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김승태 대상㈜ 품질경영실장(오른쪽)이 시상자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대상)대상㈜이 ESG 소비자이니셔티브가 주관하는 ‘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에서 동반성장 부문 상생협력상을 수상했다. 2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승태 대상㈜ 품질경영실장을 비롯해 한창희 (사)소비자권익포럼 이사장, 양세정 (사)미래소비자행동 이사장, 박기영 ESG 소비자이니셔티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은 (사)미래소비자행동과 (사)소비자권익포럼이 공동 운영하는 ESG 소비자이니셔티브가 ESG 경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소비자 권익증진상, 소비자안전상 제품 및 유통서비스 혁신상, 환경혁신상, 상생협력상 등 5개 분야에서 전문가 평가 2회, 100명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소비자 평가를 통합해 총 18개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대상㈜은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상생협력상을 수상했다. 실제로
코닝정밀소재임직원들의 온기나눔 봉사활동 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 =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코닝정밀소재는 지난 19일 초록우산과 함께 아산시 선장면에 방문해 ‘2024 해맑은 산타’ 사업의 일환으로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닝정밀소재의 ‘해맑은 산타’사업은 2015년부터 10년째 지속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아산시 거주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난방비와 지역아동센터 연말 행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닝정밀소재는 10년간 1627명의 아동에게 약 5억4000만원을 지원했으며 2024년 중에는 110명의 아동과 5개소 지역아동센터에 5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잠정 중단되었으나 지역사회 아동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코닝정밀소재 임직원의 꾸준한 관심으로 약 5년만에 재개되었다. 봉사활동에는 코닝정밀소재 이재형 상무를 비롯한 10명의 임직원이 한파 속에 동참했다. 이날 연탄을 지원 받은 가족은 “전반적으로 물가가 올라 생계에도 부담이 컸는데, 덕분에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재형 코닝정밀소재 상무는 "추운 겨울, 연탄 한 장에 담긴 사랑과 온기로 작은
굿피플은 남대문 쪽방촌과 돈의동 쪽방촌에 식료품 16종과 생활용품 6종 등 총 22종의 물품이 담긴 사랑의 희망박스 각 400개씩 총 800개를 전달했다. (자료 = 굿피플)굿피플=은 구세군한국군국, CJ제일제당,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남대문 쪽방촌과 돈의동 쪽방촌 주민 800세대에 ‘사랑의 희망박스’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남대문 쪽방상담소에서 진행된 ‘2024 찾아가는 성탄절 사랑의 희망박스’ 행사에는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 김천수 회장, 구세군한국군국 김병윤 사령관, CJ제일제당 박충일 본부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안병광 장로회장 등이 참석했다. 굿피플은 매년 12월마다 쪽방촌 소외 이웃이 성탄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과 생필품을 ‘사랑의 희망박스’에 담아 전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로 굿피플은 남대문 쪽방촌과 돈의동 쪽방촌에 식료품 16종과 생활용품 6종 등 총 22종의 물품이 담긴 사랑의 희망박스 각 400개씩 총 800개를 전달했다. 특별히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 구세군한국군국 김병윤 사령관, CJ제일제당 박충일 본부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안병광 장로회장은 사랑의 희망박스를 직접 쪽방촌 이웃 가정에 배달
LG유플러스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함께하는 기후변화 적응 지원단 출범식에서 적십자봉사원과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LG유플러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LG유플러스와 서울 노원구, 중랑구, 도봉구 소재 취약계층 369세대에 혹한기 물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AI기반 서비스를 통해 혹한기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가 실시한 기후약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폭염이 이동과 사회적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면서 사회적 고립이 새로운 사회문제로 등장했다. 이에 따라 혹한기 한파도 기후약자에게 유사한 문제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이에 양 기관은 어르신 방문 활동과 혹한기 물품 전달 등의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으로 기후위기대응지원단을 구성, 혹한기 동안 운영한다. 특히, 지원단은 재난대응전문기관인 더 프라미스와 동물자유연대가 미국,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의 국민행동대응요령을 참고해 마련한 혹한기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봉사자들의 경험을 반영한 기후위기대응 매뉴얼을 제작했다. 매뉴얼에는 혹한기 한파는 저체온증, 동상, 일산화탄소 중독, 교통사고 등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자신의 안전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사진은 지난 8월 30일,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청렴 토크 콘서트에서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직원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자료 = 대한적십자사)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2021~2024년) 2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외부 업무관계자 및 내부 직원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 부패사건 발생 현황 및 부패실태를 평가해 공공기관 청렴도를 1~5등급까지 평가하는 체계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 노력도 2등급, 체감도 2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직유관단체그룹(33개 기관) 내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다시 한번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입증하였다. 적십자는 올해 부패 예방·근절에 대한 자구적 노력을 높이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여 제도개선, 소통확대, 교육강화 등 종
신동빈 롯데 회장 (자료 = 롯데)롯데는 2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가 전달한 성금은 저소득 청년, 영세 사업자 및 실직자 지원,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6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188억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희망나눔캠페인 10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성금 전달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 개선하는 ‘맘(mom)편한 놀이터’와 ‘맘(mom)편한 꿈다락’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군부대 장병의 자기계발 공간을 조성하는 병영도서관 지원 사업인 ‘청춘책방’도 주요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는 아동, 청년,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장경태 의원이 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김건희 씨의 계엄 당일 3시간 동안 성형외과에서 무엇을 하셨는가?라며 이에 대해 소상히 밝혀라"고 촉구하고 있다.(사진=윤여진 기자)2024.12.23/시사1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23일 계엄 당일 김건희 여사의 성형외과 3시간에 대해 불법적 의혹이 있다며 철저한 수사를 주장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소통관에서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월 3일 비상 계엄 당일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의 부적절한 처신 혹은 불법적 의혹을 공개하기 위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장 의원은 "계엄 전후 김건희 씨의 행보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오늘 처음 계엄 당일 김건희 씨의 흔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열흘 전 목격자의 제보가 들어왔고, 제보의 신빙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왔다"며 "김건희 씨는 12월 3일 비상 계엄 당일 저녁 6시 25분에 들어가 계엄 1시간 전 저녁 9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성형외과에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 차량번호 274다 7☆☆☆을 타고 신사역 4번 출구에 위치한 박동만 성형외과가 있는 건물 주차장으로 들어가 5층에 있는 박동만성형외과로 올라
한국조폐공사가 지난 18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고 있다.(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한국조폐공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조폐공사가 14년 간 우수기관으로 유지하고 있는 ‘가족친화인증제’는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유연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2013년 첫 인증 이후 2016년 인증 연장과 2018년, 2021년 2차례의 재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다시 재인증 심사를 통과하여 2027년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공사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장 내 어린이집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및 자동 육아휴직제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휴가 및 휴직제 운영 등 출산·육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주거안정(자금대출, 합숙소 운영) 지원,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
서울 용산 대통령 관저 주변에 도착한 전봉준 투쟁단은 22일 저녁 "전봉준의 꿈을130년 만에 이루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 주최한 '윤석열 방빼' 전봉준 투쟁응원 집회가 22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용산 한강진 2번 출구 앞에서 열렸다. 이날 남태령에서 경찰의 차벽으로 막혔던 전봉준투쟁단 트랙터 10대는 22일 오후 4시경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향했다. 남태령에서 사당역까지 트랙터와 시민들이 함께 행진을 한 후, 사당역부터 트랙터는 도로를 통해 주행해 대통령 관저까지 갔고, 시민들은 6호선 한강진역 인근의 대통령관저 앞끼지 지하철 등을 이용했다.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6시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인 한강진역 2번 출구 앞에서 "윤석열 방빼" 집회를 시작했다. 이날 전봉준트랙터 트랙터가 도착하자, 1만 여명의 집회 참가자들은 "윤석열 방빼"를 연신 외쳤다. 지난 16일 트랙터를 끌고 전남과 경남에서 동군과 서군으로 나눠 출발한 전봉준투쟁단은 6일 만인 22일 오후 4시 경, 29시간의 경찰과 대치를 끝내고 남태령 고개를 출발했다. 오후 6시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등은
(출처= 연합뉴스 포토)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는 18일 국회 비상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처리 순위를 뒤로 미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최재해 감사원장 등 주요 탄핵 사건을 우선 심리하라고 촉구했다. 권 대표는 "헌법재판소는 이진숙 위원장, 최재해 감사원장,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탄핵을 비롯한 주요 사건을 대통령 탄핵 사건보다 먼저 심리하거나 결정해서 국정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 정지를 면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진숙 위원장 등의 탄핵 사건이 처리되지 않으면 국정 운영에 심각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며, "헌법재판소는 현재 상황을 명심하고 조급하게 대통령 탄핵안을 처리하기 보다는 국정 안정과 공공의 이익을 위한 우선순위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대표는 또한 민주당의 무한 탄핵으로 국정이 마비되고 있다며, "국회증언감정법은 위헌적이고 개인정보보호 및 기업활동 자유를 제한하는 악법이며, 한덕수 권한대행도 이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탄핵을 진행하면서 국정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며, "원칙적인 법적 절차를 따라야 하며 모든 국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