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가 “민주공화정을 파괴한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을 재구속하라”고 지귀연 담당 판사에게 촉구했다.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는 22일 성명을 통해 “내란 우두머리의 불구속 재판은 공정하지 않다”며 “끊임없는 계엄 정당화 선전과 반성도 없고, 증거인멸의 우려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은 여전히 전직대통령 예우를 받으며 대통령경호처의 경호를 받고 있고, 현직에 남아 있는 김성훈 경호차장과 공모해 증거를 인멸하고 있을 가능성이 차고 넘친다”며 “윤석열이 지시한 내란의 중요임무 종사자로 김용현 등이 이미 구속돼 재판받는 상황에서 명백하게 최종 책임자이자 지시자인 윤석열만 불구속 상태로 장기간 재판받는다면, 이를 공정한 재판이라고 여길 국민은 많지 않다”고 밝히며, 지귀연 담당 판사를 향해 ‘윤석열을 직권 재구속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성명이다. 지귀연 판사는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을 재구속하라 민주공화정을 파괴한 내란 우두머리가 불구속 재판, 공정하지 않아 끊임없는 계엄 정당화 선전, 반성 없고 증거인멸 우려 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2차 공판이 어제(4/21) 진행되었다. 내란중요임무종사자 대부분이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것
시사1 장현순 기자 | 오는 24일과 25일 자동차와 반도체 관세에 대한 협상이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한미 재무장관과 통상장관의 관세 협상은 '2+2' 고위급 회담 형식으로 추진될 방침이다. 한국과 미국은 24일부터 25일 워싱턴DC 에서 양국의 재무장관과 통상장관이 참석한 고위급 회의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회담에서는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참석할 것으로 보이고, 한국 측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금 산업부 장관이 협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담은 미국 측의 요청에 따라 재무와 통상 수장이 함께하는 일괄 협의 형식으로 조정됐다. 한편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무역 불균형 해소와 비관세 장벽 개선을 포함한 종합적인 제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담에서 핵심 목표는 자동차와 철강, 반도체 등 주요 품목의 관세 부담을 줄이는데 최대한 노력을 다한다는 방친이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불확신성이 커지면서 금이 안정적 수요를 바탕으로 안전자산의 역할을 입증한 반면에 비트코인은 여전히 변동성으로 시장의 신뢰를 얻지 못했다는 해석이다. 금과 비트코인의 엇갈린 움직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금값이 최근 한달동안 10%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1% 상승에 그치면서 박스권에 멈췄다. 비트코인은 총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된 가상자산 대장주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 금값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3350달러선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갈아치웠다.한 달전과 비교하면 10%, 올해 1월과 비교하면 20%나 상승한 수치로 나타났다. 이같은 금값 상승세는 올해 말 예상 가격대도 뛰어넘은 상태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11월 금 가격이 2025년 말까지 온스당 3000달러까지 상스알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비트코인은 이번주 1억2200만원선에 거래됐다. 전달 대비 1%대 상승한 수준이자.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 1월과 비교하면 20% 넘게 하락한 것이다. 이같은 흐름세는 두 자산이 동반 상승할 때와는 다르게 나타내고 있다. 현재 두 자산의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마사회가 최근 2,000승을 달성한 문세영 기수 등 스타 기수와 함께하는 특별한 팬미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시행된 스타 기수 팬미팅 행사에는 한국경마 최고 베테랑인 박태종 기수를 비롯해, 문세영, 김태희 등 인기 기수들이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문세영 기수 팬미팅에서 ‘문세영을 이겨라’ 게임, 문 기수 배경의 ‘문생네컷’ 등을 비롯해 토크 세션을 통해 지난 24년간의 커리어를 돌아보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세영 기수는 “2,000승은 저의 기록인 동시에 팬 여러분의 기록이기도 하다”며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이튿날 이어진 행사에서는 데뷔 이래 38년 동안 한결같은 성실함과 끈기로 한국경마를 견인해 온 ‘경마의 신’ 박태종 기수와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팬서비스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데뷔 5년차 김태희 기수가 함께 등장해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는 한국경마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벚꽃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이트진로가 미래 청년세대 지원 일환으로 꾸준히 실행해왔던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 ‘두껍베이커리’가 소기의 결실을 맺고 새롭게 출발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1년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오픈한 ‘두껍베이커리 광주점’이 개점 3년여 만인 지난해 11월 자활기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원 1호점, 광주 2호점 모두 자활기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두껍베이커리’ 인큐베이팅 지원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 소속으로 매장운영 및 기술을 배워온 청년들이 만든 조합형 법인을 의미한다. 조합장 및 조합원으로서 매장의 운영주체가 되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청년자립프로젝트의 목표이자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지난 2020년 하이트진로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베이커리카페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등 후원해 왔다. 자활기업 전환을 위한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카페 공간 임대료를 지원하고 제과제빵,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전문가 인력 비용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이 카페 운영 노하우를 쌓고,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시그니처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지난 31일 성창훈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과 함께 ‘CEO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이번 ‘CEO 특별안전점검’에 대해 "성창훈 사장과 최재희 본부장이 여권 등 ID제품 생산현장을 직접 순시하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ID본부에 특화된 안전조치사항인 ▲공백여권검사기 끼임 방지 안전조치 ▲기관포장기 방호울(안전가드, 보호덮개 등) 보완 및 교체 ▲손품 펀칭기 장비교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했다. 이 뿐만 아니라, 노동조합 ID지부를 방문해 안전한 생산현장을 만들기 위한 노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ID본부는 ‘위험성은 낮추GO, 안전성은 올리GO’라는 슬로건 아래 무재해 4배수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안전 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라고 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특별안전점검과 함께 선제적 위험요소 제거를 확대하고 있으며, 근로자 및 노사 간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ID본부는 2021년 4월 20일부터 현재까지 1,442일간 무재해 기록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 11월 8일에는 1664일 무
시사1 장현순 기자 | 이재화 연구소는 19일 금보다 비싼 희귀 생리활성 물질인 '코디세핀(Cordycepin)'의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하여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시약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소 관계자는 "코디세핀은 동충하초(冬蟲夏草)의 주요 활성 성분으로, 동충하초가 자라면서 얻어지는 극소량의 성분으로 현재 '시그마 알드리치'에서 판매하는 시약 급 순도 95% 코디세핀은 1,000mg당 1,600만 원에 달해 금보다 비싼 물질로 불린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함께해온 ㈜비에스 바이오는 30년간 천연물 연구 기술을 보유한 팀으로서 이번 대량 발효 배양으로 얻어진 “코디세핀”의 정제와 성분분석, 순도 분석을 통해 얻은 고함량 “코디세핀”으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제약 소재로써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그동안 코디세핀이 비싼 이유에 대해선 "높은 단가의 동충하초에서 코디세핀을 추출하기 때문"이다며 "고함량 코디세핀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공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순도 95%~98%의 코디세핀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공정비용이 들어가 가격 또한 비싸지는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관계자는 "동충하초 1톤에서 코디세핀을 추출하면
중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모여 생존권 촉구대회를 열었다.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촉구대회가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업무대행,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대표 등 많은 야당 국회의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한국마트협회,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등이 주최했다. 이날 중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민생소비 쿠폰 지급 및 지역사랑상품권 추경 편성,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수호 및 골목상권 보호와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온라인 플랫폼 독점규제 및 불공정거래 방지, 도시형소공인 지원확대 및 육성, 획기적인 채무 탕감 대책 통한 부채 부담 완화, 중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정의로운 전환 대책 수립, 대기업 중심의 농축산물 유통 개선 및 지원사업 강화, 가맹점-대리점 단체협상 권리 보장 등을 촉구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신한은행의 한 직원이 17억 원대 고객 돈을 빼돌렸지만, 신한은행은 이러한 사실을 뒤늦게 인지하고 내부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돈을 빼돌린 해당 직원은 2021년 12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약 2년 6개월에 거쳐 서울 압구정 등의 지점에서 수출입 무역 어카운트 관련 업무를 맡아 오면서 고객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이 직원은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 관리 과정에서 환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수출입 기업 고객의 돈을 유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직원이 횡령한 금액은 현재까지 약 17억 원에 달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그동안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최근 내부 감사 과정에서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조만간 금융사고 발생 사실을 공시할 예정이다. 현재 이미 잠적한 해당 직원의 소재도 파악하지 못한 신한은행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신한은행은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 및 추가 연루 가능성 등 내부 감사 결과도 나오지 않았다. 이에따라 금감원도 신한은행에 대한 수시검사 등의 조치를 내리지 않았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신한은행의 대외 신뢰도가 추
시사1 장현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25일 '2025년도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과 지자체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지원을 함께 추진하는 신규 협업사업으로, 올해는 경북· 전남·전북 등 3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사업비는 중기부에서 고도화 단계 구축비용으로 지역당 20억 원씩 모두 60억 원을 지원하며, 지자체는 기초단계 구축 및 특화사업 등에 지방비 104억 5000만 원을 매칭해 모두 164억 5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은 구축비용의 50~80%를 지원받고, 지자체별 특화 프로그램인 기술지원, 사업화 지원 등도 연계해 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역별 공고문에 따라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사업과 관련된 세부적인 문의 사항은 지역별 운영기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순재 중기부 제조혁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기업의 제조현장을 스마트화하고 지역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