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보틱스 자료사진. (출처 = 현대로보틱스)HD현대로보틱스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동반성장 펀드 조성에 나선다. HD현대로보틱스는 최근 IBK기업은행과 총 1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조성된 자금은 중소기업의 자동화 설비 도입 지원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인해 자동화 설비 도입이 시급하지만 재원 마련에 고충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HD현대로보틱스는 동반성장 펀드를 활용, 회사 제품 구매 기업들에 1.78%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HD현대로보틱스의 산업용 로봇 구매를 희망할 경우, 동반성장 펀드를 통해 구매 부담을 상당 부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로보틱스는 사업장 내 자동화 설비의 확산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도 기여, 인력 유입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동반성장 펀드는 우리 산업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중소기업 및 협력사들과의 상생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계사 국회축제불교인권위원회가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중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불교인권위원회(공동대표 진관, 도관)는 2일 성명을 통해 "전쟁은 어떤 명분을 내세우더라도 살상과 파괴를 동반한 인간이 만들어내는 최악의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전쟁무기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며 "이것은 국민의 생명인 경제를 짊어지고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특히 "더욱 큰 문제는 국회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전쟁 무기지원은 물론 파병을 검토한다는 것"이라며 "세간 사람들은 윤석열 정부가 미대선 결과 등 국제질서 변화에도 불구하고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개입하려는 것은 소문으로 무성한 ‘삼부토건’과의 관계 때문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를 향해 " 3차 세계전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어떤 형식으로라도 개입하지 말라"며 "전쟁 개입 불가를 선언하고 수출 다변화 정책을 통해 세간의 모든 의혹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국회를 향해서도 "국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과 야당은 정부 여당의 전쟁 개입 정책을 막아야 한다"고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내년도 예산안 관련 긴급회견을 열고 국회 본회의 처리와 관련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0일까지 여야가 합의해 달라고 촉구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심 끝에 오늘 본회의에 예산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 의장은 "국회의장이 법정기한 미준수를 감수하면서까지 내년도 예산안의 본회의 상정을 미룬 것은 현재로서는 예산안 처리가 국민께 히망을 드리기 업렵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결과적으로 법정기안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면서 국민께 대단히 송구하다"고 했다. 우 의장은 "여야 정당에 엄중히 요청한다"며 "정기국회가 끝나는 12월 10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수당은 다수당으로서, 여당은 집권당으로서 그에 걸맞는 책임과 도리를 다하는 게 국민의 대한 예의"라며 "합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대하고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민생을 더 깊이 살펴야 한다"며 "우리 경제는 대내외적으로 큰 위기에 직면해 있고, 가뜩이나 어려운 국민의 삶에 더 큰 곤란이 닥칠 수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민생과 경제를 안정시키고 경제적 약자와 취약계층이 희망을 품을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돈 대학생에 5천만 원 기부금 기탁 한국마사회가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저소득 우수 대학생들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한국마사회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1월 29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2024년 2학기 푸른등대-한국마사회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며 2일 이같이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 실천해온 저소득 우수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5천만 원을 기탁하여 한국장학재단 기부금 사업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이번에 한국마사회로부터 기탁 받은 기부금을 재원으로 "2024년 2학기 푸른등대 한국마사회 기부장학사업을 시행했다"면서 "사업을 통해 저소득 우수 장학생 총 25명이 선발됐어 1인당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했다. 특히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한국마사회 김삼두 홍보실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요즘, 부모들의 보육부담을 덜어주는 일은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돌봄이 절실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학습지원 등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대학생들에게 격려와 감사
김민석 최고위원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이 '제5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에서 윤석열 정부 검찰을 향해 “내 마음대로 수사하고, 골라잡아 기소하고, 권력에 기고, 국회에는 대드는 것이 검사냐”며 “조폭”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11월 30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주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5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에서 무대 발언을 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주술로 청와대 옮기고 김치찌개 말고는 하는 게 없고, 부자감세 말고는 정책이 없고, 검찰을 김건희 딱가리롤 만든 자들, 주술과 황금과 권력이 합쳐진 주술 카르텔, 저들이 끝까지 버틸 수 있겠냐”며 “국회의원 임기는 윤석열보다 1년 길고, 국민 임기는 영원무궁이지만, 박정희 전두환 박근혜 다 못 버티었는데, 무슨 수로 버티겠냐”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늘이 민주당의 다섯 번째 집회이다, 50일 후 트럼프 취임 전에 판을 바꾸자, 성탄절엔 주술 정권 퇴치를 노래하고, 송년회엔 10명만 모여도 시국선언을 하고, 트럼프에겐 평화로 노벨상을 권하자”며 “김건희를 특검하라, 윤석열을 심판하라, 이재명은 무죄다, 이게 다른 얘기가 아니라 같은 얘기”라고
출처=OpenAIA군 전 여친 B양 뿐 아니라 당시 같은 협회 선수인 중학생 C양도 있어 충격협회 측 관계자, A군 유망주고 메달리스트이기 때문에 큰 문제 없길 바래 시사1이 지난 12일 한 동계스포츠 국가대표 A군 성관계 동영상 논란에 대해 단독 보도 이후 여러 언론에서도 관련 보도가 이어졌다. 하지만 관련 협회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모두 알고 있으면서도 A 선수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오히려 A 선수를 감싸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사1은 A군 전 여친 B양이 모 기자에게 제보한 문자 메시지도 추가로 확보했다. 문자 메시지에는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에 전 남자친구의 친구들을 통해 전 남자친구가 저와의 성관계 동영상을 보여주고 다녔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직접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해 사실을 묻자 거짓말을 하다가 더 이상 발뺌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자신의 행동을 인정했습니다"라고 적었다. B 양은 또 "첨부한 사진은 제가 전 남자친구에게 자필 사과문을 요구해서 받아낸 것입니다"라며 "전 남자친구는 0000 국가대표이고, 아직 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위 반성문은 A군 전 여친 B양이 A군에게 연락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출처 = 국민의힘)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일 “한동훈 대표 가족은 당원게시판 여론조작만 잘 하는 게 아니었다”며 “온라인 커뮤니티 여론통제도 참 열심”이라고 밝혔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에펨코리아 운영진은 ‘진은정’에 의해 게시글 삭제요청이 왔다고 밝혔다”며 “그런다고 한동훈 대표 가족 의혹이 온라인에서 사라지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재차 “온라인 게시글 검열을 이렇게 열심히 하는 정치인과 가족들은 여야를 통틀어 처음 본다”며 “진은정 변호사는 에펨코리아 운영진에게 삭제 요청할 시간에 당원게시판에 글 썼는지 밝히는 게 먼저”라고 강조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또 “한동훈 대표와 관련된 게시글도 요청에 의해 삭제, 진형구 검사장 게시글도 요청에 의해 삭제, 중국 공산당처럼 표현의 자유를 통제하는 게 충격적”이라고 꼬집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출처 = 안철수 의원 SNS)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일 “명태균이 개입한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과정의 불법행위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오세훈 시장의 지인이 2021년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전후로 여론조사 명목으로 명태균 측에 돈을 건넸다고 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당시 오세훈 캠프는 모르는 일이라 주장하지만, 정치자금법, 공직선거법 위반 시비를 피할 수 없다”며 “저는 당시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결과를 존중한다. 하지만 명태균이 지난 대선시기에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했다는 진술이 있었던 만큼,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도 불법적인 일은 없었는지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안철수 의원은 “특히 여론조사 조작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중범죄인만큼 그 여부를 반드시 짚어야 한다”고도 했다. 안철수 의원은 재차 “오시장의 후원자 김모 회장이 특정 후보를 돕기 위해 진행했다는 다수의 여론조사가 합법적인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간주될 수 있는지, 그리고 자금 출처가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에 부합했는지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의원은 “만약 여론조사가 불법적인 자금으
유승민 전 의원. (출처 = 유승민 전 의원 sns)유승민 전 의원은 1일 “대통령께서 의료사태를 해결하고 합리적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12월이 마지막 기회”라며 “내년 정원 4610명 중 수시 3118명(67.6%)은 모집이 끝나고 발표만 남았다. 내년 정원을 줄이는 방법은 정시 1492명(32.4%)을 줄이고 수시의 정시이월을 하지 않는 방법 뿐”이라고 밝혔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지금 와서 정시 정원을 줄이고 수시의 정시이월을 안한다면, 수험생과 학부모의 거센 반발에 직면할 것”이라며 “이 결정은 대학이 하기 어렵고, 대통령과 정부가 해야 한다. 그 법적, 정치적 책임도 정부가 질 수밖에 없다”고 이같이 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그러나 뻔히 예상되는, 올해보다 더 심각한 내년의 의료붕괴를 막고 합리적인 의료개혁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대통령은 결단을 내리셔야 한다”고도 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또 “내년의 경제 민생은 올해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며 “트럼프 2기에 우리의 안보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다. 윤석열 정부의 의료 연금 노동 교육 인구 개혁은 지난 2년반 동안 실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유
우원식 국회의장. (출처 = 우원식 의장 블로그)우원식 국회의장이 최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만찬을 제안한 것으로 <국민일보> 단독 보도를 통해 확인됐다. 1일 보도에 따르면, 우원식 의장이 이같이 제안한 배경은 최근 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벼루이원회에서 감액만 반영한 정부 예산안을 단독 처리한 것 때문이다. 이에 우원식 의장은 오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예산안’ 처리가 임박한 상황에서 의장이 만찬을 통해 양당 예산안 의견을 청취하겠단 계획이다. 단 우원식 의장 제안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불참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민주당이 마음대로 사고를 친 후 이제 와서 국회의장이 부르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게 국민의힘 측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