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청담 우리들병원과 나눔문화 확산 및 적십자봉사원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도주의로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생명보호 운동을 확산하려는 두 기관의 의지로 마련됐다. 서울 청담 우리들병원에서 지난 2일(수)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과 신상하 청담우리들병원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나눔 확산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헙력,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동참 및 생명보호 운동 등이며 특히, 적십자봉사원의 의료서비스를 지원을 위한 협력을 통해 적십자봉사원에 의료비 감면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은 “사랑과 인류애를 전하는 우리들병원의 모토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과 많은 부분 닮아있다”며, “적십자사의 꽃인 봉사원님들에 대한 지원을 약속해 주신 청담 우리들 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상하 우리들병원 청담 병원장은 “우리들병원은 지난 40여년 동안 환자들과 쌓아온 사랑과 신뢰 관계에 보답하고자 의료 봉사, 의료비 지원 등으로 사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창립 120주년을 맞아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제7회 국제재난복원력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대한적십자사가 2019년부터 주관해 온 연례 국제행사이다. 올해는 아시아태평양 청소년적십자 네트워크(APYN), 동아시아 청소년 네트워크(EAYN)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미래세대의 역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는 ‘폭염을 넘어 희망으로: 청년과 함께 만드는 회복력 있는 인도주의 미래’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극한 기후현상이 청소년의 삶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고, 청년 주도의 폭염 대응 실천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개회식 이후에는 이정모 과학 커뮤니케이터(前 국립과천과학관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세 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 기후변화와 폭염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다루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제적십자운동의 기후 정책과 방글라데시, 홍콩, 한국 등의 대응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아태지역 청년들이 주도한 폭염 대응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아태지역 청년 공동선언문도 채택될 예정이다. 김철수 회장은 “
시사1 박은미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청소년 고민 나눔 플랫폼 ‘힐링톡톡’의 대학생 서포터즈 6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2월 론칭한 ‘힐링톡톡’은 친근한 선배와 고민 나누는 것을 선호하는 청소년들의 성향을 고려해 제페토 내에서 대학생 서포터즈와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고민 나눔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30만 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힐링톡톡 서포터즈는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7마리 곰돌이 아바타인 ‘마음키우곰즈’의 모습으로 청소년의 고민에 공감하며 멘토링 활동을 펼친다. 모집 중인 6기 서포터즈는 오는 8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힐링톡톡’에서 청소년 멘토링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마음편지에 답장을 보내는 온라인 활동, 수료식 및 발대식 등의 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밖에도 힐링톡톡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십세들’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50시간 이상 활동 수료자에게는 서포터즈 임명장과 수료증을 제공하고 VMS에서 봉사 시간이 부여되며,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 및 청소년 정서 지원 멘토링에 관심있는 전국 대학교이라면 누구나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 6월23일부터 27일까지 ‘청렴 강조 주간’을 운영하며 반부패 교육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청렴 강조 주간은 이삼열 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기관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출근길 청렴 행사에 참여한 가족지원팀 신유정 주임은 “기관의 청렴 활동에 참여하여 청렴의 의미를 몸소 실천해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청렴 실천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이번 청렴 강조 주간 기간의 청렴 활동으로는 ▲ 개회식 및 전 직원 청렴 선언식 ▲청렴 대표 간담회 및 청렴 시민 감사관 회의 ▲반부패,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 청렴 행사 ▲청렴 글짓기 공모전 및 이해충돌 모의훈련 ▲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모의훈련 등을 진행하여,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상호 존중 조직문화 확산을 다짐하였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우리 기관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반부패 유공 표창을 수상하였고, 더 나아가 모두 웃으며 일할 수 있는 청렴한 기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부통제 고도화, 취약 분야
시사1 박은미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한국철도공사로부터 대전시 보호종료예정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16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보호종료예정아동 자립지원사업은 보호종료를 앞둔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3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 ‘나의 북극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종료예정 아동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강점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집단 워크숍과 개별 성찰 시간을 통해 “나는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함께 고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보호종료예정 아동은 총 4명으로 각자의 계획에 따라 학업, 자격증 취득, 진로체험, 예체능 등 다양한 활동을 선택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지원이 제공되며, 심리·정서적 지원도 함께 연계된다. 지난해 참여자 중에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미용사 필기시험 합격, 웹툰 공모전 출품 등의 실질적 성과를 내기도 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은 “3년 째 대전 지역의 보호종료예정아동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한국철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1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전국에 비축된 ‘대한적십자사 응급구호세트’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응급구호세트는 재난 발생 직후 이재민에게 제공되는 긴급생활용품으로, 속옷, 세면도구, 타월, 슬리퍼 등 기본적인 위생과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비 활동은 구성품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파손된 포장재를 교체하거나 물품을 새로 포장하는 등 구호물자의 완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적십자회비 및 민간의 후원으로 응급구호세트를 제작하며, 평시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 활동을 병행한다. 올해 정비 활동 역시 삼성, LG, 이마트 등 민간의 참여를 통해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재난 대응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준비해야 가능한 일이며, 이번 정비 활동도 그 연속선상에서 실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사1 조성현 기자 | 원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주복)는 지난 25일 인제스피디움에서 ‘2025년 동고동락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로,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위원들의 역량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농복합형 돌봄문제 정책방향 등을 다루는 전문교육, 협력 소통 활동 프로그램, 탄소 중립체험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위원 간의 협력 증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조주복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라며, “협력 증진과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올해로 일곱 번 째를 맞이하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도봉‧노원지부가 28일 지구상에 더 이상 전쟁은 없어야 한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평화에 대한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을 받은 사람들에게 시상을 했다. IWPG는 이날 "서울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가족들의 손을 잡고 시상식장을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눈빛은 설렘과 기대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상자와 가족, 후원자 등이 참석했으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평화 실현을 위해 내가‧우리가 할 수 있는 일’로 출품된 작품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 고등)에서 1등, 2등, 3등상, 장려상, 특별상을 수여했다. 한 수상자 학부모는 “미술을 좋아하는 어린이라 그림대회에 많이 참가하는데 IWPG의 그림대회는 어린이들을 진정 배려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진정성이 느껴진다”면서 “어린이들에게 평화의 꿈을 꾸게 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IWPG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상식장 입구에는
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복날을 앞두고 조합원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조합원들에게 페리카나 치킨 교환권 2만 원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페리카나는 1982년 창업한 프랜차이즈 치킨집으로 가맹지역본부 첫 계약이 원주지역이며, 현재 원주시에 25개 매장이 성업 중이다. 그 중 강원도 매출 상위 1, 2위를 다투는 매장이 원주에 있는 치킨 전문 브랜드이다. 원공노가 페리카나와 손잡고 조합원 사기진작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도 이러한 점이 충분히 반영된 결과이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무더위 속 격무에 지친 조합원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의미도 살기 위해 페리카나와 공동으로 복날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조합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지역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원주축협을 통해 4년째 조합원 노동절 선물로 치악산 한돈을 구매하고 있으며, 조합 창립 기념 선물로 향토기업인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제품을 구매하여 조합원에게 지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2025 찾아가는 광주·전남·전북특별자치도 자활정책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자활사업 개발 및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자활사업이 지역복지의 지속 가능성을 어떻게 뒷받침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광역자활센터협의회,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전남·광주광역자활센터 및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해당 지부가 공동 주관했다. 현장에는 자활센터 종사자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1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은 이중섭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최낙관 예원예술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장의 사회 아래 패널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서난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경휘 예수대학교 교수, 손홍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활정책지원실장, 임탁균 익산지역자활센터장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나눴다. 토론자들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 활용 방안뿐 아니라 자활사업의 체계화, 정책 연계, 현장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