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의 K-버거 저변 확대를 위해 말레이시아 시장에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의 전략적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진출을 위해 선정된 파트너사는 현지 F&B 사업 및 리조트 사업 등을 영위하는 세라이 그룹(Serai Group)으로 파인 다이닝•피자 등 다양햔 F&B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식 사업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체결된 전략적 파트너십 운영 계약에는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와 파트너사 세라이 그룹 나집 하미드 회장, 양사의 경영진이 참석해 해외 사업 가속화를 통한 글로벌 사업 역량 확대의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롯데GRS는 이번 세라이 그룹과의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베트남•미얀마•라오스•몽골에 이어 5년간 말레이시아 현지 롯데리아를 30개점 운영을 목표로 계획하며, 25년 말 1호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중 미국 내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사업 진출 확대를 통해 롯데리아 브랜드를 글로벌 프랜차이즈로의 성장과 더불어 향후 싱가포르 MF 진출 등을 앞두고 있어 K-버거의 글로벌
시사1 윤여진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5일 “광복절 사면으로 정치권이 시끄럽다. 대북송금으로 징역 7년 8개월형을 확정받은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가 쏘아올린 특별사면은 조국 전 장관의 특별사면으로까지 이어져 갑론을박”이라고 우려했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흥미로운 것은 두 사람의 사면 의미가 무엇인가다”라며 “조국 전 장관의 경우, 결국 정치검찰의 정치기소, 정치재판으로 치부하며 유죄판결을 무죄화하겠다는 것으로, 과거 한명숙 전 총리부터 좌파들은 늘 그래 왔다. 명백한 죄도 없는 것으로 하는 것. 내로남불”이라고 이같이 비판했다. 나경원 의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의 사면, 이는 바로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해소와 직결되는 사안”이라고도 했다. 나경원 의원은 재차 “결국 두 가지 사안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해소와 직결되지만, 한편으로는 여당이 전광석화처럼 추진하겠다는 검찰청 해체, 사법 장악의 강력한 논거로 작동한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은 “대통령의 사면권은 군주제의 ‘적을 용서하는’ 자비로운 사면권에서 유래한다”며 “국민 통합을 위한 것”이라고도 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가 폭염과 집중호우가 잇따르는 기후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나기 물품을 지난 5일 긴급 지원했다. 특히 올해 폭염으로 인한 전국 온열질환자는 지난 5일 기준 누적 3,2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사망자도 19명에 달한다. KT&G는 고온의 날씨에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중인 전국 1,00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5천만 원 상당의 냉감 소재 패드‧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지원된 물품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통해 각 지역 노인복지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일부 지역에는 KT&G의 임직원 봉사단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임직원 성금으로 조성된 ‘KT&G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조성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2011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475억 원을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구호 등을 위해 지원했다. KT&G 관계자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
시사1 윤여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후임 법사위원장은 추미애 의원으로 신속하게 절차를 밟아 선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특수한 상황에는 특수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은 속전속결로 처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차명 주식 거래 논란으로 국민적 공분을 산 이춘석 의원 겸 법사위원장은 제명 조치됐다. 이에 민주당은 당내 6선 중진인 추미애 의원을 법사위원장에 내정했다. 추미애 의원은 민주당 대표 및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인물이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2일 광일 아산공장 사내 봉사단체 ‘천사회’와 함께 과일컵젤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컵젤리 624개는 무더운 여름철,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간식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달식은 광일 아산공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진경 부사장 및 천사회 회원, 김우현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천사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여름 지역 아동을 위한 과일컵젤리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전달도 천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1400원씩 적립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사내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실천하는 이 나눔은 지역사회 내 따뜻한 연대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정진경 부사장은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부사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산후원회 명예회장을 역임하며, 20년 가까이 아산시 아동을 위한 정기 후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천사회 관계자는 “작은 금액이지만 임직원 모두가 꾸준히 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7일 “검찰정상화 특위 가동을 시작으로 검찰 개혁을 조기에 완성하겠다”며 “민주당은 어제 검찰정상화 특위 가동, 오늘 당정대 협의를 시작으로 검찰 개혁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대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검찰개혁은 민주당의 최우선 개혁 과제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주권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며 신속하게 검찰개혁을 완성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문대림 대변인은 “검찰은 더 이상 법과 정의를 대변하는 기관이 아니다”라며 “윤석열 정권 하에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완전히 포기하고, 권력의 정치탄압 도구로 전락했다”고도 했다. 문대림 대변인은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자행되어온 검찰의 선택적 수사와 피의사실 공표, 무리한 수사와 정치적 기소는 국민의 신뢰를 철저히 저버렸다”며 “권력기관에 대한 개혁인 만큼 검찰개혁에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골든타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문대림 대변인은 “개혁의 큰 물줄기가 잡혀있기에 최대한 협의에 속도를 붙여 전광석화 같이 개혁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문대림 대변인은 재차 “민주당은 수사·기소 완전 분리라는 대원칙 아래 더 이상 검찰이 권력을 남용하지 못하도록 확고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분명한 것은, 지금 여기까지 온 여러분 모두가 그 자체로 이미 대단하다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주저앉고 싶은 순간도, 포기하고 싶은 날도 있었겠지만 그럴 때마다 자신을 다잡고 끝내 다시 일어선 여러분이 참 자랑스럽다”며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의 과정을 통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한 뼘 더 성장했을 거라 생각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그간 여러분이 마주한 모든 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기효능감으로 오래도록 남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재차 “이렇게 치열하게 지나온 날들이 여러분을 더 깊고 단단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리라 확신한다”며 “든든한 가족과 친구들, 선생님이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다정히 돌보고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남은 100일, 끝까지 자신을 믿고 담대히 걸어갈 여러분의 모습을 기대한다”고도 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메뉴 개발과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진행한 ‘와퍼 3900원’ 프로모션을 비롯, 고객 요청에 따른 메뉴 재출시, 가성비 플랫폼 ‘올데이킹’ 라인업에서 새롭게 선보인 ‘치킨치즈마요버거 세트’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레시피 메뉴화까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버거킹은 지난달 고객들의 재진행 요청에 응답해 ‘와퍼 3900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올해 4월 만우절을 맞아 진행했던 동일한 프로모션이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또 한 번 진행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한 데 따른 것이다. 소비자들이 만든 가격으로 단 5일간만 진행했던 ‘와퍼3900’에 대해 SNS 상에는 ‘이 가격이면 먹는 게 맞지’, '와퍼가 3900원이면 무조건이지', '오늘 버거킹 간다' 등 긍정적 반응도 이어졌다.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것은 버거킹의 일관된 마케팅 철학이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들 수 있다. 2017년 첫 출시 후 2021년 6월 단종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돌려내’라는 게시글이 꾸준
시사1 윤여진 기자 | 박진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7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보신 분들은 기억하실 것”이라며 “주인공을 미래를 알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투자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인다. 지금 현실 정치판에도 마치 그 드라마를 본 듯한 인물이 등장했다. 바로 이춘석 전 법사위원장”이라고 지적했다. 박진호 비대위원은 이날 당 비대위 회의 때 “이춘석 전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자문위 경제2분과장을 지냈다”며 “경제2분과는 AI를 비롯한 과학기술, 산업통상, 국토교통, 해양수산, 농식품 등 미래 성장동력과 관련된 정책을 기획하고 자문하는 역할”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박진호 비대위원은 “쉽게 말해 정부가 어떤 정책을 펼칠지 누구보다 가까이서 그리고 미리 본 사람”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추진할 정책의 미래를 보고 온 것”이라고도 했다. 박진호 비대위원은 재차 “그 미래를 보고 온 눈으로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 한순간에 손이 잘못 움직였다고요, 아니다. 그것은 일장춘몽에 취해 도덕성과 공직윤리를 잊은 행위였다”고 꼬집었다. 박진호 비대위원은 “공정과 정의를 말하던 민주당이 이제는 탐욕과 위선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이 사안을 절대 묵과하지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칼로리 부담없이 더욱 가볍고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음료 ‘솔의눈 제로’를 선보인다. 솔의눈 제로는 지난 1995년 출시된 ‘솔의눈’의 신제품으로 30년만에 제로 칼로리 음료로 출시된다. 이 제품은 일상 생활에서 칼로리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에 대한 선호도 증가와 기존 솔의눈 애호가들의 솔의눈 제로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에 부응하고자 선보이게 됐다. 솔의눈 제로는 기존 ‘솔의눈’의 스위스산 솔싹추출물이 함유되어 마시면 입안 가득 느껴지는 상쾌한 솔향으로 칼로리 부담 없이 머리까지 시원해지는 상쾌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숲속의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제품 하단에 솔잎을 표현한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으며, 다람쥐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여 새로움을 더했다. 또한 제품 라벨 상단과 페트병 뚜껑을 검은색으로 차별화해 제로 칼로리 음료임을 강조하고자 했다. 이번 ‘솔의눈 제로’는 500ml PET 제품으로만 출시될 예정이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솔의눈 제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