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시티골프가 '2024년 중국 스마트 스포츠 대표 사례' 스포츠시설 부문에 선정됐다. (자료 = 골프존)골프존은 지난해 12월 20일 중국 공업정보화부 총국과 국가체육총국이 주최하고 공식 발표한 '2024년 중국 스마트 스포츠 대표 사례'의 스포츠시설 부문에 도심형 골프장 골프존 시티골프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스마트 스포츠 대표 사례 모집에 관한 공업정보화부 총국 및 국가체육총국 고시(공업정보화부 전자문서[2024] 330호)에 따르면 모집 범위는 국민 건강 증진, 스포츠 경기, 스포츠 시설 및 기타 부문 네 가지로 특히 스마트 스포츠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스포츠 경기 장비 및 경기장 시설, 스마트 청소년 스포츠 제품을 중심으로 사례를 모집했다. 현지 전문가 등 여러 심사 단계를 거쳐 선진 기술과 사업 성과가 우수하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총 102개 대상(국민 건강 증진 부문 38개, 경쟁 스포츠 부문 22개, 스포츠 시설 부문 17개, 기타 부문 25개)이 선정됐다. 지난해 9월 중국 천진 매강 컨벤션 센터에 공개한 골프존의 첫 도심형 골프장 사업인 천진 시티골프는 스포츠 시설 부문의 대표적인 사례로 선정됐다. 천진 시티골프는 골프
하나 리 AMEA본부 CEO (자료 = SPC)SPC그룹이 글로벌 사업 조직을 개편하며 해외 사업 강화에 나섰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조직에 AMEA 본부(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본부Asia pacific, Middle East and Africa Division)를 신설해 운영한다. AMEA본부는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인 동남아시아 지역에 더해 새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중동∙아프리카∙오세아니아 지역까지 관할한다. 동남아시아를 총괄하던 하나 리(Hana Lee)가 AMEA본부 CEO가 됐다. CFO는 문태환(Taehwan Moon) 상무가 맡는다. SPC그룹은 올해 초 본격 가동 예정인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제빵 공장 완공을 앞두고 이번 인사를 실시했다. 해당 공장은 할랄 인증 기준에 맞춰 건립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등 이슬람권 국가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2조 달러 규모의 세계 할랄(Halal) 푸드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시장 경험이 많은 경영자들을 전진 배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SPC그룹은 이에 앞서 2024년에도 파리바게뜨 아메리카 본부(America Division)의 인사를 시행하며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에이더블유더블유 최선정 대표(왼쪽)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AWW, 페이퍼백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지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에이더블유더블유와 페이퍼백의 최선정, 이상원 대표는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2021년부터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소아암 어린이의 생명을 지키는 활동에 함께하고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업 AWW과 프리미엄 패밀리 웰니스 케어 브랜드 페이퍼백은 인플루언서 최선정이 대표로 운영하는 회사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원받은 1억 원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 이식비, 재활치료비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한 미술심리상담 지원, 병원 생활로 인해 분리된 가족 간 화합을 돕는 가족관계 강화 프로그램에 사용할 예정이다. 에이더블유더블유 최선정 대표는 “자녀를 키우며 느낀 어린이 생명의 소중함을 바탕으로 생명을 지키는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아암 어
포항후원회 성상민 부회장(왼쪽), 동우물산 황보관현 대표(왼쪽에서 두번째), 초록우산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 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동우물산 황보관현 대표에게 구룡포 수협에서 위판한 수매실적에서 받은 포상금 100만 원을 전달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황보관현 대표는 구룡포 수협 전체 최고 수매 및 적정어가 유지로 인정받은 포상금 150만원(금 5돈)을 받아 초록우산에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15년간 매년 물품 및 후원금을 포항시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에 기탁해왔다. 기탁된 후원금은 포항시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생계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우물산 황보관현 대표는 “포항시의 미래인 자라나는 아동들이 늘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모든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연초의 시작을 따뜻한 나눔으로 열어주신 황보관현 대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주신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보관현 대표는 초록우산 전국후원회
용산구시설관리공단 건물 전경 (자료 = 용산구시설관리공단)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6개의 장관 및 청장급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양성평등진흥 유공 및 청소년수련시설 최우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독서환경조성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환경업무추진 유공), 그리고 소방청장 표창(서비스 안전 유공)을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공단이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재해예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의 재난관리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은 2개를 수상했다. 먼저 ‘양성평등진흥 유공’ 표창은 공단이 양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모든 직원이 평등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 또한 공단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 운영 발전 등 5개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청소년수련시설 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독서환경조성 유공)은 공단이 독서경영을 통해 현안 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한국투자증권은 동지주지역아동센터에서 노후화된 건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하고, 센터 아동들을 위한 에너지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은 동진주지역아동센터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자료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We: green'을 통해 동진주지역아동센터를 새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화된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ESG 사회공헌 사업이다. 낡은 상가 건물에 위치한 동진주지역아동센터는 취약한 단열과 낮은 효율의 냉난방시설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센터 옥상에 12k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한편, 노후화된 냉난방 기기를 교체하고 창호와 바닥 전기패널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등 따뜻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12월 30일에는 센터 아동들을 위한 에너지 체험 교육도 진행했다. 김성환 사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 공간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 "새해에도 아동들의 성장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
전 임직원 근조 리본 패용 '무안 여객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 표해'신년사를 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사진=한국마사회 제공)한국마사회는 정기환 회장이 지난 2일 과천 본관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을사년이 새로운 시작을 위해 도전과 혁신'을 강조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정 회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은 근조 리본을 패용하고 최근 발생한 무한 여객기 사고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시무식을 시작했다. 정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전 임직원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 ▲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 ▲ 유관 기관과의 소통·협력 강화 ▲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 ▲ 안전한 사업장 조성 ▲ 사회공헌 활동 지속 확대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경마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영천경마공원 개장에 따른 순회 경마시스템 도입 등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 하면"서 "직무 및 성과 중심의 인사·보수체계, 소통중심의 의사결정 확립 등 혁신과 효율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 여가선용과 사회공헌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정 회장은 "을사년이
하림 본사에 도착한 사랑의 헌혈버스와 하림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하림)하림은 새해 첫 업무 시작에 앞서 이웃사랑, 생명 나눔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2025년 사랑의 헌혈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하림의 ‘사랑의 헌혈 시무식’은 동절기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힘을 보태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로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전북혈액원의 헌혈 버스 3대를 지원받아 ㈜하림 본사와 정읍공장, 사육본부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헌혈과 함께 헌혈증 기부까지 이어졌다. 하림은 지난 201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분기별 1회씩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매분기마다 약 7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기부된 헌혈증서는 긴급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아동 등에게 기증하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 동참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해 주신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직원 및 봉사원들이 구조인력 및 피해자 가족을 대상으로 점심 급식을 준비하고 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해 12월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구조인력 및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광주전남지사를 중심으로 구호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사고 발생 직후 광주전남지역의 적십자 구호요원과 봉사원, 심리상담활동가 136명이 담요, 비상식량세트 등 구호물품과 재난대응차량, 회복지원차량, 샤워차량 등 구호장비와 함께 현장에 긴급출동했다. 공항에 모인 피해자 가족이 쉴 수 있도록 재난구호텐트 150동을 공항에 설치해 대기공간을 마련했으며, 담요, 생수, 라면 등 긴급구호물자도 지원했다. 슬픔에 빠진 피해자 가족에게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전문 상담가를 통한 심리상담을 전개하며 위로를 전하고 있다.또한 재난회복지원차량과 샤워차량을 통해 구조인력과 피해자 가족에게 편의를 제공 중이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도 사고 발생 당일 현장을 찾아 구호활동을 지휘하고, 직원과 봉사원들에게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진성원 우리카드 신임 사장이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자료 = 우리카드)우리카드(대표이사 진성원)는 2일 오후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성원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사에서 진 사장은 2025년 카드업계의 험난한 경영환경을 예상하며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확대된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내수경기 위축, 더딘 금리 인하 속도로 인한 고금리 상황 지속, 업계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Big Blur 시대의 도래로 빅테크 IT社들과 경쟁 심화 등 대내/외 환경에 대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용카드 회사 기본에 충실한 카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독자카드사 전환의 완성을 통한 수익/비용구조 개선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일하고 싶은 기업문화 등 3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특히, 그는 회사의 모든 부분을 즉시 선도사 수준으로 Jump-up 시키기는 힘들다며,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압축성장을 통해 전사적 성장을 이끌 것을 주문했다. 또한, 외부환경이 어려울수록 내부결속은 더욱 단단해진다면서 우리카드 임직원간 협동을 강조했다. 진성원 사장은 1989년 삼성카드에 입사해 CRM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