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티머니는 추억의 애니메이션 ‘달빛천사’의 캐릭터를 담은 티머니 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애니메이션 ‘달빛천사’의 주인공이 전하는 용기, 희망의 기운을 담아 제작되었다. 신제품 ’달빛천사 티머니’는 ‘달빛천사’에 등장하는 ▲풀문이 만월을 배경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진 감성 가득 디자인, ▲타토와 ▲멜로니가 함께 그려진 팬심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표현하여 총 2종으로 출시된다. 귀여운 한정판 캐릭터 스티커도 동봉되어 소장욕구를 더한다. ‘달빛천사 티머니’ 카드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6천 원으로,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티머니는 ‘달빛천사’ 티머니 출시를 기념해 인스타그램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달빛천사’를 좋아하는 친구를 태그하고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 1매를 총 30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는 7월 4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025년 7월 10일, 경품은 7월 17일 일괄 발송된다. 이에 대해 티머니Payment 사업부장 김영주 상무는 “이번 티머니카드 에디션은 추억의 ‘달빛천사’ 캐릭터가 티머니와 결합된 독특한 디자인으로 특별한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셀프 포토 스튜디오 ‘인생네컷’(사명: 엘케이벤쳐스)과 협업해 ‘맛있는 인생 네컷’ 캠페인을 실시한다. ‘맛있는 인생 네컷’ 캠페인은 멀리 떨어진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는 가상 촬영 체험이다. 국내 다른 인생네컷 지점은 물론 해외 지점을 이용해, 따로 찍어도 함께 촬영한 듯한 사진으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인생네컷은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384개, 국내 352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이번 캠페인을 위해 가상촬영 시스템인 ‘커넥트 프레임’을 개발했다. 캠페인 참가 방법은 인생네컷 매장에서 ‘농심60주년 기념 프레임’을 선택해 사진을 촬영한 후, 상대방에게 QR코드를 전송하면 된다. 상대방은 해당 QR코드를 가지고 가까운 인생네컷 매장을 방문해 안내에 따라 함께 찍은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완성된 사진은 인생네컷 전 매장에서 출력할 수 있으며, 이미지 파일로도 저장 가능하다. 캠페인은 오는 7월 10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다. 농심은 향후 캠페인 참가자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모두의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오는 26일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2025 찾아가는 광주·전남·전북특별자치도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활정책포럼은 앞선 강원·제주 자활정책포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개발원과 한국광역자활센터협의회,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 전남·광주광역자활센터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 전남·광주지부가 공동 주관한다. 포럼의 주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자활사업 개발 및 발전방향 모색'이다.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자활사업이 지역복지의 핵심 인프라로서 어떤 방식으로 연계·활용될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 지자체와 자활센터 간 협력, 기금 활용, 지역맞춤형 자활사업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이번 포럼은 지방소멸이라는 구조적인 변화 속에서 자활사업이 지역의 현실에 맞게 어떤 방식으로 기여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을지, 기금을 활용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개발원은 중앙지원기관으로서, 자활이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의 균
시사1 장현순 기자 | 참좋은여행이 여름방학 시즌 단 한 차례만 출발하는 ‘2025 사이판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선보였다. 출발일은 2025년 7월 26일 단 1회이며, 총 20박 22일간 진행되는 장기 일정으로 여름방학을 가장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구성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며, 선착순 20명 한정 모집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사이판 현지 정규 사립학교(GCA, SDA, 유콘스쿨)에 직접 등하교하며 ESL 영어 집중 수업과 함께 학년별 정규 교과수업까지 함께 참여하는 형태다. 어학원이 아닌 미국식 정규 수업 환경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어, 실질적인 영어 노출과 교과학습이 동시에 이뤄진다. 참가 학생들은 사이판의 대표 리조트인 PIC(Pacific Islands Club)에서 숙박하며, 매일 테마가 바뀌는 뷔페식 식사와 함께 수영, 단체 스포츠, 야외 공연, 미니골프 등 다양한 리조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문화 명소, 유적지, 관공서 등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형 영어학습도 병행된다. 출국 시에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인솔자(가디언)가 학생들과 함께 항공편에 동행하며, 도착 후에는 리조트 도착까지 안전하게 안내한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KT&G(사장 방경만)가 한국 사진가 지원 프로그램인 ‘제16회 KT&G SKOPF(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에서 올해의 사진가 3인을 선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KT&G SKOPF’는 KT&G 상상마당이 신진 사진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SKOPF’는 이번 3인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54명의 작가를 배출했으며 국내 신진 사진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올해의 사진가로 선발된 작가 김민주초원, 김찬훈, 하다원 총 3인은 각각 500만 원의 지원금과 제작비 100만 원, 멘토링 등 약 7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 연말에 ‘최종 사진가’로 선발될 1인은 작품제작비, 홍보비용 등 약 4,0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추가로 받으며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인전 기회를 갖는다. KT&G 김정윤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제16회 KT&G SKOPF’를 통해 유망한 신진 작가 3인을 선정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술계
시사1 조성현 기자 | 원주시(시장 원강수)와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강원역사문화연구원(원장 최종모)과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고대도시: 북원경과 중원경’ 학술대회가 6월 26일(목) 오후 2시부터 원주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통일신라시대 지방제도인 9주 5소경 중 북원경(원주)과 중원경(충주)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술대회는 6월(원주문화원)과 9월(충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총 2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두 지자체가 협력해 역사문화권을 조명한 사례는 처음 있는 일로 관련 기관과 단체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술대회는 이인재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북원경・중원경의 설치 배경 및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함께 순차적으로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전덕재 교수(단국대학교)의 ‘북원경의 설치와 범위 및 치소에 대한 고찰’, 어창선 학예연구실장(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의 ‘중원경의 치소범위와 구조’, 박달석 조사연구실장(세종문화재연구원)의 ‘고고학적 성과를 통한 신라 고대도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19일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언론장악’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인기협, 회장 이준희)는 19일 성명을 통해 “윤 정권 때 부당한 징계조치를 가한 언론사 3곳은 공통점이 있다”며 “모두 비풀단 매체(3기자실)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중 뉴스토마토는 한국기자협회 소속, 일간투데이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소속이다. 미디어오늘의 경우, 언론 감시 등을 이유로 특정 협회에 가입하지 않는다는 것이 자사 방침이라고 한다”며 “윤 정권 대통령실과 당시 풀단 간사단이 비판적 보도를 해 온 비풀단 출입 매체 3곳을 부당 징계해 퇴출시켜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부당하게 징계 퇴출된 일간투데이 B기자의 조속한 명예회복과 출입기자단 복귀를 지난 18일 이재명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실(보도지원비서관실)을 통해 공식 요청했으며, 관련 소명 자료 등을 접수했다”며 “일간투데이 B기자의 출입기자 자격 회복조치가 속히 이루어지길 다시 한 번 요청한다”고 고 피력했다. 이어 “지난 정권에서 벌어진 한국인터넷기자협회를 비롯한 언론에 가해진 언론탄압, 언론장악의 진상규명과 그에 따른 적극적인 조치를 이재명 정부가 해 나갈 것”을 촉구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서울교통공사 통합노조 8대 집행부 출범 격려사를 통해 "노동자들과 새롭게 만들어갈 진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홍배 의원은 17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신답동 공사별관 9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8대 위원장 취임 및 집행부 출범식'에서 격려사를 했다. 이날 박 의원은 "심우정 검찰총장 본인의 딸을 외교부에 취업시키는 과정에서 여러 다양한 비리를 접수 확인 받고 최종적으로 오늘 방금 전에 공수처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오느라 조금 늦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3년간 서울교통공사 노조 동지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서 힘차게 싸웠던 이양섭 위원장의 재선과 새집행부의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저가 서울시민 35년 차로서 안전하고 편리하고 정시에 탈 수 있는 서울지하철을 늘 이용하면서도 직접적으로 한반도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못 드린 것 같다. 이 기회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을 직접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편리함과 안전함, 제 때 오는 서울지하철의 뒤에서, 피땀을 흘리고 수많은 고통과 애환 뒤에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자들이 있었다라는 사실을 저와 우리 모든 사회구성원이 결코 잊어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라오스적십자사와의 개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라오스 국립수혈관리원 직원들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헌혈량 증가를 위한 라오스적십자사 국립수혈관리원 역량 강화’ 협력 사업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라오스 국립수혈관리원 부원장 캄마니봉 캄잔(Khammanivong Khamchan)을 포함한 직원 5명이 한국을 방문해 헌혈자 모집 및 진흥 전략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연수단은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모집·관리 시스템과 홍보 캠페인 운영 방식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며, 실제 단체헌혈 현장과 헌혈의집을 방문해 실무를 체험했다. 특히 6월 13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한국의 대국민 헌혈문화 확산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캄마니봉 캄잔 부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체계적인 헌혈자 모집과 홍보 방식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현재 라오스에서 개발 중인 헌혈 앱에도 한국의 ‘레드커넥트(RedConnect)’처럼 예약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단순한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대한민국은 국격을 회복했고, 대한국민은 자존심을 되찾았다”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G7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 때 “잃어버린 6개월의 정상외교를 단숨에 복원한 성공적인 외교 데뷔전이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8개국 정상과 유럽연합, UN 지도자 등을 포함해 모두 11차례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고도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차 “원칙과 실용으로 능수능란하게 주도한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한미일 협력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평가”라며 “세계는 민주주의를 되찾은 한국의 귀환과 국민주권정부의 탄생을 환영했다”고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역시 외교는 연출이 아니라 실력이었다”며 “민주당은 이번 G7 정상외교의 성과를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으로 이어가겠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