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행동이 1일 6.3대선 격문을 통해 “주권자 국민들이 투표항쟁에 떨쳐나서 파렴치하고 극악무도한 내란세력을 응징할 시간”이라며 “내란세력 청산을 위해 이재명 후보에게 몰표를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내란세 청산-민주정부 건설의 기치로 142차 촛불집회를 해온 촛불행동은 “조기대선이 시작된 와중에 내란세력들은 조희대 대법원을 앞세워 사법쿠데타까지 일으켰지만, 법비에게 철퇴를 내리자는 국민들에 의해 조기진압되었다”며 “조기대선에 후보를 들이밀고 온갖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있지만 내란적폐세력들의 반격시도는 모두 좌절되었고 우리 국민들은 마침내 6월 3일의 문 앞에 당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투표하여 승리를 확정 짓고 국민주권시대의 새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자”며 “내란세력 청산을 위해 모두가 투표항쟁에 떨쳐나서 이재명에게 몰표를 주자”고 호소했다. 다음은 촛불행동 6.3 대선 격문이다. 모두 다 투표하여 승리를 확정하자! - 내란세력 청산을 위해 이재명에게 몰표를! - 드디어 때가 왔다. 주권자 국민들이 투표항쟁에 떨쳐나서 파렴치하고 극악무도한 내란세력을 응징할 시간이다. 내란수괴 윤석열이 민주와 평화, 법치와 상식을 파괴한 지난 3년간 쉼 없이 투쟁해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가 선거운동원들과 촬영해 게재해 의혹을 사고 있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향해 “선거법 위반”이라며 규탄했다. 전국 18개 시민단체 연대체인 참여자치운동연대는 1일 ‘유정복 인천시장의 선거 개입 규탄한다’란 성명을 통해 “선거운동이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천광역시장)이 김문수 후보의 선거운동원들과 사진을 촬영했다”며 ”이를 사실상 사용하도록 허용한 것은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미치려는 행위로서 공직선거법 제85조를 위반행위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사안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유정복 회장은 현직 인천시장으로서 선거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할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한 처신을 한 만큼,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는 대구참여연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 부산참여연대,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여수시민협, 울산시민연대, 익산참여연대, 인천평화복지연대, 제주참여환경연대, 참여연대, 참여와 자치를 위한 춘천시민연대, 참여자치21(광주)
시사1 박은미 기자 | 1형 당뇨병 환아 박율아 양(9세)이 아버지와 함께 대전에서 국회의사당까지 약 170km를 걸으며 큰 감동을 선사한 ‘율아의 희망대장정’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율아의 행진은 단순한 도보 완주를 넘어 ‘1형 당뇨도 장애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정책 제안을 담은 상징적 캠페인이었다. 이번 여정에는 환우 가족, 시민, 의료진, 환우회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연대를 보여주는 뜻깊은 사회운동으로 이어졌다. 국내 인슐린펌프 브랜드 ‘디아콘(DIACONN)’의 제조사 지투이는 이번 율아의 완주를 축하하며 캠페인의 의미에 깊이 공감해 행진에 동행하고 응원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투이는 이번 캠페인에 제품 홍보가 아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익적 CSR (사회공헌) 활동으로 참여했으며, 브랜드 노출을 자제하고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는 데 주력했다. 캠페인 종료 후 열린 전달식에서 지투이는 특별히 제작한 ‘율아키트(YULA KIT)’(인슐린펌프 주요 소모품, 응원스티커, 파우치로 구성)를 율아에게 직접 전달하며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율아의 희망대장정’을 기념해 동일한 키트
시사1 박은미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미사경정공원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 총 10개(금 3개, 은 2개, 동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2025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최하는 장애인조정 활성화를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넷마블장애인선수단 7명이 참가했으며 배지인(금 1개, 동 1개), 이봉희(동 1개), 전숭보(금 1개), 한은지(금 1개, 은 1개, 동 1개), 이승주(은 1개, 동 1개), 임효신(동 1개) 선수가 출전해 호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진행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축산새마을금고(이사장 유재춘)가 SNS 팔로우 1인당 1만 원을 적립해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서울축산새마을금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된다. 최대 2000만 원의 기부금 마련을 목표한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 30일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유재춘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허혜숙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이 소속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서울축산새마을금고는 자립준비청년 30명을 한 해 동안 지원하기 위해 1,080만 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해당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재춘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클릭 한 번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혜숙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서울축산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시민들과 다양
시사1 박은미 기자 |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이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2025 롯데 전국시각장애인축구대회'가 지난 5월31일과 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이틀 동안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축구의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롯데장학재단은 대회 전반의 운영을 위해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올해도 적극적인 후원을 이어갔다. 전국 6개 시도에서 총 8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는 전맹부(시력이 전혀 없는 선수)와 약시부(일부 시력이 남아 있는 선수)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맹부에는 △프라미스랜드(서울) △인천미라클FC(인천) △화성시각축구단(경기) △FC CNB 전맹축구클럽(충남), 약시부에는 △경기BlindFC(경기) △충북이글FC(충북) △FC CNB 약시축구클럽(충남) △전남저시력축구단(전남) 등 부문별로 각 4팀이 참가해, 그라운드에서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대회 첫날인 5월 31일 열린 개회식에는 롯데장학재단의 장혜선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김기환 회장 및
이재명 후보 캠프 서민중산층경제살리기위원회가 유권자들에게 전달받은 생활밀접형 민생현안 70개 중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7개를 공약으로 채택해 1일 발표했다. 서민-중산층도 살기좋은 나라를 위한 참 좋은 민생-생활-소비자(시민들이 직접 제안하신 정책모음) 정책 제안식이 민생경제연구소, 검사검사변호사모임, 민생유트브연대 등 주최로 1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책 제안식에는 이재명 선대위 국민참여본부-빛의혁명시민본부-서민중산층경제살리기위원회가 함께 했다. 오동현 민생경제연구소 공익법률위원장은 민생경제연구소, 검사를검사하는변호사모임, 민생유튜브연대 등이 그동안 서민중산층경제살리기와 협력해 모은 시민정책제안 1000여개 중 우선적으로 의미있는 70여 개를 요약 소개했다. 김용재 서민중산층경제살리기 선임부위원장(한국외대 경영학과 교수, 통신정책 전문가)은 선대위에서 공식 민생ㆍ생활ㆍ시민공약으로 발표한 7개 내용과 통신공공성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 캠프가 채택한 7개 분야는 ▲손잡이 없는 택배 상자 ▲고속도로 화장실 증설 ▲이동통신비 감면(어르신 작용 적용 실시) ▲이동통신 요금 인하(중저가요금제 데이터 확대) ▲요금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이 31일 142차 서울 교대역 촛불집회 무대에 올라 "내란세력들은 외환을 유치해서 전쟁을 획책했던 자"라고 비판했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31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9번 출구 주변에서 열린 '민주정부 건설-내란세력 청산 촉구, 142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발언을 했다. 먼저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계엄날 국회 앞에서 경찰과 씨름을 하다가 어깨 근육을 다쳤다. 몇 달 째 침을 맞고 오늘 아침도 맞았다"며 "그래도 6월 3일 날, 압도적으로 승리하면 다 나을 것 같다"고 운을 뎄다. 김 의원은 "여러분 위대한 일을 해냈다. 지난 12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 6개월은, 마치 6년 같았다"며 "우리가 새로운 세상을 바라는 그 소망이 너무 커서 더디기도 했지만, 다른 핵심적인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이 내란을 한 차례로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의 내란 시도는 반복되고 있었다. 윤석열은 체포에 대해 저항했고 구속 후 탈옥했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 대법원 판결은 파기환송을 받았다. 윤석열은 지금도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그래서 지난 6개월이 더디었던 것이다." 그는 "저들 내란세력들은 외환을 유치해서 전쟁을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가 31일 142차 촛불대행진 집회 무대에 올라 "독재와 전쟁세력의 영구집권을 꿈꿨던 내란세력들에게 무서운 철퇴를 내리는 날이 6월 3일 대선일"이라고 강조했다.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31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9번 출구 주변에서 열린 '민주정부 건설-내란세력 청산 촉구, 142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권 공동대표는 "드디어 때가 왔다. 우리가 얼마나 이날을 기다려 왔냐"며 "쌓이고 쌓인 분노와 원한을 투표장 하나하나에 담아 총폭발시킬 시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이 군대를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작년 12월 3일을 결코 잊을 수 없다. 아니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라며 "군대가 총칼을 들고 우리가 만든 국회를 점령하고 없애버리려고 했던 그 내란의 밤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6월 3일은 우리의 군대가 우리 국민들을 죽이러 출동하는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 날"이라며 "독재와 전쟁세력의 영구집권을 꿈꿨던 내란세력들에게 무서운 철퇴를 내리는 날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6월 3일은 투표항쟁의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란세력들은 하나같이 이전투구로 날을 새고 돈
"투표항쟁 떨쳐나서 내란세력 응징하자." “잊지말자. 12.3내란 내란세력 응징하자.” “내란수고 윤석열을 즉각 구속하라.”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즉각 구속하라.” 민주정부 건설-내란세력 청산 촉구 142차 촛불대행진 집회가 촛불행동 주최로 31일 오후 4시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 주변인 서울 지하철 교대역 9번 출구 앞에서 열렸다. 142차 촛불집회에서는 국회의원, 변호사, 방송기자, 시민단체 대표 등이 무대로 나와 발언을 했다. 기조발언을 한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6월 3일 압도적 응징을 위해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한다"며 "아직도 복귀의 날을 꿈꾸고 있는 내란수괴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내란세력들에게 국민들의 최후의 판결문을 날리자"고 호소했다. 송요훈 전 MBC기자는 "어느 사회나 사람 사는 사회에는 갈등이 있다. 이해충돌이 있다"며 "문제는 그런 갈등을 어떻게 조정하고 완화하고 해소하고 문제를 해결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주먹쓰고 협박으로 하는 게 정치가 아니다. 법을 왜곡해 엿가락처럼 늘이고 줄여 가면서 구속영장과 압수수색도 하고, 정치 기소와 정치재판도 하고, 그게 정치가 아니"라며 "안 되면 계엄령 발동하고 군대동원하고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