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제3회‘Be:liveU 60초 영상제’ 개최...생명 존중 문화 확산 앞장선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와 가치!’를 주제로 제3회‘Be:liveU(비:리브유) 60초 영상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Be:liveU 60초 영상제’는 생명존중 가치 실현에 기여한 사회적 의인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 및 시상하는 ‘생명존중대상 시상 사업’의 콘텐츠 공모전이다. 영상제는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와 가치를 전하기 위해 △생명탄생 △마음건강 △자살예방 △세대돌봄 등을 세부 주제로 오늘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 받는다.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방법은 60초 내외의 영상을 제작해 개인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Be:liveU(비:리브유) 60초 영상제’ 홈페이지를 통해 원본 파일과 참가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하는 영상 개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중복 수상은 불가능하다.

 

총 상금은 1,300만 원으로 대상(1팀) 500만 원, 최우수상(2팀) 각 300만 원, 우수상(2팀) 각 100만 원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 중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되며,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생명존중대상 시상식’에서 영상 공개 및 시상이 진행된다.

 

생명보험재단 이장우 이사장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60초의 짧은 영상도 사회적으로 큰 울림이 될 수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담은 이야기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전 국민 자살예방을 위한 ‘Be:liveU(비:리브유)’ 연중 캠페인을 통해 SOS생명의전화의 전면 리뉴얼, 도심 속 위기 대응을 위한 ‘마음의 전화’ 신설, 시니어의 마음건강을 위한 ‘할로마켓’ 운영 등 맞춤형 자살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8개 생명보험회사들이 협력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다양한 복지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