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기자 | 웹젠은 2025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웹젠은 오는 28일까지 공식 채용사이트에서 웹젠 본사 및 계열사의 인턴십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서류전형 합격 여부는 온라인 및 문자메시지 등으로 개별 통보한다. 서류 합격자는 6월까지 각 부문별로 온라인테스트와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2025년 7월부터 6개월 간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시작한다. 최종 합격 여부는 6월 말에 개별 통지된다. 이번 공개 채용은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나, 글로벌사업 등 외국어 역량이 필요한 일부 직무의 경우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구사 능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모집 대상은 게임사업과 마케팅, 게임기획 및 개발, 기술, 인사 등의 47개 직무로, 본사와 자회사에서 전체 00명의 인원을 최종 선발한다. 웹젠 본사뿐 아니라, 게임개발 전문 계열사인 ‘웹젠레드코어’, ‘웹젠레드스타’, ‘웹젠레드앤’ 등에서도 신작 게임 개발프로젝트에 함께 할 인턴십을 모집한다. ‘웹젠레드코어’와 ‘웹젠레드스타’는 언리얼엔진5 기반의 신작 MMORPG를 각각 개발하고 있으며, ‘웹젠레드앤’은 유니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공항은 서울 방화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협력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공항 이수근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지상조업부문 16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상견례, 우수 협력사 시상, 인사말씀 및 협력사 대표자 의견 청취,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엔데믹 이후 본격적인 항공산업 정상화에 발맞춰 안정적인 조업 운영을 위해 노력해 준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소통 강화를 위해 협력사 대표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2024년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백상코퍼레이션, △제니엘, △조은시스템이 선정되어 상패와 포상금을 각각 수여 받았다. 한국공항 이수근 사장은 “최근 환율과 유가의 급변, 보호무역주의 강화 기조와 국제분쟁 지속, 경제 불황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한 자율안전문화 정착과 현장 중심 경영, 최근 급증한 신입직원 관리 강화 등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새로운 도전과 과
시사1 장현순 기자 | 일우재단은 ‘2025 일우미술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진그룹은 2009년에 ‘일우사진상’을 제정해 2022년까지 13회 공모전를 통해 36명의 사진작가를 지원했으며, 작년부터 개편된 ‘일우미술상’ 명칭으로 새롭게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2025 일우미술상 공모에는 총 185명이 지원, 치열한 경쟁을 통해 안정주(45세) 작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자 안정주 작가는 개인전 '킥, 크랩, 햇'을 개최하였고, '우주를 엮는 모든 것들 - 그 양자적 관계에 대하여', '투 더 퓨처 :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 '감각의 공간, 워치 앤 칠 2.0'등의 전시에 참여했다. 안정주 작가는 일상에서 추출한 사운드와 이미지를 재구성한 다층적 감각의 영상 작업으로 1차 포트폴리오 및 작업 제안서 심사를 거쳐 2차 심사위원 인터뷰까지 포함된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일우재단의 전시 공간인 일우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을 통해 새로운 작업을 선보인다. 2024년 수상자인 남화연 작가는 2026년에, 2025년 수상자인 안정주 작가는 2027년에 각각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는 가나자와 21
시사1 장현순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5’에서 제품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본상을 받은 제품은 ‘스마트 홀 버튼’이다. 풋(Foot) 센서와 AI 음성인식 기능이 융합된 제품으로 터치 없이 목적층을 입력할 수 있다. 사람이 ‘스마트 홀 버튼’ 근처에서 발을 움직이면 AI 음성기능이 활성화되는 방식이다. 이같은 첨단기술을 직관적인 디자인에 담아낸 것이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꼽힌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스마트 홀 버튼’은 사용자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장애인, 노약자는 물론 짐을 든 사람 등이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가 도착하면 ‘스마트 홀 버튼’에 간접조명이 점등되며 시각적 안내 역할 수행은 덤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스마트 홀 버튼은 이미 실증을 마치고 5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며 “한발 앞선 기술력을 넘어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까지 아우르는 솔루션과 제품 개발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
시사1 장현순 기자 | JT저축은행은 지역 미혼모 양육시설 새롱이새남이집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새롱이새남이집 소속 미혼모 15가정과 함께 경기 지역 딸기밭 농가를 방문해 수확 체험 등 팜스테이와 허브 농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후에는 레스토랑을 방문해 생계 유지와 육아로 지친 미혼모 가정에게 응원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JT저축은행과 새롱이새남이집은 지난해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화폐 성남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생계 후원금 기부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고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문화체험활동에 앞서 JT저축은행은 성남시 미혼모 양육시설 새롱이새남이집과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낙후된 공용 시설 개선을 위해 시설 요청에 따라 마련한 제빙기다. 시설에서 양육 중인 미혼모 가정과 직원들이 공용으로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미혼모 가정의 생계와 육아 등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상호 교류를 통해 진정성을 갖춘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CJ가 미국 진출이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 및 글로벌 스케일업(Scale-Up, 사업확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CJ글로벤터스3기’ (GLO!VentUs, Global+Venture+Us)를 모집한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B2B스타트업 전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알케미스트(Alchemist)가 직접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창경)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CJ는 스타트업 발굴부터 선정,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 프로그램 전반을 총괄하며, 우수 성과 기업 대상으로 CJ사업 연계 및 투자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CJ글로벤터스에는 차별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또, CJ그룹 및 경기창경에서 투자하고 있는 스타트업, CJ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오벤터스에 선정되어 수료한 기업이 지원할 경우 기본 요건만 통과하면 1차 서류 심사가 면제된다. 이번 CJ글로벤터스는 유망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해 알케미스트가 진행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멘토링 과정의 KPI를 측정하며,
시사1 장현순 기자 |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 현지 시간으로 1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 위치한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PGA 투어 정규 시즌 대회로, 총 156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풀-필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 2년간의 투어 시드, 그리고 해당 연도의 시그니처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더 CJ컵은 플레이어스 다이닝과 비비고 컨세션을 통해 한식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특히, CJ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HOUSE OF CJ'를 운영하여,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그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CJ그룹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코리아하우스'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대한민국의 문화와 음식을 알리는 '국가 홍보관'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올해는 'HOUSE OF CJ'를 통해 더 CJ컵 현장에서 다시 한번 K-컬쳐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골프존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2025 샤브올데이 GTOUR 슈퍼매치’에서 이용희 & 양효리 팀이 접전 끝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2025 샤브올데이 GTOUR 슈퍼매치’는 대회 규모 확대와 두터워진 선수층으로 더욱 발전하고 있는 GTOUR가 마련한 이벤트 대회로 골프존이 주최하고 호텔식 샤브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가 메인 후원했다. GTOUR&WGTOUR 투어 유일한 남녀 혼성 팀매치로 최다승 보유 선수부터 실력을 겸비한 신인까지 인기 프로 16명이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다. 거듭 높아지는 GTOUR의 인기만큼 8강부터 결승전까지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대회는 1.2만 명을 돌파하는 높은 실시간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상금 3천만원(우승 상금 1천 5백만원)의 이번 대회는 남녀 2인 1조, 포섬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총 18개 홀 중 6개 홀은 개인전, 12개 홀은 포섬 방식으로 펼쳐지며 골프 팬들에게 평소와 다른 경기 방식의 재미를 전했다. 4월 1~2일 남녀 선수 2명이 한 팀을 이뤄 네 번의 8강전을 치렀고, 8일 4강전에 이어 지난 9일 3
시사1 장현순 기자 | FP(보험설계사)가 고객 상담 훈련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컨설팅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화법을 생성하고 가상대화 훈련을 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스템 이름은 ‘AI 세일즈 트레이닝 솔루션(AI Sales Training Solution, 이하 AI STS)’이다. 한화생명 ‘AI STS’를 활용해 FP는 고객 맞춤형 화법을 생성하고, 가상대화를 통해 실전 같은 상담 훈련을 할 수 있다. 맞춤형 상품을 안내해 고객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FP가 고객을 만나기 전 태블릿이나 휴대전화로 AI STS를 실행하면 AI STS는 고객의 가입 현황과 보장 내역을 분석해 충분한 보장과 부족한 보장을 구분해 낸다. 구분된 데이터는 고객 맞춤형 대화 소재로 활용된다. 고객 맞춤형 화법은 최신 뉴스, 보장분석결과, 상품별 특징, 클로징 등의 단계로 구성돼 있다. AI STS는 고객 맞춤형 화법을 구사하는 FP의 음성, 자세 등 학습 내용 전반을 분석한다.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주는 프로세스도 존재한다. 한화생명 신충호 보
시사1 장현순 기자 | KG모빌리티가 호주 시장 우수 딜러들을 평택 본사로 초청해 신모델 시승과 함께 회사 현황과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우수한 성과를 올린 대리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초청 행사에는 호주 시장에서 판매 및 고객 관리 등에 있어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판매 딜러 9개 법인 대표와 세일즈 및 AS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대리점 관계자들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 방문을 시작으로 평택 공장 생산 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회사의 현황과 미래 전략 모델 등 KGM의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해외사업본부 임직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KGM의 중점 추진 계획과 호주 시장 마케팅 및 상품 전략 그리고 판매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을 시승하고 상품성에 큰 만족감을 보이며 판매 확대 의지를 다졌다. 호주는 SUV와 픽업 모델의 시장 점유율뿐만 아니라 판매가 큰 폭으로 늘고 있으며, 소비자 수요 확대 및 충전 인프라 개선 등으로 전기차 시장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