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권위원회. 불교평화연대. 불교언론대책위원회는 윤 대통령 국회 탄핵 직후인 14일 공동성명을 통해 "이제 국민들은 윤석열의 내란쿠데타와 탄핵과정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사회적 비용 들었다"며 "보수를 참칭하는 수구매국세력에게 속았던 대가를 치러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 역시 지난 대통령선거에 대한 결정의 책임으로서 경제적 고통이라는 인과를 감내해야 했다"며 "우리 국민들은 연기와 인과응보라는 부처님의 지혜를 배워 오늘과 같은 일들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불교인권단체 공동성명 전문이다. 윤석열탄핵 이제 시작이다. 부처님의 온화한 자비는 탐진치 삼독에 빠져 갈 길 잃은 강강중생(剛强衆生)들을 제도하기 위해 때로는 두렵고 준엄한 교령윤신(敎令輪身)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오늘 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국민들은 교령윤신으로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었다. 이제 시작이다. 국민들의 상식과 다른 엉뚱한 판결을 내리고 있는 사법부의 판단이 여전히 남아있다. 왜냐하면 탄핵반대에 공식적 입장을 표명한 국민의힘이라는 막강한 정치세력과 친일, 친미를 이어 국가와 민족을 팔아서 대한민국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집
KBS본관 앞 언론인 시국대회(임순혜)언론인 4164명이 시국 선언을 통해 "민주주의 언론자유를 말살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다. 시국 선언에 참여했던 언론인들은 윤석열 대통령 국회 탄핵 직전인 1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시국대회를 개최했다. 시국선언문을 통해 "이번 탄핵안 표결에 불참하는 국회의원들을 언론자유와 민주주의의 적으로 간주할 것이며, 국민과 함께 심판할 것"이라며 "지난 2년 반 동안 자행된 정권의 언론탄압과 방송장악은 내란 사전 정지 작업이었던 것이다. 발본색원하고 언론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복원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언론사의 경영진과 간부들은 보도, 편집, 편성, 제작 자율성을 해칠 어떤 지시나 행위도 삼가라"라며 "쏟아지는 속보의 홍수 속에서 기사 조회 수에 골몰하거나 혼란을 틈타 정치적 셈법에 빠져 내린 어떤 지시도 우리는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언론인 시국선언문이다, 민주주의 언론자유 말살 기도 윤석열을 반드시 탄핵하라 2024년 12월 3일 밤 11시 윤석열 대통령은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겠다는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종북 반국가세력들이 누구인지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재적의원 300명 중 찬성 204표, 반대 85표, 무효 8표, 기권 3표로 윤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됐다.
헌장 사상 세번째 국회 본회의 통과...헌재 결정 때까지 윤 대통령 직무정지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선포하고 있다.(사진=윤여진 기자)2024.12.14/시사1 국회가 14일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소추 의결서가 용산 대통령실에 전달되면 윤 대통령의 직무는 즉각 정지된다.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은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로 기록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적 의원 300명 전원이 참석해 찬성 204표, 반대 85표, 무효 8표, 기권 3표로 윤 대통령의 탄핵안을 가결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 종족수는 재적의원 3분의 2(200명)가 찬성해야 한다. 이날 투표결과 국민의힘 의원 12명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헌법재판소는 최장 180일 이내에 선고를 내려야 하고, 헌재가 탄핵을 인용할 경우 차기 대통령 선거는 60일 이내에 치러야한다. 국ㅎ회법 134조는 '탄핵소추가 의결되면 국회의장은 지체없이 소추 의결서 정본을 법제사법위원장인 소추위원에게 송달하고, 그 등본을 헌법재판소 소추된 사람과 그 소속 의결서가 대
14일 오후 서울 국회의사당역 현장의 모습이다.(사진=윤여진 기자)2024.12.14/시사114일 오후 4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앞두고 대중교통(지하철 9호선)으로 국회의사당역에 도착한 시민들이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삐곡히 줄지어서 밝으로 나오고 있다.있다.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윤석열 퇴진촉구 자영업자 비상행동이 시민들에게 커피 및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사진=윤여진 기자)2024.12.14/시사1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윤석열 퇴진촉구 자영업자 비상행동이 무료음료를 제공하면서 현수막에는 '내란수괴 윤석열만 폐업하면 자영업자 다 살린다"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다.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 모여든 국민들이 '윤석열 탄핵하라','국민의힘 해체하라'는 핏켓을 들고 있다.(사진=윤여진 기자)2024.12.14/시사1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모여든 국민들이 '윤석열 탄핵하라, 국민의힘 해체하라'는 손 핏켓을 들고 있다.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14일 국회 본청 정문 입구에서 이대로는 보수가 절멸이다며 보수의 배신자는 윤석열 입니다"라면서 1인 시위을 벌리고 있다.(사진=윤여진 기자)2024.12.14/시사1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14일 국회 본청 정문 입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탄핵찬성'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천주교인 7335명과 53개 천주교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암브로시오) 탄핵을 촉구했다. 천주교인 7335명과 53개 천주교 단체은 13일 선언서를 통해 천주교인 출신 국민의힘 의원들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내란우두머리 탄핵의 문턱을 막고 서 있는 천둥소리를 묻는다"며 "너 어디에 있느냐" 창세 3.9를 인용했다. 이어 "12월 7일 윤석열(암브로시오)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숨어버린 천주교인 국회의원들에게 묻는다"며 "모두 ‘국민의 힘’ 소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세례 때 거룩한 성수가 머리에 떨어지던 날 그대는 무엇을 청했던가. 무슨 생각으로 천주교인의 이름을 달고 있는가"라며 "정국을 혼란에 빠뜨리고 국민들이 넋을 놓게 만드는 내란 우두머리를 탄핵하려는데 그대들이 그 문을 막고 서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대들이 하늘에 죄를 짓고 땅에 한숨을 쏟아내고 있다"며 "이제 하루속히 하늘을 바라보고 그대의 세례명을 새겨라. 땅을 보고 백성들의 목소리를 들어라"고 일침했다. 다음은 천주교 7335명과 53대 단체 선언서 전문이다. 내란 우두머리 탄핵의 문턱을 막고 서 있는 그대들에게 천둥소리로 묻는다. “너 어디 있느냐”(창세 3,9) 너 어디 있느냐? 강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