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대선 패배 관련 대국민사과를 했다. 그러면서 당 원내대표직도 내려놓았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에서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은 패배했다”며 “국민들께서 내려주신 매서운 회초리를 겸허하게 수용한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재차 “이번 대선 패배는 단순히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에 대한 심판에 그치지 않는다”며 “집권여당 국민의힘의 분열에 대한 뼈아픈 질책”이라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로서 저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그 책임을 회피할 생각도, 그리고 변명할 생각도 없다. 저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부디 오늘 의원총회가 이번 패배의 원인을 가감 없이 직시하고, 향후 올바른 당의 체제를 논의하는 보수 재건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새 정부 첫 인사 발표에 앞서 "지금 용산 사무실로 왔는데 꼭 무덤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무도 없어요. 필기도구 제공해 줄 직원도 없고, 컴퓨터도 없고, 프린터도 없고, 황당무계하다"며 "그래도 다행히 준비된 것이 있어서 인선 발표를 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경제와 민생 회복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다시 세워야 할 시점이다"며 "저는 오늘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 그리고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함께 국민 주권 정부의 새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먼저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민석 국회의원을 직접 지명했다. 김민석 의원은 아시는 것처럼 4선의 국회의원이자 민주당의 現 수석최고위원으로서 국정 전반에 대한 통찰력이 매우 깊은 분"라고 설명했다. 또 당과 국회에서 정책과 전략을 이끌고, 국민의 목소리에 실천으로 응답한 정치인이며,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함께 갖춘 인사로 우리가 맞고 있는 위기의 극복과 민생 경제 회복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민석 후보자가 내각과 국회, 국민 사이를 잇는 조정자로서 새 정부의 통합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시사1 장현순 기자 |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5월 30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에서 '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교촌이 초록우산과 함께 시행 중인 ‘자립준비 지원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올바른 사회 진출을 위한 기틀 제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시행한 이래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2월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 2억 2000만원에서 활용됐다. 교촌은 이날 전달식에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0명의 장학생에게 1억2천5백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자립과 사회 진출을 위한 자기계발비, 교육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미선정자들에게는 창업주 권원강 회장의 서신과 제품교환권을 전달하며 지원에 대한 감사함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참석한 장학생들을 위한 자조모임도 마련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그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했다. 심리상담전문가와 함께 심리검사(MBTI)를 진행하고 자신의 성격 유형과 특장점을 파악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검사 결과를 서로
시사1 장현순 기자 | 남양유업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전국 단위의 친환경 활동을 확대하며 실천 중심의 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지역사회, 정부∙민간 기관, 학교 등 다양한 주체와 협업해 생물다양성 보존, 자원 순환, 환경 교육 등 일상 속 변화를 이끄는 ESG 활동을 전방위로 펼치고 있다. 남양유업은 올해부터 전국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 생태계 보호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5월 천안공장은 천안시와 함께 ‘하천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공장 인근의 원성천과 승천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4월에는 경주공장이 ‘2025 경주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 대회’에 동참해 토종 어류에 위협이 되는 블루길, 배스 등을 포획하며 생태계 보호에 기여했다. 세종공장과 나주공장도 연내 멸종위기종 보호, 서식지 정화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남양유업은 전국 사업장을 중심으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체계적 실천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환경 보호를 위한 자원순환 활동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천안시를 포함한 8개 기관·단체와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이 담백한 구운 치킨을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구워먹는 닭’을 GS더프레시에서 선보인다. 구워먹는 닭’은 지난 4월 배달의민족의 즉시배달 서비스 ‘B마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100% 국내산 냉장 닭 한 마리를 먹기 좋게 손질한 제품으로, 20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22~25분간 조리하면 기름기 쏙 빠진 ‘겉바속촉’ 치킨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특히, 튀기지 않아 깔끔하고 담백하며 다이어트나 건강 관리 중인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배달 치킨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퀄리티 높은 국내산 냉장 닭을 맛볼 수 있어 가성비 뛰어나다. 하림 ‘구워먹는 닭’은 전국 GS더프레시 냉장 코너에서 판매하며, 6월 4일부터 10일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GS더프레시 하민주 축산 팀장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구운 치킨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하림 ‘구워먹는 닭’을 GS더프레시에서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림과 함께 가성비와 품질 모두 잡은 제품 라인업을 늘려 나갈 것”라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이 대학생 서포터즈 ‘펀스터즈’ 18기를 모집한다. 펀스터즈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마케팅 미션을 수행하는 농심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일반’과 ‘디자인’ 두 가지로,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갖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이후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7월 9일 최종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펀스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농심과 관련된 펀슈머(fun+consumer) 마케팅 기획 및 제작, 신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 fun 아이디어 제안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농심은 펀스터즈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미션 수행을 위한 팀 활동비와 신제품을 포함한 농심 제품을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 및 팀 대상으로 포상도 수여한다. 또한, 농심 마케팅 실무진 멘토링을 통해 현장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매년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다채로운 콘텐츠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ESG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미래 세대에게 실제 비즈니스 경영 전략을 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 협력 장학 프로그램을 지난 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산학 협력 프로젝트는 인재 양성을 위한 ESG 경영 일환으로, 영업 현장 적용 목표 하에 다양한 관점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경영전략학회연합 SUM(한양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소속 30명의 학부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진행됐으며 6팀이 ‘신규 브랜드 컨셉’과 ‘신규 성장 동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규 브랜드 컨셉 부문에서 대상(1등)은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를 기획한 한양대학교 HESA가 수상했다. 한국인들의 입맛에 친숙한 음식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외식 브랜드를 제안했다. 한식이라는 일상적인 메뉴에 리추얼 구조를 더하여 단순한 식사를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과 정서적 만족감 충족으로 전환시켜주는 것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신규 성장 동력 부문 대상은 이화여자대학교 DECK이 수상했다. 롯데리아 ‘TASTE THE
시사1 장현순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광주공장이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광주시민의 숲’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26일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전라남도와 한국환경공단, 수자원공사, 영산강유역환경청, 영산강홍수통제소, 광주환경공단 등과 함께 ‘광주시민의 숲’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광주시민의 숲’은 영산강을 따라 조성된 숲길로,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 생태를 학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날 오비맥주 광주공장 임직원 20여 명은 왕복 1시간 30분 정도의 숲길을 따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광주시민의 숲 정화 활동과 함께 세계 환경의 날 행사로 임직원 환경교육과 공장 내 부지 경계선 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무실 소등 행사와 구내식당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은 “광주 시민들의 소중한 자연 쉼터인 ‘광주시민의 숲’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보존하기 위해 이번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다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1 장현순 기자 | 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4일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에 신규 매장인 ‘뚜레쥬르 선웨이 피라미드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규 매장은 지난 1월 현지 파트너사 ‘스트림 엠파이어 홀딩스(Stream Empire Holdings)’와의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매장이다. ‘뚜레쥬르 선웨이 피라미드점’은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 선웨이 피라미드 2층에 약 60평 규모로 위치했다. 특히 뚜레쥬르의 고품질 제품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형 공간으로 구성하여 말레이시아 시장에서도 K-베이커리 대표 주자로서의 아이덴터티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뚜레쥬르는 말레이시아 시장에서도 토탈 K-베이커리를 콘셉트로 K-베이커리 본연의 빵과 케이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외에서 오랜 기간 인기가 입증된 패스트리, 생크림 케이크 등의 스테디셀러 제품 뿐만 아니라 현지 고객들의 수요와 선호도를 반영해 식사빵을 활용한 샌드위치, 음료 등으로 탄탄한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지리적으로 인접한 인도네시아에서 뚜레쥬르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점도
시사1 박은미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선미)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유현석 직무대행)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을 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고양하는 것은 물론 정보화 능력향상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예선과 본·결선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6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1개월간 열리며, 약 3000명의 참가자들이 본·결선 진출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본·결선은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개최된다. 예선전은 로봇코딩을 포함한 18개 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마구마구 리마스터(PC)’, ‘모두의 마블(모바일)’ 등이 포함된 e스포츠대회 10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올해부터는 정보경진대회에서 ‘동영상 제작’ 종목이 정식 채택되고 일반학급 배치 학생(저시력) 종목을 시범 운영하여 참여를 독려한다. 또한 '폴가이즈' 종목에 ‘학습장애’ 유형이 포함돼 참가 대상이 확대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