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에스엘존과 청년의 복지 증진과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건강권 향상과 일상 복지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연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준비 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청년 대상 여성용품 등 물품 및 서비스 기부 지원 ▲청년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에스엘존은 이번 협약 첫 활동으로 1000만 원 상당의 유기농 순면 커버 여성용품(유기농본)을 서울광역청년센터와 서울시 자치구 청년센터 10개소를 통해 청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의 자원과 청년 정책의 지속가능한 연계를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기획과 기대감을 밝혔다. 에스엘존 송인권 대표는 “청년의 삶 속에서 꼭 필요한 여성용품을 유기농 소재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청년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한국 솔리스트로서는 최초로 오는 7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혁명기념일을 맞아 파리 에펠탑 아래 샹드마르스 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 '르 콩세르 드 파리(Le Concert de Paris)' 메인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Orchestre National de France)가 지휘자 크리스티안 머첼라루의 지휘로 진행하며, 프랑스텔레비지옹과 라디오프랑스 등 현지 주요 방송사, 파리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가 행사다. 매년 바스티유의 날(Bastille Day)에 맞춰 열리는 이 공연은 에펠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놀이와 함께 유럽 각국으로 생중계되는 세계적 이벤트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르 콩세르 드 파리'에는 김봄소리를 비롯해 라디오프랑스 합창단,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 메조소프라노 엘리나 가란차,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푸송, 피아니스트 랑랑 등 세계최고 음악가 출연 무대 이 무대는 그동안 세계 최고 음악가들이 거쳐간 자리로, 성악가 안나 네트렙코, 요나스 카우프만, 피아니스트 랑랑, 다닐 트리포노프, 카티
시사1 윤여진 기자 |한국의 EDCF를 통해 추진된 모잠비크 위생매립장 건설 사업이 시공사를 사전에 내정하고, 리베이트 약속, 민간 협력자 배제, 한국수출입은행의 묵인 등 불법 정황이 드러났다. 시사1이 단독 입수한 내부 정황 자료에 따르면, 용역사 (한국종합기술), 현지 브로커, 발주처가 결탁해 특정 시공사를 사전에 정하고 이권을 배분하는 구조가 작동했다. ODA 사업에서 용역사는 설계, 시공사 입찰, 감리 등 수원국을 대신하여 사업 전반에 걸친 업무를 수행한다. 용역사가 이들과 결탁하여 부정당행위에 가담한 것은 용납 할 수 없는 불법행위이며, 부정당업자들은 국가계약법에 따라 조달청 나라장터 등에 게시하여 국내외 00 사업 입찰참여제한을 2년으로 하여야 한다. 특히, 해당 구조에 대해 실무에 참여한 익명의 민간 협력자는 수 차례 민원을 제기했으나, 수출입은행은 모든 책임을 수원국 발주처에 떠넘겼고, 실질적인 조사를 회피했다. ODA(공적개발원조)는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제공하는 무상 원조 또는 저리 차관이다. 한국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인프라, 교육,보건 등 개도국에 선 지원 하여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장기간 수업을 거부했던 의대생들이 마침내 전원 복귀를 선언했다”며 “1년 반 가까운 공백을 뒤로하고, 국민 건강을 최우선에 둔 책임 있는 결단에 진심으로 환영과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결정은 학생들만의 선택이 아니라, 국회와 의사협회, 복지위가 함께한 공동 입장문을 통한 것”이라며 “의료 정상화를 위한 사회적 협력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지난 1년 반, 의료공백이 국민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주는지 모두가 체감했다”며 “입장 차는 있었지만, 결국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으며, 늦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도 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계속해서 “이제는 의대생에 이어 전공의들의 복귀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오는 14일 민주당과 간담회를 앞둔 만큼, 전공의들도 조속히 복귀해 의료공백 해소에 나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앞으로도 의료정상화를 위한 사회적 대화와 조정의 장을 마련해 갈등의
시사1 윤여진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는 13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당 ‘을지로 위원회’를 ‘갑지로 위원회’로 바꾸라”고 지적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갑질 의혹 보도한 기자는 고소 못하고, 갑질 제보한 보좌진을 고소한다는 것”이라며 “보좌진에 자기 집 변기 수리 시키는 것보다도 최악의 갑질이자 강약약강”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는 ‘보좌진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한동훈 전 대표가 짖거한 것이다. 시민단체도 강선우 후보자 비판에 나섰다. 직장갑질119는 “국회와 각 정당에 보좌진을 대상으로 한 인권 침해 및 갑질 실태 조사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강선우 후보자를 직권남용,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상태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은 13일 “당 망치고 보수 망치고 나라 망친 주범은 윤석열,한동훈,김건희 여사, 정진석 비서실장, 쌍권, 그리고 윤핵관”이라고 지적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를 가짜뉴스로 부추긴 틀튜버들도 그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이같이 강조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폭염 만큼 짜증나는 대한민국을 만든 이들은 철저하게 단죄 되어야 할 것”이라며 “천박한 대한민국을 만든 이들의 책임도 반드시 물어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재차 “이들을 척결 해야 다시 일어설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율 10%대로 폭락한 지금도 아직 기득권에 얽메여서 정답은 아니지만 모처럼 내놓은 혁신안마저 갑론을박하니 아직도 정신들 못 차렸다”고 비판했다.
이형구 국민주권당 정책위의장이 관세 25%, 국방비 인상 등 터무니 없이 주장을 한 미국을 향해 "미국의 깡패짓이 극에 달했다"고 비판했다. 이형구 국민주권당 정책위의장이 2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 서초구 교대역 9번 출구 앞에서 열린 내란청산-사회대개혁 148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무대 발언을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힘당을 해산하라’ ‘검찰청을 폐지하라’ 등의 손팻말을 들었다. 이 정책위의장은 “미 대통령 트럼프가 우리한테 관세 25%을 부과하겠다며 8월 1일까지 관세협상을 하자고 한다”며 “말이 협상이지 돈을 내놓으라는 협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방위금 부담금을 10배로 올리라고 한다. 경제침탈 주권 모욕 미국을 규탄한다”며 “윤석열 때문에 이 땅에 전쟁이 날 뻔 했다"고 말했다. "더 이상 우리는 전쟁위기에 몰릴 이유도 없고, 내란세력들이 전쟁위기를 만들어 권력을 찬탈하려는 시도도 허용할 수 없다. 우리는 평화를 바란다. 우리가 평화를 실현할 것이다. 전쟁을 부르는 한미일 군사훈련 중단하라. 미국은 내란정국 때 내란세력을 편들었다. 헌재 판결을 지연시키고 트럼프가 한덕수를 지지하며 출마를 종용했다. 한국인이었다면 내란 외환 수사대상이다.
"내란정당 범죄집단 국힘당을 해산하라" “검찰청 폐지, 정치검찰 해체, 검찰개혁 완수하자.” “내란수괴 윤석열을 엄벌하라.” “정치검찰 폐지하고 검찰청을 폐지하라.” “비리 백화점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구속하라.” 12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 서초구 교대역 9번 출구 앞에서 열린 내란청산-사회대개혁 148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외친 구호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힘당을 해산하라’ ‘검찰청을 폐지하라’ 등의 손팻말을 들었다. 이날 배우 유희성 씨가 무대에서 낭독한 논평을 통해 “정치검찰 해체와 검찰청 폐지가 검찰개혁”이라며 “친윤 검사들은 인사청산의 대상일 뿐이며 검찰개혁에 참여할 자격 자체가 없다”고 강조했다. 윤경황 서울촛불행동 공동대표는 “계엄문건에 서명하고 페지지시한 한덕수, 절대 본적이 없다던 단전단수 문건을 본 이상민 전 장관의 CCTV가지 확인됐다”며 "내란동조범들의 거짓 증언이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내란수괴의; 충격적인 범죄사실도 계속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진행자인 김지선 서울촛불행동 공동대표는 “내란수괴 윤석열 재구속은 내란 청산의 1단계이다. 윤석열을 탈옥시킨 지귀연과 심우정도 잡아야 하고 김건희도 잡아야 한다”며 “검찰개혁 그
시사1 조성현 기자 | 원주시는 교육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원주 교육, 새로운 강수를 두다!’ 토크콘서트를 권역별 순차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제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학부모 등 시민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배움이 일로 이어지고, 일이 삶의 만족으로 이어지는 경제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첫걸음인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공감형 소통을 실천할 방침이다. 사전 설문을 통해 접수된 제안을 바탕으로 원주시장과의 공감형 토크와 자유 발언 등이 이어진다. 특히 우수 제안은 시장이 직접 소개하며, 정책 수립 과정에 공식 반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총 4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혁신권역이 대상인 1회차는 7월 16일(수) 오후 4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기업권역이 대상인 2회차는 7월 21일(월) 오후 4시 30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열린다. 단계·무실권역과 원도심권역을 위한 3·4회차 일정은 추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내 아이의 교육과 지역의 미래에 함께 목소리를 보태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시사1 조성현 기자 | 원주시는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오는 15일부터 새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시티투어버스 개편은 이동 편의성과 노선의 다양성을 높여, 관광객과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오전 시간대에 소금산그랜드밸리 등 주요 관광지에 정차해 관광객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선을 편성했고, 오후에는 소금산그랜드밸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시내 주요 관광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지테마파크, 박경리문학공원, 전통시장 등을 코스에 포함했다. 또한 원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흥원창, 법천사지, 거돈사지 등이 포함된 역사·문화 코스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시티투어버스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며, 정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카카오T’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버스 탑승 시 현장 발권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관광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장성미 관광과장은 “이번 시티투어버스 개편으로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