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2026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메시지를 내고 “3/4분기 국내총생산(GDP) 1.2% 성장과 주요국 대비 가장 높은 주가지수 상승률 기록. 우리 정부가 받아 든 첫 번째 ‘경제 성적표’”라며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의 작은 불씨를 활활 지펴, 잠재성장률 반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재차 “특히 대내외 불확실성의 파도에 맞서기 위해 경제 기초 체력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국민 경제 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위해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마련하려 한다”며 “거시경제·민생 안정, 성장동력 확충, 양극화 구조 극복, 지속 성장 기반 강화까지 총 4대 분야 핵심과제와 세부과제를 담아낼 계획”이라고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또 “실현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실질적 정책을 수립하고, 부족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하며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다가오는 2026년, 우리 경제가 새로운 도약과 지속적 성장의 전
시사1 박은미 기자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이재명 정부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로 환수 못할 돈이 7400억원으로 추산된다”며 “7400억원은 올해 부산 남구 본예산 6770억원보다 630억원이나 많은 돈”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게 얼마나 큰 돈인지, 몇 가지와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면서 ▲현대기아차 22만대 판매 수익 ▲삼성 핸드폰 740만대 판매 수익(100만원짜리 기준) ▲현대제철 올 3분기 영업이익(932억원)의 8배 ▲지방 종합병원 3개 신축(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 예산 2300억원) 등보다 많음을 설명했다. 박수영 의원은 그러면서 “이런 엄청난 돈을 날려먹은 이유는 단 하나, 대장동 사업 설계자를 ‘애지중지’ 구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박수영 의원은 “범죄 수익도 제대로 환수 못하는 이재명 정부는 다시는 경제를 입에 담지 말라”고도 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을 겨냥해 “대통령실·법무부 외압에 굴복하며 검찰총장 직을 구걸했다”며 “젊은 후배 검사들은 항소 마감 7분을 앞두고 발을 동동 굴렀다. 대한민국 검사로서 더 비굴한 모습 보이지 마라”라고 촉구했다. 주진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노만석은 즉시 사퇴하고 국민 앞에 대통령실과 법무부의 외압을 이실직고해야 한다”고 이같이 비판했다. 주진우 의원은 “대통령실 민정라인은 이재명 변호인단으로 깔려 있다”며 “이 대통령은 백해룡 수사팀 배치를 직접 지시하고 이진숙 체포도 보고 받아 왔다”고도 했다. 주진우 의원은 그러면서 “이 대통령 모르게 이번 대장동 일당의 항소 포기가 이뤄졌을 리 없다”고 주장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한동훈은 가엽게도 총 맞은 것처럼 정신이 너무 없어보인다”며 “‘윤석열이 한동훈이를 내 앞으로 잡아 와 내가 총으로라도 쏴서 죽이겠다고 했다’는 곽종근 사령관의 증언을 듣고 혼비백산했나. 한동훈은 윤석열과 한때 동업자로 정치검찰로 조직을 쑥대밭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추미애 민주당 의원은 10일 자신의 SNS에 “연어 소주 파티 드러나고 배가르고 장기 꺼낸다는 협박 검사 드러나고 관봉띠 분실 시켜 일부러 증거인멸해 주고 실수라 둘러대고 샤넬백을 무혐의했다”며 “특검이 수사하니 샤넬백 디올백 로저비비에 백 등 온갖 뇌물 명품 드러나고 검사라면 이런 추태와 수모를 마주해 고개 숙이고 부끄러위해도 모자랄 판국”이라고 이같이 비판했다. 추미애 의원은 그러면서 “그런데 한동훈은 검찰 자살타령을 한다”며 “한동훈은 이미 패소할 결심으로 윤석열의 징계를 씻어주기 위해 법무부가 이긴 판결도 항소심에서 느슨하게 대응해 일부러 지게 만들고 상고 포기를 한 자다”라고 꼬집었다. 추미애 의원은 “검찰의 항소 포기 소동이 검찰 80년사에 마지막 희극이 될 것”이라며 “1심이 검찰 구형 보다 죄질이 휠씬 나쁘다며 중형선고를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대회 사상 처음으로 3연패를 달성한 T1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입니다.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며, e스포츠 강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이같이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재차 “단단한 팀워크와 한계를 뛰어넘은 정신력, 승리를 향한 투지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e스포츠를 비롯한 문화산업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또 “T1의 위대한 질주에 경의를 표하며, 새로운 역사와 전설을 써 내려갈 선수 여러분을 힘차게 응원한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5세트까지 멋진 승부를 보여준 KT 롤스터 선수단에게도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국민의힘이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것은 바로 국민들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12·3 내란 가담자들에 대한 책임 진상규명을 놓고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를 향해 ‘공포정치’를 운운하며 국민을 선동하고 있는데 정말 말도 안 되는 적반하장도 유분수 그 자체”라고 이같이 비판했다. 정청래 대표는 “정말 비열하고 치졸하기 짝이 없다”며 “12·3 불법계엄 당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겪었던 생명으로부터의 공포, 생계와 일자리에 대한 공포, 안전과 안보에 대한 공포, 국가 경제 전체에 대한 공포를 생각한다면 그런 우리 국민 앞에서는 감히 공포의 ‘공’자, 공포의 ‘기역’자도 꺼내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정청래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공포는 내란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세상”이라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내란에 가담한 자들이 호의호식하다가 또 내란을 계획하는 일은 없는지 그것이 공포”라고도 했다. 정청래 대표는 재차 “내란에 가담한 자들이 권력 주변을 서성거리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비상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을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전한길씨의 막말이 점입가경”이라며 “단순한 혐오를 넘어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나라의 품격을 훼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김민주 민주당 선임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쯤되면 관종을 넘어 정신적 치료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며 전한길 씨가 지난 5일 유튜브에서 밝힌 “이재명 대통령을 현상금을 걸고 남산 꼭대기 나무에 묶어 두고 밥을 줘야 된다”는 발언을 꼬집었다. 김민주 부대변인은 “소름이 끼치고 차마 입에 담기가 부끄러울 지경”이라며 “전씨가 이렇게 막말을 할 수 있는 배경에는 국민의힘이 든든한 뒷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도 했다. 김민주 부대변인은 재차 “지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전한길씨는 스스로 ‘면접관’을 자처했다”며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들은 앞다투어 전한길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윤어게인’을 외쳤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민주 부대변인은 “현재 이 시간까지도 전한길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의 책임있는 누구도 우려나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 않는다”고도 했다. 김민주 부대변인은 그러면서 “국민의힘에게 요구한다”며 “전
시사1 박은미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박원순 서울시가 주택 공급정책을 비롯한 모든 시정에 아마추어였고 결국은 시장 개인의 더러운 성폭력 논란으로 임기를 다하지 못한 것이 멀지도 않은 불과 몇 년 전”이라고 지적했다. 배현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그런데 박원순 서울시의 시정을 곁에서 가장 열심히 보좌했던 천준호 전 박원순 서울시장 비서실장을 단장으로 민주당이 ‘오세훈 검증(공격)TF’를 만들겠다한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배현진 의원은 재차 “서울시민들이 비교하기에, 민주당이 억지를 부리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배현진 의원은 “박원순의 서울시정 상징물, 썩은 신발탑처럽 발상자체가 구질구질하기 그지없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비판하는데 당력을 집중했다. 김민주 민주당 선임부대변인은 9일 “오세훈 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명태균씨의 오 시장 관련 진술을 뒷받침할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하지만) 오세훈 시장은 김한정씨와의 관계는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비 대납에 대해선 모르는 일이라는 주장을 펼쳤다”고 지적했다. 김민주 부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의 말이 맞다면 김한정씨는 혼자 오시장의 자택 근처에서 우연히 식사를 하고 전혀 면식이 없던 명태균씨에게 전화해 여론조사 문의하면서 3300만원이라는 고액을 입금했다는 것인가”라고도 했다. 이와 관련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명태균씨는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2021년 재보궐선거 때 전화가 와 ‘선거법 때문에 여론조사 비용을 직접 주지 못해 김씨에게 2000만원을 빌리러 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날 저녁 오세훈 시장의 자택 근처 음식점에서 김한정씨가 음식값을 결제한 게 확인됐다. 명태균씨는 또 전날 특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대납을 했나 안 했나 이게 제일 중요한 것 아니냐”며 “김한정씨가 명태균, 강혜경
시사1 박은미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이재명과 멋대로민주당이 드디어 누구의 눈치도 살피지 않기 시작했다”고 우려했다. 배현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민주당 정권이 검찰청 해체하고 김만배 등 대장동 일당 재판 항소포기로 검찰을 무릎 꿇리더니 법무장관과 차관이 항소포기를 압박했다는 폭로와 반발이 시작되자 적반하장으로 대장동 수사를 진행한 검찰을 국정조사하고 상설특검을 하겠다는 으름장까지 놓았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배현진 의원은 “국민들이 이재명에게 한 번 당해봐야한다 했던 윤 전 대통령의 말이 원망스럽고 소름끼기게도 차근차근 실현 중”이라고도 했다. 배현진 의원은 재차 “우리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번 항소포기를 압박하거나 관여한 모든자들을 처분하기위한 국정조사를 관철시켜야하며 오히려 검찰을 국정조사하겠다며 범죄 인멸, 은폐를 시도 중인 민주당에 끌려가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배현진 의원은 “대장동 일당이 국민에게 뱉어야했던 환수금액을 주모자들에게 구상청구해 끝까지 죄를 물어야한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