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데이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인 ‘PEPERO AGENT:P(빼빼로 에이전트: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를 한층 확대·강화한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로, 참여자와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마케팅’을 핵심으로 한다. 모집은 다음달 11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글로벌 크레이이터는 빼빼로 공식 인스타그램(@pepero.official)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자신의 기본 정보와 SNS 계정, 지원 동기를 제출해야 한다. 1차로 111명의 글로벌 에이전트가 선발될 예정으로, 결과는 다음달 30일 발표된다. 선발된 111명의 글로벌 에이전트들은 약 4개월간 단계별 서바이벌에 참여하게 되며, 매 단계별 미션 완료시 리워드(기프트 카드 등)를 제공받는다. 미션 수행을 통해 단계별로 111명 → 55명 → 33명 → 11명까지 인원이 줄어들게 된다. 최종 선발된 11명에게는 11월 초에 한국에 초대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들에게는 왕복 항공권, 숙박, 미션비 등이 제공되며, 3박 4일간의 K-컬처 체험 프로그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이 최근 서울 잠실 국가유산체험센터에서 말레이시아 국비유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무형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케잇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국가무형유산 ‘매듭장’ 박형민 이수자가 한국 전통 공예 기술인 매듭장을 시연하고, 유학생들이 직접 매듭 팔찌와 키링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심은 유학생들에게 할랄 인증 농심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유학생 파라씨는, “평소 신라면으로 익숙한 농심이 준비한 행사라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라며, “K팝 외에도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심 ‘케잇데이’는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목장, 단청장, 칠장 등 다양한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들이 직접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무형유산 지원이라는 사회적 의미와 교육 내용 호평이 이어지며 지난해 약 1천 명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심은 올해부터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과 손잡고, 한국을 찾은 외국인 유학생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케잇데이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가한 유학생들이 귀국 후에도 한국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한국 문화를 전파해 K컬처의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장학재단이 지난 17일 ‘문화예술 장학사업’ 발레 부문 선발 장학생과 ‘글로벌 아티스트’ 수상자를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문화예술 장학사업’은 청소년 인재들을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예술가로 성장시키기 위한 KT&G장학재단의 우수인재 양성 장학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99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및 교육기회를 제공받았다. 특히, 2023년에는 선발된 문화예술 장학생 가운데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 사업이 추가로 신설됐다. 이번 발레 장학생 선발 과정에는 한국메세나협회, 발레STP협동조합, 강동문화재단 등이 함께 참여해 신규 장학생 11명을 선발했으며, 자격유지 심사를 통과한 기존 장학생 28명을 포함해 총 39명의 학생들이 지원을 받게 되었다. 장학생들에게는 500만원의 장학금과 발레 마스터가 교육을 실시하는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글로벌 아티스트’ 장학생으로는 ‘2025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박윤재 발레리노와 8위를 기록한 김보경 발레리나, ‘2025
시사1 박은미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은 에코프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어린이환경축제 에코그린데이(ECO GREEN DAY)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코프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어린이환경축제 에코그린데이(ECO GREEN DAY)는 에코프로가 지원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6000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청주 오창호수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이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초등학생까지 약 1200명의 아동이 참석하여 ‘지구를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9명, 15명, 특선 30명이 선발되어 총 60명의 어린이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전달됐다. 에코 그린데이에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행사 외에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기후위기 체험,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었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서비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쉼터 공간 등을 마련하여 장애아동의 참여를 독려 하며 많은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지역사회를 위해 1만 시간 이상 헌신한 적십자봉사원에 대한 신규 등재와 승격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는 황복순 오금봉사회, 전길용 둔촌2봉사회, 나을순 신월7봉사회, 남두리 갈현2봉사회, 전병애 상도2봉사회, 송영희 암사1봉사회, 한화춘 시흥5봉사회원이 새롭게 등재됐다. 1만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는 박진선 시흥2봉사회, 정인숙 목3봉사회, 최경숙 청운효자봉사회, 최현숙 방화3봉사회원이 승격됐으며, 2만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는 김정애 화곡6봉사회, 최남순 도봉2봉사회원이 2만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는 김태순 수유1봉사회원이 상향이동했다. 김상준 까치봉사회원은 3만 시간 이상 봉사자로 등재되었다. 이로써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 1층 로비 벽면에 장식된 명예의 전당에는 총 149명의 1만 시간 이상 적십자 봉사원들의 얼굴이 등재됐다. 이번 적십자봉사원 명예의 전당 등재식은 평생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로 헌신한 적십자봉사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앞서 지난해 100시간 이상 활동한 1,06
시사1 장현순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회사 탐방과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총 110여 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미래에셋증권 본사 여러 공간을 돌며 다양한 체험과 미션을 수행하는 ‘센터원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배울 수 있는 대회의실 △실시간 글로벌 자본시장의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는 트레이딩센터 △콘텐츠 촬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튜디오 △투자원칙과 기업문화를 알 수 있는 ‘바늘 없는 시계’ 등 주요 스팟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스탬프를 모았다. 특히 스튜디오에서는 인공지능(AI)와 가상현실(VR) 체험이 더해져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투어 이후에는 미래에셋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철학을 함께 실천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 1인당 2개의 기부 물품을 제작했으며, 이는 취약계층 시설 및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일하는 회사가 어떤 곳인지 직접 보여줄 수 있어 의미 깊었다”며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지난 19일 파란나라봉사단(단장 이영철)는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미희)를 방문해 가정위탁의 날을 맞이하여 희망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단장은 “가정위탁의 날을 맞이하여 위탁아동이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간식을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위탁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미희 관장은 “위탁아동을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된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희망나눔 후원물품은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상담원들이 직접 위탁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오전 22일 ‘가정위탁의 날’은 원가정과 위탁가정 두 가정이 내 아이와 위탁아이를 행복한 가정에서 잘 키우자는 의미로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확산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제정한 날이다.
제2대 한국노동이사회 회장에 김종배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주식회사 노동이사가 선출됐다.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시설공단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노동이사회 정기총회에서 김종배 한국수력원자력(주) 노동이사를 신임(2대) 회장에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에 우상임 공무원연금공단 노동이사가, 사무총장은 이귀석 서울시설공단 노동이사가 연임했다. 김종배 신임 한국노동이사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혼란한 시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노동이사제도를 통한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노동이사 단체 간의 대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노동이사회는 노동이사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과 공공기관 서비스 품질 제고를 목표로 지난 2022년 8월 결성된 노동이사 네트워크가 시발이 됐다. 현재 15곳의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노동이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23년 8월 창립총회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노동이사회는 노동이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 제도 개선을 위한 정부·지자체와의 공개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노동이사제의 싱크탱크로서 정책연대와 현장 적용의 가교역할을 수행하
시사1 윤여진 기자 |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이재명 후보의 국민통합 빅텐트 ‘명텐트’가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강훈식 의원은 이날 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단회의에서 “김상욱 의원이 입당했고, 김용남·허은아 전 의원이 합류했다”며 “이석현, 문병호 전 의원도 돌아왔다”고 이같이 말했다. 강훈식 의원은 “여기에 홍준표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까지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고도 했다. 강훈식 의원은 재차 “이는 지지선언이 아닌 통합선언”이라고 강조했다. 강훈식 의원은 또 “갈라진 대한민국의 통합과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보수와 진보의 구분을 멈추어야 한다는 호소”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의원은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넘자는 이재명 후보의 진심에 대한 응답”이라며 “선거운동이 2주 차에 접어든 지금, 갈라진 대한민국을 누가 ‘모두가 함께하는 나라’로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한 합리적 보수의 판단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김문수 후보가 결국 대형 사고를 쳤다”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막대한 국익이 걸린 사안을 이렇게 가벼이 말하다니 김문수 후보는 국정 책임의 무거움을 알기는 하나”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당장 외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년 간 요구해온 방위비 인상 방안을 논의할 의향’으로 해석해 보도했다”고도 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재차 “선제적으로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면 미국 측이 이를 기정사실화 하거나 추가 요구의 명분으로 삼아 우리의 협상력이 약해진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안다”고 강조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현상은 상대 요구에 대한 최소한의 양보를 목표로 해야하고 사전에 양보의사를 드러내선 안 된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도 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계속해서 “방위비 분담금 인상은 외교·안보 상 매우 첨예한 사안이고 막대한 국익이 걸려 있는 사안”이라며 “국민적 동의와 투명한 논의 없이 ‘공짜 선물’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