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출처 = 김은혜 의원 sns)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창밖엔 얼어붙은 민생이 있다”며 “내린 눈이 녹지 않아 도로가 얼고 가로수가 쓰러진 채 민생은 비참함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김은혜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폭설 등으로 국민이 겪는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정부가 편성한 2025년도 재해대책 예비비를 그런데 민주당이 1조원이나 들어냈다”며 “(또) AI,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등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어떤 위협에 노출될 지 모를 국내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예비비 예산. 정부 원안의 절반인 2조4000억이 민주당에 의해 도려내졌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김은혜 의원은 “민생은 모르겠고, 나라 경제가 어떻게 거덜나든 내 알 바 아니고, 민주당은 오로지 나라 끝장내기 일념 하나뿐인 건가”라며 “돈이 깎인다고 이재명 대표 죄가 깎이나. 한 사람 살리자고 국민의 불행과 맞바꿀 수는 없다”고도 했다. 김은혜 의원 sns 게시글에 대해 야권뿐 아니라 여권 안팎에서도 부정적인 시선이 감지됐다. 익명을 요구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 만나 “김은혜 의원은 현 정권 핵심인물 중 한 명으로 활동했다”며 “그런 정치인이 ‘여당’이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출처 = 국민의힘)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1일 “신평 변호사는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이 당대표직에 연연하여 물러서지 않는다면, 지금 현저하게 나타난 보수의 분열은 결코 수습되지 않을 것’이라며 한동훈 당대표의 대표직 사퇴 촉구로 글을 마무리 했다”고 말했다. 신지호 부총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신평이라는 인물이 대통령과 어떤 관계인지는 구체적으로 잘 모른다”며 “그런데 그는 늘 대통령을 팔고 다닌다. 이런 그의 행각에 대통령실이 경고를 한 적이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신지호 부총장은 “그런 그가 또다시 경거망동하고 있다”먀 “윤한갈등에 기생하려 한다. 세간의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대통령실에서 입장을 내야 하지 않을까”라고도 했다.
화재 발생 전 홍보관 근처에 수상한 인물을 목격했다는 증언도 나와지난 27일 경기 광주역 드림시티 모델하우스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있다.(사진=드림시티 제공)지난 27일 경기도 광주역 드림시티 모델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는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대규모 재산 피해를 초래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화재로 전소된 경기 광주역 드림시티 주택홍보관 화재가 방화로 의심된다는 드림하우징 측의 주장도 나왔다. 화재는 지난 27일 밤 10시 50분경 발생했으며,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건물 일부가 화재로 인한 열기로 창문 등의 피해가 있었다고 드림하우징 측이 밝혔다. 드림하우징 이성근 대표는 이번 화재는 방화로 의심 된다면서 "화재 당일 폭설 속에서 주택홍보관 전소 사고가 발생한 점을 고려하면 방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드림하우징에 대한 지속적인 영업 방해 행위가 있었다"며 "DSD삼호와 관련된 세력들이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불법 시위를 벌이는 등 주택홍보관 인근에서 사기 분양을 주장하는 현수막과 불법 광고를 게재한 점 등을 종합할 때, 이번 화재는 누군가 방화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샘표가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응원하는 뜻에서 마련한 ‘장(醬), 발효, 우리맛: 함께 이어가는 즐거움’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자료 = 샘표)샘표가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응원하는 뜻에서 마련한 ‘장(醬), 발효, 우리맛: 함께 이어가는 즐거움’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샘표가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응원하는 뜻에서 마련한 ‘장(醬), 발효, 우리맛: 함께 이어가는 즐거움’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28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나서 ‘장 담그기 문화’의 가치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의 의미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도시에서 장 담그는 법을 시연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끌어올리는 장과 여러 식재료의 조합을 맛볼 기회까지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먼저, 정혜경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가 ‘장 담그기 문화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 교수는 “장은 신라 왕실의 폐백 음식으로 쓰였을 정도로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자 채소 음식과 발효 음식이 발달한 한국 식문화의 정수”라며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조감도 (자료 = 롯데건설)롯데건설은 29일 서울시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223세대의 대단지(임대 포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84㎡ 509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타입별 세대수는 △59㎡A 54세대 △59㎡B 97세대 △59㎡C 218세대 △84㎡ 140세대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와 84㎡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서울 도심 종로생활권에 속해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도보권에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 보문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또한 강남업무지구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우수한 교육환경 또한 자랑이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삼선초, 한성여중, 한성여고, 경동고 등을 비롯해 반경 1km 이내에는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특목고등학교인 서울과학고등학교와
2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KB국민카드가 자금세탁방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KB국민카드 준법감시인 황해수 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자료 = KB국민카드)KB국민카드는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 주관으로 투명한 금융거래와 신뢰받는 금융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 자금세탁방지 제도에 대한 이해와 인식 확산에 공로가 있는 우수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KB국민카드는 전 금융업권을 대상으로 한 △자금세탁 방지 관련 교육실적 △고위험국가 고객확인 확인 실적 △주기적 고객위험평가 수행 실적 등 자금세탁방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KB국민카드는 이창권 사장 취임 후 자금세탁방지 체계가 효과적,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사적 활동을 강화했다. 고객확인의무 제도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개선, 다양한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제24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배금주 원장(두번째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한국보건복지인재원)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지난 28일 ‘제24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 경영 분야 공공기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혁신적 가치를 창출한 우수 기관과 기업을 격려하는 행사로, 올해 24회를 맞았다. 인재원은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정책에 발맞춰 공공교육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며 보건복지 분야 교육 플랫폼을 통합·운영하고, 개인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AI 기술 도입과 데이터 활용을 통한 혁신, 정보보호 체계의 고도화 등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공공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금주 원장은 “이번 수상은 인재원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보건복지 분야 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
'2024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최봉원 팀앤팀 본부장(왼쪽)과 박진호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팀앤팀)NGO 팀앤팀은 ‘2024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제개발협력 유공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국제개발협력 유공’ 정부 포상은 공적개발원조 활동을 통해 수원국 삶의 질 향상과 우리나라 위상 및 국격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2021년부터 매년 ‘개발협력의 날'에 시행되고 있다.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주한 대사들과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수출입 은행장, 주한 국제기구 소장 등 국제개발협력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팀앤팀은 2005년부터 케냐와 남수단, 우간다, 에티오피아 등 13개 국가에서 식수 위생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최취약계층의 식수 접근성과 위생 환경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그중 우간다 라이노 및 임베피 난민 정착촌 교육 환경에서의 WASH 개선 사업은 ODA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며 이번 수상에 기여했다. 해당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함께하는 인도적지원 사업으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한국장기조직기증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 28일 핀란드 타워 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언어폭력 없는 기관 인증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경ESG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관했으며, 주요 회원사 및 인증 기업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인증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언어폭력을 근절하고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평가받는다. 기관은 ▲‘언어폭력 없는 기관’ 선포식 및 전 직원 선언 ▲언어폭력 근절·상호 존중 캠페인 ▲공모전과 SNS 홍보 활동 ▲부서별 키맨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언어폭력 없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캠페인과 상호존중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언어폭력을 근절하고 존중과 배려가 실현되는 직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윤경ESG포럼 관계자는 “언어폭력 문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왼쪽)이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면담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고려아연)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온산제련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김두겸 울산시장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 회장은 28, 29일 이틀 간의 일정으로 울산을 방문해 MBK와 영풍 측의 적대적M&A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제련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윤철 울산 상공회의소 의장 등을 만나 향토기업인 고려아연에 대해 보내준 신뢰와 지지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울산 시민 및 각계각층, 기관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달했다. 먼저 28일에는 온산제련소 임원 및 팀장회의에 주재한 최 회장은 먼저 제련소 현안과 이슈를 점검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도 흔들림 없이 현장을 지켜준 제련소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생산 목표도 중요하지만 임직원 모두가 가장 안전하고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품질 유지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고려아연의 전구체 핵심 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데 이어 세계1위 온산제련소의 독자적인 제련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