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사진 오른쪽 첫번째)가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 = 하나카드 제공)하나카드는 9일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CCM)’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인증 제도이다. 하나카드는 2021년을 시작으로 3회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심사 총평을 통해 “CEO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CCM 전략이 체계적으로 도출되고 있고, 전사적으로 CCM 관련 성과지표를 구성하고 관리하는 것은 조직 내 CCM 내재화를 위한 긍정적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집된 VOC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여 소비자 불편사항 개선, 소비자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했다. 하나카드는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카드만의 소비자중심경영을 완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
▲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 대상' 시상식에서 전보성 현대캐피탈 Digital본부장(왼쪽),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왼쪽에서 두번째),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2024년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 대상'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기업의 데이터 관리 수준과 데이터 품질 우수성, 그리고 우수한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현대캐피탈은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 ‘글로벌 데이터 관리 체계(Global Data Governance Framework)’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캐피탈은 데이터의 생성부터 소멸에 이르는 ‘데이터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사용하는 전 과정에서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이를 전 세계 19개 법인으로 확장해 글로벌 표준 체계를 수립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애큐온저축은행 김정수 대표이사(왼쪽)와 강신자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애큐온저축은행)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저축은행업권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CCM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것으로,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는지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와 주관 부서인 금융소비자보호팀을 배치했으며, 지난 2월 CCM 인증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CCM 내재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실행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이번 CCM 인증에서 ‘고객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은행’이라는 기업 비전 아래 전사적으로 CCM 실행체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 등을 마련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점을
최기문 영천시장(왼쪽), 류우성 화신 상무(왼쪽에서 두번째),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9일 화신에서 나눔명문기업 19호, 영천시 1호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류우성 화신 상무, 최기문 영천시장,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손영삼 영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 기업 사회공헌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브랜드이며 3억원 이상 실버, 5억원 이상이 골드등급이다. 화신은 경북 19호, 영천시 1호 나눔명문기업이 되었으며, 최근 3년간 4억 3천만원을 기부하며 실버등급으로 가입을 완료하였다. 또한 ㈜화신은 20여년 넘게 경북에서 약 12억 원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 ․ 위기가정 지원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을 연말에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서진 대표는 “영천시 1호로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메인테크플랜트(대표 송달순)가 금년에도 연말을 맞아 충남 서산시에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출처 = 청소년경제교육재단)메인테크플랜트(대표 송달순)가 금년에도 연말을 맞아 충남 서산시에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10일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행사에는 메링테크플랜트 임직원과 청소년경제교육재단 정재윤 이사장이 함께 했으며, 전달된 5,000장의 연탄은 서산시 관내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메인테크플랜트(주) 송달순 대표이사는 “어려울 때는 추운 겨울이 더 힘든 법인데 이 연탄으로 따듯하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뜻깊은 나눔 행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매년 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는 (재)청소년경제교육재단 정재윤 이사장은 “금년에도 메인테크플랜트의 연탄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우리 재단의 이웃사랑 나눔 행사가 지속될 수 있어 고맙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설립한 메인테크플랜트(주)는 기계설비, 가스시설 공사, 플랜트 보수 및 정비 등 플랜트건설 분야 중견기업으로 매년 (재)청소년경제교육재단과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 (출처 = 강유정 의원실)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보좌진이 탄핵 촉구 현수막 제작 업체 대표에게 칼부림을 예고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민주당 경북도당이 내건 해당 현수막은 ‘김형동 의원님. 탄핵 반대는 내란죄 공범’이라는 내용이었다”며 “이에 앙심을 품은 김형동 의원 보좌진이 현수막 업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막말과 욕설을 퍼부으며 현수막을 떼지 않으면 ‘칼을 들고 찾아간다’는 협박을 서슴지 않은 것”이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조폭 집단인가”라며 “내란 수괴 당원 윤석열은 국민을 상대로 총을 겨누고 보좌진은 총이 없으니 칼이라도 들이미는 건가. 국민 분노에 칼부림 협박으로 응대하는 것 자체가 무자격”이라고도 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재차 “국민의힘은 이미 민주공화정의 공당 자격이 없다”며 “윤석열 출당도 못하고 추경호 원내대표는 내란 공범 의혹에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 놀이에만 몰입하고 있다. 탄핵안 표결 불참으로 이미 국민의힘은 역사의 죄를 남겼다”고 강조했다.
대한전선이 생산한 초고압케이블이 유럽으로 수출되고 있다. (출처 = 대한전선)대한전선이 케이블 산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스웨덴 국영 전력청(Svenska kraftnät)과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도심을 관통하는 420kV급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계약 규모는 약 1100억원에 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톡홀름 내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스웨덴 전력청이 수년간 추진해 온 핵심 사업으로, 스톡홀름 북쪽의 안네베르크(Anneberg) 지역과 남쪽의 스칸스툴(Skanstull) 지역을 420kV 초고압 전력망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420kV급의 케이블과 전력기기 등 관련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접속 공사와 준공 시험 등을 수행한다. 420kV 전력망은 스웨덴에서 사용되는 지중 교류 케이블 중 가장 높은 전압으로,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업체 선정 시 엄격한 평가가 수반된다. 대한전선은 기술력과 품질, 엔지니어링 역량, 프로젝트 관리 능력 등 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최종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김동철 사장 500kV 동해안-수도권 HVDC 1호철탑(경북울진) 공사현장 방문. (출처 = 한전)한국전력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윤경ESG포럼’이 주최하는 ‘2024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으로 선정돼 10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올해 처음 신설된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제’는 기업 내 윤리적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윤리준법경영 실천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한전은 언어폭력 없는 조직문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전은 공공기관 윤리준법경영 선도와 상호 존중의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다음의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높아지는 국민의 눈높이와 대내외 준법경영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난해 사장 직속 전담 조직인 ‘준법경영실’을 신설했으며, 사전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실행해 비위 사건 발생 건수가 감소(전년 대비 2024년 63% 감소)하는 등 실효성 있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2018년부터 기업문화개선 10대 과제(KEPCO CODE) 선정을 통해 존중과 긍정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수
한국수자원공사 전경. (출처 = 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는 10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교통공사에서 부산교통공사와 물절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 지역 대표 공공기관인 부산교통공사와 물절약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양 기관은 물절약 홍보 및 기술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한국수자원공사) 물 사용시설 조사·진단 및 컨설팅, 물절약 사업에 관한 기술지원 △(부산교통공사) 물 사용시설 조사·진단 협조 및 물절약 홍보 지원 등이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이번 협약이 부산시 지역사회와 물절약 실천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의 소중한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실천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부터 국회, 지자체, 대학교, 군부대 등에 물절약 사업 컨설팅을 수행하며, 물절약전문업(WASCO) 활성화 및 물 수요관리 체계구축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 (출처 = 홍준표 시장 SNS)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난파선의 쥐들은 언제나 제일 먼저 빠져 나간다”며 “박근혜 탄핵때도 그랬다”고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그런데 그 쥐들중 생존하는 쥐들을 거의 없을 거다”라며 “혼자 살려고 탈출 하지만 대부분 제일 먼저 익사 한다.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고 이같이 강조했다. 홍준표 시장은 재차 “최소한 동지애도 없는 삼성가노(三姓家奴)들은 빨리 나가라”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