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서울 중구 자사 전문 인재 양성 시설인 ‘투썸 SEP 센터’에서 임직원 대상 가족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실현하고, 임직원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커피 클래스, 디저트 클래스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커피 클래스는 ‘처음 시작하는 크리마트’라는 주제로, 커피 위에 부드러운 크림을 얹고 그 위에 그림이나 글씨를 그려보는 ‘크리마트(Cream Art)’ 체험을 통해 커피를 색다르게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임직원 배우자, 부모, 초등학생 자녀까지 온 가족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하며 창의적인 경험을 함께했다. 디저트 클래스는 ‘DIY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자녀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창의력을 발휘해 디저트를 꾸며보고 맛보는 즐거운 체험의 장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케이크 데코레이션을
시사1 박은미 기자 | 속초의 대표적인 명소 대포항에 위치한 라마다 속초호텔이 고객들의 즐거운 미식 여행을 돕기 위해 뷔페 레스토랑 ‘오션갤리’를 한 달간 리뉴얼해 재오픈했다. 멋진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오션갤리’에서는 신선한 각종 해산물과 특화된 라이브 코너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선메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오션갤리’는 속초뿐만 아니라 강원도 내에서도 알아주는 라이브 레스토랑으로, 이번 리뉴얼 공사를 통해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로 거듭나고 있으며, 세계적인 호텔브랜드인 윈덤그룹의 레스토랑답게 강원도를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오션갤리’는 단순한 뷔페 코너를 넘어 ‘라이브 스테이션’ 요소를 강화해 기존의 호텔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노크랩, 전복 등 각종 해산물 및 회 요리와 시즌별로 선보이는 특선메뉴를 더해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안겨주고 있다. 추가된 라이브코너에서는 쌀국수, 치즈 오믈렛 등 즉석요리를 제공한다. 조식 신메뉴에서는 문어 세비체 샐러드, 참치 타다끼 샐러드, 버섯 크림 감자 뇨끼가 추가돼 신선하고 다채로워진 메뉴를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오늘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대통령을 뽑는 22일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며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회복할 유능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6.3 대선은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도, 내란 수괴에 대한 출당도 거부한 내란 세력 국민의힘과 내란을 이겨낸 국민의 싸움이 됐다”며 “희망의 미래냐, 내란의 절망이냐가 결정된다”고 이같이 밝혔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윤석열의 무능과 무책임, 그리고 내란으로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에 빠져 있다”며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준비돼 있다”고도 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재차 “이재명 후보와 함께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국민께 희망을 돌려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압도적 정권교체로 내란에 종지부를 찍고, 빛의 혁명을 완수해 달라”며 “그 도구로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을 사용해 달라”고도 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계속해서 “민주당은 광화문에서 ‘빛의 혁명’ 선대위 출정식을 시작으로 22일 동안 전국을 누비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밝혔다.
세월호가족협의회 등이 대통령기록관이 지난 7일 박근혜 전 대통령기록물 7시간에 대해 비공개 결정을 내리자, 12일 기록 공개를 재차 요구했다.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등은 12일 ‘세월호참사 7시간 대통령기록물 비공개 결정 통지에 대한 입장’ 성명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지난 7일 대통령기록관은 세월호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피해자들의 정보공개청구에 다시 ‘비공개’ 결정을 통보했다”며 “이는 대법원이 ‘대통령기록물 지정 행위도 사법심사 대상’이라다. 파기환송한 이후에도, 국가는 여전히 진실을 외면하는 결정”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지난 11년간의 진상규명은, 권력과 기득권이 ‘들여다볼 수 없다’고 봉인한 진실의 문을 피해자와 시민이 질문으로 흔들고 끈질기게 열어온 투쟁의 역사였다”며 “재난참사 피해자의 알 권리, 국민을 지키기는 커녕 민주주의를 우롱한 죄로 파면된 대통령의 책임회피할 권리, 둘 중 무엇이 우선하는가”라고 밝힌 후 ‘박근혜 7시간 대통령기록물의 공개’를 재차 촉구했다. 다음은 세월호참사 7시간 대통령기록물 비공개 결정 통지에 대한 입장 성명이다. ‘대통령기록관의 반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마사회는 오는 16일, 청소년 불법도박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에 동참해 청소년들의 도박문제 예방 활동에 앞장선다. 마사회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는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도박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했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하고,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있다. 행사 당일, 한국마사회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승마체험 중심의 부스를 운영하며, 도박문제 예방 행사 동참한다. 자체 제작한 도박중독 예방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건강한 승마체험, 건전한 선택” 이라는 주제로 ▲ [말愛ZONE] 힐링 승마 시뮬레이터 체험 ▲ [말랑말랑 ZONE] 월리와의 교감체험 및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앞장 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유캔센터’는 건
시사1 노은정 인턴기자 | 신라 왕실의 별궁이었던 동궁과 월지가 밤이 되자 황금빛 조명으로 물들며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연못에 비친 전각과 조명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특히 이곳은 늦은 시간까지 아름다운 황금빛 조명이 야경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손익찬 사법쿠데타저지변호사단 형사고발팀장이 10일 139차 대법원 앞 촛불집회 무대에서 지난 1일 이재명 대법원 파기환송과 관련해 "주권자인 국민의 선거권을 침해했기에 내란 사법쿠데타라고 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익찬 사법쿠데타저지변호인단 형사고발팀장은 10일 오후 4시 촛불행동 주최로 대법원 앞(서초역 2번 출구)에서 열린 '민주정부 건설-내란세력 청산, 139차 촛불대행진' 집회 무대에 올랐다. 손 형사고발팀장은 먼저 사법쿠데타저지변호인단(대표 강문대 변호사)이 발족한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5월 1일 대법원 판결을 보고 부당해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뭐라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한 변호사들이 함께 만든 단체이다. 5월 8일 설립이 됐다. 어제 기준으로 200여명의 변호사들이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저희 단체는 대법원 사법쿠데타를 막고 사법개혁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실천으로 공수처에 조희대 대법원장을 직권남용죄로 고발했다." 그는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고발취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대법원에 사건이 접수되면 바로 심리를 하는 게 아니다. 관리재판부라는 곳에 먼저 배당이 된다. 이때는 심리를 하지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1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대선 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새벽 자신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회복된 데 대해 “과거 생각의 차이는 뒤로 하고, 이제 화합과 통합의 시간”이라며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다. 대선 후보 자격이 회복된 김문수 후보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찾아가 선대위원장직을 제안했다. 하지만 한덕수 전 총리는 “실무적으로 어떤 게 적절한지 논의하는 게 좋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김문수 후보는 또 중앙선대위 사무총장에 4선 박대출 의원을 내정했다. 남은 선대위 구성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문수 후보와 당 지도부는 당 사무총장 임명을 놓고 충돌했다. 당초 김문수 후보는 사무총장에 장동혁 의원을 내정했으나 그가 고사하며 무산됐다. 이양수 의원은 직을 유지했지만 당 후보 교체과정의 책임을 지고 직을 내려놓았다.
구본기 촛불행동 공동대표가 10일 139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사법쿠데타를 일으킨 조희대와 법비 10명을 기필코 처벌하자"고 피력했다. 민주정부건설-내란세력청산 촉구 139차 촛불대행진 집회가 10일 오후 4시 촛불행동 주최로 대법원 앞(서초역 2번 출구)에서 열렸다. 기조 발언을 한 구본기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대법원은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으로 대선개입을 시도했지만, 우리 국민들은 희대의 사법쿠데타를 진압했다"며 "국민들은 대법원의 상고심 소식을 접하자마자 대법원앞에 모여 촛불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결국 조희대 대법원이 파기환송을 결정했지만 이는 국민들의 불타는 분노에 기름을 부었을 뿐"이라며 "대법원 앞 도로를 가득 메우고 비상한 각오로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사법쿠데타를 일으킨 조희대와 법비 10명을 기필코 처벌해야되지 않겠는가. 사법쿠데타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 바로 그 시작이다. 도대체 왜 조희대 대법원이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였는지 그 진상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 대법관 4명으로 구성된 소부에 배당한 이 사건을 조희대가 단 2시간 만에 직권으로 전원합의체에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시흥도시공사와 협력해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 등 유휴공간을 활용, 결식아동을 위한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시흥시 전역의 공사 관할 시설 총 10곳(시흥체육관, 정왕육상경기장, 시흥국민체육센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화장실과 시민게시판 등 시민의 왕래가 잦은 공간에 희망조약돌의 결식아동 지원 캠페인 홍보물을 부착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은 희망조약돌 임직원이 각 시설을 방문해 홍보물을 부착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홍보물이 부착된 각 장소는 평소 시민의 접근성이 높은 생활체육공간으로, 향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메시지 확산이 기대된다. 희망조약돌은 앞서 포천도시공사,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등과도 협력해 유휴공간을 공익 캠페인의 장으로 전환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공간 활용 프로젝트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 가치 실현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사무총장은 “공간은 단순한 물리적 장소를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