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보통의 하루를 만드는 엄마의 말투 출판기념회 포스터 (자료 = 성안북스)성안북스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만드는 엄마의 말투’를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11일 오후2시 서울시 송파구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갈등의 시대, 뉴노멀의 시대, 그리고 예측이 불가능한 미래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참고, 믿고, 사랑하라.’는 가치는 더욱 절실하다. ‘아주 보통의 하루를 만드는 엄마의 말투’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는 아이에게만 실천할 것이 아니라 남편과 아내, 부모님과 친구, 그리고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도 적용해볼 수 있다. 저자들은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이 말투를 실천하면 자존감과 창의력, 그리고 배려심이라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한다. ‘참고, 믿고, 사랑하라’는 말은 이 책에서 다룬 핵심 가치인 자존감, 창의력, 배려심을 일컫는 말이다. 저자들은 “엄마가 한 번 참고 인내할 때마다 아이의 자존감은 우후죽순처럼 자라난다. 엄마가 한 번 더 믿어줄 때 아이의 창의력은 배가된다. 엄마가 마음껏 사랑을 줄 때 아이의 배려심은 완성된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며 여러분이 깨닫고 느낀 것들을 일
기자회견(윤석열퇴진예술행동)8일 문화예술인들이 나서 "내란 수괴 윤석열과 그의 내란 친위사수대인 경호처가 끝내 대한민국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은 것은 제2의 내란"이라며 "내란친위사수대 경호처장의 구속"을 촉구했다. 윤석열퇴진예술행동과 참여 문화예술인들은 8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한남동 꼰벤뚜알프란치스코수도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과 내란범들의 즉각 체포"를 촉구했다. 이어 "실탄 지급까지 명령했다는 경악할 만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것은 단순한 특수공무집행방해나 직권남용의 죄가 아니"라며 "이는 대한민국의 모든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부정·유린하며 헌정과 주권자 전체에게 다시 총구를 겨눈 명백한 제2의 내란·폭동"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상목 권한대행과 국무회의는 경호처에 대한 지휘·강제 등을 거부하며 사회적 불안과 혼란, 정의롭지 못한 국론 분열을 계속해서 획책하는 내란의 또 다른 본진임을 분명히 했다"며 "이렇게 헌정 파괴와 국정 유린 행위를 이어가고 있는 국무회의 전원에 대한 법적·사회적 단죄 역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내란공범 동조 부역한 최상목 권한대행과 국무위원 전원을 수사하라"며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6인의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선임하자,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가 '위원 철회'를 촉구했다.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는 8일 성명을 통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은 12.3 내란에서 정부의 대변인을 자처하였으며 불법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산하 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출입을 통제하는 만행을 서슴지 않았다"며 "과거 유인촌 장관은 영진위를 위법적 블랙리스트의 도구로 활용하여 창작의 자유와 예술가의 권리를 침해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블랙리스트 2.0 시기, 유인촌의 문체부는 또다시 영진위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노골적으로 침해하며 법률이 정한 기관의 위상을 다시금 무너뜨렸다"며 "지원 정책의 선별적 통제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영진위 위원에 대해서 무리한 감사를 단행하였고, 영진위가 영비법과 정관을 위반하며 위원의 내부 징계를 하도록 압박하는 등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 장악을 위한 블랙리스트의 전형을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유인촌의 문체부는 더 이상 영화계와 영화인을 기만하지 말라"며 "영화인연대는 국정 혼란의 시기를 틈타 불투명하게 이루어진 유인촌 장관의 영진위 위원 선임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
에어서울 항공기 이미지 (자료 = 에어서울)에어서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외국인 대상의 한국 대표 쇼핑문화관광축제로 국내 대표 항공, 숙박,뷰티,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참여해 오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에어서울은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통한 국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차원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특가 항공권을 제공하기로 하고 일본, 베트남, 필리핀 발 인천 노선 항공권을 정가 대비 최대 94%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이번 외국인 대상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의 판매기간은 7일부터 2월4일까지이며, 탑승기간은 오는 8일부터 3월30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은 이전에도 교통, 관광, 뷰티 등의 다수 제휴처들과 함께 외국인 대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며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에도 국내 관광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7일 아티스트 이승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승기 홍보대사가 위촉소감을 밝히고 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대한적십자사는 아티스트 이승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이승기 씨는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을 시작으로 적십자와 인연을 맺었으며, 2023년 1월 동해 안 및 강릉 산불 구호 활동과 이동 급식 차량, 헌혈 버스 제작을 위해 총 7억 6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2023년 9월에는 적십자 기후위기 복원력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환경재난복원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함께해왔다. 2023년 ‘제24회 세계지식포럼’과 연계해 열린 ‘제5회 국제재난복원력 세미나’에서 기후변화 관련 특별 대담의 연사로 참여했으며,틱톡 인플루언서와 함께 기후변화를 촉구했던 ‘기후복원력 대응(RE:Climate Resilience) 캠페인’ 홍보에 재능기부로 동참했고,2024년 7월에는 서울에서 열린 국제회의 '도시협력플랫폼(Urban Collaboration Platform)' 개회식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서기도 했다.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한 이승기 홍보대사는 “작년
녹십자수의약품 나승식 대표(오른쪽)가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유공 장관표창을 수상받고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농업혁신정책실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녹십자수의약품)녹십자수의약품은 2024년 동물용의약품 농산업 수출유공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7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 나승식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유공 장관표창을 수상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농업혁신정책실장, 나승식 대표이번 수상은 전년 대비 수출 성장, 신규 국가 진출, 그리고 반려동물 제품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 등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수상 기업 선정은 동물용의약품 분야에서 대한민국 수출 산업에 기여한 성과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수출 실적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의 성공으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또한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혁신과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2024년 동물용의약품 농산업 수출유공 분야 장관표창은 녹십자수의약품, 엘지화학,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베트올이 수상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수상은 국내외 시장에서 녹십자수의약품의 지속 가능한
지난해 12월11일 노원구 파란나라 어린이집에서 진행된 '우리가 쏜다' 행사에서 원생 및 인근 주민들이 붕어빵을 받고 있다. (자료 = 우리카드)우리카드는 국립암센터 및 어린이집에 겨울 대표 간식 붕어빵을 배달하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약 2주간 우리카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연 응모를 받았고, 선정된 국립암센터 및 노원구 파란나라 어린이집에 붕어빵 150인분 푸드트럭이 출동했다. 국립암센터는 판코니빈혈을 치료 중인 환아의 어머니가 의료진 및 의료사회복지팀에 감사를 전하고자 신청했고, 파란나라 어린이집은 근무 교사가 원생 및 인근 관리사무소, 노인정을 위해 응모했다. 이벤트 현장과 감동적인 사연은 우리카드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게시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매서운 겨울 한파에도 감사와 응원을 주고받으며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으로 소소하지만 따뜻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영 김 미국 하원 의원. (출처 = 영 김 의원 홈페이지)국민의힘은 7일 “미 하원의 3선 의원이자 공화당 핵심인 한국계 영 김 의원이 미 의회 전문지인 '더 힐'에 매우 의미 있는 분석을 내놨다”며 영 김 미 하원 의원의 발언을 소개했다. 영 김 의원은 “한국에서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이들이 한미동맹과 한미일 3자 협력을 약화시키려 하고 있다" “미국이 북한과 중국의 위협에 맞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 태평양을 유지하는데 한국이 중요한 동맹이라는 점에서 한국 상황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탄핵을 주도한 정파가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추진하고 있다. 북한의 양보 없는 너무 이른 종전선언은 북한과 중국에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할 빌미를 줘 주한미군을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영 김 의원 발언을 소개하면서 “한국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이 귀담아들어야 할 매우 의미 있는 지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일련의 한국 사태 즉 민주당이 주도하는 광란의 내란선동에 대한 미 조야의 우려가 매우 깊다는 사실을 이 기고문이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현재 상황을 내란 상황이라
조해진 국민의힘 전 의원은 7일 “졸속재판, 예단(豫斷)재판은 헌재의 존립 기반을 허무는 자해행위”라고 강조했다. 조해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헌재가 민주당의 사기탄핵의 들러리가 아니라면 탄핵소추안을 각하해서 국회로 돌려보내 재의결하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해진 전 의원은 그러면서 “내란죄는 국회 탄핵소추의 핵심 근거”라며 “내란죄가 성립하지 않는 계엄은 형식적 하자가 있는 계엄일 뿐 탄핵의 사유가 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해진 전 의원은 또 “검, 경, 공수처 등이 내란죄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대통령, 국방장관, 각 군 사령관과 부대장, 경찰청장 등이 모두 평소처럼 현직에서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한다면 과연 탄핵이 추진될 수 있었겠나”라고 했다. 조해진 전 의원은 “탄핵소추에 찬성한 국민의힘 의원들도 대부분 내란죄 성립을 전제로 찬성했기 때문에 내란죄가 아니었으면 탄핵소추 의결 자체가 이루어질 수 없었다”고도 했다. 조해진 전 의원은 재차 “범죄행위에 이르지 않은 형식적·추상적 헌법 위반을 가지고는 탄핵을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내란죄 심리는 탄핵심판의 결정적 요소”라고 강조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출처 = 기본소득당)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7일 “국정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최상목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최상목 권한대행이 임기를 시작하고, 권한대행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하고 나서 열흘 동안 한 일이 뭔가를 좀 돌이켜보면 헌법재판관을 본인이 선별적으로 간택해서 임명했던 것이 있다”고 운을 뗐다. 용혜인 의원은 그러면서 “그리고 내란특검법과 김건희특검법을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국회의 내란에 대한 상설 특검에 대해서도 후보자 추천을 해야 하는데 한덕수 총리에 이어서 최상목 권한대행도 추천을 하지 않았다. 심지어는 윤석열 피의자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역시도 비협조적으로 나오고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용혜인 의원은 “아예 오히려 적극적으로 이제 경찰과 군에 경호처를 지원할 것을 검토를 지시했다는 보도도 있지 않았나”라며 “그러니까 지금 대한민국의 불안정성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가장 잘 알고 있을 경제부총리가 권한대행으로서 오히려 내란 상황의 지속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의식”이라고도 했다. 용혜인 의원은 재차 “결국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