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대통령실은 16일 국민추천제 시행 현황에 대해 "15일까지 7만4000여 건이 접수돼 오늘 마감한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의 장·차관 등 고위공직자 후보자에 대한 국민추천제가 오후 6시에 마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의 국민추천제가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가 오늘 오후 6시 마감된다"며 "예상보다 높은 참여 열기에 어제(15일)까지 접수건수 7만4000여건이 기록됐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접수 마감 이후 객관적 평가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투명한 검증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국민주권시대를 열어갈 진짜 일꾼을 찾으려는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인 인재 발굴을 할 것으로 인기투표가 아닌 만ㅋ큼 추천횟수는 참고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천사유가 더 중요하다"면서 "임용되지 않더라도 엄격한 검증을 거쳐 인재데이터베이스에 등록돼 추후 인사에 활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서울광역청년센터는 한국마즈와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청년상담파트너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상담파트너(심리상담사)를 대상으로, 정서적 회복과 충전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일선에서 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상담파트너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청년지원체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국마즈의 대표 브랜드인 엠앤엠즈가 ‘다양성과 포용력’을 강조하며 전개하는 글로벌 캠페인 ‘Love for All’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청년 당사자뿐만 아니라 청년정책을 실천하는 청년상담파트너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장되었다. 아울러, 국립산림치유원은 청년상담파트너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상담 역량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전문 치유 콘텐츠를 제공하였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은 “청년정책을 실현하는 데 있어 청년상담파트너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소진예방 프로그램은 이들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민간 협력하여 청년정책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민관
김세동 서울 도봉촛불행동 대표가 14일 144차 촛불집히 무대에서 “내란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주권자 국민의 손으로 이루어내자”고 호소했다.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144차 촛불대행진 집회가 촛불행동 주최로 14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교대역 9번 출구 앞에서 열렸다. 이날 촛불행동대표, 이태원참차 유가족, 건설노동자, 국민의힘해체행동, 국민주권당 등관계자들이 무대로 나와 목소리를 높였다. 먼저 기조발언을 한 김세동 서울 도봉촛불행동 대표는 “내란특검, 명태균 김건희 특검, 채해병 특검까지 3대 특검이 통과되고 특검 지명까지 완료됐다”며 “더 이상 대통령 거부권도 없고, 특검도 속도를 내고 있어서 너무 신나지 않냐”고 피력했다. 이어“거기에 검찰개혁을 위한 4개 법안이 발의되어 검찰개혁까지 속도를 내고 있으니 정치검찰은 울상이고 국민들은 웃음이 절로 나온다”며 “전쟁과 충돌을 조장했던 대북확성기 방송이 중지되니 대남방송도 사라졌다. 접경지 주민들이 편안하게 잠을 주무시는 것이 바로 평화이다. 이 기세로 더욱 빠르게 내란청산 사회대개혁을 향해 돌진하자”고 호소했다. “하지만 안심할 수만은 없다. 본격적으로 특검이 진행되고 내란세력들을 처벌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지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심우정 검찰총장은 비화폰을 이용해 대통령실과 작당모의를 했나”라고 질타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심우정 검찰총장이 비화폰을 지급받아 김주현 전 민정수석과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꼬집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통화 시기 또한 절묘하다”며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처분 직전이었다. 통화 후 김건희는 ‘무혐의’라는 면죄부를 선물 받았다”고도 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재차 “검찰의 해명 그대로 정책과 행정에 관한 일반적 통화였다면, 왜 굳이 흔적이 남지 않는 비화폰을 썼나”라며 “검찰 정책이나 행정이 도감청을 걱정해야 할 국가안보 사안인가”라고 비판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언제부터 검찰총장이 비화폰을 사용했는지도 의아하다”며 “검찰총장이 전례없이 비화폰을 지급받은 것 역시 검찰이 윤석열의 친위대였음을 방증하는 증거일 뿐”이라고도 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계속해서 “심우정 총장은 비화폰으로 대통령실과 내통하고, 윤석열의 밀명을 받아 헌법과 국민을 우롱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공수처는 심우정 검찰총장을 신속히 수사하라”며 “특검 역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민생을 회복하고 국가를 정상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우원식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와 더불어 국가를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저희가 내란을 확실하게 종식시키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그렇지 않으면 국가의 정체성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이점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하겠다”고도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또 “더불어 지금 국민통합의 문제도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 분열이나 국민들의 이반 문제처럼 보이지 않는 문제들이 저희 생각보다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국민통합 문제까지, 사실 두 마리의 토끼도 잡기 힘든데 어떻게 보면 세 마리의 토끼를 잡는 상황이 되었고, 또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도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이것도 국회의장님께 많은 조언과 의견을 요청 드리겠다”고 밝혔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대통령실은 국민추천제 마감이 16일 오후 6시 마감된다고 밝혔다.
9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김어준 복귀’ 한마디에 TBS를 날린 오세훈 서울시장의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13일 공동성명을 통해 “지금 오세훈 서울시장은 TBS를 없애는 일련의 과정이 ‘김어준이 돌아올 것 같아서’ 시작됐다고 ‘자백’했다”며 “또한 서울시의회는 그 발언 하나에 조례를 폐지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대체 어떤 지방정부와 어떤 시의회가 진행자 한 사람의 복귀를 막기 위해 3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방송사를 통째로 날린단 말인가”라며 “무자비한 언론탄압을 일삼은 군사독재정권에서도 이런 일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울시민들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의 저열한 ‘자백’에 대해 진상규명과 그에 따른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묻고, 시민의 방송을 끝까지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1일 박유진 민주당 서울시의원의 질의에 답변을 한 오세훈 시장은 “편향된 진행자가 ‘나 다시 돌아올 거야’라고 말했다. 이게 불을 질렀던 거 아니냐”고 답변한 바 있다. 다음은 공동성명 전문이다. ‘김어준 복귀’ 한마디에 TBS 날린 오세훈 시장, 그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 “편향된 진행자가 ‘나 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13일 제주도청에서 진행됐으며,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빈도 증가에 대응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아오츠카는 제주도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폭염 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예방 활동과 솔루션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행정지원과 캠페인 활동을 담당하며, 민·관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박철호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안전 캠페인을 실현하게 되어 뜻깊다”며, “무더위로부터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폭염
시사1 윤여진 기자 |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에 2025년 아트 바젤 인 바젤(Art Basel in Basel) 컬렉션 3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를 통해 제공되는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전 세계 유명 파트너와 예술가들의 작품 3500여 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이번 컬렉션은 19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열리는 2025년 아트 바젤 인 바젤에 출품된 작품 중 아티스트의 다양성, 지리적 대표성을 고려해 엄선된 현대 미술 38점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가 그동안 선보인 아트 바젤 컬렉션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아프리카 문화 기반의 작품들을 포함했고 신진 작가와 기성 작가를 아우르는 문화적 포용성과 다양성을 강조했다. 컬렉션에는 △이기봉의 ‘일루션 코드 프롬 제로(Illusion Code from Zero)’ △조 베어(Jo Bear)의 ‘무제(Untitled)’ △린 허시만 리슨(Lynn Hershman Leeson)의 ‘유혹(Seduction)’ 등 거장들의 작품이 포함돼 시각적, 주제적 깊이를 더했다. 이외에도 △탈식민주의적 관점에서 고전 초상화를 재해석한 로메오 미베카닌(Roméo Mive
시사1 장현순 기자 |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울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사회공헌기금 1억 원을 전달하고, 노사가 합심해 여름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울산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서 열린 ‘지역사회 동행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에는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회장, 김상동 고려아연 노조 사무국장, 신진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이날 기부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위기가정 긴급지원 △여름철 김치 나눔 △아동·청소년 안전교육 △울주군 경로잔치 등 관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치매예방세트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등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한층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고려아연은 이날 전달식과 함께 ‘고려아연㈜ 노사와 함께하는 2025년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 등 1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울산 관내 취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