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블로그.자유통일당은 13일 “이 졸속적인 법안은 헌법을 무시하고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는 5대 중대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이러한 반헌법적, 반자유민주적 특검법에 절대 동의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손민기 자유통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현재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하며 국민의힘의 지지율 역시 반등하고 있다”며 “그러나 자당 대통령을 두 번이나 탄핵시킨 과거의 배신적 행태를 반복한다면 국민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이같이 강조했다. 손민기 부대변인은 “더 이상의 무책임과 나약함은 국정 혼란을 초래할 뿐”이라며 “관저 앞에서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강추위를 견디며 투쟁하는 애국 시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라”고도 했다. 손민기 부대변인은 그러면서 “만약 이러한 경고를 무시하고 내란 특검법을 동조하여 이를 통과시킨다면, 자유통일당은 국민의 힘 해체 국민운동에 돌입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자유통일당은 내란특검법이 무제한 특검으로 수사 범위를 무한히 확대할 수 있어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짓밟고 있음을 우려했다. 또 제왕적 특검으로 변질되어 민주당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나 단체를 무차별적으로 탄압하고,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출처 = 국민의힘)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재산상의 피해도 천문학적 으로 커지고 있다고 한다”며 “화마에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특히 LA지역은 우리 교민들이 가장 많이 사시는 만큼 외교당국에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안전 대책 지원 대책 등을 선제적으로 찾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대한민국과 미국은 피로 맺어진 혈맹 입니다. 혈맹국의 고통에 우리 국민 모두 진심으로 마음 아파하고 있다”고도 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재차 “국민의힘과 대한민국 정부는 미국이 필요로 하는 지원이 있다면 적극 나설 것”이라며 “모쪼록 화재가 신속히 진압되길 바라며, 피해를 당하신 분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우리나라 역시 산불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며 “지난 2019년과 2022년 열흘 간 이어졌던 울진 삼척 산불사례 등을 잊지 말아야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 (출처 = 호준석 대변인 블로그)“왼쪽, 니는 잘했나. 느그(정치인)들이 하고 있는 꼬라지들이 정말 국가를 위해 하는 짓거리인지 묻고 싶다.” 가수 나훈아가 지난 주 자신의 콘서트를 통해 밝힌 발언의 일부분이다. 해당 발언에 민주당은 “입 닫고 가라”며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13일 “민주당이 얼마나 오만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며 지적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그들은 여론조사 지지율이 떨어지자 국민들이 가짜뉴스에 속았기 때문이라며 카톡 검열을 하겠다고 한다”며 “유시민 전 장관은 ‘마약에 취해 밤새 자기들끼리 파티를 벌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오만과 독선이 DNA가 된 민주당은 이제 나훈아 씨 같은 상식적 발언도 ‘내란선전죄’로 고발할 태세”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을 국민의힘이 견제하고 막겠다”고 했다.
신규 폭력예방통합교육전문강사 양성과정 열어▲ 지난해 12월 2일 서울 중구 정동1928에서 2024년 전문강사 위촉식 행사를 마친후, 양평원 관계자와 위촉강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공)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2025년 신규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월)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1월 13일부터 22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양평원 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대상자 선발결과를 28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양평원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조 등 관련법률에 근거하여 공공기관, 학교, 일반국민 등 사회 전반에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의 예방교육을 통합적 관점에 기반하여, 학습자 특성에 맞춰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강의 기획력을 갖춘 전문인력 배양을 목표로 한다. 교육내용은 성평등, 인권, 관련 법률 및 사례, 강의기획 및
개혁신당 지도부. (출처 = 개혁신당)보수 성향의 야당인 개혁신당의 집안싸움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이준석계 인사로 분류되는 김철근 전 당 사무총장을 허은아 대표가 전격 경질함에 따라 계파 갈등이 극에 달한 것이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1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사태는 모두가 알 듯 김철근 전 사무총장 해임에서 비롯됐다”며 “당대표가 자신의 권한에 따라 당을 운영하겠다는데 이른바 대주주의 비위가 거슬렸다는 이유로 당대표를 쫓아내려 한다”고 질타했다. 허은아 대표는 “지금 (개혁신당에서) 벌어진 상황은 2022년 국민의힘 상황과 다를 게 없다”며 “당대표가 이준석이 아닌 허은아이며, 대주주가 윤석열이 아닌 이준석”이라고 강조했다. 허은아 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김철근 전 당 사무총장 해임은 작년 12월16일”이라며 “(다음날인) 12월17일부터 이준석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저를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그날 사무처 직원들은 집단 성명서를 발표하며 당대표를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개혁신당 사무처 당직자들 대부분은 김철근 전 당 사무총장이 임명했다는 게 정치권 중론이다. 실제 허은아 대표는 작년 5월19일 전당대회를 통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출처 = 주진우 의원 sns)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내란선동죄’는 이석기 일당에게나 적용됐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진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법원 판례는 ‘북한의 대남공격에 동조해 130여명의 조직원을 모아 전기·통신시설을 파괴하고 폭탄 제조를 부추긴 정도가 돼야 내란선동죄가 성립한다’고 본다”며 “지금 이 시점에 민주당에 비판적인 글을 카톡에 올리거나 댓글을 다는 것은 표현의 자유일 뿐 범죄가 아니다”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주진우 의원은 재차 “그럼에도 민주당은 '메머드 특검'을 만들어 이것 수사하겠다고 한다”며 “민주당에 국민을 대표해 엄중 경고한다. 법리가 이처럼 명백한데, 국민 상대로 고발하면 무고죄로 처벌된다”고 강조했다. 주진우 의원 “민주당의 ‘무고성 고발’ 때문에 수사를 받거나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 평범한 국민들은 얼마나 괴롭겠나”라며 “생업에 받는 지장은 또 누가 어떻게 보상할 것인가”라고도 했다.
기자회견(윤석열퇴진비상행동)"인권위의 파행을 넘어 몰락이다. 반인권적인 비상계엄 동조안건 철회하라."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13일 오전 10시 30분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반인권적인 비상계엄에 동조하는 인권위 규탄 행동'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 단체는 "국가인권위원회 5명의 인권위원들(김용원, 한석훈, 강정혜, 김종민, 이한별)이 13일 예정된 전원위원회에서 반인권적인 비상계엄에 동조하는 안건을 제출했다"며 "밝혀진 안건 내용은 충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리를 무기한 늦추라는 내용부터,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을 철회하라는 내용까지 있다"며 "내란수괴 윤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하라는 이런 주장은 어디에도 반인권적인 비상계엄이후에 고통받는 시민들의 인권보호 내용은 찾아볼 수 없고, 내란혐의를 받고 있는 대통령을 비롯한 관련자들을 보호하겠다는 내용만 있다"고 비판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9일 김용원 상임위원을 비롯하여 강정혜, 김종민, 이한별, 한석훈 등 5인의 인권위원들이 온 시민의 인권을 침해한 반인권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 내란 범죄자들을 옹호하는 안건을 제출했고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소망팔찌 이미지 (자료=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전 세계 차별과 폭력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망팔찌’ 굿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권 보호를 위한 글로벌 활동에 기금을 마련하고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기후위기와 갈등으로 인한 인권 침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인권 운동에 동참할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국제앰네스티 소망팔찌는 희망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 디자인됐다. ‘촛불’ 모양의 써지컬 펜던트는 앰네스티의 상징으로, 어둠을 밝히고 세상을 밝혀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팔찌 전체를 매듭 끈으로 구성하여, 모두의 연대가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의미한다. 팔찌 뒷면에는 새겨진 ‘AMNESTY’ 각인은 앰네스티 지지자들이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함께 지켜내는 인권에 대한 인권옹호 활동가의 다짐과 의지를 의미한다. 팬던트 및 비즈 소재는 써지컬스틸 소재를 사용했으며, 패키징 또한 옥수수 생분해 포장지를 사용하는 등 일회용품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 소망팔찌는 한국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대한항공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엑설런스 프로그램 (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오른쪽)과 프로골퍼 윤이나 선수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대한항공)대한항공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윤이나 선수(21)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 (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2025년 한 해 동안 윤이나 선수가 국제 골프 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인사를 선정, 후원해오고 있다. 2025년 1월 기준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대상은 임윤찬 피아니스트와 프로골퍼 리디아 고 선수 두 명이다. 윤이나 선수는 2024년 시즌 KLPGA 투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세계 랭킹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며 20
KT&G가 우즈베키스탄에 법인을 신설했다. 사진은 KT&G 우즈베키스탄 법인 사무실에서 구성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자료 = KT&G)KT&G가 현지 사업 체제를 통한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와 수익성 제고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에 법인을 설립하고 유라시아 지역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앞서, KT&G는 2023년 우즈베키스탄에 사무소를 설립하고 글로벌 판매 1위 초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의 현지 맞춤형 제품 수출로 시장을 개척해왔다. 이에 지난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에쎄’ 브랜드 7개 제품은 총 2.7억 개비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 중 KT&G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에쎄 체인지’는 수출 물량 중 64%를 차지하며 시장의 호응을 얻었다. KT&G는 이번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의 법인 전환을 통해 장기적으로 유라시아 권역에서 경쟁력을 키워갈 계획이다. 이에 현지 인력 규모를 4배 이상 늘리고, 세부 영업망 구축으로 유통 커버리지를 확대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초슬림 담배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시장에서 ‘에쎄’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적극적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