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ESG 가치 실현과 친환경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5월 13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The-K와 함께 줍깅 한걸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약 20여명의 공제회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약 2km 구간을 걸으며 약 2시간 동안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환경을 정비했다. 공제회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The-K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환경경영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은 계단 걷기, 친환경 출근, 줍깅, 제로웨이스트 장보기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줍깅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공제회는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제회는 줍깅 외에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 김장 나눔 봉사 등 지
시사1 박은미 기자 |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중랑구 중랑장미공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서울중랑장미축제’에서 ‘일자리부르릉 상담버스’를 운영하고, 30~40대 여성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성능력개발원은 일자리부르릉을 통해 서울중랑장미축제를 찾은 3040 미취업 여성들에게 취업상담과 다양한 직업훈련교육 및 일자리정책 안내 등 실질적인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상담이다. 취업상담은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일자리부르릉의 전문직업상담사가 1대1로 진행하고 구직서류 컨설팅과 면접 코칭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AI면접체험, △증명사진 촬영, △정보검색대 운영, △‘추억의 한 컷’ 즉석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형 서비스도 제공된다. 더불어 유자녀 여성의 상담 편의를 위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미래아이 팝업 창의 놀이터’도 함께 마련되어, 상담중 자녀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상담버스 옆에 상상그림존, 상상마을존, 리듬세상존, 미래과학존, 마음인형존 등 5개의 테마존으로 팝업 창의 놀이터를 설치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수여하는 ‘제50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The Florence Nightingale Medal)’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 세계 간호사들의 최고 영예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은 크림전쟁 당시 부상병 간호에 헌신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12년 제9차 국제적십자회의에서 제정된 상으로, 전쟁, 재난, 감염병 등의 위기 상황에서 환자 및 민간인에 대한 헌신적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된다. 제1회 수상자는 나이팅게일 탄생 100주년인 1920년에 선정되었으며, 이후 매 2년마다 전 세계에서 최대 50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나이팅게일 탄생일인 5월 12일을 전후해 발표하고 있다. 제50회 수상자로는 전 세계 17개국에서 총 35명이 선정됐으며, 우리나라는 1957년 이효정 여사의 첫 수상 이후 이번 신경림 회장을 포함해 총 59명이 수상하게 됐다. 신경림 회장은 27년간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간호교육, 연구, 실무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간호교육의 4년제 일원화, 교육 질 관리체계 법제화 등 국내 간호교육
시사1 박은미 기자 | 건국대학교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건국대 학생회관 프라임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및 예비 신입생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학교 홍보나 입시설명회와 달리 학부모와의 소통을 중심에 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건국대학교는 수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신입생 학부모와 예비 신입생 학부모 300명을 초청했다. 교내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 지원 정책을 깊이 있게 소개하는 등 학교와 학부모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모델을 만드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박종효 입학처장은 “학부모 대상의 입시설명회를 통해 우리 대학 인재상과 교육 이념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학교와 학부모가 지속적으로 대화하면서 함께 건국대를 발전시키는 전통을 만들기 위해 총장님과 학교가 의지를 갖고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는 2025학년도 입학생 및 예비 신입생의 학부모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학교의 주요 교육 및 지원 체계를 종합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원종필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관련 부처 처장의 설명과 함께 △학사 제도 △진로 취업 △국제 교류 등 건국대가 제공하는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들이 차례
시사1 장현순 기자 | KG모빌리티가 이탈리아 시장에 액티언과 함께 KGM 브랜드를 론칭하며 수출 물량 확대에 나섰다. KGM은 지난해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Practical Creativity)’을 공개한 이후 수출 시장에 대해 국가별로 신제품과 함께 KGM 브랜드와 브랜드 전략을 론칭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KGM의 이탈리아 시장 판매를 담당하게 된 메가 딜러 그룹인 오토토리노(Autotorino)사와 그 딜러들을 대상으로 KGM 브랜드와 중장기 수출 전략 및 신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이탈리아 시에나 피렌체(Siena, Florence)에 위치한 라 바냐이아 골프 리조트(La Bagnaia Golf Resort)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기자와 딜러 그리고 세일즈매니저(Sales manager)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가 시작된 6일 미디어 콘퍼런스에서는 액티언 론칭 행사와 함께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그리고 KGM 브랜드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7일에는 기자와 딜러들을 대상으로 액티언은 물론 티볼리와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성전자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의 공급자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시각 및 청각 장애인 대상으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TV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신청자 중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5월 말부터 43형 Full HD 스마트 TV (모델명: KU43F6310FFXKR)를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지난해보다 3000대 늘어난 3만5000대를 제공해 최대 규모로 TV를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기능을 지속 강화해왔다. 올해 보급되는 제품 역시 다양한 특화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했다. 먼저 색약·색맹 시청자도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에서 ‘흑백’ 기능을 통해 방송을 보다 선명하게 시청할 수 있다. 또, 기본 탑재된 ‘씨컬러스 모드(SeeColors Mode)’로 녹·적·청색 등을 자유롭게 조정해 화면 속 물체를 더 잘 구분할 수 있다. ‘AI 수어 위치 자동 탐색’ 기능을 이용하면 자막 위치를
시사1 윤여진 기자 |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14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작심 비판을 가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이날 당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어제 윤석열을 출당시키거나 제명할 수는 없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윤여준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는) 그제는 방송에서 윤석열의 불법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해 놓고, 하루 만에 윤석열을 쳐낼 수는 없다고 하니 한마디로 기만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국민 과반수가 계엄을 반대하니 사과는 해야 하는데, 지지층이 안 떠나야 하니까 사과 같지 않은 사과를 하겠다는 것 아니겠나”라고도 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재차 “대한민국 대통령은 기만으로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또 “우리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대선은 ‘진짜’와 기만의 싸움”이라고 밝혔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황교안 무소속 대통령 후보는 14일 “공수처는 즉각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1호 기소‘ 사건인 김형준 전 부장검사 뇌물수수 사건이 무죄 확정됐다”며 “대법원은 최근 공수처에 의해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부장검사에게 무죄 판결을 확정한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황교안 후보는 “공수처는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1월 21일 공식 출범했다”며 “검찰 개혁의 일환으로 도입한다고 했으나, 정치적 목적으로 급조된 엉터리 수사기관”이라고도 했다. 황교안 후보는 재차 “공정성과 중립성도 확보되지 않았다”며 “수사 역량도 검증되지 않았고, 더욱이 고난도의 수사분야인 공직자 범죄수사를 맡을 역량도 없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후보는 또 “그동안 공수처가 법원에 영장청구하면 거의 기각되었고, 기소한 것도, 유죄 판결을 이끌어 낸 사례도 거의 없다”며 “막대한 예산을 들여 정치적 수사, 보복수사를 하려 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 선언한 우리공화당이 14일, 김문수 후보의 인물론을 부각하면서 김문수 후보가 차기 대통령의 적임자임을 적극 강조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4일 “지도자의 핵심 자질인 정직함, 깨끗함, 도덕성을 비교해 보면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보다 훨씬 월등히 우월하다”면서 “특히 경기도지사 시절의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보면, 김문수 후보가 탁월하다. 형편없는 이재명을 찍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조원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진보로 위장했지만 사실상 가짜 진보이며 실패한 정책으로 국민들을 매우 힘들게 해왔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반기업, 반시장 정책을 비롯하여 포퓰리즘 정책이 난무한다”면서 “위선과 거짓의 이재명으로는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이끌 수 없다. 국민들이 반드시 김문수 후보를 선택해야 할 이유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지난 수년간 이재명의 다양한 범죄 의혹으로 인해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새로움도, 신선함도, 기대감도 없지만 김문수 후보는 다르다”면서 “김문수 후보가 강직함, 진정성 그리고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면서 국민의 호감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선거의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빛의혁명시민본부’가 15일 출범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14일 민주당에 따르면, 본부는 광장의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사회·노동계와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정권교체의 동력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출범회의는 15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리며,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정동영·이학영 공동본부장, 김현정 수석부본부장, 성준후 상근부본부장 등 선대위 주요 인사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회는 코미디언이자 부본부장인 서승만 씨가 맡는다. 이날 출범회의에서는 계엄군 진입을 침착한 설득으로 막아낸 707특임대 출신 이관훈 씨, 계엄사태 이후 폐업의 위기 속에서도 목소리를 낸 이금순 씨,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키세스 담요’를 두르고 광장을 지킨 하주미 씨 등 3인을 시민대변인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빛의혁명시민본부는 본부 산하에 △시민사회혁신본부 △시민노동본부 △시민연대본부 △시민플랫폼본부 △광장교육본부 등 5개 본부가 설치된다. 이를 통해 각계각층 시민과 노동계의 요구를 하나로 모아내며, 압도적 승리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