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출처 = 개혁신당)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8일 “개혁신당내에 현재 지도부 일부 인사의 비정상적 당 운영으로 대부분의 당직자들이 사퇴한 상황”이라며 “그들의 고민과 당을 사랑하는 마음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저는 당이 당세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당내 인사들에게 기회가 돌아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지난 8개월간 당무에 개입하지 않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준석 의원은 그러면서 “하지만 작금의 황당한 상황에 이르러 이 상황을 해결할 능력과 의지가 없는 인사들에 대해 당헌에 명시된 당원소환제를 시행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준석 의원은 “당규 상에 그 시행에 대한 조항을 정확하게 확정하고, 신속추진하도록 지도부 인사들에게 요청하겠다”며 “한 두사람의 아집으로 당의 중차대한 시기에 혼란을 빚어 유감”이라고도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처 = 국민의힘)국민의힘은 8일 “지난 7일 민주당 이상식 의원은 자신이 민주당과 국가수사본부 사이에서 메신저 역할을 하느라, 전화기에 불이 났다는 글을 SNS에 게시했다”며 “이는 민주당이 경찰과 내통하여 사실상 국가수사본부를 지휘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백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과 국가수사본부의 수사 내통 규탄대회’에 참석해 “지금 민주당은 국정 혼란을 틈타 경찰의 일부 인사와 내통하면서, 대한민국 경찰을 정치경찰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이같이 꼬집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또 “역사상 정치경찰을 나치독일의 게슈타포, 중국의 공안, 북한의 보위부처럼 전체주의 국가의 전유물”이라며 “민주당이 말하는 세상이 이런 전체주의 국가인가”라고 강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재차 “여의도의 절대 권력자 이재명은 기어이 총통과 수령이 되고 싶은 것인가”라며 “민주당 이상식 의원은 도대체 무슨 이유로 전화기에 불이 나도록 경찰인사와 통화를 했나 당장 그 내역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그리고 민주당은 내통하는 국수본의 수사를 그 어느 누가 신뢰할 수 있겠는가.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 역시 이
이현식 대표. (출처 = 동국씨엠)동국제강그룹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이 아주스틸 인수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8월 ‘아주스틸 지분인수 관련 기본계약 체결’ 이사회 의결 후 반년 만이다. 동국씨엠은 7일 아주스틸 구주 및 신주대금 납입을 완료했으며, 기체결한 주식매매계약(SPA) 및 신주인수계약(SSA)에 의거, 상호 합의한 선행조건을 충족함에 따라 인수를 종결했다. 거래종결일을 기준으로 아주스틸 최대주주는 동국씨엠으로 변경된다. 아주스틸은 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 12월 임시주주총회로 선임한 이현식 사내이사를 아주스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아주스틸은 이현식 사장이 동국제강 미국법인장·동국씨엠 영업실장 등을 역임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및 영업전략 수립 역량을 입증했고, PMI추진 단장으로 전략적 조율과 통합관리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아주스틸 지속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동국씨엠은 인수 절차를 종료함에 따라 공정위에 계열사 편입 신청으로 아주스틸 자회사 편입을 마무리하고,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양수도 대상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 권한을 위임 받을 예정이다. 동국씨엠은 향후 일정기
지난 7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종로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물세트 전달식'에서 김경숙 대상㈜ ESG 경영실장(왼쪽)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대상) 대상㈜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종로구와 동대문구의 취약계층에 1억 2000만원 상당의 ‘청정원 설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종로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물세트 전달식’에는 김경숙 대상㈜ ESG 경영실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한 선물세트는 ▲카놀라유 ▲잇츠팜 ▲요리올리고당 ▲돼지고기장조림 ▲정통현미식초 등이 포함된 ‘청정원 나눔 2호’와 다양한 명절 요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참기름 ▲천일염 가는소금 ▲요리통후추 그라인더 ▲소갈비양념 등으로 구성된 ‘청정원 스페셜 1호’, ‘청정원 스페셜 9호’ 등이다. 대상㈜은 종로구 취약계층을 위해 80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1,570개, 동대문구에 40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1,350개를 각각 기부했다. 기부된 선물세트는 설 연휴 전까지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은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가수 이찬원 (자료 = 가수 이찬원 공식SNS)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12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6,101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그 주인공이 됐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치료비 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 가정에 입원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환아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치료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꾸준한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자료 = 제너시스BBQ)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조선대학교 수도권 총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조선대학교 수도권 총동문회는 지난 7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된 '2025년 조선대학교 수도권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서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제25대 조선대학교 수도권 총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1981년 조선대학교 경상대학 무역학과를 졸업하였고 2001년 국제통상학과 석사, 2005년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총회 및 이·취임식은 제24대 김광두 회장의 이임사와 감사패 전달식에 이어 제25대 회장 취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정효성 총동문회장, 고문과 명예회장으로 구성된 수도권 동문회 운영위원 등 2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수 황영웅 (자료 = 황영웅 개인 SNS)대한적십자사는 가수 황영웅과 팬클럽 ‘파라다이스’ 광전지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1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며 콘서트 티켓 예매일정을 연기했던 가수 황영웅이 피해자 가족분들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기부에는 가수 황영웅이 1000만 원 기부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고 그의 팬카페인 '파라다이스‘ 광전지부에서도 스타의 기부소식에 동참키로 뜻을 모아 500만 원 기부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황영웅은 "이번 예매 일정 연기에 대해 너그러운 이해를 보여주시고 추가 기부에 함께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슬픔에 잠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이번 사고에 스타와 팬이 함께 기부에 참여해 착한 팬덤 문화를 볼 수 있었다”며 “대한적십자사도 피해자 가족을 위해 마지막까지 구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영웅은 올해 2월 8일부터 9일까지 예정된 콘서트의 티켓 예매
글로벌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의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모카네트워크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성금 4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송은지 Mocaverse 한국총괄,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이정진 Mocaverse 대사 (자료 = 대한적십자사)대한적십자사는 글로벌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의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모카네트워크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성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모카네트워크는 이번 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모카재단과 함께 100만 MOCA(4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유가족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 구호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모카네트워크 관계자는 성금 전달식에서 “유가족분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기부에 참여했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슬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애도와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직후 봉사원 및 직원, 심리상담활동가가 구호물품 및 구호장비와 함께 현장에 긴급출동해 구호활동 및 심리지원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또한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한
이봉창 의사 의거 제93주년 기념식 전경 (자료 =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는 이봉창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이봉창 의사 의거 제93주년 기념식이 8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롯한 보훈 관련 인사와 일반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사, 기념사에 이어 헌화가 진행됐다.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출생하였으며, 항일 독립운동에 투신하고자 1931년 1월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던 상하이로 건너갔다. 이후 한인애국단의 김구 단장을 만나 거사를 준비하였고 약 1년여의 준비를 마치고 실행을 결심한 이 의사는, 1931년 12월 한인애국단 제1호 단원 입단하였다. 그리고 이듬해인 1932년 1월 8일 요요기 연병장에서 관병식을 마치고 환궁하는 일왕 히로히토를 향해 동경 경시청 앞에서 폭탄을 투척하였다. 그날 현장에서 체포된 이 의사는 같은 해 9월 동경 대심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10월 10일 동경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31세의 나이로 순국하였다. 이봉창 의사의 의거는 한민족의 자존과 독립의지를 전세계에 알렸음은
윤홍근 BBQ 회장 (자료 = BBQ)대한빙상경기연맹은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회장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히며 4년간 함께 동행한 빙상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8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연맹이 지난 2018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관리단체로 선정되며 어려운 시기를 겪은 이후, 대한빙상경기연맹 33대 회장으로 부임하여 행정력 및 재정 안정화, 국가대표팀 국제 경기력 향상, 유소년 발전, 국제대회 국내 개최, 생활체육 활성화 등 연맹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윤홍근 회장은 임기동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 선수단 단장,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및 2024/25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조직위원장 등 체육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올림픽 선수단 포상금 증액 및 치킨연금 제공, 국가대표 국제대회 파견 시 현지 식음 지원 등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윤 회장은 “어려웠던 빙상계가 지난 4년동안의 집행부와 사무처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안정화가 된 것 같다”며 “새로운 집행부가 우리 빙상계를 더욱 발전시켜 주시리라 기대한다,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