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웨이브 조희성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한국소아암재단)한국소아암재단은 메디웨이브에서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성금 421만9500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디웨이브는 올해 11월 설립된 법인으로 해외마케팅을 주력으로 외국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병원과 매치해주고 다양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돕고 있으며, 이번에 법인 설립과 곧 있을 자녀의 출산을 기념하여 참가한 JTBC 마라톤 풀코스 거리에 맞춰 영업 수익금을 기부했다. 메디웨이브의 조희성 대표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 아이들이 하루 빨리 회복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픈 아이들과 소외계층에 어려움을 함께 나눌수 있는 기업인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이렇게 의미 있는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CJ나눔재단이 레이먼 킴 셰프 및 CJ프레시웨이와 협업하여 제작한 밀키트로 레이먼 킴 셰프가 직접 요리해 경기 평택 신정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선보이고 있다. (자료 = CJ나눔재단)CJ나눔재단은 오는 12월 25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특별한 식문화 경험 및 고영양의 식사를 선물하는 '한끼의 울림'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겨울방학 기간 동안 급식 및 돌봄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다양한 식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 아동에게 특식 메뉴 밀키트 및 식자재를 제공하는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8년째 지속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700 곳의 지역아동센터와 1만 5000여 명의 아동이 총 3억6000여 원 상당의 끼니로 즐거운 식문화를 경험했다. 금년 캠페인에서는 물가상승으로 아동들이 양질의 건강한 먹거리를 섭취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해 160개 기관 3200명의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특강 및 멘토링 등으로 12년째 CJ나눔재단과 함께하고 있는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CJ프레시웨이와의
굿피플은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20명에게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자료 = 굿피플)굿피플은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마포구 신정동 굿피플 사옥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굿피플은 자립준비청년 20명에게 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굿피플은 자립준비청년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장학사업을 준비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굿피플은 가장 가까운 가족처럼 여러분과 함께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장학생 모두 학업, 자격증 취득 등 목표한 바를 이루시기 바라며, 굿피플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피플은 2021년부터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굿프렌즈’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고 있다. 특별히 2024년부터는 직무체험 인턴십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구미그린리더클럽이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자료 = 초록어린이재단 어린이재단)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구미그린리더클럽이 범죄피해로 위기에 처한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구미그린리더클럽 소속 ㈜태경종합건설 오형석 대표가 300만 원, 에이치피씨박법 대표가 100만 원을 후원하며 마련되었다. 후원금 전달식은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기금은 범죄피해를 입은 위기 아동들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경종합건설 오형석 대표는 “이번 후원이 범죄피해를 겪은 아이들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에이치피씨 박법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정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은 “범죄피해 아동들이 이번 후원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작년에 이어 꾸준히 범죄피해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구미그린리더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인 구미그
삼성전자서비스 센터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의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 봉사에 동참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삼성전자서비스 센터가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 봉사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센터 임직원 35명은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 모여 적십자봉사원과 함께 직접 김장김치 2,000kg을 담그고 포장했다. 이날 취약계층에 전달할 준비를 마친 김장김치는 적십자사와 결연된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활동은 삼성전자서비스 센터 기부금 7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삼성전자서비스 센터는 적십자사 결연 취약계층을 방문해 가전제품을 무상수리하는 봉사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장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천지구협의회장은 “안 그래도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김장을 기다리고 계셨다”라며, “삼성전자서비스의 후원으로 넉넉하게 김치를 전달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김민석 삼성전자서비스 센터 프로는 “연말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에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열심히 김장을 했는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들이
28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소방학교에서 한화손해보험, 소방재난본부, 희망브릿지 관계자들이 수혜 가정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한화손해보험)화마로 상처 입은 여성 가정의 자립을 적극 지원해온 한화손보가 화재피해 여성가정 지원 사업 200호를 달성했다. 한화손해보험은 28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소방학교를 방문해 화재피해를 입은 A씨에게 위로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화손보는 지난 2015년부터 소방재난본부, 희망브릿지와 함께 불의의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여성 가정을 위해 지원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생활안정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 날 지원을 받은 A씨(22)는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해 홀로 거주하는 1인가구 여성이다. 지난 5월 거주지에 발생한 화재로 가전기기, 가재도구 등 재산피해를 입었다. 건강상태가 좋지 않고 학업을 병행하며 파트타임으로 생계를 유지 중인 가운데 화재사고로 인해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게 되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A씨는 “이번 한화손보의 구호 손길로 인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ESG경영 방침 아래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까치 한 마리가 주렁주렁 달린 홍시 감를 먹고 있다. 까치가 주렁주렁 메달린 홍시 감를 먹으며 까치만의 만찬을 즐기고 있다.(사진=독자제공)
2025년 화폐박물관 대관신청 포스터(자료=한국조폐공사 제공)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화폐 박물관으로 1988년 개관 됐다. 연평균 11만 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지역사회의 명소로도 자리잡고 있어 지역 문화예술인의 전시 기회를 확대 하고자 무료 대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조폐공사는 "이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문화 예술인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2025년도 특별전시실 무료 대관 신청을 접수 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조폐공사는 "2008년부터 지역 문화 예술인들에게 무료로 전시 공간을 제공해 왔으며, 특별 전시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회화, 사진, 공예 등 총 169회에 거쳐 특별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또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화폐의 역사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창작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무료 제공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관신청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메일로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화폐박물관은 접수된 신청서를 공정하게 심의한 뒤 일정 등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성창
국회토론회청원경찰에 대한 보수등급 구간 재획정을 해야 한다는 관계자들의 목소리가 높다. 현재 청원경찰의 보수등급(순경→경장)은 15년으로, 유사직렬인 경찰 근속승진 4년, 방호직 공무원 5년 6개월에 비해 지나치게 길어 유사직렬 간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로 인해 청원경찰들의 근무 의욕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청원경찰 처우개선을 위한 입법 토론회’에서 관련법 개정을 통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토론회는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화성정) 주최로 대한민국 정부청원경찰 노동조합 총연맹, 해양수산부 청원경찰 노동조합, 서울특별시 청원경찰 노동조합 등이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의 핵심은 청원경찰법 개정을 통한 청원경찰 보수등급 구간의 재획정(승급기간)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토론회에서 장진필 단국대학교 해병대 군사학과 교수는 “청원경찰은 국가중요시설 방호를 목적으로 배치된 전평시 임무가 동일한 준군사적 집단”이라며 “통합방위법 등에 따라 전시에 군사적 역할을 수행하는 청원경찰의 승급기간 단축은 법개정
HD현대는 27일(수) 경기도 성남시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대형 컨테이너운반선에 대한 자율운항 및 원격제어 통합 실증 AIP 기념식을 가졌다. (출처 = HD현대)HD현대가 대형선박에 대한 자율운항 및 원격제어 통합 실증에 성공하며, 자율운항 3단계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는 최근 8,000TEU급 컨테이너운반선에 자율운항 및 원격제어 기술을 적용해 통합 실증을 수행, 한국선급(KR)과 라이베리아기국(LISCR)으로부터 기본 인증(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잇달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증을 통해 HD현대는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Avikus)의 자율운항솔루션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과 HD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원격제어솔루션을 활용한 통합 원격제어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원격제어솔루션은 원격 조타 및 선속 제어 뿐만 아니라 선박 운영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항해 중 발생할 수 있는 통신 지연, 돌발 상황,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HD현대는 이번 실증에서 세계 최초로 대형상선에 대해 복수 원격운영센터(ROC, Remote 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