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원이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 3775세대에 세대에 차렵이불을 전달한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서울특별시지사)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올겨울 한파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구호활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3775세대를 대상으로 차렵이불을 전달하고 내년 3월까지 기온변화 극복을 위한 밀착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혹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 종합 구호활동은 기후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약자·어린이에게 한랭질환 예방 보호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으며, 빙그레, 엘지유플러스의 후원이 보태져 선제적인 구호활동 준비를 마쳤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행정기관의 추천과 평소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결연 가구를 찾아가 혹한기 구호품을 전달하며 △에어캡, 문풍지 등 단열시트 부착 여부 △건강상태 이상 여부 △전문 심리상담 필요 여부 등을 확인한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특별시협의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서는 직접 이불빨래를 하시기 어려우시기 때문에 겨울이불을 자주 갈아드리고 있다”며 “겨우내 우리 봉사원들은 후원을 통해 마련된 구호품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여쭙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희망풍차
의류봉제, 인쇄, 제화, 기계금속, 주얼리 등 도심제조업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관련 포럼이 열린다. '도심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포럼'이 서울시노사민정위원회(위원장 오세훈) 주최로 오는 9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열린다. 포럼은 저가공세와 소비자의 무관심에 무너지고 있는 도심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문제 진단과 발전 방향에 대한 해결책 모색, 쇠퇴 중인 도심제조업의 산업경쟁력 확보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도심제조는 산업화시대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우리 일상에서 매일 접하고있는 의류·봉제, 인쇄, 제화, 기계금속, 가방, 가발 제조 등 매우 다양하다. 도심제조산업이 중국, 동남아의 저가 물량 공세에 무너지고 있다. 대부분의 업체가 하청에 하청으로 이어지고 저임금, 열악한 작업 환경으로 인해 종사자들은 이미 ‘노동 약자’로 전락한 상태다. 서울시 내 도심제조업에 종사하는 시민은 30만여 명으로, 관련 원료가공 및 유통 등 산업 종사자를 합하면 100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많은 사업주와 종사원들이 떠나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청년층 유입이 이뤄지지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출처 = 국민의힘)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는 5일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발전해야 하고, 국민의 삶은 나아져야 한다”며 “그러면서도 범죄혐의를 피하기 위해서 헌정사에 유례없는 폭거를 일삼으며 정권을 잡으려는 세력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당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제가 책임지고 앞장서서 이 사태를 수습하겠다”며 “민심도 살피면서 당 대표로서 당원과 지지자들의 마음도 생각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한동훈 대표는 재차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여러분을 위해서 이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이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5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기아차)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기아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기아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지속적인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향상,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5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올해 ‘수출의 탑’을 수상한 1540여 기업 중 수출액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송호성 사장이 ‘수출의 탑’을 수여받았다. 송호성 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전년에 이어 올해도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는 기아 창립 80주년인 해인 만큼 수상이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힘 홈페이지.국민의힘 공보실은 5일 “현재 개인정보인 국회의원의 휴대전화번호를 무단 사용하여 조직적 집단적으로 문자를 발송하는 위법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공보실은 출입기자단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유출과 업무방해 등 불법적인 행태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조치를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5일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92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찬성 188표, 반대 4표로 처리됐다.
정년퇴임자 기념촬영서울시청노조가 창립 62주년을 맞아 '연대와 희망'을 얘기했다.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서울시청노조, 위원장 이대옥) 창립 62주년 기념 및 퇴직 조합원 위로연이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6층 디노체 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대옥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조가 1962년 창립해 62돌을 맞았다"며 "60여 년간 시청노조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선배 조합원과 현 조합원 그리고 조합간부들, 연대 단체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정년 퇴직을 한 조합원들에게 위로와 함께 희망을 얘기하고 싶다"며 "그동안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 조합은 민주적이고 자주적인 조직으로 사용자를 비롯한 대내외적인 위상 확립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금은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이대옥 위원장축사를 한 김기철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 의장은 "노조 창립 62주년을 축하한다"며 "정년퇴직자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전했다. 정정희 공공연맹 위원장은 "지난 9월 우리 공공연맹에 가입해 연대에 힘을 실어 준, 서울시청노조에 감사드린다"며 "노조 창립 62주
12월 4일 오후 3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왼쪽)이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에게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대한적십자사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NH농협은행이 2024년도 적십자회비 2억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외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안전 지식 보급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2018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한 적십자회비 참여를 비롯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키트를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그 외에도 특히 농촌 지역 복지 증진, 재난 구호 지원, 교육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적십자회비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협력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NH농협은행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한국유미코아 임직원들이 산동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자료 =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가 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난방비, 생활 필수품, 식료품 등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유미코아는 2009년부터 충남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락 배식 및 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천안시 차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과 함께 학교 숲 가꾸기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산동천 일대 정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 박상훈 대표는 “한국유미코아는 14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번 후원금이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긴
전우헌 경북공동모금회 회장(왼쪽)과 임기주 한택컨트리클럽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맥컨트리클럽 임기주 회장이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3억40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아동용 양말 등)을 현물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사랑의 열매에서 매년 진행하는 연말 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으로 전국에서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이번 기부전달식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 본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임기주 한맥컨트리클럽회장과 전우헌 경북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맥컨트리클럽은 매년 천만원의 성금을 예천군에 전달해 왔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임기주 한맥컨트리클럽 회장은 “경북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생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 큰 나눔을 실천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는 점 잘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