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가 제품안전 셀프체크 앱 L.Scan을 개발했다. (자료 = 롯데중앙연구소)롯데중앙연구소가 촬영 한 번으로 각종 생활용품의 안전 인증 및 신고 유효성 등을 빠르게 확인하는 애플리케이션 L.Scan(LOTTE Self Check Application Note)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L.Scan은 롯데 유통사에서 판매되는 각종 상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목적으로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가 개발한 제품안전 셀프체크 앱(App)이다. 사용자가 내장된 카메라로 국내 유통 생활용품, 어린이용품, 화학용품, 전기용품 등에 기재된 제품 표시사항을 촬영하면 L.Scan은 OCR 및 텍스트 추출 기능으로 촬영된 사진 속 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한다. 이후 정부 제공의 인증 및 리콜 정보 공공 데이터와 연계해 관련 내용을 조회하고, 신고번호 등의 유효성 판정 결과를 즉시 요약해준다. 상세 결과 조회 시 해당 제품의 제조국과 제조사 등 추가 정보를 보여주고 인증 일자를 기반으로 인증 만료 일자를 계산해 주기도 한다. 롯데중앙연구소에 따르면 이달 중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유통 계열사 MD 및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L.Scan을 배포할 예정이다. 제품 매
농심 신라면 툼바 광고모델 에드워드 리 셰프 (자료 = 농심)농심이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에드워드 리 셰프를 ‘신라면 툼바’ 모델로 발탁,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12월 초 선보일 이번 광고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신라면 툼바 특유의 매콤하고 크리미한 맛을 소개하고, 신라면 툼바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자신만의 스페셜 레시피를 공개하는 모습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았다. 에드워드 리는 “신라면은 한국의 매운맛이라는 중심을 지키면서, 멈추지 않고 새롭게 나아가며 맛있는 인생을 선물하는 요리”라며, “신라면을 크리미하게 재해석한 신라면 툼바를 맛있게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 보여준 한국과 서양 식문화를 융합한 독창적인 요리와 음식에 대한 진정성 등이 신라면 툼바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매운맛과 전 세계 누구나 좋아하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담은 신라면 툼바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모두의 행복여행’ 사업으로 ‘해인사’에 방문한 참가자들 (자료 = 그랜드코리아레저)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경제적 어려움과 바쁜 나날들로 여행이 어려운 관광취약계층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행을 지원하는 ‘모두의 행복여행’ 사업을 5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15회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모두의 행복여행(가족 대상)’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저소득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등 관광취약계층 가족 총 384명이 참여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본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총 4회 공모를 진행했으며, 가족센터, 복지관 등 관광취약계층 관련 기관 15곳을 선정해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모두의 행복여행(가족 대상)은 전국 5개 권역에서 1박 2일, 2박 3일로 운영했으며, 강원권(인제), 경기권(연천), 경상권(합천·고령, 안동), 충청권(태안·보령, 공주·부여), 전라권(고창) 총 10개 지역에서 지역 관광 및 문화체험 여행을 진행했다. GKL과 GKL사회공헌재단은 본 사업을 통해 관광취약계층 가족들이 모두가 행복한 여행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지방소멸 문제로 점차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지역들의 관광 활
25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장 이강덕(왼쪽에서 두번째),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사장 김봉철(오른쪽),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정태영이 함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자료 = 세이브더칠드런동부지역본부)세이브더칠드런은 포항시 · 포스코스틸리온과 포항시 내 위기 상황에 놓인 배려계층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 ‘두꺼비 하우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대, 빈곤, 질병, 보호자의 부재 등 다양한 위기에 처한 가정과 보호시설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아동 복지와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두꺼비 하우스'프로젝트는 포스코스틸리온이 농어촌상생협력 기금을 통해 후원금을 출연하고, 포항시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지원 대상 가구를 발굴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가 사업을 총괄 실행을 담당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정태영총장은 “아동 권리의 실현은 가정과 지역사회로부터 시작되며, 이번 사업은 단순히 물리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동과 가족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시작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
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 (자료 = 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12월 2주 동안 마일리지 좌석을 유상좌석과 동일하게 오픈하는 항공편을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7일(수) 오전 9시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12월 2일(월)부터 15일(일)까지 총 56편 대상 항공편에서 마일리지 좌석을 최대 공급한다. 매일 ▲김포→제주 2편 ▲제주→김포 2편으로, 하루 4편씩 총 56편 항공편이 대상이다. 해당 항공편 잔여석에 대해 모두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 노선은 김포에서 각각 오전 7시10분과 오후 14시 50분 출발하는 OZ8909편, OZ8967편과 제주에서 오전 9시 5분과 오후 12시 55분 출발하는 OZ8922편, OZ8944편이 대상이다. 해당 항공편들은 유상 발권도 가능해 기호에 따라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항공권 각각 편도 발권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예약상황과 개인일정에 맞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특히, 김포공항에서 오전 7시10분 출발하는 OZ8909편과 제주공항에서 오후 12시 55분에 출발하는 OZ8944편은 평소 예약률이 높은 선호 시간대 항공편이
스타얼라이언스가 세계최고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 (자료 = 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11월 24일 포르투갈 마데이라에서 열린 2024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WTA)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World’s Leading Airline Alliance)에 선정됐다. 지난 7월 북미지역 시상식에서는 스타얼라이언스의 LA 공항 라운지가 5년 연속 ‘북미 최고 공항 라운지’(North America’s Leading Airport Lounge)로 선정되며 공항 서비스 분야에서도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스타얼라이언스 CEO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Theo Panagiotoulias)는 “스타얼라이언스가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성과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려는 스타얼라이언스와 회원 항공사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다. 아울러, 한결같은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고객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개최 31회를 맞는 WTA는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 (자료 = 대한항공)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 코트룸 서비스는 지난 2005년부터 겨울철마다 시행해 온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승객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동안(접수일 포함)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이후에는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추가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1일 350마일)로 결제할 수도 있다. 마일리지 사용 방법은 서비스 시작일인 12월 1일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스카이패스-마일리지 사용-부가서비스 탭에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T2 확장 공사 완공 전후로 위탁 장소가 다르다. 완공 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T2에서 탑승수속 후 3층 K카운터 인근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25일 서울시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2024년 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에서 KB신용정보가 컨슈머워치 선정 기업 부문 '2024 소비자권익대상' 수상했다. KB신용정보 박진욱 부사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KB신용정보)KB신용정보는 지난 25 일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에서 기업 부문 ‘올해의 소비자권익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권익대상은 소비자 입장에서 법률과 정책을 감시하는 단체인 컨슈머워치가 주관하는 상으로,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기업 부문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KB신용정보는 워크아웃, 새출발기금 등 채무조정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금융소비자의 채무 부담을 완화했다. 이 외에도 불법채권추심 행위 근절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등 금융소비자의 민원을 방지하고,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KB신용정보 전동숙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금융소비자의 이익과 보호를 위한 노력들이 인정받은 것 같아 대단히 감사하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넥슨이 ‘바람의나라’ IP를 활용한 공식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자료 = 넥슨)넥슨은 26일 ‘바람의나라’와 ‘바람의나라: 연’의 IP를 활용한 공식 카카오톡 이모티콘 ‘바람은 도트티콘을 뿌려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샵에서 영구제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바람의나라’ IP 특유의 감성을 살린 도트 그래픽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바람의나라'를 오랫동안 사랑해준 이용자들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되어,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바람의나라’ IP 대표 캐릭터 ‘주모’, ‘다람쥐’, ‘성황’, ‘털보’, ‘빡빡이’가 각각의 개성을 살린 모습으로 등장해 익숙한 재미를 선사한다. 총 24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구성되며, ‘바람의나라’ IP의 고전적인 분위기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유쾌한 표현이 다수 포함됐다. 한편, 넥슨은 ‘바람은 도트티콘을 뿌려라' 이모티콘으로 제작한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카카오톡 대화창에 ‘바람의나라’ 캐릭터들이 이모티콘으로 등장해 익살스러운 상황을 만들며 옛 감성과 추억을 고스란히 담았다. ‘바람의나라’ IP 카카오톡 이모티콘 ‘바람은 도트티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처 = 국민의힘)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여전히 첩첩산중”이라고 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 때 “당장 모레 28일에는 백현동 특혜 로비스트 김인섭의 대법원 판결이 있고, 29일에는 불법 대북송금 사건 관련 이화영의 2심 판결도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모두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인사들이었다”며 “최측근들의 비리가 커지는 만큼, 그들 배후에 있었던 이재명 대표의 법적, 정치적, 도의적 책임도 쌓여간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도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재차 “이재명 대표는 위증교사죄 1심 판결 후 ‘서로 공존하고 함께 가는 정치가 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며 “진심으로 공존의 정치를 바란다면, 국정을 흔들고 마비시키는 야외 방탄집회부터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그리고 여야 합의 없는 일방적인 법안 처리, 국가기구들에 대한 분풀이성 예산 난도질, 공직자들에 대한 마구잡이식 탄핵 추진부터 중단해야 공존의 정치가 가능할 것”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