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원자재 공급망 불안과 고유가 상황을 ‘상수’로 규정하며 정부의 비상대응 체계 강화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16회 국무회의 겸 제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이 고조돼 상황을 낙관하기 어렵다”며 “당분간 글로벌 공급망 어려움과 고유가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현재 비상대응 체제를 더욱 확고히 다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26조20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의 신속 집행을 주문하며 “전쟁 추경이 확정된 만큼 민생 현장에 빠르게 투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중교통 지원책인 ‘모두의 카드’ 인센티브 강화 방안도 조속히 시행할 것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27일부터 지급 예정인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소비쿠폰 지급 과정에서 나타난 비인권적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지난해 일부 지방정부는 지원금 액수별로 카드 색상을 달리해 개인정보 노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강주내 국민의힘 경기도의원(고양시 제6선거구) 후보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만나 지역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강주내 후보는 16일 “지역의 미래는 혼자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한 걸음씩 나아갈 때 더 큰 변화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강주내 후보는 재차 “어제 이동환 시장과 함께 고양의 발전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지역을 위해 함께 호흡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같은 마음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주내 후보는 또 제6선거구 곳곳을 돌며 주민들과 만나 지역의 미래 방향성과 필요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강주내 후보는 “어떤 공약이 진짜 주민을 위한 길인지, 어떤 정책이 우리 동네를 더 나아지게 할 수 있을지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도 했다. 나아가 강주내 후보는 지역 환경정비 활동의 일환으로 거리 곳곳에 꽃을 심고, 택시 운송업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생활
시사1 박은미 기자 | 6·3 지방선거를 50일 앞두고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당내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선거를 목전에 둔 시점에 당 대표가 장기간 자리를 비운 것을 두고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지도부 리더십 논란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미 공화당 출신 인사들이 이끄는 국제공화연구소(IRI) 초청으로 지난 11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5박 7일 일정으로 워싱턴을 방문 중이다. 장 대표는 현지에서 IRI 비공개 원탁회의에 참석한 뒤 백악관과 국무부 방문, 아이번 캐너패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 담당 수석 국장 면담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그러나 당 안팎에서는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장기 해외 일정이 적절하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주호영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상주가 상가를 지키지 않고 가요방에 간 것 같다는 표현을 쓰는 사람도 있다”며 “당이 상가는 아니지만 이런 엄중한 시기에 가서 희희낙락하는 것은 바른 처신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와 동행한 김민수 최고위원 등이 미국 현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것을
시사1 김아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본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하고 민 의원의 후보 확정을 공식화했다. 민 후보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경선에서 김영록 전남지사를 제치고 승리했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진행됐으며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민 후보는 언론인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비서관을 지냈으며, 광주 광산구청장과 21·22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재선 의원이다. 민 후보의 공천 확정으로 현역 의원직 사퇴 시 그의 지역구인 광주 광산을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시사1 노은정기자 | 부산시와 경남도가 '경남부산 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을 공동 발의하며 행정통합 추진에 나섰다. 부산시는 14일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위한 법안을 지역 국회의원 28명이 공동 발의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양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법 제출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법안은 부산. 경남 행정통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중앙정부의 추가 논의를 기다리기보다 기존 로드맵에 따라 필요한 자치권을 선제적으로 반영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법안은 이성권 국회의원을 대표로 부산. 경남 지역 국회의원 28명이 공동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정 분권 강화 ▲자치 입법 및 조직권 확보 ▲재정 운영 자율성 확대 ▲기업 유치 및 산업 육성 권한 확보 ▲토지 이용 및 지역 개발권 확보 등이 담겼다. 또 법안 시행에 앞서 주민투표를 통해 시. 도민 의견을 최종 확인하도록 했으며, 주민투표는 연내 실시 목표로 추진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방이 스스로 살 길을 찾기 위한 과정"이라며 "수도권에 대응하는 경제.산업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1 민경범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3일 서울교육감 민주진보후보 단일화를 위한 시민참여단 모집 마감을 맞아 참여한 시민과 경쟁후보, 단일화 추진위에 감사를 표하면서 “서울교육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더 책임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교육감 단일후보 투표권을 갖는 시민참여단 모집은 전날 밤 12시에 마감됐으며, 오는 17~18일 실시되는 1차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23일 결선투표 및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후보자를 뽑는다. 정근식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지에서 “늦은 출발로 짧은 일정이었지만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경쟁 후보들과 단일화 추진위 관계자들도 매우 수고하셨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정근식 예비후보는 “돌이켜보면 촉박한 일정 속에서 기자회견 외에는 제가 준비해 온 서울교육의 약속과 비전을 시민 여러분께 충분히 말씀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라며 “이제부터는 더 차분하고 더 촘촘하게 서울교육의 방향과 구상을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정근식 예비후보는 “서울교육은 누구 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모두의
시사1 김아름 기자 |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정원오 후보가 ‘오세훈 시정 심판’을 내세운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비전 경쟁을 강조하며 맞받아쳤다. 오세훈 시장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 후보의 선출을 축하하면서도 “첫 일성이 ‘오세훈 시정 심판’인 점은 아쉽다”며 “서울시장은 시민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인 만큼 구체적인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원오 후보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오세훈 시정의 무능·무책임·무감각으로 시민 삶의 기반이 흔들렸다”며 “시민이 주인인 서울을 만들겠다”고 비판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심판이 서울의 비전이 될 수 없다”며 “이는 박원순 시정으로의 회귀 선언처럼 들린다”고 반박했다. 이어 “정 후보에게 서울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 계획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세훈 시장은 또 “지난 5년간 시민과 함께 시작한 변화를 완성하고 새로운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6·3 지방선거를 50일 앞두고 인천시장 선거가 조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박찬대 의원이 주요 현안을 놓고 정면 충돌하며 본격적인 맞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14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유 시장은 전날 인천시청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인천국제공항공사 통폐합 논의와 관련해 “정부가 실제 논의 단계라고 인정했는데도 박찬대 의원은 근거 없는 의혹이라며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시민과 지역을 대변하는 게 정치의 기본인데 별문제 없다는 듯한 발언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박 의원은 지역 문제에 신경 쓴 일이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사실과 동떨어진 부분이 많다”고 반박했다. 특히 유 시장의 대표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를 거론하며 “1호 공약은 어떻게 되고 있느냐”고 되물었다. 앞서 박 의원은 인천내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유 시장 공약 사업에 시민들이 신뢰를 갖기 어렵다”며 “동인천 르네상스 사업도 공수표로 끝났다”고 비판한 바 있다. 양측은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두고도 공방을 이어갔다. 유 시장은 “선거를 앞둔 추경은 민생
시사1 박은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평화 협상 결렬 직후 호르무즈해협 봉쇄 방침을 밝히며 대이란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 해군이 즉시 호르무즈해협을 드나드는 선박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는 모든 선박의 출입을 허용하겠지만, 이는 이란이 허용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상이 결렬된 직후 발표됐다. 미국은 이란의 원유 수출을 제한해 정부와 군사 작전의 주요 자금원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도 성명을 통해 13일 오전 10시(미 동부시간)부터 이란의 걸프 지역 항구를 대상으로 봉쇄 작전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란 외 국가 선박의 호르무즈해협 통항은 방해하지 않겠다고 밝혀, 트럼프 대통령의 ‘모든 선박 차단’ 발언보다는 제한적인 조치가 될 전망이다. 한편 데이터 분석업체 케플러에 따르면 이란의 3월 하루 평균 원유 수출량은 185만 배럴로, 직전 3개월보다 증가했다. 미국은 그간 국제 유가 안정을 위해 일부 이란산
시사1 박은미 기자 | 안상규 (주)안상규벌꿀 안상규 대표가 그동안 현장에서 격어온 경험을 토대로 영남대학교에서 특별강연을 했다. 안 대표는 지난 14일 영남대학교 경영관 209호에서 "영남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종이 조직을 살린다'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날 안 대표의 특강은 기업 경영과 조직 운영에서 기존의 틀을 벗어난 창의적 인재와 도전적인 사고가 조직의 혁신과 성장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실제 경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안 대표는 또 안상규벌꿀을 이끌며 쌓아온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가 정신 ▲차별화된 경영 전략 등 조직 내 다양한 인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러면서 "꿀벌사회를 예로 들며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습을 넘어 새로운 시도를 하는 ‘별종’ 같은 인재들이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창업과 경영 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도전 사례를 공유하며, 최고경영자과정(MBA)학생들에게 기업가적 사고와 리더십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특강에는 영남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