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GRS 엔제리너스와 할리스가 신제품을 출시했다. 엔제리너스는 건강메뉴 라인업 확대에 주안점을 뒀고 할리스는 가을 메뉴를 출시했다.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맛과 건강을 함께 즐기는 ‘엔제린밸런스(ANGEL IN BALANCE)’ 신 메뉴 3종을 금일 출시하며 건강 메뉴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엔제리너스는 지난 4월 제로슈가 애플캐모마일티, 저당 애플요거트스노우, 저당 프로틴라떼 등의 엔제린 밸런스 5종 출시에 이어 △저당 카페 렌틸 △제로슈가 라임 콤부차 △저당 바닐라 라떼 3종을 선보인다. 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와 '저속노화' 등 건강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는 것에 주목해 신 메뉴를 추가로 출시하게 됐다.
‘저당 카페 렌틸’은 저당렌틸콩두유가 들어가 식단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기는 달콤고소한 커피이다. ‘제로슈가 라임 콤부차’는 제로슈가 콤부차에 비타민 얼음이 들어간 비타민 음료로 건강에 건강을 더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저당 바닐라 라떼’는 알룰로스로 만든 바닐라 시럽으로 당과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달콤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맛과 건강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엔제린밸런스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채롭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메뉴들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할리스가 브랜드 마스코트 ‘할리베어’를 리뉴얼하고, 가을 무드를 더해줄 시즌 한정 신메뉴 3종을 오는 24일 출시한다.
할리스는 지난해 브랜드 마스코트 할리베어를 공개, 메뉴 및 MD를 출시하며 관심을 모았다. 많은 관심에 힘입어 할리스는 할리베어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소비자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할리베어는 할리스의 부드러운 커피향에 반해 귀는 커피콩 모양으로 바뀌고, 머즐에는 라떼 아트가 묻어 하트 모양이 되었다는 귀여운 스토리를 입고 재탄생했다. 귀여운 비주얼은 물론, 브랜드 스토리까지 담겨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할리스는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분위기를 담고, 귀여운 할리베어까지 활용한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Bear Loves FALL’을 컨셉으로 할리베어를 디자인에 적극 활용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헤이즐넛 초코크림 라떼 ▲초코 생크림 가득 카스텔라 ▲초코 티라미수 롤의 3종으로, 추워지는 가을 날씨에 초콜릿을 듬뿍 활용해 달콤하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메뉴로 구성됐다.
‘헤이즐넛 초코크림 라떼’는 고소한 헤이즐넛 풍미를 더한 라떼 위에 초코 크림을 듬뿍 올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진한 에스프레소에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와 달콤한 초코 크림이 어우러지며 가을을 포근하게 감싸는 맛을 완성했다. 여기에, 곰 발바닥 모양의 초코 파우더를 더해 할리베어가 발도장을 찍고 간 듯한 귀여운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기면 가을의 감성을 한껏 즐길 수 있는 디저트 2종도 마련됐다. ‘초코 생크림 가득 카스텔라’는 인기 디저트 ‘생크림 가득 카스텔라’의 초콜릿 버전이다. 촉촉한 초코 카스텔라에 부드럽고 달콤한 초코 생크림을 가득 채워, 진한 초콜릿 풍미와 사르르 녹아 내리는 달콤함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초코 티라미수 롤’은 진한 에스프레소 풍미가 느껴지는 초코 시트에 마스카포네 크림을 얹은 티라미수 롤케이크다. 달콤함 사이 쌉싸름한 초코파우더와 에스프레소가 퍼지며 조화로운 맛을 선사한다.
할리스 관계자는 “더 귀엽고 사랑스럽게 돌아온 할리베어 캐릭터와 함께, 눈과 입이 즐거운 가을 시즌 메뉴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 가을 할리스에서 부드러운 라떼와 달콤한 디저트를 함께 즐기며 따스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할리스는 브랜드 자체 캐릭터 IP를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리뉴얼 된 할리베어 캐릭터를 활용해 신메뉴를 출시한 데 이어, 신규 X(트위터) 채널을 오픈하기도 했다. 할리스는 앞으로도 할리베어를 활용해 할리스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