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지난 7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지웅스님)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복지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목표로, 정기지원사업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총 60분간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차담회를 통해 상호 간 이해를 높이고, 이어진 협약식에서는 향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갔다.
관장 지웅스님, 박순박 부장, 유경희 과장 등 총 5명이 참석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지웅스님은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조약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