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출처 = 국민의힘tv 갈무리)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헌법재판소법 제23조 제1항은 ‘재판관 7명 이상의 출석으로 사건을 심리한다’고 명확하게 규정한다”며 “헌법재판관 구성과 재판 진행에 행정·입법·사법부가 모두 관여하도록 한 입법적 결단이자 핵심 규정”이라고 밝혔다. 주진우 의원은 “국회 선출 몫 헌법재판관 3명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대통령과 대법원장이 관여한 재판관 6명만으로 재판 심리가 진행된다면 ‘적법절차 논란’이 불가피하다”고 이같이 말했다. 주진우 의원은 재차 “헌법재판소장 대행은 국회 동의를 받지 않아 민주적 정당성이 약하고, 헌법재판관 전원 회의도 6명 밖에 되지 않아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졸속 진행되어서는 어떤 결론이 나오더라도 국민들이 수긍할 수 없게 된다”고 강조했다. 주진우 의원은 그러면서 “헌법재판소는 어떤 사건으로 헌법재판소법 제23조 제1항의 효력이 전면 정지되었는지, 김정원 사무처장의 답변에 오류가 있었는지, 모든 사건에 다 적용된다고 본 정확한 법적 근거가 무엇인지 국민 앞에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기념촬영(서울시교육청)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서울교육노사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교육청 본관 9층 회의실에서 ‘제1회 서울교육노사발전협의회’를 개최해 노사 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교육노사발전협의회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교육청과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원을 대표하는 단체(6개 단체)로 구성해 직종 간 업무분장에 대한 갈등과 노노 간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사안을 함께 소통하는 협의회이다. 지난 5월 서울교육노사발전협의회 설치 및 구성 계획 수립 및 운영 규정 제정 이후 첫 회의가 16일에 열렸고, 연 2회 정례화해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구성원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현행 교육지원청 내에서 학교 업무를 지원 중인 센터의 확대 및 통합, 학교에 시행하는 공문의 접수처 명시 등 2개 안건을 주제로 심도 있는 협의를 했다. 서울교육노사발전협의회는 직종별로 운영 중인 정책협의회에서 각각의 근로조건 개선이나 처우 향상을 협의하는 것과 달리,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단체가 모두 참여해 학교 교직원 간 갈등 현안, 학교 내 업무 혁신 및 조직문화
국회 본청 전경(사진=시사1DB)민주당은 오는 23~24일 국회 몫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필요한 재판관 임명을 앞두고 시급히 논의해야 하는 상황 때문이다. 민주당은 현재 공석 상태인 국회 몫 3명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위해 정계선 서울서부지방법원장과 마은혁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를 후보로 추천했다. 국민의힘은 조한창 변호사를 후보자로 내세웠다. "여당 간사 내정자인 곽규택 의원과 논의하여 24일까지 인사청문회 기한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모였다"고 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말했다. "지난 9일 청문회 안이 제출되었기에 15일 이내인 오는 24일까지 청문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여당의 비대위 구성 상황을 고려하여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전하며 "여당에서 시간을 조금 더 달라는 요청이 있다"며, 아직 공식적인 합의가 나지 않았음을 밝혔다. 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오늘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30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신속한 인사청문회 진행을 국민의힘에 요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탄핵 심판 절차가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한
(출처= 아우디코리아) 아우디 코리아가 대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8'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한층 강화된 디자인과 주행 성능으로 시장에 도전한다. 오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더 뉴 Q8은 Q 시리즈 최상위 모델로서, 새로운 디자인 요소와 향상된 편의 사양이 특징이다. 싱글 프레임, 헤드·테일라이트, S라인 외장 패키지, 22인치 휠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더욱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더 뉴 Q8는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각 라인업은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으로 구성되어 총 4가지 모델을 선보이며, 선택에 따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50 TDI 콰트로는 3.0ℓ V6 디젤 엔진,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장착하며 아우디만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결합하여 최고 출력 286마력과 최대 토크 61.18㎏·m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6.1초,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1㎞/ℓ이다. 반면, 55 TFSI 콰트로는 3.0ℓ V6 가솔린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결합하여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51㎏·m를 내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전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제공)14일,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윤석열 대통령은 직무를 정지하고, 헌법재판소의 최종 결정이 내릴 때까지 대한민국은 정치적 혼란 속에서 움직일 수밖에 없다. 국민들은 2024년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으며,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는 동안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탄핵소추안 가결 소식에 제주시청 앞에는 수만 명의 시민들이 모여 환호하고 눈물을 흘렸다. "민주주의를 물려줄 수 있어서 너무 감격스럽다",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계속 거리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등 시민들은 다양한 표정과 감정으로 그 상황을 보여줬다. 특히, 비상계엄 선포는 국민들의 가슴에 큰 공포와 불안을 불러일으켰고, 그 후폭풍은 정치적 분열과 사회적 파괴로 이어졌다. 시민단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행위를 명백한 내란으로 지목하며 퇴진을 요구했으며, 국민의힘 제주도당으로 항의 방문이 이어지거나, 일부 농민들의 '국민의힘 장례식' 행위 등 강력한 반발이 이어졌다. 헌법재판소가 최종 결정을 내릴 때까지 한국은 불확실성 속에서 정치적 지도자가 부족
(출처= 네이버 웹툰 캡쳐) 한국의 대표적인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웹툰. 올해 독자들에게 가장 큰 공감을 얻은 작품은 무엇일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4 만화·웹툰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올해 즐겨보는 웹툰 1위 자리에 '화산귀환'이 올랐다. 무협 세계관과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의 활약을 그린 '화산귀환'은 화산파의 고수 청명이 사망 후 100년 뒤 환생해 과거 문파의 영광을 되찾아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은 원작 웹소설이 누적 다운로드 수 7억회를 기록한 만큼, 이미 높은 인지도와 팬층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웹툰으로 제작된 후 독자들의 호응을 사로잡으며 '화산귀환'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특히, 여성 독자의 지지를 얻는 데 성공한 '화산귀환'은 무협 장르가 남성 독자층 위주였던 이전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무협 웹툰에서는 드물게 여성 독자들의 비중이 높아졌다"며, '화산귀환'의 성공 사례가 다양한 장르와 매력을 가진 웹툰 콘텐츠의 확대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화산귀환" 열풍은 단순히 흥행 수치에 머물지 않는다. '화산귀환'이 가져온 새로운 트렌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장르와 콘텐츠
사진=시사1DB한동훈 전 대표의 사퇴와 함께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비대위 체제에 돌입했다. 탄핵소추안 논란과 추후 발생한 최고위원회 붕괴는 당 내 갈등을 더욱 심화시켰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사이의 정치적 분위기도 치열해졌다. 한 전 대표 사퇴 기자회견에서 그는 "탄핵이 아닌 이 나라의 더 나은 길을 찾아보려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그러지 못했다"고 말하며 자신의 결정을 힘들게 표현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정치에 대한 미련을 남기며 향후 정치적 재기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를 통해 당 내 갈등 해소와 의원들의 결속 강화를 위한 노력이 중요할 때다.탄핵안 논란에서 친윤계와 친한계 간 대립이 심각했던 점, 또 최고위원회 붕괴로 인해 당 지도부의 무너짐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은 앞으로 비대위를 구성하는 데 있어 신중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비대위체제는 국민의힘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탄핵소추안 논란과 연관된 당 내 갈등 해결, 새로운 정책 방향 설정 등 중요한 과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특히 비대위 구성에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합리적인 결정이 이루어져야 당이 안정될 수 있다.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를 통해 긴장된 정치
사진=시사1DB 민생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후 정부와 지자체들은 송년회 재개,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을 통해 소비 심리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비상계엄 선포 이후 어려움이 여전히 큰 소상공인들에게는 그만큼의 효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핵 그 이후에도 계엄령을 통해 생겨난 불안감과 소비 위축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탄핵 시국이라는 상황 속에서 우리들의 어려움은 사실상 변하지 않고 있다. 최근 연말소비가 성장할 전망이었지만,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되었고, 많은 소상공인들은 매출 감소를 겪고 있다. 음식점이나 상점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여전히 불안과 어둠이 깔려 있다. 전국 각 지자체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그 효과가 미흡하게 나타나고 있다. 계엄령이 해제되고 나서 생활이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생각했는데, 실상은 아직 어려움이 많다. 소상공인들의 한숨과 목소리는 여전히 힘없고 슬픔으로 가득 차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어렵다"며 "국민들이 소비를 하도록 장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출처= Chat GPT) 자동차 산업은 21세기 기술혁신의 선두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시대의 이동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되며, 테슬라와 같은 기업들이 이 분야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미래 사회를 디자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테슬라의 경우 최근 주가는 트럼프 행정부의 자율주행 관련 규제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여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엘론 머스크 CEO의 리더십과 테슬라만이 가진 강력한 기술력은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스페이스X 사업의 성공 또한 머스크의 우주 최고 부자 자리 확정에 기여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프울 자율 주행' 기능까지 발전시켜 실제 운전자 없이도 안전하게 자동으로 이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는 로보택시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아마존, 우버 등 대표적인 기업들은 자율주행 택시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테슬라의 강력한 기술력은 이러한 경쟁에서 앞서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로보택시 사업은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만을 해결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수용성과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다각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 GM의 크루즈 자율
구호 국회전경(사진=시사1DB)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겪은 이후, 국회는 더욱 철저한 안전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각적인 개정안이 제출되고 있다. 특히, 계엄 해제 결의 시 즉시 계엄의 효력이 상실될 수 있도록 하는 법안과 함께 국회 경비 인력의 역할 및 전담 부서 신설 등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한정애 민주당 의원은 국회경비대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회의 안전 및 질서 유지를 위해 ‘국회의장 지휘 아래 국회 회의장 안과 외부 모두 경호를 담당’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는 최근 비상계엄 선포 후 경찰관이 지휘하는 국회경비대가 의원들의 국회 내 진입을 막아 논란이 된 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볼 수 있다. 황희 민주당 의원 역시 ‘국회의장 지휘를 받는 경호경비대 신설’을 통해 국회 안전 및 질서 유지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계엄령 등으로 국회가 폐쇄될 경우 물리적 소집이 어려운 상황에 대비하여 온라인 본회의 표결 시스템 도입을 위한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 김태년 민주당 의원은 계엄, 감염병,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국회 본회의가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없는 경우 원격 회의 및 표결이 가능하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