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조영석 전 아시아나항공 전무가 한국PR협회(KPRA) 제29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PR협회는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조영석 전 아시아나항공 전무를 제2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회장직은 2년간 임기이다. 고려대학교 학사와 연세대학교 석사를 졸업한 조회장은 한국PR협회 부회장, 한국광고주협회 운영위원, 한국광고총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에서 홍보실장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 역임하며 대내외 리스크 관리, 홍보 기획, 미디어 대응, 광고 전략 등 PR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 회장은 “재정 확충과 회원 권익 확대를 통해 협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하고 “호혜적 관계를 만드는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 그리고 PR 전문가의 역할의 확대를 위해 한국PR협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PR협회는 국내 PR산업의 발전과 PR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1989년에 결성된 단체로 기업 홍보인, 대학 교수, PR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PR대상, PR윤리 강령, PR전문가 인증 시험, PR교육 및 각종 포럼, PR대
시사1 박은미 기자 | 혈액관리본부는 NH투자증권이 지난 5일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올해 첫 헌혈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300회 헌혈자를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회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표창패를 받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NH투자증권 디지털자산관리본부에 근무하고 있는 윤자중(만59세)씨가 300회 헌혈을 달성하며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는 기쁨을 함께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헌혈을 시작해 지난 40여 년간 꾸준히 헌혈을 이어온 윤씨는 30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나눔을 생활화했다고 한다. 윤씨는 “헌혈은 남을 돕는 기쁨과 함께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주기적인 헌혈 습관 덕분에 지금은 헌혈하는 날이 기다려질 정도”라며, “앞으로도 400회까지 헌혈을 꾸준히 이어나가‘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를 다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1 박은 기자 | 충남도가 도내 민방위 교육의 전문성과 내실을 한층 높이기 위해 신규 강사 43명을 위촉했다. 도는 4일 충남보훈관 회의실에서 정낙도 안전기획관과 민방위 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 강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장 수여와 올해 교육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충청남도는 우수 강사 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강사 선발 주체를 시·군에서 도 주관으로 전환, 보다 체계적이고 엄정한 선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분야별 10년 이상 경력을 갖춘 외부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꾸려 서류 심사, 시연 강의 평가, 면접 등 다단계 절차를 거치는 방식이다. 올해 새로 선발된 강사는 기본소양 분야 17명, 실전훈련 분야 26명 등 총 43명이다. 이들은 오는 18일부터 15개 시·군 1~2년차 민방위 대원 2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되어 참여하게 된 화재안전분야 하충수 강사는 "충남지역은 산업단지, 도심 주거지, 해안·산림 등 다양한 환경을 아우르는 만큼 화재 위험의 양상도 복합적이고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앞으로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지역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도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4일 올해 두 번째 단체헌혈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소속기관인 전국 15개 혈액원과 3개 혈액검사센터, 혈액수혈연구원, 혈장분획센터를 관리하며 전국에 걸쳐 혈액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혈액의 안전한 수급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혈액관리본부는 매년 5회에 걸쳐 단체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2일 ‘새해맞이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통해 1차 진행 한바 있으며, 이날 진행된 2차 단체 헌혈에는 소속 임직원 22명이 헌혈에 동참해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우리 직원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버스나 인근 헌혈의집을 찾아 헌혈에 참여하고 있며, 혈액관리본부 직원들은 국내 혈액사업을 주도하는 기관의 소속 직원으로 헌혈 참여를 당연한 의무로 여기고 있다. 더불어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에 주변 공공기관이나 단체들도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이 오는 22~23일 ‘도그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 강아지숲이 주최하고 동물과사람이 주관하는 이번 도그페스타에는 하림펫푸드-가장 맛있는 시간 30일과 헬로마이펫, 바비온, 트러스티푸드, 펫생각, 허레이, 붐붐포가 협찬사로 나선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도그페스타는 반려 가족과 비반려인이 다채로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더 나은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특별히 가을 시즌 축제가 아닌 봄 시즌에 연다. 특히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행사 이틀간 강아지숲을 방문하는 모든 강아지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춘천 지역의 반려견을 양육하는 취약 계층 반려 가정을 초청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도그페스타만의 각종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도 준비됐다. 먼저 반려 가족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 포토존이 마련됐다. 강아지숲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반려견에게는 선착순 매일 150개의 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해 도그페스타와 함께하는 설채현 수의사는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을 장식한다. 축제 첫날인 22일 ‘강아지 이야기, 함께 걸어요
시사1 박은미 기자 | 도산 안창호 선생이 1913년 창립해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흥사단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전국에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겨레의 함성을 외치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흥사단 조현주 이사장 대행은 “106년 전 오늘은 우리 민족이 일본의 부당한 국권 침탈과 식민 통치에 항거해 독립선언서를 발표하고 우리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세계에 알린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일 과거사 청산을 통해 역사를 바로 세우는 동시에 ‘다케시마의 날’을 철폐하고 우리의 고유영토 독도를 수호하며, 70년 이상의 분단을 끝내고 한반도 평화 체제를 수립하기 위해 전국의 흥사단 단우들이 협심하고 단결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흥사단 본부와 전국 지부는 삼일절과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며 전국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행사에는 △서울흥사단 △대구·경북흥사단 △대전흥사단 △울산흥사단 △수원·용인흥사단 △강원흥사단 △충북흥사단 △전주흥사단 △함양흥사단 △밀양흥사단 △거제흥사단 △충주흥사단이 나섰으며, 성인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며 시민들이 주체가 돼 그날의 함성과 자주독립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혈액관리본부 소속 주유리 직원이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 헌혈 금지 기준 해제 후 국내 헌혈자로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5-31호에 의거, 3월 4일부터 과거 영국 및 유럽 체류 이력으로 인해 헌혈을 제한하던 규정이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vCJD 위험인자 보유자로 분류되면 헌혈이 평생 제한되었지만, 이번 고시 변경을 통해 vCJD 위험인자 보유자로 분류되는 기준이 크게 완화되었다. 주유리 직원은 2016년 약 4개월간 영국에 거주한 이력으로 인해 그동안 헌혈에 참여할 수 없었으나, 이번 고시 변경으로 전혈 헌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주유리 직원은 헌혈에 참여한 소감을 밝히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매년 헌혈을 이어왔는데, 영국에 다녀온 후로는 헌혈을 할 수 없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직원으로서 헌혈이 의무는 아니지만, 항상 헌혈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이번 고시 변경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vCJD 헌혈 금지 기준 해제로 약 1만6000명 이상의 국민들이 헌혈에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부소장인 유승익 한동대 연구교수는 1일 오후 광화문에서 열린 윤석열 파면 촉구 13차 범시민대행진 집회 무대에서 '윤석열이 파면돼야 할 이유'로 명백한 증거, 중대한 위헌행위, 실패하 변론, 윤석열의 자백 등 5가지를 제시했다. 김형남 윤석열퇴진비상행동 활동가의 사회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윤석열퇴진비상행동)이 1일 오후 5시 주최한 '사회대개혁 13차 범시민대행진'은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구성된 독립합창단의 연주로 시작됐다.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은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시킨 것은 친일파 청산”이라며 “그러면서 오랜기간 동안 민족문제연구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구성된 프로젝트가 독립합창단”이라고 소개했다. 독립합창단은 이날 ‘대한민국 임시정부 애국가’와 ‘신흥무관학교 교가’를 불렀다. 이어 집회 참가자들은 ‘대한독립 만세’ ‘윤석열 파면 만세’ ‘내란 종식 만세’ ‘민주주의 만세’를 연창했다. 윤석열 파면 촉구 사회대개혁 13차 범시민대행진 집회에서 야당 대표, 시민단체 대표, 대학생, 노점상, 레즈비언, 무직 시민 등이 무대로 나와 발언을 했다. 먼저 자주통일평화연대 상임대표 의장인 이홍정 윤석열
"윤석열을 파면하라." 3.1절 106주년을 맞아 '윤석열 파면-국힘당 해산, 129차 전국집중 촛불문화제'가 1일 오후 2시 서울시 헌법재판소 주변 안국역 1번 출구 앞 도로에서 열렸다. 이날 3.1절 106주년을 맞아 '자주독립 촛불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129차 촛불문화제 집회가 진행됐다. 이 집회에서 윤석열내란진상조사단장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은 민주공화국의 반역자이다"며 "내란수괴가 헌법재판소 대법정에서 최후변론을 하면서도 반성은커녕 야당에 의해 내란공작을 당했다. 탄핵공작을 당했다. 도대체 이런 적반하장이 있겠냐"고 반문했다. 특히 "106년 전 3월 1일 우리 선조들께서 거리에 나와 대한독립과 자주를 외쳤던 것처럼 오늘 이 비를 맞으며 손에 손잡고, 나와 주신 국민 여러분 우리 함께 외쳐보자"며 '내란을 종식하라' '민주헌정을 수호하라' '헌재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시민발언대 무대에 나온 도봉촛불행동 활동가 김자연 시인은 "시민대혁명 3.1절 106주년이 되는 날, 과거 일본이 타민족을 침탈해 항거를 했다"며 "지금은 친민족에 대한 총칼을 들은 최고권력자의 친위쿠데타로 범민족 항쟁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본부장 심혜설)는 대학생 아동권리서포터즈 ‘영세이버 16기 발대식’을 지난 27일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중부지역본부 영세이버 16기 소속 대전 27명, 충남 28명 총 55명이 참여하여 공동발대식으로 진행하였으며, ▲ 세이브더칠드런의 옹호 ▲ 아동안전보호정책교육 ▲ 인권감수성 증진 등 아동권리인식을 함양하고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되었다.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충청, 대전, 세종 지역 내에서 ▲ 아동권리 보장 캠페인 ▲아동 참여권 보장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이주배경 아동의 멘토링 지원 등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옹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영세이버(Young saver)는 아동 권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대학생 아동권리 옹호 서포터즈단으로 2009년 시범 운영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949명의 영세이버가 아동권리 옹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심혜설 본부장은 “아동 권리를 실현하는 중요한 여정에 동참한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영세이버 16기의 활약이 기대되며, 아동권리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