구독클럽’을 이용했다. 12월 1일부터 3주간 삼성스토어에서 판매된 가전 중 구독으로 판매된 가전이 3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12월 1일부터 전국 삼성스토어 168개 전 매장과 삼성닷컴에서 ‘AI 구독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구독클럽 판매 비중을 보면 냉장고 17%, 김치냉장고 15%, 세탁기 16% 등으로 김장철과 맞물려 냉장고 구독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독 고객 비중이 늘어난 데에는 초기 구매 비용을 줄여 구매 장벽을 낮춘 점과 90% 이상이 AI 제품으로 구성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고객이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케어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올인원’과 ‘스마트’ 등 다양한 요금제를 운영하는 것도 차별화된 장점이다. ‘올인원’ 요금제는 제품, 무상 수리 서비스와 함께 △방문 케어 △셀프 케어 등 케어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전용 ‘AI 구독클럽 삼성카드’로 60개월까지 기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중도 해지도 가능하다. ‘스마트’ 요금제는 제품
47년 장인이 종이와 폐그물을 사용해 만드는 링핸들 백팩. (사진 = 메일팩)모든 제품을 환경을 고려한 종이 기반 소재로 제작해 온 브랜드 메일팩(MAILPACK)이 새로운 백팩 ‘링핸들 백팩’을 선보인다. ‘소포와 손편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비밀결사대’라는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메일팩 특유의 감수성이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이번 링핸들 백팩은 갈색 소포 꾸러미에서 영감을 받은 플랩 디자인으로 따뜻한 종이 질감의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킨다. 플랩의 각진 형태는 정갈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더해 일상복은 물론 차려입은 복장에도 잘 어울린다. 무엇보다 가방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링핸들 디자인이다. 플랩을 닫아 고정하는 버클과 손잡이 역할을 겸하는 링핸들은 곱창밴드를 연상시키는 주름 잡힌 형태로 기존 백팩에서 찾아볼 수 없던 개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름 잡힌 링은 재생 타슬란 소재로 마무리해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가방의 겉감에는 배달 용기와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한 고기능성 재생 플라스틱(PP ATY) 원단을 사용했다. 이는 발수, 항균, 속건 기능을 갖춘 원단으로 전천후 데일리 백팩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내피는 폐그물, 여성용 속
디스플레이허브 안내전광판 예시. (사진 = 디스플레이허브)디스플레이허브는 자사의 안내 전광판을 기존의 기상 전광판과 컨트롤러 제품에 이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했다고 발표하고, 공공기관 디스플레이 솔루션 제공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허브의 안내 전광판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SMD는 물론 COB & GOB 기술을 기반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며, 외부 충격에도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또한 일반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캘리브레이션 툴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 후(3년)에도 고가의 LED 디스플레이의 색상과 밝기를 최적의 상태로 조정해 오랫동안 고품질의 화질과 정확한 색 표현으로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캘리브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은 공공기관과 상업 공간에서 효율적인 정보 전달과 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김동협 디스플레이허브 대표는 “이번 안내 전광판 등록은 공공기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COB와 GOB 기술의 장점을 통해 더 안정적인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캘리브레이션 툴 시스템
원공노 조합원 동부DB 단체관람 이벤트 홍보포스터 (자료 = 원공노)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 문화 이벤트로 오는 27일 원주DB프로미와 서울SK나이츠의 농구 경기를 단체관람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경기는 원주DB프로미 선수단이 원주시 홍보를 위해 시티 유니폼을 착용하는 날로 DB선수들은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울렁다리와 소금산 절경을 디자인화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뛴다. 시티 유니폼은 원주시와 원주DB농구단이 공동마케팅 추진 및 시 브랜드 홍보 목적으로 2021년 시작했으며 디자인 공모전을 거쳐 최우수작을 실물 제작하였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원주시와 원주DB의 협업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3년째 단체 관람을 이어오고 있다. 정근영 문화부장은 “국가적으로 중대한 시기지만 이런 시기에도 일상을 이어가야 하는 조합원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농구 경기 관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농구 경기 보면서 유니폼에 새겨진 소금산 울렁다리도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KT&G가 ‘204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과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 최강희 KT&G 기술운영실장(오른쪽)과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이 PPA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KT&G)KT&G는 지난 24일 ‘204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과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전기공급사업자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다. KT&G는 이번 PPA를 통해 향후 20년간 연간 최대 8.8GWh(기가와트시)의 재생전력을 공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전력 사용량의 4.5%가 재생전력으로 대체되고, 온실가스 4,050톤이 저감 될 것으로 예상된다. KT&G는 PPA 외에도 태양광 발전설비 확대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높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3년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은 2020년 0.1%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19%를 기록했다. 재생에너지 사용량의
미래엔과 미래엔서해에너지는 26일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연구 기금 2억원, 아동 도서 400권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가톨릭중앙의료원 배원일 병원경영실장, 내분비내과 이승환 교수, 이화성 의료원장, 미래엔 김영진 회장,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 가톨릭중앙의료원 순환기내과 추은호 교수, 미래엔 김성철 경영기획실장, 미래엔 강승훈 경영관리팀장. (자료 = 미래엔)미래엔그룹은 미래엔과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연말을 맞아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연구 기금 2억원과 병원 내 중증 소아 환우를 위한 아동 도서 400권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미래엔 김영진 회장과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 가톨릭중앙의료원 이화성 의료원장, 배원일 병원경영실장을 비롯해 내분비내과 이승환 교수, 순환기내과 추은호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의료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교육문화기업으로서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내분비내과와 순환기내과 연구 기금으로 활용해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래엔은 가톨릭중앙의
전북특별자치도의 IT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전북 SW융합클러스터 1.0과 2.0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자료 = 한국전자기술연구원)전북특별자치도의 정보기술(IT)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전북 SW융합클러스터 1.0과 2.0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소프트웨어(SW)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혁신을 이루며, 전북특별자치도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의 주요 성과 중 하나는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직·간접적으로 약 81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이다. 또한 60여 개 기업이 SW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을 강화했다. 총 220개의 지역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지원을 받아 SW 기술 역량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으로의 진출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스마트 농업과 제조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스마트 농업에서는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 도입으로 생산성을 35% 이상 향상시켰다. 스마트팜 분야에서는 IoT 및 AI 기술을 적용해 공정 효
2024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대상 시상자들. 윗줄 왼쪽부터 공공문장 바로쓰기 교육부문대상 천창수 울산교육감, 문화부문대상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관광부문대상 박동식 사천시장, 아랫줄 왼쪽부터 소통부문대상 신상진 성남시장, 공모부문 우수상 진주시 김소영 팀장, 시민운동부문대상 정준영 씨 (자료 = 우리글진흥원)우리글진흥원은 '2024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대상을 선정 시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문 대상에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문화부문 대상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관광부문 대상 박동식 사천시장, 소통부문 대상 신상진 성남시장이 선정됬다. '공공문장 바로 쓰기 대상'은 바르고 쉬운 공공문장을 행정에 구현한 공공기관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글진흥원이 2013년에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들은 시민이 읽기 쉽고 정확한 안내문을 제작하고, 공직자의 국어 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공공문장 바로 쓰기 공모전'에서는 진주시 평거동 행정복지센터 김소영 팀장이 우수상을 받았다. '공공문장 바로 쓰기 시민운동 대상'은 서울대 의학과 본과 2년에 재학 중인 정준영 씨가 수상했다. 정 씨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서울교통공사, 서울 서대문구
24일 아워홈 마곡 본사에서 설상인 아워홈 글로벌사업부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권오엽 aT수출식품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아워홈 및 aT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아워홈)아워홈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손잡고 K푸드 단체급식 해외 확산과 국산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앞장선다고 26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24일 마곡 본사에서 aT와 ‘K-푸드 단체급식 해외 확산 및 국산 농산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설상인 아워홈 글로벌사업부장과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 등 양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해외 단체급식사업장 확대 지원 △K-푸드를 접목한 단체급식 메뉴 편성 확대 △국내 중소 식품기업 수출 판로 확보 등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aT에서 진행하는 K-푸드 수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aT는 국내 농식품 수출 확대 및 안정적 수출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선도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고 있다. 올해 K-푸드 확대를 위한 전략 국가 중 하나로 멕시코가 선정됐으며, 이에 아워홈 멕시코 법인과 연계해 K-푸드 단체급식 및 국내 식품 수출 확
대한항공은 자사의 챗봇 ‘대한이’가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한국기업의 챗봇 경쟁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 챗봇 상담 서비스 '대한이' (자료 = 대한항공)대한항공은 자사의 챗봇 ‘대한이’가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한국기업의 챗봇 경쟁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기업의 챗봇 경쟁력 평가는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상담채널인 인공지능 챗봇의 경쟁력을 평가해 기업들에게 서비스 품질 기준을 제시하고 고객 경험 수준을 향상할 목적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올해부터 시작한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는 항공, 금융, 쇼핑 등 다양한 사업군에 속한 기업들의 62개 챗봇이 대상이 되어 S~D까지 5단계 등급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 3월 고객 상담을 위해 인공지능 챗봇 상담 서비스 ‘대한이’ 운영을 시작했다. 고객이 챗봇 대화창에 간단한 단어나 문장으로 질문하면 챗봇이 자동으로 바로 답을 하거나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예상 질문 리스트를 제공해 고객이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챗봇을 활용하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항공권 예약, 마일리지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