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 (출처 = 김태흠 지사 블로그)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5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무능력, 무책임, 몰염치의 극치를 보여주고 계신다”고 직격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한동훈 지도부의 사퇴 이유는 차고 넘친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이성적 계엄선포 판단까지는 집권당 대표로서 사사건건 윤 대통령에게 총부리를 겨눈 당신의 책임도 크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그럼에도 얄팍한 법 지식을 거론하면서 비대위원장 임명권 운운하며 자리보전을 꾀하고 있다”며 “정당 대표는 법적인 책임을 떠나 정치적, 도의적 책임이 따르는 것”이라고도 했다. 김태흠 지사는 재차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당장 물러나라”며 “당신은 대표 권한 운운하는데, 당론을 모아 본 적도 없고, 정해진 당론도 제멋대로 바꿨다. 대표 권한은 당 구성원의 총의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또 당 대표에겐 권한 못지않게 무한책임이 있다”며 “당신은 그걸 외면하고 있다”며 “제발, 찌질하게 굴지 말고 즉각 사퇴해 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화웨이가 12월 12일 두바이 화웨이 플래그십 제품 출시 행사에서 완전히 새로운 HUAWEI nova 13 시리즈를 선보였다. (출처 = 화웨이)화웨이가 12월 12일 두바이 화웨이 플래그십 제품 출시 행사에서 완전히 새로운 HUAWEI nova 13 시리즈를 선보였다. 새로운 다이내믹 플레드 텍스처 디자인(Dynamic Plaid Texture Design)과 다초점 인물 사진 기능, AI 기반 혁신이 돋보이는 HUAWEI nova 13 시리즈는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정신을 구현하는 동시에 새로운 트렌드의 물결을 선도한다. HUAWEI nova 13 시리즈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특징은 격자무늬 패턴을 적용한 대담한 디자인이다. 패션 지향적, 미니멀리즘 미학에 충실한 HUAWEI nova 13 시리즈는 의류와 액세서리에 사용되는 격자무늬를 휴대폰 디자인의 세계로 가져와 빛과 그림자의 유희를 만들어낸다. 나노 수준 정밀도를 자랑하는 다이나믹 플래드 텍스처 디자인은 기술에서 영감을 받은 세련미와 대담하면서도 현대적인 터치를 결합한다. 패턴의 음영은 보는 각도에 따라 미묘하게 변화해 역동적인 비주얼 매력을 더한다. 뒷면 커버는 업그레이드된 독특한 스타 이펙트(
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 본사에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허브인 Studio48을 오픈했다. (출처 = 푸마)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 본사에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허브인 Studio48을 오픈했다.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자유롭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새로운 퍼포먼스와 스포츠 스타일 제품 및 캠페인의 콘셉트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Studio48은 브랜드의 품격을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회사 전략의 일환이다. 500평방미터(5300평방피트)가 넘는 면적의 Studio48에는 3D 프린팅 시설, 가죽 및 섬유 재봉틀, 인쇄 및 자수를 위한 셋업, 제품 테스트 공간, 포토 스튜디오, 회의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부서의 디자이너들이 교류할 수 있고, 외부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제품과 캠페인 작업도 할 수 있다. 푸마는 브랜드 가치 제고 전략(brand elevation strategy)의 일환으로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을 개발해 스포츠 퍼포먼스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러한 스포츠 DNA를 독특한 디자인 언어를 통해 스포츠 스타일 제품에 담아낼 계획이다. 푸마
‘메카 브레이크(Mecha BREAK)’ 대표 이미지. (출처 = 어메이징 시선 게임즈)어메이징 시선 게임즈는 자사의 SF 장르 멀티플레이 유형 메카 슈팅 게임 ‘메카 브레이크(Mecha BREAK)’ 최신 정보를 TGA 2024(THE GAME AWARDS 2024)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메카 브레이크’는 새로운 PVPVE 모드 플레이 모드를 담은 PV를 13일 오전 9시 30분(국내 표준시 기준)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어터에서 열리는 TGA 2024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TGA 2024는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규모의 게임 시상식이다. PVPVE 모드 플레이 모드는 맵 규모가 크고 PVE 콘텐츠가 포함된 배틀로얄 방식 게임 모드이다. 팀원들과 3인조 소대를 만들어 생존을 위해 자원을 찾거나 적과 맞서는 등 생존성과 팀워크 전략성이 중요하다. 전통적인 배틀로얄 모드와는 달리, 이번 최신 작전 모드는 PVE 요소를 강조하면서도 ‘퇴각형’ 작전을 도입해 몰입감 넘치는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자원을 수집하고 성공적으로 전장에서 퇴각하는 것 또한 이용자의 주요 목표가 된다. 팽팽한 전투 속에서 이용자는 동료들과 호흡을 맞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 (출처 = 조승래 의원 블로그)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5일 “국민의힘도 대통령 직무정지와 함께 사실상 여당의 지위를 잃은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그런데 국민의힘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당 쇄신과 국정 안정은 뒷전이고 권력 다툼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두 번씩이나 탄핵 대통령을 배출해놓고는 사과 한마디 없다”며 “정녕 나라도, 국민도 보이지 않는 것인가”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끝까지 탄핵을 막아섰던 자들이 그나마 탄핵에 협조한 사람들을 공격하는 모습도 목불인견”이라며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함께 권력을 누렸던 사람들이 끝까지 제 잇속만 챙기려 하다니 참으로 뻔뻔하다”고도 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재차 “자신들이 만든 대통령의 손에 대한민국이 철저히 유린당했는데, 아무것도 느끼는 것이 없나”라고 되물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에게 대한민국은 그저 자신들의 권력을 채우는 도구에 불과한 것인가”라며 “국민은 이번 내란과 탄핵 국면에서 드러난 철면피들을 똑똑히 기억할 것”이라고도 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을 시간”이라며 “이번 대통령 탄핵이 대한민국 헌정사 마지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 또한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이제 탄핵 판결은 헌법재판소에, 수사는 수사기관에 맡기고 차분히 기다리자”라고 이같이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긴급한 민생경제, 의료대란 등 중요한 민생현안들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고, 국가미래와 성장동력을 살리는 대책 수립에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도 했다. 안철수 의원은 재차 “거대 야당도 국무위원들에 대한 탄핵남발을 멈추고, 국정운영에 협력해야 한다”며 “아울러 탄핵 국면에서 이재명 대표의 사법절차가 지연될 이유도 없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의원은 “사법부는 법에 명시된 '6,3,3'선거법 규정에 따라, 2심은 3개월 이내, 3심 또한 3개월 이내에 조속히 마무리지어야 한다”고도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출처 = 민주당)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것만이 국가의 혼란과 국민의 고통을 최소화할 유일한 방법”이라며 “어처구니없는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묻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 진상규명과 책임추궁도 분명해야 한다”고 이같이 촉구했다. 이재명 대표는 “공조 수사본부 등 수사기관은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로 진실을 밝혀달라”며 “진상규명을 위해 신속한 특검의 출발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이재명 대표는 재차 “내란 관련 기관과 가담자들은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며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정안정·내란극복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서, 이 혼란을 수습하고, 대한민국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가 윤 대통령 국회 탄핵 직후 입장을 통해 "국가적 위기 속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용감한 시민들과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한 국회의 결단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린 된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길은 내란을 일으킨 자와 그 부역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는 것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일상의 평화를 외치는 국민들의 결연한 의지에 따라 신속하게 탄핵의 과정을 밟아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NCCK 입장문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우리의 입장 지난 12월 3일 밤,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느닷없는 비상계엄 선포로 가슴졸이며 국회의 비상계엄해제를 기다렸습니다. 그 과정에 국회와 선관위 등에 투입된 계엄군과 살벌한 포고령은 오래전 비상계엄과 너무나도 닮은꼴이어서 두려움과 공포를 느꼈습니다. 변함이 없는 대통령의 담화를 접하며 좌절도 경험하였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불법 비상계엄 후 11일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가해진 폭력에 의한 불안정과 불확실성에 시민과 함께 아파하며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간절히 기도해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2월 14일인 오늘
국회 앞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를 주도했던 윤석열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윤 대통령 국회 탄핵 직후, 14일 입장을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은 주권자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14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탄핵을 외쳐온 주권자, 온 국민의 승리"라며 "망상에 빠진 윤석열과 탄핵 반대 당론을 고수해온 국민의힘을 무너뜨린 것은 국회와 광장, 각 지역에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과 민주주의, 촛불의 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과 부역자들은 계속해서 증거를 인멸하고 있다"며 "철저한 수사와 진상규명을 통해 윤석열 일당의 위헌계엄과 내란범죄의 전말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도 했다. 특히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전국 각 지역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과 부역자 청산을 요구하는 촛불과 다양한 시민참여 운동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사회대개혁의 방향과 대안 마련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토론의 광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2월 21일 다음 주 토요일 오후 3시 전국광역지역 동시다발로 촛불을 연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을 조속히 파면할 것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광화문 지회를 예고했다. 다음은 [
윤석열 대통령 국회 탄핵 직후인 14일 오후 전국비상시국회의가 성명을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소추안의 국회 가결은 역사와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밝혔다. 전국비상시국회의는 14일 오후 성명을 통해 "청년에게 이런 나라를 물려줘 미안하다고 눈물짓는 기성세대와, 고맙다고, 이제 우리가 나서겠다는 청년세대가 또한 살아있는 역사로 연결되었다"며 "헌법재판소는 이제 내란수괴 윤석열을 신속히 파면을 결정해야 한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구속하고, 더불어 그 공범들과 그 동조자들에게 합당한 죄를 물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전국비상시국회의 성명서이다. -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소추안의 국회 가결은 역사와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다. - 80년 5월 광주가 금실로 이어져 다시 대한민국을 살렸다. 투입된 계엄군의 흔들리는 눈빛 속에서, 총구 앞에서도 당당하게 맞선 시민들 속에서 광주는 현재와 연결되었다, 청년에게 이런 나라를 물려줘 미안하다고 눈물짓는 기성세대와, 고맙다고, 이제 우리가 나서겠다는 청년세대가 또한 살아있는 역사로 연결되었다. 헌법재판소는 이제 내란수괴 윤석열을 신속히 파면을 결정해야 한다. 또한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구속하고, 더불어 그 공범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