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면접 분류 없이 인적사항 포함된 서류 기반으로 전형 ▲ 청심국제중학교 ⓒ 김혜연 기자 경기도에 위치한 청심국제중학교가 입학전형 지침을 위한 것이 드러나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징계처분을 받았다. 14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011학년부터 2013학년까지 청심국제중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3년간 자기주도학습전형 과정에서 입학전형 처리지침을 위반한 사실이 발견됐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기간에 정진후(정의) 의원이 교육부에 감사를 요청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진행됐다. 감사에서 청심국제중학교는 전형서류와 관련한 입학전형 지침 위반된 사항으로 1단계 서류와 2단계 면접용 서류를 나누지 않고 입학전형위원에게 제출해 지원자의 가족이나 출신지 등 인적사항이 포함된 서류를 기반으로 전형을 시행했다. 또한 수상실적 등의 스펙을 기재할 수 없는 것이 규정으로 정해졌지만 학교 측은 스펙을 기재한 236명의 학생에게 감점처리 등의 불이익을 가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2012~2013학년도의 경우 담임교사 추천서 양식이 지역교육청이 승인한 서술형을 사용하지 않고 7단계 등급형을 사용한 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7일간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네덜란드와 독일을 방문한다./제공=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5박7일간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네덜란드와 독일을 방문한다. 박 대통령의 이번 해외순방은 올해 두 번째로 먼저 24일과 25일 양일 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 회의는 전세계 53개국 정상과 유엔 등 4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하는 안보분야 최대 다자 정상회의다. 박 대통령은 24일 네덜란드 핵안보정상회의 개막 세션에서 전임 의장국 정상으로서 행할 모두 연설에서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도전인 핵테러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책임을 강조하고 ‘핵무기 없는 세상’의 비전 아래 국제 핵안보 체제가 추구할 발전 방향도 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북한의 핵개발과 경제개발 병진노선이 용인될 수 없다는 점도 강하게 부각시키고 북한 비핵화를 위한 원칙있는 대화와 실효적 압박을 추진하겠다는 점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 대통령은 25일 오후까지 진행되는 토의세션에서 핵안보 분야에서 그동안 우리가 취한 실질적 기여조치와 공약을 발표함으로써 핵안보 주도국으로서의
의석수, 민주당 126석 새정치연합 2석을 더해 130석 ▲ 무소속 박주선 의원과 강동원 의원/사진=SBS 뉴스 화면 캡쳐 무소속 박주선 의원과 강동원 의원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측 요청을 받아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전해졌다. 새정치연합 한 핵심 관계자는 “박주선 강동원 의원과 조영택 홍기훈 전 의원이 발기인으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하기로 한 만큼 이제는 어디 소속으로 발기인에 참여하는지는 큰 의미가 없다”며 “여러 가지 검토를 하던 끝에 마무리되지 못한 순간에 지금 제3지대 창당 이야기가 거론돼서 제 정치철학과 가치에 부합이 되므로 신당에 참여하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 정치 연합이 먼저 통합에 동참을 제의해 받아들인 것이라면서 통합 야당 참여는 민주당에 복당하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12년 총선 당시 경선 부정 논란으로 민주당에서 탈당했지만, 벌금 80만 원형으로 의원직 유지가 확정된 이후 민주당과 새 정치연합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아왔다. 통합 진보당을 탈당한 뒤 정의당을 거쳐 현재 무소속으로 있는 강 의원도 이
백승헌 새정치비전위원장 “새정치 될 수 있는 안 제안할 것” ▲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은 13일 오전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에서 열린 새정치비전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해 통합신당이 추진할 새정치비젼위원회에 과감한 개혁안 마련을 주문했다./제공=민주당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은 13일 통합신당이 추진할 새정치 비젼위원회에 과감한 개혁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에서 열린 새정치비전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해 “통합신당은 ‘우리가 옳으니 국민은 따라와라’ 하는 식의 국민 위에 군림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에게 배우며 국민을 섬기는 새 정치를 실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자기 혁신은 우리에게 많은 고통을 요구할 것이지만 우리는 그 고통을 기꺼이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통합신당은 여러분이 제시해 주시는 새정치의 비전을 적극 수용해서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제공=민주당 이어 김 대표는 “우리 정치가 변해야 나라의 희망이 생긴다고들 한다”며 “그래서 우리 민주당도 끊임없이 자기 혁신의 내용에 대해서 고민했지만 우리의 눈으로 국민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총 381억, 1인당 1억2800만 ▲ 사진=뉴스Y 뉴스 화면 캡쳐 제19대 국회의원들이 지난해 후원회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이 총 382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정치자금법에 따라 공개한 ‘2013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국회의원 298명이 이같은 후원금을 거둬들였으며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2,816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집계는 19대 총선이 있었던 2012년의 449억1,466만 원보다 67억 원 넘게 줄어들든 것으로 국회의원 총선거,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등 전국 단위 선거가 있는 해에 후원금 모금 한도를 배로 늘려주는 제도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이 약 195억5,497만 원, 민주당이 162억6,966만 원, 진보당이 8억6,924만 원, 정의당이 7억7,995만 원을 각각 거둬들였다. 정당별 1인당 평균 모금액은 여당인 새누리당이 1억2,694만 원, 제1야당인 민주당이 1억2,912만 원으로, 오히려 민주당이 새누리당을 근소하게 앞서는 등 새정부 출범 첫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여당 쏠림’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의석수
원희룡 16일 출마 선언...우근민 현 제주지사 거취 주목 ▲ 제공=새누리당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4 지방선거 제주지사 경선을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제주도 당원 구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예외 규정을 허용한 것이다. 제주가 현역 의원이 한 명도 없는 취약 지역인 만큼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해야한다는 의견과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대회를 치르자는 의견이 맞서면서 경선룰은 15명 위원의 찬반 투표를 거친 끝에 최종 결론을 내렸다. 특히 지난해 11월 무소속이던 우민근 제주지사 입당시 우 지사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1만7천여명이 무더기로 입당했다. 이런 경우 발생될 수 있는 현행 룰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100% 여론조사 경선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원희룡 전 의원의 요구가 받아들여진 결과다. 이에 따라 경선룰이 정해지면서 여론조사 경선이 아니면 출마하지 않겠다던 원희룡 전 의원은 이번 주말쯤에 제주지사에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누리당이 경선 방식을 확정함에 따라 우 지사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 그는 그동안 100% 여론조사 경선에 반대해 왔다. 우 지사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당한 당원을 배제하고
▲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12일 전남도의회에서 전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 사퇴서를 냈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이낙연 의원 홈페이지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박지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전남지사 출마를 위해 12일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의원직 사퇴서를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20일 출마선언 때 국회의원의 기득권에 기대지 않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한다”면서 “전남을 활기 있게 만들고 그것을 통해 정권창출을 돕기 위해 지사 선거에 전념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13일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갈 것”이라며 “6.4 지방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2016년 국회의원 선거를 지역구인 담양·함평·영광·장성에 다시 출마해 치르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직 사퇴서 제출에 앞서 권노갑, 김효석 전 의원 등 당의 원로들과 지역 지도자들에게 말씀드렸다”며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전남지사의 뜻을 접고 중앙정치에 전념하겠다는 충정어린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야권내 전남도지사 후보는 이낙연
“북한 비방 없었다. 억지 주장은 남북관계 발전 저해” ▲ 지난 2월 12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고위급접촉을 가진 모습/제공=통일부 정부는 북한이 지난 11일 우리측을 향해 상호비방 중단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시비를 걸자 “일일이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미 여러 차례 밝혔듯이 우리 당국은 남북 고위급접촉에서 합의한 대로 북한에 대한 비방과 중상을 하고 있지 않다”며 ““소모적 논쟁에 매달리지 말라”고 반박했다. 박 부대변인은 “"아울러 우리 국민은 헌법으로 표현 및 집회결사의 자유를 보장받고 있으며 이런 기본적 권리를 명확한 법적 근거 없이 제한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계속 문제 삼는 것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북한은 진정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소모적인 논쟁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보다 건설적인 방향에서 책임 있는 자세로 나오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지난 5일 강연에서 ‘앞으로 북한이 우리와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속된 말로 국물도 없다’고 한 말에 대해 “남북이 합의
집권 2년차 답답한 마음에?...직설적 용어·거친 표현 늘어 ▲ 제공=청와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업무보고와 수석비서관 회의 자리에서 규제개혁 등과 관련한 철저한 일처리를 강조하면서 직설적이고 강한 표현이 늘고 있는 것이다. 먼저 지난달 5일 국무조정실 업무보고에서 화제가 됐던 ‘진돗개’ 발언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진돗개가 한 번 물면 살점이 완전히 뜯어져 나갈 때까지 안 놓는다고 해요. 진돗개를 하나 딱 그려넣으시고 우리는 진돗개 같은 정신으로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이른바 비정상의 정상화를 강조하기 위해 했던 발언으로 한번 물면 안놓는 진돗개 정신을 강조한 것이다. ▲ 제공=청와대 공무원들이 기억해야 할 구호를 제시하기도 했다. 지난 2월 19일 국토해양환경분야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렇게 기억하셨으면 하고 제가 말을 하나 지어내겠다.”면서 “규제개혁이라 쓰고 일자리 창출이라고 읽는다.”고 말해 규제개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기 위해 한 발언이다. 또 한때 공직사회와 언론의 화제가 됐던 박 대통령의 금테달력 얘기는 지난 2월 24일 민생분야 업무보고에서 나왔다. 박 대통령은 이
‘카페 아이스빌’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 ▲ 더해봉의 ‘카페아이스빌’은 요거트젤라또 아이스크림으로 향료와 색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천연재료만으로 맛을 담은 것이다. 특히 방부제나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산균과 효모를 첨가한 국내 최초의 토종 웰빙 아이스크림이다.ⓒ카페 아이스빌 국내최초 토종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회사 (주) 더해봉(www.thehaebong.com대표 정해길)이 자사 브랜드 ‘카페 아이스빌’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한다. ㈜더해봉은 순수 국내기술로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는 웰빙 아이스크림 전문기업이다. 더해봉의 ‘카페아이스빌’은 요거트젤라또 아이스크림으로 향료와 색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천연재료만으로 맛을 담은 국내 최초의 토종 웰빙 아이스크림이다. 특히 주력제품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얼마 전 모 종편방송에서 화제가 되었던 티벳버섯(모균)으로 숙성한 요거트를 원재료로 사용해 기존 아이스크림과 비교해 깔금한 맛을 자랑한다. 더해봉 아이스크림의 특징은 유산균과 효모를 첨가했고 방부제나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서 원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 ▲ 카페 아이스빌 로고 세계3대 장수지역으로 유명한 코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