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치과의원,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 5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가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6일 예스치과의원로 부터 지역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예스치과의원 박병기 대표원장,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을 비롯한 꿈나무 지역아동센터, 선린애육원, 여성소망센터, 작은씨앗, 포항열린학교가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노트북, 청소기, 주방용품, 침구류 등으로 전달식과 함께 전달됐다. 박병기 예스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올해에도 지역의 소외된 아동을 위해 겨울에 필요한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작은 물품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은 "지역의 소외된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예스치과의원에 큰 감사를 드린다. 초록우산도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스치과의원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지난 2018년 '지역 아동 지원을
모든 연령층에서 A형 독감 유행주의보'65세 이상, 임산부, 어린이' 등 주의해야출처=OpenAI최근 청소년과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 등 모든 연령대에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 수치인 것이다. 정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세이지만 52주 차 기준 13세~18세 청소년층에서 1000명당 151.3명의 환자가 발생해 가장 발생률이 높았다. 이번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인 1000명당 8.6명의 17.6배에 달하는 수치다. 또 7~12세 소아로 1000명당 137.3명 꼴로 환자가 발생했다. 또 코로나19가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할 경우 의료 체계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대해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이 한목소리다. 먼저 백신 접종을 해야 하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환기 등의 기본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뿐만 아니라 밀집된 공간에서는
연탄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NGO단체 희망조약돌)NGO단체 희망조약돌은 자원봉사단체 온기울타리와 함께 경기도 일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탄 봉사활동은 ‘연탄봉사는 진짜 유명한 유산소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자원봉사단체 온기울타리가 후원한 연탄 3000장은 추운 겨울 난방 지원이 시급한 6가정에 전달되었으며, 희망조약돌 임직원과 온기울타리 봉사단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온기울타리 관계자는 “항상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고 싶었으며, 연탄 봉사를 통해 작지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사무총장은 “연탄 한 장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는 단순한 난방 수단이 아닌 생명줄과 같다”며, “이번 연탄 봉사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온기울타리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CES 2025 SK 전시관 내 AI DC 운영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전시한 공간의 조감도 (자료 = SK그룹)SK그룹이 현지시각으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AI 혁신 기술이 가져올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SK는 CES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 홀에서 ‘혁신적인 AI 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Innovative AI, Sustainable Tomorrow)’를 주제로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C, SK엔무브 등 4개 관계사가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SK는 전시관 일부를 회의 공간으로 마련해 AI 관련 선도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및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 경영진도 방문할 계획이다. ‘AI 토털 설루션’을 강조하고 있는 최태원 회장과 경영진은 국내외 주요 기업관을 관람하며 첨단 AI 기술 트렌드를 점검하고, 글로벌 선도
지난해 12월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우측),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좌측)이 협약식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티웨이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지난해 12월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항공기 정비시설(H2) 개발사업’에 대한 실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항공 MRO 역량 강화 및 글로벌 MRO 허브화 기여를 위한 협력’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 내 첨단복합항공단지에 항공기 정비시설인 격납고를 구축하여 2028년 초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는 항공기 운항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티웨이항공은 중·장거리 노선 운항 확대로 항공기 보유 대수 증가에 따른 정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해외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 MRO 시설
남양유업 사옥 전경 (자료 = 남양유업)남양유업은 한국ESG기준원이 2023년 경영 활동을 기반으로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로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2년 연속 등급이 상향된 결과로, 남양유업이 추진해 온 친환경 경영 활동과 사회적 책임 강화 노력의 성과다. ESG 평가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증명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해 운영 중이다. ESG 경영위원회는 대표집행임원 중심으로 생산, 마케팅, 재경, 준법 등 총 9개 부서가 모인 전사적 의사결정기구로, 친환경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환경 부문에서 2023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를 획득했다. 남양유업은 탄소 배출 저감 활동 강화와 친환경 포장 도입 및 확대, 신재생 보일러 도입 등 에너지 효율화 프로젝트 시행과 같은 환경 경영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최초로 획득했다. 이는 남양유업이 추진해온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확대와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 지속적인 직원 복지 향상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2025 상반기 정기모집 포스터 (자료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2025 상반기 정기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정기모집 대상은 2인 이상 팀으로 구성된 5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다. 지원하고 싶은 스타트업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 지원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이달 31일이다. 선발팀은 총 15팀 내외이다. 평균적으로 ‘오렌지가든’ 프로그램 10개 팀, ‘오렌지팜’ 5개 팀을 선발한다.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사업모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오렌지팜은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선발한다.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10년간의 스타트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가들이 성공을 앞당길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모든 선발 팀에게 선배 창업가의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 1:1 전담 매니저제를 도입하여 선발 팀별 맞춤형 혜택을 지원한다. 오렌지가든 선발 팀에게는 6개월까지 사무공간을 지원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사업 단계별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맞춤형 워크숍과 코칭도 마련했다. 특
초록우산-연일향토청년회 물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연일향토청년회(회장 김경찬)와 포항시 남구 연일읍을 방문해 지역 아동을 위한 식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향토청년회 이ㆍ취임식 행사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26포(10kg)와 라면 71박스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되었다. 연일향토청년회 김경찬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우리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포항시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쌀과 라면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생명나눔 가족 후원금 수여식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한국장기조직기증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HK이노엔으로 부터 전달받은 후원금과 한국장기조직 기증원 자금을 더해 지난 27일 뇌사장기기증자 자녀 15명에게 총 67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후원금은 제약바이오기업 HK이노엔이 지난 2024년 11월 1일부터 한 달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및 사랑의열매와 함께 진행한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 시즌7' 을 통해 모은 후원금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자금이 더해졌다. 이번 걸음 기부 캠페인은 임직원과 일반인을 포함 총 1만 5000여 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인 5억 걸음에서 237% 초과한 총 11억9000만 걸음을 달성해 소나무를 최대 1만 6천 그루 심은 것과 같은 탄소 절감 효과도 얻었다. 후원금을 받은 한 기증자 유가족은 “갑작스러운 이별이 믿어지지 않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함에 힘들어했다. 그러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매 순간순간 생각나고 떠오르는데, 주변에서 힘들어하지 말고 잊어야 한다는 말이었다. 다른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일을 하고 마지막 길을 떠났기에 좋은 추억이 되고, 누군가의 몸속에 살아 숨쉬기에 위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을 위한 전문상담지원 버스 (자료 = 한국상담학회)한국상담학회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유가족 및 국민을 대상으로 핫라인 무료 전화 전문 상담을 운영한다. 한국상담학회는 학회 소속 1급 전문상담사를 중심으로 심리상담 지원팀을 구성해 피해 유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심리적 외상을 호소하는 국민의 슬픔과 고통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우울, 불안, 불면 등과 같은 스트레스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은 누구든지 무료 심리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국번없이 1533-7170이며, 무료 심리상담 기간은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09:00~21:00) 운영한다. 한국상담학회 김장회 회장(경상국립대 교수)은 “학회에 소속된 최고 전문가인 1급 전문상담사 중심의 심리상담을 통해 재난 시에 유가족의 슬픔과 국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상담 전문 학술단체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상담학회는 사회공헌위원회 최아론 위원장(우석대학교)과 산하 지역학회인 광주전남상담학회 김미례 회장(호남대학교)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무안공항 현장에서 머물며 희생자 유가족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