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마이진이 선한스타 1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320만 원을 달성한 가수 마이진은 2023년 MBN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하여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마이진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
(사)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 임원 및 운영진들이 8일 창립 22주년 신년회에 모여 ‘K-스토리텔링 세계화’를 외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사단법인 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한동협, 이사장 성현주)는 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창립 22주년 기념 및 신년회’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협 임원 및 운영진,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사말을 한 성현주(가톨릭관동대학교 미디어예술대 교수) 한동협 이사장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때, 귀한 발걸음으로 자리를 빛내 주셔 감사드린다”며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떤 꿈을 꾸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2025년 이 신년회에서 다시 한번 ‘내 삶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고 말했다. 이어 “큰 꿈이 깨진다고 하더라도 그 깨진 조각은 좀더 클 것”이라며 “협회는 2025년도 슬로건을 ‘글로벌 K-스토리텔링을 만들자’고 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동협 임원(이사) 및 운영진들은 이구동성으로 ‘으랏차차. K-스토리텔링 세계화’를 외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해 한동협 운영진 활동 평가 시상식에서 ‘최고업적상’은, 이날 행사를 진
가수 임영웅 (자료 = 공식 SNS)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 받고 잇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 치료비 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 가정에 입원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환아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치료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가수 임영웅의 꾸준한 기부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부담을 느끼는 환아 가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며, 가수 임영웅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적십자봉사원이 취약계층에 한국자산관리공사 후원 생필품을 전달하며 생활안정을 지원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취약계층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생활안정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마포구 일대에서 진행된 나눔 활동에는 적십자봉사원 40여 명이 참여해 행정기관의 추천으로 선정된 취약계층 120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취약계층 구호품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샴푸, △치약, △비누, △칫솔 등 생활용품 세트로 구성됐다. 김은옥 적십자봉사회 마포구협의회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후원해 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적십자봉사원들을 올해도 동네 곳곳을 살피며 사랑과 온정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에 밑반찬·구호품 전달, 고독사 예방·치매환자 조기 발견 등을 위한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차 범시민대행진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윤석열퇴진비상행동)이 4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에 낸 구속 취소 청구를 비판했다. 윤석열퇴진비상행동은 "내란수괴 윤석열이 오늘(4일) 법원에 구속 취소를 청구했다"며 "법원이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한지 불과 16일 만이자, 검찰이 증거인멸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구속기소한 지 9일 만"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차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윤석열은 지금까지 수사를 일체 거부했고 진행 중인 헌재 탄핵심판 과정에서도 내란중요임무종사자들과의 증언 맞추기 논란, 경호차장의 비화폰 기록 삭제 시도 등 증거인멸 행위를 버젓이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구속을 유지할 사유가 사라졌다는 윤석열의 주장은 납득하기 어려운 궤변"이라며 "오죽하면 법기술자로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시도해본다는 조소 섞인 반응까지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행여나 보석신청까지 검토 중이라면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며 "윤석열은 구속취소 청구와 같은 구차한 짓을 그만하고 구속된 내란수괴로서 공판절차에 성실히 임하라"고 촉구했다.
구미전자공고 학생들이 구미시에 소재한 로봇 직업 혁신센터를 견학하고 있다. (출처 = 구미전자공고)국립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 미래 유망 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에 ‘로봇제어과’가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6억16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2025 미래 유망 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직업계 고등학생들의 산업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의 사업 신청 기간 전국에서 67개 학과가 신청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로봇제어과를 포함한 10개 학과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에는 2025년 첫해 8000만원을 지원하며, 이후 4년간 5억3600만원이 지원된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로봇제어과 김민정 부장교사는 “구미시에 위치한 로봇직업혁신센터(RoTIC)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연간 100시간 이상, 3년간 총 300시간 이상의 교육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인공지능 로봇 관련 대회 참가 등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들이 졸업하는 3학년 시점에는 로봇 관련 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출처 = 고양시)고양특례시는 대곡역세권, 향동·장항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늘어나는 교통수요를 고려해 지역 내 주요 도로망을 개선하고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신속 추진한다. 또 버스전용차로 정류장 내구성을 높이고 노후된 도로는 재포장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심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넓혀 출퇴근 도로 정체를 해소하고 도시 개발로 늘어날 미래 교통 수요에 대비하겠다”며 “시민들의 일상에 밀접한 도로 기반을 개선해 운전자의 교통편의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요 도로망 개선 타당성 조사 마무리…2개 노선 후속 행정절차 추진 = 고양시는 지난해 12월 ‘고양시 주요 도로망 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했다. 해당 용역에는 지속적인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통일로, 자유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개선안이 담겼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도로망 구축을 위한 행정 절차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시는 고양시 내부 도로 교통 개선과 재구조화를 위해 고일로~대곡 연장노선과 주교~장항 간 연결도로 2개 노선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다. 이달 행안부에 의뢰를 완료해 한
LG유플러스 임직원 대표 문성욱 책임(왼쪽)과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대한적십자사는 LG유플러스 임직원 기금인 ‘천원의 사랑’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희귀병 환아 가정에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나선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천원의 사랑’은 매월 급여에서 1천원을 공제해 적립한 기금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기금을 적십자에서 발굴한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엔젤만증후군과 레녹스가스토증후군을 앓고 있는 4살 현이(가명)의 치료비와 가족의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월 150만원에 달하는 의료비에 대한 부담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시작조차 못하고 있는 현이 가족을 위해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 3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 LG유플러스 임직원 대표로 참석한 문성욱 책임은 “희귀 난치병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과 아픔을 겪고 있는 현이네 가족이 너무 안타까웠다”며 “이번 기금이 현이네 가족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현이가 하루 빨리 건강해지
홍범도 장군 묘역46개 시민사회단체가 설을 맞아 대전현충원 애국선열을 찾아 참배하고, 이 자리에서 ‘자주독립·좌우합작 정신 추모 및 국민개헌추진 서약’을 했다. 개헌개혁 행동마당 등 46개 시민단체가 지난 1월 31일 오후 2시부터 국립대전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역, 후손 없는 무후(無後) 광복군 17위 묘역 등 선열을 찾아 ‘솔선수범 화이부동’ 정신을 실천코자 참배했다. 46개 시민단체 회원 35명은 올 설 명절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자주독립·좌우합작 정신 추모 및 국민개헌추진 서약도 했다. 행사에서 송운학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국힘’해체추진행동(준) 상임대표)은 “홍범도 장군님과 후손 없는 무후(無後) 광복군 17위 선열을 대표적으로 추모하는 이유는 이분들은 좌우합작에 적극 합류할 정도로 포용적 자주독립 정신, 즉 화이부동(和而不同) 정신을 솔선수범했기 때문”이라며 “이들 선열의 유지(遺志)를 이어받아 실현하는 첩경은 국민발안·발의, 국민파면·소환, 국민찬반투표를 지칭하는 엄밀하고 좁은 의미에서의 직접 민주제이다. 공론마당을 이용하는 숙의(熟議) 민주제와 참여민주주의까지 모두 포함하는 넓은 뜻에서의 직접 민주제가 활짝 꽃피는 화이부동 제7민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출처 = 고양시)고양특례시가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활용가치를 높이고 적절하게 사용 운용되도록 정비 작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에 의거 발견된 공적장부 간 불일치 오류자료를 공유재산 일제정비를 통해 신뢰도 높은 데이터로 구축하고 있다. 올 1월 말 기준으로 누락재산 742필지를 발굴하고 토지분할·합병에 따른 437필지를 등기촉탁 하는 등 총 5,004필지를 정비하는 실적을 거뒀다. 올해 3월부터는 시 공유재산 대상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해 무단점유를 해소하고 적법한 사용허가 기반을 마련해 세수증대와 재정건전화에 집중한다. 시는 작년 7월부터 정확한 공유재산데이터 구축을 위한 ‘공유재산 일제정비’를 추진 중이다. 7개월 간 일제정비로 발견된 주요 오류사항은 ▲공적장부 미존재 ▲공적장부간 소유자 불일치 ▲면적·지목 등 표시사항 불일치 ▲공유재산대장상 취득·처분 등록 누락 등이 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오류자료를 바탕으로 토지 4,554필지와 건물 1,288건, 총 5,842건 대상이며 1월 말까지 총 5,004필지 약 85.7%를 정비 완료했다. 주요 실적으로는 ▲미등재 누락 재산 발굴 742필지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