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크라상 로고 (자료 = SPC)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 파리크라상은 지난 2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선서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이승환 컴플라이언스실장이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됐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총괄한다. 참석자들은 준법과 윤리를 바탕으로 공정거래 환경 조성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공정거래 실천 선서문을 낭독했다. 선서문에는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을 기반으로 한 책임 있는 기업 활동 ▲불공정 거래 행위의 철저한 차단과 상생 경영 실천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영 문화 확립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파리크라상은 임직원 정기 준법 경영 교육을 시행하고, 공정거래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승환 실장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법적 의무를 넘어, 지속 가능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다. 이번 선서식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골프존이 오는 12일(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1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료 = 골프존)골프존은 GTOUR 2025 시즌 정규투어를 개막하고 오는 1월 12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1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출범 14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GTOUR는 하계, 동계 비시즌에도 프로 선수들의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등 스크린과 필드 투어 간 가교 역할은 물론 국내 골프 투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더욱 특별해진 25 시즌, 여자부는 ‘WGTOUR’로 대회명을 리브랜딩하고 상금과 횟수 등 대회 규모 확대와 함께 골프존의 독보적인 시뮬레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크린골프투어의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총상금 8천만 원의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1차 대회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48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나선다. 동해 바다와 자연이 어우
꼬르망 유민경 대표(왼쪽)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꼬르망으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9일 밝혔다. 꼬르망이 후원한 1억 원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수술비, 이식비, 재활치료비 등으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꼬르망은 뷰티, 건강식품 및 리빙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해 판매하는 르꼬르망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2019년부터 고객인 ‘꼬가족 일동’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꼬르망의 후원으로 치료비를 지원받은 이정환 군의 보호자는 “아이의 치료비가 고액이라 신용대출이나 신용카드로 급한 불을 끄며 버텼지만, 아이 엄마에게는 이를 숨긴 채 밤새워 고민한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큰 치료비를 얼굴도 모르는 저희 가족에게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꼬가족 일동’에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꼬르망 유민경 대표는 “2019년부터 따뜻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꼬가족’ 덕분이며 앞으로도 ‘꼬가족’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와
김성환 사장이 8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장에서 학생들에게 강연하고 있다. (자료 = 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해외 대학교 재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KIS Chat in Seoul’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방학을 맞이해 귀국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증권업 및 한국투자증권을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해외 현지 한인 학생회를 통해 소식을 접한 해외대 재학생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사업·기업금융(IB) · 프로젝트파이낸싱(PF) · 운용 · 리서치 · PB · 디지털 등 각 직무별 역할과 업무를 상세하게 살펴보는 직무 설명회가 진행됐다. 직무별 현직자를 직접 만나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상담부스도 운영해 인터넷을 통해 확인하는 단편적인 정보를 넘어 실제 업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지원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환 사장은 직접 한국투자증권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전세계 금융시장 규모 및 환경을 고려했을 때 국내에 머물기보다는 세계, 특히 선진국으로 진출해 글로벌 수준의 상품 · 서비스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스토리를 지니고 있는 직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빛휘트니스센터 내부조감도(자료 = 금천구시설관리공단)서울특별시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금빛휘트니스센터가 오랜 휴관을 끝내고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오는 3월 4일 재개관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금빛휘트니스센터는 2006년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된 체육시설로, 지난 2023년 7월 금빛공원 열린광장 조성사업 추진으로 인해 휴관에 들어갔다. 휴관 기간 동안 리모델링을 실시해 쾌적한 운동환경을 구축하고, 최신식 운동기구를 도입하는 등 재개관할 준비를 마쳤다. 접수는 금천구민 2월 10일, 타구민 2월 13일 시작되며 금빛휘트니스센터 안내데스크에 방문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휴관 장기화로 오래 기다려준 주민들을 위해 2월 2주간 시범운영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3월 프로그램을 신청한 회원은 누구든 이용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금빛휘트니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금빛휘트니스센터 재개관을 응원과 관심으로 오래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새롭게 단장된 센터에서 이용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기원한다”고
왼쪽부터 김성용 동원F&B 대표이사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도청에서 제주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동원F&B)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제주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을 맞잡았다. 동원F&B는 9일 제주도청에서 제주도와 ‘제주 수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유통·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성용 동원F&B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도의 풍부한 수산 자원과 동원F&B의 식품 제조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협업 상품을 개발하고, 제주 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등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김을 비롯한 해조류의 산업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동원F&B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을 비롯한 해조류의 지속가능한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업 상품 개발에도 힘써 제주 수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등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원F&B는 지난해 10월 제주테크노파크와 김·해조류 육상 양식 기술
군사법원(사진=시사1DB)중앙지역군사법원은 해병대 채 모 상병 순직 사건 관련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으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해 9일 무죄를 선고했다. 이날 오전 중앙지역군사법원은 1심 선고공판에서 박 대령에게 무죄를 선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령은 2023년 7월 19일 발생한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의 민간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는 김계한 당시 해병대사령관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항명했다는 혐으로 같은 해 10월 6일 국방부 검찰단에 의해 기소됐다. 박 대령은 언론 인터뷰 등에서 당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발언을 왜곡해 이 전 장관이 부당한 지시를 한 것처럼 일반인이 느끼게 했다는 상관명예훼손 혐의도 적용했다. 박 대령 재판은 지난해 11월 21일까지 총 10차례 공판을 통해, 이 전 장관과 김 전 사령관 등 사건 관련 주요 직위자들이 증인으로 출석한 바 있다. 특히 군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박 대령이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따르지 않았고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했음에도 범행 일체를 부인한다"며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해 군 지휘체계 및 기강에 악영향을 미쳤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에 박 대
2차 체포영장 집행시 경호처 인력만 방어선 구축 가능성 높아국방부청사(사진=시사1DB) 국방부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또 다시 경호처가 군 병력을 동원할 경우 장관 직무대행 권한으로 이를 취소하거나 정지시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8일 55경비단, 33군사경찰대 등 경호처에 배속된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예하 군 병력에 위법한 지시가 내려질 경우 해당 부대의 임무를 취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호처는 지난 3일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 당시 의무복무 병사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동원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국방부는 경호처와 협의 하에 지원하고 있는 부대의 주 임무는 경호처 경비·방호지침에 명시되어 외곽 지역 경계임무라고 설명했다. 이에 2차 체포영장 집행 때는 경호처 인력만 방어선을 구축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관련 규정 제6조에 따르면 "위임 및 위탁기관은 수임 및 수탁사무 처리에 대하여 지휘·감독하고, 그 처리가 위법하거나 부당하다고 인정될 때에는 이를 취소하거나 정지시킬 수 있다"고 되어 있다. 특히 국방부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발부된 체포영장의 집행을 막는 데 군 병력이 투
홍준표 대구시장. (출처 = 시사1 DB)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일 “판사가 영장발부 하면서 입법을 해도 무방한 나라,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가 무효인 영장을 집행해도 무방한 나라, 국회가 행정부를 불법 탄핵 해도 무방한 나라, 자기 재판은 마음대로 불출석 하지만 남의 불법수사는 강압적으로 체포 지시해도 무방한 나라, 한사람의 악행으로 아수라판이 계속 되는 나라, 영화 아수라를 보고 있는것 같다”고 말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현재 정치권이 직면한 국면에 대해 “영화 아수라를 보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는 홍준표 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비판의 성격이 짙다. 실제 홍준표 시장은 같은날 다른 sns 게시글을 통해 “내란 행위 하고 내란죄는 무엇이 다른가”라며 “내란 행위가 확정되면 그게 내란죄 아닌가”라며 국회 탄핵소추단과 일부 야당 인사들을 직격했다. 홍준표 시장은 또 “국민이 가장 비도덕적인 범죄자, 난동범을 대통령 만들어 주겠나”라며 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대표를 연속으로 압박했다.
임오경 민주당 의원. (출처 = 임오경 의원 블로그)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진행 중인 탄핵 심판에서 그 사유에 형법상 내란죄 부분을 뺀 것을 두고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딴지를 걸고 있다”며 “윤석열이 소맥 폭탄주를 20잔씩 마시는 사람이라는 보도가 일본 아사히신문에서 나왔다”고 주장했다. 임오경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일본 언론에 이런 기사가 나온 것도 유감이지만. 부끄럽고 당황스러운 것은 우리들의 몫”이라며 “선진국민이 후진 대통령을 보유하면 이런 창피를 당한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임오경 의원은 “한남동 집회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지나가는 사람을 막고 제1야당 대표 욕을 하면 통과시켜준다는 기사를 봤다”며 “우리 내부의 부끄러움이고 윤석열에 의해 빚어진 저급함”이라고도 했다. 임오경 의원은 또 “유튜브에 심취한 윤석열이 외계인이 반국가세력을 이끌고 있다는 허언 정도는 하지 않길 바란다”며 “윤석열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법 계엄 내란 음모 윤석열을, 법이 정한 절차에 탄핵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이 함께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