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회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혈액관리본부)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6일 보건교사회와 보건교사회 사무실에서 헌혈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중·고 헌혈 교육 활성화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생명나눔(헌혈), 물적나눔(기부), 인적나눔(봉사)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현재 혈액관리본부에서 추진 중인 ‘생애주기별 헌혈 교육 콘텐츠’ 제작 사업에 있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 헌혈 교육 활성화에 앞장섬은 물론, 전국 보건교사회 지회와 혈액원 간 연계 협업을 통해 청소년 헌혈문화 확산에도 힘써 나갈 예정이다. 권소영 혈액관리본부장은 “헌혈 교육 활성화에 대한 보건교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보건교사회의 헌혈 교육 콘텐츠 제작 간 자문과 지원이 미래세대 헌혈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건교사회 강류교 회장은 “학생 인구 감소와 대입 정책 변동 등에 따른 헌혈 인구 감소 문제에 공감한다”면서, “앞으로 헌혈 교
원공노가 사내노조게시판을 통해 2025년 조합원 복지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자료 = 원공노)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원공노의 경쟁력은 바로 우리 조합원이다'라는 기치 아래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사내노조게시판을 통해 2025년 조합원 복지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단체협약 및 노사발전협의회 안건 등 주요 노동조합 의사결정에 있어 노동조합의 주인인 조합원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고, 또한 조합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조합 민주주의 가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원공노는 조합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모전에 참여한 조합원과 최종 안건으로 선정된 조합원에게는 원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노동조합의 주인인 조합원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조합원 대상으로 내년도 복지사업 공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조합원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실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공노는 2021년 8월 조합원의 선택으로 민노총 및 전공노를 탈퇴하고 독자 노조의 길을 가고 있으며 주변의 우려와 달리 공직사회 개혁, 일하는 분위기 조성, 국회 입법 활동,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활발한
비웨이브 AI 기반 정신건강 관리 및 진단을 위한 마음결 서비스. (출처 = 고양산업진흥원)고양특례시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고양산업진흥원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미래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고양산업진흥원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 ‘디지털 헬스케어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비웨이브는 AI 기반 정신건강 관리 및 진단을 위한 웨어러블 기기 ‘마음결 Gear’를 개발하고 있다. 이 기기는 뇌파와 맥파 등 생체 신호를 AI로 분석해 정신건강을 평가하고 주요 정신 질환을 진단한다. 또한 일상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마음결 Mini’부터 의료 전문가용 ‘마음결 Pro’까지 체계화된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웨이브의 기술력은 2024년 고양 IR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서는 에너사인코퍼레이션이 재생에너지 발전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ESP (Energy Harvesting Solution Platform) 모듈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 모듈은 기존 재생에너지 발전시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한국자활복지개발원)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지난 6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금번 협약은 장례식장의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다회용기 전환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은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일회용품 사용 저감, ▲지역자활센터 다회용기 순환사업단을 통한 사업추진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두 가지가 핵심 내용이다. 양 기관은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의 1개 빈소를 다회용기 사용 빈소로 지정하여 다회용기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하였으며,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다회용기는 서울광진지역자활센터 ‘에코워싱’ 자활사업단의 전문 세척 공정을 통해 장례식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에코워싱’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런칭한 자활사업 공동브랜드로, 전국의 36개 에코워싱 사업단은 다회용기를 보급하고 사용된 다회용기를 회수·세척·재공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일회용품 사용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본 시범사업이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우수한 협력사업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본 시범사업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출처 = 국민의힘)국민의힘은 비상계엄 후폭풍을 수습하고자 정국 안정 및 법령 검토 지원 태스크포스를 구성할 방침이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9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당대표께서 현 정국에 대해 조속한 국정안정을 위한 다양한 견해를 최고위원들로부터 듣겠다고 했다”며 “그에 대한 다양한 최고위원들 발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결론만 말씀드리면 정국 안정과 국정 지원, 법령 지원을 위한 TF를 구성해 적극 운영하고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수시로 열 계획”이라고도 했다.
인천 마장초등학교 '꿈꾸는 난민 이야기, 찾아가는 난민 이해 교육' 현장 (자료 =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는 인천광역시 소재의 5개 학교 9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꿈꾸는 난민 이야기, 찾아가는 난민 이해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난민 이해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에서 주최, 주관하며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후원사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글로벌 기업인 GM(General Motors)의 자선철학과 더불어 한국지엠 및 GMTCK 임직원들의 이웃사랑 및 자발적인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는 한국 사회의 난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꿈꾸는 난민 이야기’ 워크북을 개발했다. ‘꿈꾸는 난민 이야기’ 워크북에는 한국 사회의 난민 이슈와 우리들의 이웃인 난민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세계시민교육, 반차별, 인권감수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우크라이나에서 온 유라(가명·17세) 이야기를 비롯한 4명의 난민 아동의 꿈 이야기를 통해 난민 아동이 한국에서 꿈을 갖기 어려운 이유를 공감할 수 있는 워크북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2024 글로벌헬스케어 인 컨퍼런스'에서 우수수료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한국보건복지인재원)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지난 7일 ‘2024 글로벌헬스케어 인(人)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 의료기술 트랜드, 디지털 헬스케어 현장 우수사례 공유 및 성과확산을 통해 글로벌헬스케어 전문인력의 역할과 중요성을 제고하는 뜻깊은 자리로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 해외진출 관련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종사자, 바이오헬스 산업 관련 종사자, 지자체 담당자 등 약 120여명의 신청자들이 참여했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정은영 국장은 축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의료서비스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트렌드를 이해하고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은 디지털 혁신과 AI 도입이 K-의료에 가져올 수 있는 변화를 주제로 현재 디지털 의료의 대표적인 예시 소개 및 혁신적인 기술이 도입되는 시대의 잠재적인 영향 등에 대해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이러한 기술발전이 의료현장 및 의료서비스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
하나카드 제이드 시리즈 (자료 = 하나카드)하나카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제이드(JADE) 시리즈가 출시 10개월만에 10만 매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카드 제이드는 올 2월 출시 직후 국내 최대 카드플랫폼 프리미엄 카드 순위 1위 및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 내 자발적인 입소문 확산으로 출시 2일만에 1천 매, 38일만에 1만 매 판매 달성했다. 6월에는 후속 상품 3종을 추가로 선보이면서 제이드의 흥행을 이어나갔고, 출시 10개월만에 프리미엄(연회비 10만원 이상) 카드로는 이례적인 짧은 기간에 10만 매 판매 달성을 통해 프리미엄 카드 판매량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올려놨다. 특히 그간 고액자산가 중심의 프리미엄 카드 상품군에 집중해왔던 것과 달리 보다 대중적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제이드의 출시로 완벽히 ‘새판짜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연회비가 높은 제이드 시리즈 이용 손님의 증가가 하나카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5년에도 제이드 시리즈에 손님들이 원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하나카드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드 시리즈는 클래식(연회비 12만원), 프라임(연
국회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여당의 불참으로 인한 정족수 부족으로 자동 무효화되자, 불교단체가 "국민의힘 해산"을 촉구했다. 7일 저녁 국회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 불참으로 자동 폐기되자, 불교인권위원회와 불교평화연대가 8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은 물러나고 국민의힘 은 해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불교단체는 "‘국민의힘’은 김건희 특검을 부결시킨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표결에 당론을 앞세워 단체행동으로 불참하였다. 이것은 국회의원 개개인이 입법기관이라는 원칙에서 볼 때 최소한의 정치적 임무를 갈구하는 마지막 양심마저 억압함으로서 스스로 정치를 포기한 붕당으로 전락하였다"며 "이제 국민들은 더 이상 윤석열을 대통령이라 부르지 않으며, ‘국민의힘’에 대해서 정당이 아닌 시정잡배와 같은 무리배로 취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자・시민들과 함께 윤석열의 퇴진과 ‘국민의힘’의 해산할 때 까지 자비의 칼날을 거두지 않을 것"이라며 "한걸음 나아가서 이름만 바꾸어 나타나는 국민의힘과 같은 정치세력이 더 이상 민주주의 땅 대한민국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은 물러가라! 국민의힘은 해산하라! 부처님께서는 정치는 백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한덕수 총리와 한동훈 대표 공동담화문에 대해 권력사유화라고 비판했다. 민변은 8일 성명을 통해 "국민은 당신들에게 권력을 위임한 적 없다"며 "반헌법적인 한덕수- 한동훈의 ‘권력 사유화’"를 규탄했다. 이어 "헌법파괴행위를 한 자가 소속되어 있는 정당이 국정에 관여하는 것 자체가 또다른 헌법파괴행위임을 지적한다"며 "한덕수 국무총리도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못한 총리로서, 내란죄 범죄자가 구성한 내각을 대표하는 자로서 그 직을 유지하고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특히 " 한덕수 총리에게, 더군다나 국회의원도 국무위원도 아닌 한동훈 대표에게 국정운영 권한을 행사할 헌법적, 법률적 근거는 없다"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가 헌법과 법률을 무시한 채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선포한 이번 담화를 엄중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민변 성명 전문이다. ‘국민은 당신들에게 권력을 위임한적 없다. 반헌법적인 한덕수- 한동훈의 ‘권력 사유화’를 규탄한다’ 1.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가 오늘 갑작스레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하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