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중앙회(회장 송종석)은 지난 1일 대한판촉(주) 경북 대구 본사에서 대한판촉(주) 정찬배 대표이사와 전국 소기업의 매출 다변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선물, 판촉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쇼핑몰 플렛폼 구축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MOU)체결식에는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중앙회에서는 황선수 상근부회장, 신창균 대구시지회장, 김진용 소기업상품팔아주기운동본부 공동대표가참석했으며 대한판촉(주)에서는 정찬배 대표이사 송기창 팀장등이 참석했다 전국소기업총연합회는 연 매출 140억 미만의 전국 소기업을 대변하는 경제단체로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 판촉,선물 쇼핑몰 분양 플렛폼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한판촉과 업무협약을 통해 소기업의 매출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판촉(대표이사정찬배)은 창업 12년 만에 전국에 600여개 판촉 쇼핑몰 분양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판촉산업에 떠오른 강자이다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MOU)에는 ▲양 기관 상호 업무 협력 ▲상호 공동 사업 추진 ▲회원사 상호 협력과 매출증진 ▲회원사 상호 판로개척 공
시사1 윤여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제가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시피 통합진보당 사례에 비추어 보면 국민의힘은 열번, 백번, 천번, 만번 정당을 해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때 “국민의힘은 스스로 해체할 것인가”라며 “국민과 헌법재판소에 의해서 해산당할 것인가 선택의 순간이 다가올 것”이라고 이;같이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이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와 절연하지 않고 당내 내란 동조 세력을 끊어내지 못하는 한 국민의힘은 내란당의 오명을 쓰고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고도 했다.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의 통일교 국민의힘 집단 입당 청탁으로 드러난 국민의힘의 정경유착은 헌정질서와 정당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심각한 이단 사이비 게이트 중대 범죄”라고 비판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 시작부터 국민의힘은 위헌정당이였음을 방증한다”며 “정치탄압 운운하면서 특검의 당원 명부 압수수색을 저지한 국힘은 지금이라도 스스로 김건희와 범죄공동체였음을 자백하고 특검 수사에 협조하라”고도 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재차 “특검은 서서히 드러나는 국힘과 통일교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윤석열의 만행이 내란뿐만이 아니라는 정황이 샅샅이 드러나고 있다”며 “국정원은 어제 국회 정보위 보고를 통해 윤석열이 ‘서훈·박지원을 고발하라’고 지시한 정황을 확인했음을 밝혔다”고 말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원은 박지원 전 원장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은폐를 위해 관련 자료를 삭제 지시했다고 결론 내리고, 고발과 수사를 이어갔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에 대해서도 증거인멸의 올가미를 씌워놓아 아직도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도 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재차 “하지만 실제로는 박 전 원장이 삭제를 지시하지 않았다는 보고가 대거 있음이 국정원 내부 특별감사 중간보고에서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그럼에도 윤석열은 모른 체하며, 마음대로 각본 쓰고, 전 정권에 대한 정치보복·관련 인사 제거에 몰두한 것”이라고도 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계속해서 “결론을 정해놓은 짜 맞추기 수사, 이런 식의 수사가 윤석열 27년의 검사 생활이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다”며 “민주당은 윤석열의 사법 유린을 단죄하고, 대한민국의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맞이 기자회견을 오는 11일 진행한다. 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이번 회견의 슬로건은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100일 기자회견은 첫 기자회견 후 70일만에 진행된다. 이번 기자회견은 90분간 진행될 예정이지만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의 100일 기자회견은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3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된다.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 단체들이 2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동물 고문 ‘케이지 계란’ 반대를 외쳤다. 이들단체는 “실제로 '암탉'들은 '배터리 케이지'(Battery Cage, 연속형 철창 케이지)에 갇혀서, A4용지 1장보다도 작은 공간에 갇혀서 살아가고 있다”며 “이는 우리 인간을 좁은 공중전화 부스안에 넣고, 평생 그 곳에서 살아가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말 끔찍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짧은 시간에 많은 살을 찌우기 위해 성장호르몬제, 계란을 잘 낳게 하기 위해 여성호르몬제와 산란촉진제, 심지어는 노란색 계란을 위해서 난황착색제가 사용되기도 한다”며 “뿐만 아니라 '살충제' 계란도 심각하다”과 밝힌 후 “잔인한 동물학대 케이지 계란을 중단하고,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성명이다. 오늘날 '암탉'들은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에 갇혀서 끝없는 고통을 당한다. 실제로 '암탉'들은 '배터리 케이지'(Battery Cage, 연속형 철창 케이지)에 갇혀서, A4용지 1장보다도 작은 공간에 갇혀서 살아가고 있다. 암탉들
SK텔레콤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도 해커 조직으로부터 해킹을 당했다는 의혹이 팽창하고 있다. 정부는 속히 조사에 나섰으나 국민적 두려움을 잠재우진 못한 실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해당 의혹과 관련해 “침해사고가 확인되면 (해당 사안을)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했다. 지난달 초 해킹 전문지에선 국내 민간기업이 해킹 당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됐다. 이후 정치권에선 정부가 여당 진영에선 KT·LG유플러스 해킹 정황의 제보를 받아 정부가 조사에 착수했다는 풍문이 돌았다. 단 KT·LG유플러스 측에선 “자사 서버에 대한 공격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KT·LG유플러스 측 입장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국민은 아무도 없을 터다. 동종업계 SKT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 여파가 상당해서다. SKT는 자사 내부 서버에 악성코드가 발견됐음에도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사실이 정부 조사 결과 드러났다. 당국 신고는 의무임에도 SKT는 이를 실행하지 않았다. 해킹은 통신사뿐 아니라 각계각층에서 일어나고 있다. AI(인공지능) 분야의 발전으로 해킹을 필두로 한 보안 위협은 어느 때보다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기업뿐 아니라 정부에서도 보안 체계를 촘촘히 점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신임 주한 상주대사 7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의 국가원수가 자국의 신임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원수에게 전달하는 절차다. 이번 제정식은 우리 신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기도 하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토피크 이슬람 샤틸 주한방글라데시대사 ▲시앙가 키부일라 사무엘 아빌리우 주한앙골라대사 ▲리예스 네이트 티길트 주한알제리대사 ▲사예드 모아잠 후세인 샤 주한파키스탄대사 ▲안지 샤키라 마르티네스 테헤라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 ▲훌리오 에라이스 에스파냐 주한스페인대사 ▲체쳅 헤라완 주한인도네시아대사 등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신임 대사들의 한국 부임을 환영하고, 국가 간 관계의 출발점이 사람과 사람의 만남과 소통인 만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을 두루 자주 만나고 긴밀하게 소통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다방면에서 돈독히 하는 데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당시의 진실을 밝히고자 수사범위를 국민의힘 소속 현역 국회의원인 추경호·조지연 의원까지 확대했다. 추경호·조지연 의원은 윤석열 정부 당시 ‘윤핵관’으로 불렸던 정치인들이다. 추경호 의원은 당 원내대표 및 기획재정부 장관을, 조지연 의원은 대통령실 행정관을 각각 지냈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추경호 의원은 12·3 비상계엄 당시 여당 원내대표로써 계엄 해제를 위한 국회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을 직면했다. 추경호 의원은 계엄 선포 당시 비상 의원총회를 소집하면서 장소를 국회로 공지했다가 여의도 당사로 변경, 다시 국회로 알렸다가 여의도 당사로 바꿔 뒷말을 샀다. 조지연 의원도 추경호 원내지도부 당시 원내부대표 및 원내대변인을 맡았다. 조지연 의원은 계엄 당일인 작년 12월3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특검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회 해제 의결 방해 관련 추경호 의원의 주거지는 오전 8시부터, (대구) 지역구 사무실은 오전 9시부터 압수수색이 진행됐다”며 “추경호 의원의 의원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검은 “조지연 의원도 (계엄 해제 표결 당시) 김용현 전 국방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연일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민수 최고위원이 탄핵 부정 및 내란 옹호 발언을 해서다. 권향엽 민주당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탄핵부정·내란옹호’ 김민수 최고위원을 즉각 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향엽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이 연일 망언을 일삼고 있다”며 “고장 난 브레이크 같아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탄핵 반대파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는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내란옹호 발언이 더욱 노골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권향엽 대변인은 “정치도 언론도 민주공화제 안에서 작동한다”며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탄핵을 부정하고 내란을 옹호하는 극우 왕당파는 결코 설 자리가 없음을 명심하라”고도 했다. 이와 관련 김민수 최고위원은 지난달 말 한 방송사 라디오 인터뷰에서 “헌법재판소가 비상계엄 선포를 판결(할) 권한이 없다”며 탄핵 부정을 주장했다. 조국혁신당은 전날 브리핑에서 “‘극우 X맨’ 김민수 최고위원을 응원한다”고 김민수 최고위원을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한가선 혁신당 대변인은 “국민의힘의 정당 해산을
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지난 1일 10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공무원 노동자 노동절 휴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기자회견 전후로 박정하, 최혁진, 김영진, 정을호, 이연희 의원을 방문하여 해당 사안에 대해 취지를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였다. 이번 기자회견은 원공노가 주도하여 보건복지부, 외교부, 한국체대, 김천시, 영월군 공무원노동조합 등 여섯 개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원공노가 노동절 휴식 보장의 필요성으로 제시한 이유는 세가지로 ▲ 정부24, 국민신문고 등 민원 서비스 대체 수단 존재 ▲ 노동절 당일 공직유관기관 휴일로 업무효율 감소 ▲ 공무직 노동자 휴식으로 인한 “중대재해처벌법”이슈 발생 등을 꼽았다. 원공노는 원주지역 박정하 국회의원을 통해 위와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고, 다른 5개 노조와 함께 기자회견 전 박정하 의원을 방문하여 취지를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였다. 이에 박정하 의원은 “해당 사안에 대해 조금 더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며, 당내 환노위 의원들 통해 해결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기자회견 이후에는 최혁진, 김영진, 정을호, 이연희 의원을 방문하여 노동절 공무원 노동자의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