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안동시, 김천시, 영월군 공무원노동조합과 공동으로 21일 원주시청 7층 회의실에서 노무법인 이산 강영조, 나이스 김형찬 공인노무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공직사회 노무 이슈가 떠오름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고, 조합 운영에 관한 법률 정보 제공, 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 자문 제공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문성호 사무국장은 ”공직사회에도 갈수록 노무이슈가 증가하는 상황으로 이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원주, 영월, 안동, 김천 공무원노조는 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및 권익신장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에 공동으로 참여한 네 개 공무원노조는 상급 기관이 없는 독자 노조로 운영되고 있으며, 조합원 보호와 근무여건 개선 이슈가 있을 때 개별 사안별로 협력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우리공화당이 이재명 정권의 폭주와 독재를 막기 위해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국민의힘 전 대선후보에게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1일 “이재명 1인 독재로 대한민국이 더는 민주공화국이 아니다고 판단하고, 이재명 독재와 싸우겠다며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후보의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우겠다는 결기를 보여준 김문수 후보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조원진 대표는 “이재명 정권이 들어서면서 범죄 혐의자들이 권력의 핵심부를 차지하고, 한미동맹이 위기에 빠졌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과 강력하게 싸울 줄 아는 힘있는 야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김문수 후보의 말처럼 반미, 극좌, 범죄 세력들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을 접수한 상태이며 입법,사법, 행정 3축이 무너졌다”면서 “이재명 정권의 잘못에 대해 맞서 싸우지 않으면 경제와 민생은 더욱 파탄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조원진 대표는 “지금 국민의힘은 너무나 무기력해졌고,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있다”면서 “김문수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은 21일 “이재명 대통령이 기어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사실상 강행했다”며 “그러면서 납득할 만한 설명은 없이 그저 ‘국민이 이해해달라’고 하는데, 대체 무엇을 이해해달라는 건지 국민들은 분노를 넘어 참담함마저 느끼고 있다”고 우려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가 우선인 여성가족부 장관에 ‘갑질 여왕’ 강선우 후보자를 임명하는 것은 도무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처사”라고 이같이 밝혔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여성·시민단체, 심지어 민주당 보좌진 협의회와 일부 친명계까지 나서 사퇴를 요구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여론을 깡그리 무시하고 ‘제 식구 감싸기’에 앞장섰다”며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도 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재차 “그런 가운데 강선우 후보자의 갑질 사례가 또다시 드러났다”며 “문재인 정부에서 여가부 장관을 지낸 정영애 전 장관은 당시 국회 여성가족위원이었던 강 후보자가 과거 자신의 지역구 사업 민원 해결을 못 했다며, 관련도 없는 예산을 삭감하는 등의 갑질을 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고 강조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강 후보자에 대한 제보와 폭로는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계엄 직전 대통령실에 모인 국무위원들, 내란 공범임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들의 행적이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진술을 통해 명확히 밝혀졌다”며 “바로 그날, 한덕수 총리와 김용현, 이상민, 박성재, 조태열 네 명의 장관이 계엄 국무회의 직전 대통령 집무실에 모여 있었던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예상대로”라며 “단 한 치도 빗나가지 않았다. 그동안 ‘계엄에 반대했다’,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몰랐다’던 이들의 주장이 얼마나 뻔뻔한 거짓말이었는지 분명히 드러났다”고도 했다.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재차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들은 그날 대통령실에서 무엇을 논의했나”라며 “행적이 이토록 명백히 드러났는데도 여전히 ‘몰랐다’며 오리발만 내밀 셈인가”라고 비판했다.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이는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들이 사전에 내란을 인지·공모하고, 내란 실패 이후에도 함께 대책을 논의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정황”이라며 “그들은 내란 공범이었다”고도 했다.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계속해서 “지금까지 모르쇠로 일관하며 ‘나는 반대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은 21일 “지난 대선후보 경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친윤들은 또 한 번 사기 경선을 획책하다가 이재명 정권에 정권을 헌납했다”고 비판헀다. 홍준표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그런데 그당은 스스로의 잘못으로 난파선이 됐는데, 지금 난파선 선장이라도 할려고 몸부림치는 군상들을 보면 참 가엽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재차 “앞으로 특검이 내란 선전·선동 동조자로 그당 의원 수십명을 소환할 것”이라며 “정청래가 민주당 대표가 되면 내란 동조당을 그대로 두겠나”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정당해산 청구하고 국고보조금은 끊고, 패스트트랙 사건처럼 의원 수십명이 기소되고, 김건희 국정농단이 특검 수사 결과가 현실화되면 국민의 분노를 감당할 수 있겠나”라고도 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또 “(국민의힘이) 지방선거가 가능하겠나”라며 “혁신의 핵심은 그 당을 자발적으로 해산하고 당재산은 국가에 헌납하고 비상계엄의 단초를 제공한 친윤·친한 모두 축출하고 새로운 정통보수주의들이 모여야 그나마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아오츠카는 2025년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의 하계 군사훈련에 포카리스웨트 4200개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오는 8월 8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되는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의 하계 군사훈련 기간 동안, 혹서기 속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는 생도들의 수분 보충과 체력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육군사관학교는 생도들이 향후 야전에서 요구되는 지휘능력과 전투기술을 갖춘 장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학년별 맞춤형 훈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병학교, 부사관학교, 특수전학교, 과학화전투훈련단(KCTC) 등에서 진행 중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국가 안보를 위해 훈련에 임하고 있는 생도들이 체력 저하 없이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작지만 실질적인 지원을 하게 됐다”며 “폭염 속 강도 높은 일정 속에서도 생도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군 장병들의 건강과 현장 대응력을 고려해 다양한 부대에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해오고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미사경정공원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총 9개(금 3개, 은 5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조정연맹과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 및 실내 종목을 비롯해 성별(남/여/혼성),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등으로 구분된 총 17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은 한은지 선수(금 1개, 은 1개), 배지인 선수(금 1개, 은 1개), 전숭보 선수(금 1개), 이승주 선수(은 1개, 동 1개), 임효신 선수(은 1개), 이봉희 선수(은 1개) 등이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조정선수단 배지인 선수는 “비가 와서 걱정이 많았는데 무사히 대회를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 남은 대회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시사1 박은미 기자 | CJ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재단인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CJ나눔재단은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회장의 신념에 따라 지난 2005년 설립됐다. CJ가 가장 잘하는 ‘문화를 만드는 일’을 기반으로 지난 20년간 꾸준히 젊은이들의 꿈지기가 되어준 결과 220여만명의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했고, 누적 후원금 규모는 2100여억원에 달한다. CJ나눔재단은 이를 기념해 CJ인재원에서 CJ나눔재단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 YEARS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20년간 달려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기부자와 봉사자,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등 나눔 활동에 동참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갚진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활동에 20년 가까이 동참해온 배우 김나운과 윤경호를 비롯해 CJ임직원 우수 기부자, 봉사자 등 총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CJ나눔재단과 함께 성장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이 가져온 변화를 공유하고,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CJ나눔재단은 이와 함께 재단의 20년 여정을 담은 스토리북을 제작하고,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은 지난 19일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300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17년 하림이 후원한 1억2000만 원으로 마련되었던 장난감들이 노후화됨에 따라 교체가 필요하다는 센터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새로 기증된 장난감들은 센터에 등록된 8000여 명의 회원을 위한 장난감 대여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익산시 다문화 가정 및 영유아 가정의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보육 관계자,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17년 후원에 이어 올해 다시 300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부하게 된 것은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같이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지원센터와 계속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과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시민들의 신뢰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재명 대통령 특사로 지난 14일부터 프랑스를 방문한 후, 귀국한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프랑스 정계, 재계 인사들이 우리나라의 놀라운 민주주의 회복력에 경의를 표했다"고 강조했다. 천준호(서울 강북갑) 국희의원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북구 몽양 여운형 묘소에서 열린 '몽양 선생 78주기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했다. 먼저 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특사로 프랑스에 갔다가 어제(18일) 귀국했다"며 "프랑스에 가서 지난 12월 3일 대한민국에 있었던 계엄과 내란을,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극복했는 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선거를 통한 평화로운 정권 교체를 이루었고,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음을 얘기했다"며 "이제 더 큰 협력과 교류를 위해서, 이 자리에 왔다고 프랑스 정계, 재계 인사들에게 말했다"고 전했다. 천 의원은 "정말 깊게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다는 얘기를 했다"며 "놀라운 민주주의 회복력에 경의를 표한다는 말을 참 많이 듣고 왔다"고 강조했다. "이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우리의 민주주의로 끝나는 게 아니라, 민주주의 위기를 겪고 있는 전 세계의 모범으로서, 전 세계 민주주의의 표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