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박용현 대표이사 (자료 = 넥슨)넥슨게임즈는 박용현 대표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4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해외진출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고 11일 밝혔다. 박용현 대표는 ‘블루 아카이브’, ‘히트2’, ‘퍼스트 디센던트’ 등 다양한 게임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며 국내 게임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은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혹은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그 중 해외진출유공포상은 콘텐츠 수출, 한류 확산 및 기반 마련, 국제 문화교류 등 콘텐츠 해외 진출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한다. 박용현 대표는 넥슨게임즈를 창립하고 처음 선보인 ‘히트’를 필두로 ‘오버히트’, ‘V4’ 등 다양한 게임을 세계 시장에 선보여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21년 일본 시장에 최초 출시된 ‘블루 아카이브’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서브컬처 종주국인 일본을 비롯해 한국과 동남아 등 아시아 주요 권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다. ‘히트2’는 2
우원식 국회의장(사진=시사1DB)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의 국회 침탈에 대해 국정조사권을 발동했다. 우 의장은 11일 이같이 말하며 여야는 특별위원회 구성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 당시 경찰이 국회를 봉쇄하고 국회의장과 국회의원이 담을 넘어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했고 무장 계엄군이 유리창을 깨고 난입했다"며 "이에 대한 철절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국정조사권을 발동했다. 그러면서 "국민적 관심도가 매우 높은 만큼 수사와 별개로 국정조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공개 증언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특히 "민의의 정당인 국회가 침탈하고 국회 기능이 무력화될 위험에 처하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정조사는 국회의 책무라는 게 국회의장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공인노무사들이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긴급체포와 탄핵를 촉구하는 공인노무사 1,000인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윤여진 기자)2024.12.11/시사1 내란 수괴 윤석열을 긴급체포하고 당장 탁핵하라는 공인노무사 1천여명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공인노무사 단체는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 긴급체포와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을 이같이 발표했다. 공인노무사들은 이날 시국선언에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내란 수괴가 여전히 통치하고 있는 상황과 내란 수괴와 내통한 한동훈·한덕수 등이 집권연장을 획책하고 있는 현실을 규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1차 탄핵 표결에 불참했던 105명의 의원들이 반성하고 국회로 즉시 돌아와 내란 수괴 탄핵소추안에 찬성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전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한반도에서 국지적 분쟁을 막고 평화를 유지시키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펼치고 경제·문화 선진국의 위상을 되찾기를 응원해주고 있는 만큼, 공인노무사들은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발돋음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하루빨리 전 세계 시민이 자유롭고 평화롭게 왕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12.3 내란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실, 국방부 기자단에 대한 계엄사 등의 불법 통제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이준희)는 11일 성명을 통해 "이번 비상계엄 선포와 대통령실 및 국방부 기자단 통제, 전체 언론 통제 시도는 헌정질서를 파괴한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성명 전문이다. [국수본과 공수처는 대통령실 기자단과 국방부 기자단에 대한 계엄사 등의 불법 통제 및 언론통제에 대해서 즉각 수사하여 처벌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12.3. 내란사태(불법 비상계엄 선포) 당일 밤과 4일 새벽 계엄해제 담화 직후까지 대통령실 출입기자단과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대한 입출입 통제와 퇴거 통고, 위협 행위가 계엄사의 지시에 따른 대통령 경호처(101경비단, 202경비단 포함)와 국방부 영내 관할 군사경찰에 의해 자행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와 대통령실 및 국방부 기자단 통제, 전체 언론 통제 시도는 헌정질서를 파괴한 명백한 불법 행위다. 특히 대통령실 및 국방부 기자단에 대한 통제는 불법적인 계엄사의 포고령에 적시된 포고령에 의한 계엄사의 언론 통제 행위가 실제 실행되었음을 방증하는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송년 감사 선물이벤트 홍보 포스터 (자료 = 원공노)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연말을 맞아 조합원 송년 감사 선물 이벤트로 원공노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원주시 향토기업인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 모바일 케익 교환권(3만원 상당)을 10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노동조합 존재의 근간인 조합원들이 작년부터 이어진 다면평가를 둘러싼 원주시장과의 갈등, 시장 측근 비리 수사 및 시의원 인사 개입 등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송년 감사 선물 이벤트를 기획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지난 1년간 각종 비상근무, 선거업무, 사업수행, 현장 민원 등 고생한 조합원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훈훈한 연말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9일 개최된 ‘2024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에서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료 = 다이닝브랜즈그룹) bhc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에서 ‘2024 다이닝브랜즈그룹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를 열었다. 가맹점과 본부 상호 간에 올 한 해 성과를 격려하고, 2025년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해 준비된 화합 행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가맹점주 및 본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진행된 어워드는 1, 2부로 나눠 열렸으며, △오프닝 공연 △축사 △시상식(1⸱2부)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매장 운영 10년 차 및 20년 차를 맞은 장기 운영 매장 시상에서는 경기 시흥정왕점 등 총 6개 가맹점이 20년 장기 운영 매장으로 선정돼 포상금이 함께 전달됐으며, 10년 장기 운영 매장에는 홍대점 등 총 51개 가맹점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자발적인 CSR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가맹점 그리고 기타 공로를 인정받은 가맹점 등 총 100여 매장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제주연동점이 올해 최고 성과를 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총 9개 매장이
교보문고 업무협약식에서 교보문고 강효석 실장(왼쪽)과 혈액관리본부 권소영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혈액관리본부)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6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교보문고와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헌혈자 대상 교보문고 매장 서적·문구 할인 서비스 제공 △생명나눔(헌혈), 물적나눔(기부), 인적나눔(봉사)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권소영 혈액관리본부장은 “헌혈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교보문고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헌혈자 대상 교보문고 현장 할인 서비스가 헌혈자 예우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보문고 강효석 전략기획실장은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귀한 실천이며, 교보문고는 이 가치에 공감해 헌혈자들에게 작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한다”면서,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고 헌혈을 통해 생명을 나누는 선순환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12월 1일부터 전국민 헌혈문화·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
서울특별시가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과 봉사원·안전교육강사·RCY단원·기부자 등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서울특별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서울시 내 복지 사각지대를 돕는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청에서 지난 9일 진행된 서울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명예회장이기도 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표로 서울시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을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전달했다. 앞서 오 시장은 서울시 명의의 기부금이 아닌, 개인 기부금 10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지난 60여 년간 국민의 자율적인 납부로 운영되어온 적십자회비는 지역사회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복지증진 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심폐소생술(CPR)·안전교육 보급 사업 등에 사용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원봉사, 기부활동으로 개인의 시간과 마음을 내어주시는 적십자 회원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가 한 걸음씩 미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사진 오른쪽 첫번째)가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 = 하나카드 제공)하나카드는 9일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CCM)’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인증 제도이다. 하나카드는 2021년을 시작으로 3회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심사 총평을 통해 “CEO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CCM 전략이 체계적으로 도출되고 있고, 전사적으로 CCM 관련 성과지표를 구성하고 관리하는 것은 조직 내 CCM 내재화를 위한 긍정적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집된 VOC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여 소비자 불편사항 개선, 소비자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했다. 하나카드는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카드만의 소비자중심경영을 완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
▲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 대상' 시상식에서 전보성 현대캐피탈 Digital본부장(왼쪽),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왼쪽에서 두번째),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2024년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 대상'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기업의 데이터 관리 수준과 데이터 품질 우수성, 그리고 우수한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현대캐피탈은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 ‘글로벌 데이터 관리 체계(Global Data Governance Framework)’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캐피탈은 데이터의 생성부터 소멸에 이르는 ‘데이터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사용하는 전 과정에서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이를 전 세계 19개 법인으로 확장해 글로벌 표준 체계를 수립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