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퓨리파이 가 뮤지컬 ‘고백’을 오는 12월 17일부터 12월 29일까지 구로에 위치한 ‘예술나무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영란’에게 멋진 뮤지컬 배우 ‘현빈’을 보고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자신의 처지를 잘 알고 있는 ‘영란’은 먼 발취에서 ‘현빈’을 지켜보며 사랑의 아픔과 환희 등의 애절한 젊은 날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공연 중에 ‘너는 누군가에게 빛이 되어준 사람’이라는 넘버가 있다. 자신의 처지를 한탄 하며 절망하는 게 아니라 당당히 달려가 사랑을 고백하라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다. 이처럼 메마른 이 시대에 사랑의 고백을 통해서 따뜻함을 선사하고자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이 작품은 가볍게 보는 흔한 로맨스 코미디 장르로 되어있지만, 연인, 가족, 친구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감동과 웃음이 있는 작품이다. 12월에 따뜻한 감동과 웃음 선사할 뮤지컬 <고백>은 뮤지컬 <탐정케이> 크리에이티브 팀인 작 이광현, 작곡 김진환이 참여했고 연출은 컴퍼니 연결 대표 남승주가 맡았다. 출연 인원으로는 영란’ 역에는 박지연, 이선영, 임유연이 ‘현빈’ 역으로 임동섭과 김홍열, 정성원이 맡고 ‘존스’ 역에는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사진=시사1DB)조국 대표의 의원직 박탈과 차기 대선 출마 불가로 인해 혁신당은 새로운 정치 지도자를 찾아야 하는 중대한 과제에 직면했다. 조 대표는 법적 자세를 유지하며 "국민의 마음은 금강석처럼 단단하다"고 강조했지만, 당 내부에서는 향후 전략 변화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판결된 조 대표는 혁신당을 이끌며 국회 야당으로서 윤석열 정권의 집권 기간 단축을 요구하며 강력한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은 혁신당이 새로운 전략적 도약이 필요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조 대표의 비례대표 의원직은 백선희 당 복지국가특별위원장이 승계하며, 김선민 최고위원이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았다. 조 대표는 여전히 '윤석열 수괴 탄핵'을 주요 정책 목표로 삼으며, '내란 수괴'라는 표현을 사용해 국회 내에서도 적극적인 입장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의원직이 없는 상태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심사를 이끌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큰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혁신당의 향후 전략은 조 대표의 부재 속에서 국민의 지지와 야당의 역할을 어떻게 유지하고 강화할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탄핵 소추안
14일 오후 3시 국회 앞 개최 예정사진=시사1DB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과 반대를 표명하는 국민들의 분노가 한데 모여 1549개 시민단체가 결성한 '비상행동'이 발표됐다. 향린교회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한국진보연대 등 다수의 단체가 참여했다.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오는 14일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범국민 촛불대행진'을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를 '내란 수괴'로 규정하며 "내란에 동조한 국민의힘 해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및 체포" 등의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다. 비상행동을 주도하는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는 "내란 수괴 윤석열 퇴진을 위한 국민들의 의지가 모여 결국 100만 촛불이 성사됐다"며 "퇴진 촛불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윤석열 즉각 퇴진과 새로운 세상을 위한 촛불의 대합창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짧은 시간 안에 약 1500개의 단체가 행동하겠다는 결심으로 모여 출범을 알리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토요일에 탄핵을 현실화하고, 내란에 동
번스타인 “2025년 비트코인 20만 달러 예상” 알트코인 동반 상승세…시장 낙관론 지속 비트코인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충족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3.3% 상승해,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는 기대를 키웠다.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일 오전 10만 477달러(약 1억 4,376만 원)로 24시간 전보다 5.53% 상승했다. 이는 지난 9일 이후 이틀 만에 10만 달러 선을 재돌파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CPI 발표로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에 대한 매수세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까지 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펀드스트랫은 비트코인이 내년에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러한 예측은 비트코인이 현재 가격대에서 머물다가 내년에는 2배 이상 오를 수 있다는 낙관적인 시장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주요
Saver's Day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지난 12일 대전 문화공감철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Saver’s Day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 MBC 이은하 방송인의 사회로 진행된 Saver’s Day는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관할(대전, 세종, 충남, 충북) 내 아동 및 성인들의 아동권리 교육을 책임지는 권리세이버, 대학생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영세이버 플러스를 비롯하여 지역의 아동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새롭게 창립된 세이버스클럽까지 약 80여명의 각 영역별 전문가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아동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각자의 영역에서 지켜온 가치와 신념을 함께 이야기하며 다시 한 번 아동권리를 생각하고, 현장에서 어떤 아동이든 상관 없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구할 수 있는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의 37명의 전문가들이 신규 세이버스클럽으로 위촉되었으며, 초대 Saver’s Leader로는 ㈜하이든든 윤대진 대표가 선정되었다. 또한, 이날 모인 이들은 세이브더칠드런 ‘마음을 전하는 기부 진심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료 = 부국증권)부국증권은 박현철 대표이사 사장이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해 8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현철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1월 29일 주원 상상인증권 대표이사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현대로템 이용배 대표이사 사장을 지목했다 . 부국증권은 ‘사무실과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안내하고 있다. 특히 요즘 커피전문점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때 일회용품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텀블러를 직접 제작하는 등의 친환경 활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폐기물사업장 및 폐플라스틱사업장과 같은 환경 산업에도 투자를 지속하며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고 밝혔다. 박현철 대표이사 사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지키는 것
파리크라상이 가맹 분야 최초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공을인정 받아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명예기업을 수상했다.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권혁철 파리바게뜨 영업본부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파리크라상)파리크라상은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명예기업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FKI 타워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파리크라상은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후, 가맹 분야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의 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파리크라상은 가맹점•협력사•지역사회를 아우르며 상생 행보를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ESG 경영활동 강화, 생산성 향상 지원,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먼저, 매년 가맹점 지원을 위해서 △가맹점 제조 기사 지원 △가맹점주 자녀 및 아
대한적십자사는 토스페이먼츠와 ‘결제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스페이먼츠 우송수 사업총괄(왼쪽)과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자료 = 대한적십자사)대한적십자사는 토스페이먼츠와 ‘결제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토스페이먼츠 본사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결제 기술을 통해 공익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가맹점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재난 시 긴급 후원 프로세스 지원 △공익 연계 마케팅을 통한 기부문화 조성 △후원사 기부 캠페인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먼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투명한 기부 프로세스를 만들기 위해 토스페이먼츠는 기부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적십자와 후원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적십자는 전자 기부창을 활용해 신속한 후원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양사는 공익 연계 마케팅을 통해 신규 가맹점을 모집하고 기부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선다. 토스페이먼츠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유입된 가맹점의 PG수수료 일부를 적십자와 공유한다.
넥슨이 오는 15일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 2의 결승전을 진행한다 (자료 = 넥슨)넥슨은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 공식 e스포츠 대회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 2’의 결승전을 15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즌2는 지난 10월 26일 총상금 5천만 원 규모로 개막해 매주 뜨거운 대결을 이어왔으며, 오는 12월 15일 일요일 오후 5시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진행한다. 현장을 찾은 선착순 300명의 방문객에게는 5만 ‘넥슨캐시’, ‘컨테이너(15개)’, ‘키카드(15개)’, 9천 SP를 선물할 계획이다. 또, SOOP ‘서든어택’ 공식 채널에서는 시청만해도 ‘키카드’가 지급되는 드롭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본선을 뚫고 결승전에 진출한 ‘FINF’와 ‘miss’가 우승상금 2천만 원을 놓고 5판 3선승 대결을 펼친다. 본선에서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결승전에 선착륙한 ‘FINF’는 결승전 무대에서도 안정적 기량을 뽐낼 전망이며, 이에 맞서는 ‘miss’는 개인기량을 한껏 끌어올려 앞서 디펜딩 챔피언 ‘준자냥냥’을 꺾은 저력을 재차 선보임으로써 ‘FINF’에 첫 패배를 안기고 우승에
한국노총이 12일 윤 대통령 담화에 대해 "자기 변명과 망상으로 가득찬 대국민 담화"라고 강조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명)은 12일 성명을 통해 "성난 민심이 보이지 않는 윤석열을 그대로 둘 수 없다"며 "음모론과 망상에 빠진 내란수괴 윤석열이 제2의 비상계엄과 유사한 망국적 행위를 또다시 저지를 수 있는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탄핵’은 당연하고, 신속한 ‘체포’ 등을 통한 즉각적인 직무 정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국민을 상대로 내란을 계속하겠다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노동자와 국민의 힘으로 끌어내려야 한다"며 "윤석열의 즉각적인 ‘탄핵’과 내란수괴로서의 ‘법적 처벌’이 이루어지는 투쟁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한국노총 성명이다. 내란수괴 윤석열이 12월 12일(목) 자기 변명과 망상으로 가득찬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한국노총은 모든 것을 남 탓, 야당 탓으로 전가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자기변명과 거짓말로 점철된 윤석열의 담화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이번 담화는 전 국민을 상대로 한 ‘내란’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선포한 것과 다름 아니다. 또한 위헌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