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스페인 최고 축구 구단인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를 후원하며 창사 30주년 고객들과 만난다. FC바르셀로나의 방한은 2010년 이후 15년 만으로, FC서울과의 경기는 오는 7월31일 개최된다. 스페인 최고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치른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서 2024–25 시즌 라리가에서도 우승하며 세계적인 명문 구단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이로써 FC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스페인 내 양대 메이저 우승컵을 모두 석권했다. 다수의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에서 BBQ는 3만 장의 티켓을 확보, 자체 앱인 ‘BBQ앱’에서 진행하는 <골든 티켓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일반 국민 및 고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BBQ 측은 “올해 9월 1일은 BBQ 창사 30주년으로, 1995년 단 1개의 가맹점으로 출발한 BBQ가 오늘날 전세계 57개국에 진출해, 대표 K푸드 브랜드로서 위상을 드높이게 된 것은 모두 30년간 꾸준히 BBQ를
시사1 윤여진 기자 |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표는 10일 ‘6·10 민주항쟁 38주년’ 메시지를 냈다. 다음은 권영국 대표의 ‘6·10 민주항쟁 38주년’ 메시지 전문이다. 6·10 민주항쟁 3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시민의 놀라운 항쟁이었고, 위대한 승리였습니다. 1987년 6월의 거리에서 울려퍼진 시민들의 함성으로 지금 형태의 민주주의가 시작됐습니다. 87년 체제는 그 체제의 결함으로 인해 민주주의를 종종 위기에 빠뜨렸습니다. 하지만 그 체제의 정교함과 시민들의 헌신으로 위기에 빠진 민주주의를 구해내고 복원한 일이 더 많습니다. 두 차례의 대통령 탄핵은 87년 체제의 그늘과 빛을 동시에 보여준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우리는 지난 4개월간 6·10 민주항쟁에 견줄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광장을 열고 지켜냈습니다. 윤석열 탄핵 광장의 빛깔은 다채로웠고, 발언은 다양했습니다. 1987년 6월 광장이 87년 직선제 개헌으로 이어졌듯, 다채롭고 다양했던 윤석열 탄핵 광장은 ‘광장개헌’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87년 헌법은 직선제 요구를 담아내긴 했으나 그 논의 과정은 무대 뒤 ‘흥정’에 가까웠습니다. 내후년이면 87년 헌법은 40살을 맞습니다. 새로 쓸 헌법은 광장에서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사단법인 강원도반려동물협회(대표 이지영)는 지난 4일 원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원주시 유기동물 임시보호제 운영 지원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협회는 유기동물 보호 환경을 개선하고 입양 활성화를 돕기 위해 반려동물 빗, 삼푸 등 반려동물 관리도구 등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임시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보호자들에게 전달되어 유기동물 임시 돌봄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철 축산과장은 “유기·유실동물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유기동물 보호에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동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 유기동물 임시보호제는 유기동물을 일정 기간 시민 또는 반려동물 관련 업체에서 임시 보호하는 제도로, 보호센터 내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입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은 최근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진행된 다시마 위판(경매)에 참여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 490톤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현지 다시마 작황이 양호해 전년보다 구매량을 약 10% 늘려 완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했다. 농심과 완도의 인연은 1982년 너구리를 출시하며 시작됐다. 당시 농심은 차별화된 해물우동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큼지막하게 넣기로 결정했다. 이후 농심은 매년 400톤 안팎의 다시마를 구매하고 있다. 이는 국내 식품업계 최고 수준이며 올해까지 누적 구매량은 약 1만8000톤에 달한다. 너구리 다시마의 고향인 완도군 금일도는 국내 최고 품질의 다시마 산지로 유명하다. 일조량과 바람 등 다시마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 가량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올해로 44년째 이어오는 농심의 완도 다시마 사랑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농심은 다시마 구매에 그치지 않고, 완도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에도 직접 참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완도금일수협 김상민 상무는 “농심이 꾸준히 다시마를 구매함으로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배우 정일우 씨가 ‘대한적십자사 120주년 × 헌혈자의 날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일곱 번째 주자로 캠페인 응원에 동참했다. 배우 정일우 씨는 2023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취약계층을 위한 제빵봉사,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해외봉사, 희귀병 환아를 위한 기부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헌혈자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이 국민 여러분께 헌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정일우 홍보대사를 비롯한 참여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동기를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맞아 기획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9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차례로 참여해 헌혈의 소중한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소통-공감-화합’하는 활기차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 상호 간 소통할 수 있는 '소통(疏通)-ON'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상호존중’과 ‘갑질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수칙을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조별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논의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가능한 행동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서울적십자사 청렴 슬로건’ 제안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전 직원의 투표를 통해 우수 슬로건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다양한 내부 캠페인에 활용되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이번 활동은 소통과 심리적 안전감이 기반이 되어야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공감대 아래 추진되었다”며, “앞으로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고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프로그램, 모의신고 훈련 등 반부패 시책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국가유공자, 국방대학교 외국군 장교, 순직군경 및 전몰군경의 가족 등 410여 명을 초청해 한화이글스 홈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 방산 3사는 이날 참석자들과 관람객들에게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보훈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태극기 배지 2만여 개를 배포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제2연평해전(2002년) 당시 양다리에 총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참수리 357호정을 지휘하며 북방한계선(NLL)을 지킨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천안함에서 전사한 ‘46용사’ 중 한 명인 고 김경수 상사의 장녀 김다예 씨에게 태극기 배지를 달아줬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 차관이 시구를 하고, 연평도 포격전(2010년) 당시 북한의 122mm 방사포에 파편상을 입고도 만기 전역한 이한 전상군경이 시타를 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고상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장은 “2016년부터 진행한 국가유공자 초청 한화이글스 홈경기 관람 행사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며 “호국영웅들을 국민과 함께 끝까지 기억하고 기리는 보훈
시사1 장현순 기자 | 티머니는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와 함께 ‘BT21 The Journey’ 티머니카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BT21 The Journey’ 티머니카드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의 멤버들이 모여 보랏빛 오로라를 보러 여행을 떠나는 컨셉의 티머니카드다. 카드 배경에 별이 쏟아지는 듯한 효과를 주는 렌티큘러 옵션을 더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BT21 캐릭터들의 얼굴이 그려진 귀여운 스티커도 제공해 나만의 티머니카드 꾸미기, 다이어리 꾸미기 등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이에 대해 티머니 Payment 사업부장 김영주 상무는 “BT21 티머니카드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그려져 글로벌 팬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라며 “티머니는 BT21 캐릭터를 활용한 ▲RJ THE FOODIE, ▲BT21 베이비, ▲스쿨 등 다양한 에디션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이어온 만큼, 이번 시리즈도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BT21 The Journey’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6천 원으로,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한편 BT21은 ▲KOYA ▲RJ ▲SHOOKY ▲MANG
시사1 장현순 기자 | 유원골프재단이 국내 골프 유망주들의 국제 대회 참가를 지원하며 글로벌 골프 인재 육성에 나섰다. 유원골프재단은 골프 꿈나무 8명을 선발해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하와이주 포이푸 베이GC에서 열린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US 걸스 주니어 챔피언십 예선전 참가를 전면 지원했다. 유원골프재단은 2017년부터 골프 꿈나무들의 시야를 확장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대회 참가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총 8명으로 증원하며 규모를 확대했다. 재단은 항공, 숙박, 연습 대회 참가비, 차량 제공 등 4천만 원 상당의 경비를 전액 지원했으며 전문 코치를 배정해 선수들의 현지 적응을 도왔다. 코치는 잔디 상태, 숏게임, 프리샷 루틴 등을 면밀히 점검하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본선에 진출한 선수에게도 본선 참가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2일 열린 예선전에는 올해 선발된 남녀 아마추어 선수 김로건(16), 김시현(18), 임태영(17), 정조국(15), 강연진(13), 김서아(13), 단젤라 샤넬(16), 유승은(18)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시사1 장현순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11일부터 국내·국제선 이코노미석 승객을 대상으로 'Back to Front' 방식의 '존 보딩'을 시행한다. 존 보딩은 항공기 내 구역을 세분화해 구역별 순서를 정하고 탑승하는 방식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이코노미석을 3개의 존(ZONE)으로 나누어 후방열 좌석 승객부터 차례로 탑승을 안내한다. 존 번호는 탑승권 ZONE 1, ZONE 2, ZONE 3으로 탑승권에 인쇄돼 승객이 쉽게 자신의 탑승 순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후방열 승객에게 빠른 번호가 부여된다. 단, 유아 동반 승객, 임산부, 노약자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존 번호와 관계 없이 이코노미 승객 순서보다 우선하여 탑승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기존 이코노미석 승객들이 한꺼번에 탑승하던 것과 달리 존 별로 순서를 세분화한 방식으로, 기내 승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여 혼잡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순서가 없을 경우 먼저 탑승한 승객이 휴대수하물을 선반 위에 올리는 과정으로 인해 보다 뒤쪽에 탑승하는 승객의 진입을 방해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후방열부터 먼저 탑승하면 승객의 휴대수하물 적재로 인한 기내 혼잡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탑승 시간을 단축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