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본아이에프는 국가보훈부, KT UCC와 함께 '보훈나눔의 날' 업무 협약을 맺고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영양죽을 지원하는 정기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본아이에프와 국가보훈부, KT UCC 등 민관이 협력해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에 따라 본아이에프는 전국 8개 보훈요양원과 보훈원 입소 어르신 등 총 2,400명에게 연 3회 건강죽을 제공해 국가에 헌신한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정월대보름과 혹서기 복날, 동짓날 등 든든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건강과 복을 기원한 전통절기에 맞춰 나눔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보다 뜻 깊은 활동이 될 전망이다. 12일 수원 보훈요양원에서 개최한 업무 협약식에는 본아이에프 이성진 대표,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 KT UCC 김인권 위원장, 국가보훈부 최병완 복지증진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식 이후에는 국가보훈대상자 어르신들께 정월대보름 맞이 영양죽과 오곡강정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본아이에프 이성진 대표는 "이번
시사1 장현순 기자 | 레드페이스는 간절기에 스타일을 높여 줄 기능성 아웃도어 재킷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파워 테크 다운 재킷’은 등산이나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부터 캐주얼한 출퇴근룩까지 경계 없이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재킷이다. 경량 다운보다는 중량감이 있고 한겨울에 입는 헤비 다운보다는 가벼워 지금 시기부터 봄까지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골반까지 오는 기장으로 등산 바지는 물론 청바지와 슬랙스 등 어떤 하의와도 매치하기 쉽다. 재킷 전면에는 긴 사선형, 팔 부분에는 짧은 일자형 튜브 패턴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더했다. 재킷 전면 중앙부엔 사선 절개로 디자인 포인트를 더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웃도어의 본질인 기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브랜드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이엑스 튜브’를 적용해 견고함과 뛰어난 방풍 기능을 고루 갖췄다. 이는 봉제선을 없앤 심리스 공법으로 기존 다운의 문제점인 다운 누출을 최소화하는 장점까지 있다. 사용자를 위한 디테일도 눈여겨볼 만하다. 두툼한 패딩이 목을 덮는 하이넥 스타일로 보온에 취약한 목까지 보온성을 높였고, 손목에는 벨크로를 적용해 옷 안으로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했다. 다양한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
시사1 장현순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공채 36기 신입사원 사령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新)인재경영 기조를 이어가며 우수한 인재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BBQ는 지난해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선발에 나섰다. 7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36기 신입사원들은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4주간의 입문교육을 낙오자 없이 무사히 마치고 사령식에 참석했다. 사령식은 신입 입문교육 결과 보고와 신입사원들의 공헌 다짐 선서, 우수 교육생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윤홍근 회장은 이날 신입사원들 모두에게 사령장을 직접 수여했다. 또한 “국내외 정세의 불안정성이 높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회사를 살리는 것은 우수한 인재”라며 “2025년은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신입사원들의 도전과 열정을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장하는 자세로 2030년 전 세계 5만 개 가맹점 달성을 위한 도약의 해로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일과 회사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끊임없는 혁신과 공동의 노력을 통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커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항공은 호주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 레이팅스(Airline Ratings)’가 선정한 ‘2025년 올해의 항공사(2025 Airline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사(World’s Best Economy Class)’,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Top 25(Top 25 Safest Airlines)’ 8위에 선정됐다. 호주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전 세계 350여 개 항공사의 안전 등급, 승객 리뷰, 항공기 기령, 수익성, 좌석 클래스별 평가, 중대 사건·사고, ESG 노력, 운영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한 항공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엔데믹 이후 꾸준한 여행 수요에 발맞춰 항공사들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수상은 대한항공이 승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항공여행을 제공하고자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인 결과다. 특히 이코노미 클래스의 좌석 간격이 다른 항공사 대비 넓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7월 도입한 보잉 787-10 차세대 항공기의 경우 이코노미 클래스는 좌석 등받이를 최대 120도까지 젖힐
시사1 장현순 기자 | 우리맛연구중심 샘표는 지난 7일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쿠킹클래스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 겨울방학 특강’ 첫째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학기 중에 '즐요일'을 경험한 학생뿐만 아니라 평소 '즐요일'에 관심 있던 어린이들에게도 신청 기회를 제공하여, 7일과 14일 특강에 500여 명이 접수했다. 샘표는 2023년부터 누구나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즐요일' 프로그램은 사회성 발달, 자존감 상승, 소근육 발달 등 정서적, 신체적으로 이점이 많다고 알려진 요리를 함께 즐겨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가 주도적으로 요리하면서 성취감을 맛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건 물론,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는 효과도 크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5점 만점에 평균 4.8점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서울 경기 지역 내 20개 넘는 초등학교가 함께 했으며,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등 참여 주체도 늘어나고 있다. 7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과 신청자들의 가정에서 동시에 열린 ‘즐요일 겨울방학 특강’에서는 삼각김밥과
시사1 장현순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 행보에 나섰다. 이재현 회장은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 ENM 커머스부문(이하 CJ온스타일) 본사를 찾아 지난해 MLC를 중심으로 거래액을 확장하는 등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낸 CJ온스타일의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성과를 격려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CJ온스타일이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 MLC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시장 변화를 주도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독보적 경쟁력으로 시장 선점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모바일 중심의 신사업모델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국내 MLC 시장에서 확실한 1등을 이뤄낼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까지 성장해 더 넓은 시장에서 라이프스타일 트랜드를 주도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뛰어달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경영진과 함께 사업 성과와 계획을 점검한 후 MLC 방송 스튜디오를 방문해 핵심인재 등 임직원들을 만났다.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 등 CJ온스타일 주요
시사1 장현순 기자 | 엠에프지코리아는 매드포갈릭이 프리미엄 식전빵 ‘매드깜빠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매드포갈릭은 대대적 메뉴 개편을 통해 처음 선보였던 매드번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웰빙 식전빵인 ‘매드깜빠뉴’를 출시하고 본격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매드포갈릭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리미엄 웰빙 브레드인 깜빠뉴를 식전빵으로 내세워 고급화를 통한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깜빠뉴는 일명 ‘장발장이 훔친 빵’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드포갈릭은 긴 발효과정과 특별한 반죽 기법을 통해 고소하고 진한 풍미는 물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겉은 바삭한 식감을 갖춘 특별한 매드깜빠뉴를 완성했다. 매드깜빠뉴는 통밀을 사용하고 풍미를 강화하는 한편 건포도와 호두를 첨가해 맛과 영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계란이나 버터 등이 들어가지 않아 채식인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비건 브레드다. 식전빵으로 제공되는 매드깜빠뉴는 세트 메뉴는 물론 단품 주문 시에도 만나볼 수 있으며 부드러운 버터에 매드포갈릭의 상징인 마늘을 더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 ‘스윗 갈릭 버터’가 함께 제공된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식전빵은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대한전선 당진공장 전경 (자료 = 대한전선)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2024년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조2820억원, 영업이익 1146억원, 당기순이익 730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2023년도에 2조8440억원에서 15.4%, 영업이익은 798억원에서 43.6% 증가한 결과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719억원에서 1.6% 증가했다. 매출이 3조원을 돌파한 것은 2011년 이후 13년 만이다. 영업이익도 2007년 이후 처음으로 1100억원을 초과하며 매출, 영업이익 모든 측면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실적은 대한전선의 본업인 케이블 & 솔루션 사업으로만 거둔 사실상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0년 전후 건설, 통신 등 다수의 비(非) 주력 계열사를 보유했던 대한전선은 현재 케이블 관련 사업에 집중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번 실적 호조의 요인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규 수주 확대와 매출 증가로 분석된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지난해 미국에서만 약 7300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으며,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500kV HVAC(초고압교류송전) 케이블 시스템뿐 아니
아워홈 ‘바삭두부텐더’ (자료 = 아워홈)아워홈은 냉동 간편식 신제품 ‘바삭두부텐더’를 출시하고, 두부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5일 밝혔다. 바삭두부텐더는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적인 식재료인 두부를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가 73% 함유된 고단백 영양식으로,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없어 저칼로리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부드러운 두부에 바삭하고 매콤한 튀김옷을 입혀 색다른 식감과 풍미가 돋보이며, 에어프라이어로 약 15분, 프라이팬으로 약 3분만에 간단히 조리할 수 있다. 샐러드 토핑이나 샌드위치 재료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해 어디서나 쉽게 건강한 두부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아워홈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워홈몰에서 7일까지 바삭두부텐더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포토 리뷰 작성 시 원플러스원(1+1) 혜택이 제공된다. 동일한 혜택으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14일부터 2주간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은 자체 시장 조사를 통해 식물성 단백질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확인하고 관련 신제품 개발을 지속한다. 바삭두부텐더 출시를
오뚜기가 지난해에 이어 프리미엄 전통장 브랜드 ‘죽장연’과 함께, 전통 방식으로 만든 구수한 빠개장과 봄 냉이를 넣은 ‘죽장연 빠개장면’을 봄 시즌 한정 재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죽장연 빠개장면은 지난 2023년 봄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지난해 재출시 당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실시간 1위를 달성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기와 함께 즐기기 좋은 캠핑라면으로 캠핑 마니아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 간 많은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이 재출시 배경이 됐다는 설명이다. 봄 시즌 한정으로 재출시한 죽장연 빠개장면은 청정지역 죽장연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재래식 빠개장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발효시킨 메주를 빠갠 다음 보리쌀과 고추씨를 넣어 만든 프리미엄 된장인 빠개장을 사용해 구수하면서도 매콤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다. 봄 제철 재료로 쓰인 홍성산 햇냉이를 추가 적용하여 향긋한 향 또한 이전보다 더해졌다. 각 취향에 따라 남은 국물에 원하는 재료로 밥을 볶아 된장 술밥 등 다양한 레시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네이버 오뚜기몰' 지난 2월 3일 입춘을 맞아 선공개 되었으며, 오는 13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