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배우 정한용 씨는 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법대에서는 법의 집행을 공부한다”며 “경제 관련 법은 경제인이 가장 잘 알고, 문화 관련한 법은 문화인들이 제일 잘 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지난 15대 국회에서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서울 구로갑에서 당선돼 의원생활을 한 바 있다. 이어 “그런데 법대에서 입법을 가르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잘못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한용 씨는 “우리나라는 정치를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상한 것”이라며 “정치는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치이기 때문에 내가 무슨일을 하고 있건 정치의 주체고 내가 정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는 법조계에 있는 사람들이 맡아서 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이 제일 가슴 아프다”며 “우리나라에서 특별히 정치를 하는 사람이 따로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씨는 “민주주의의 반댓말을 독재가 아니라 봉건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우리 국민들은 아직도 직업으로 계급을 나누고 특별히 사농공상을 아직도 못 벗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은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요즘 이준석 대표가 마판스퍼트를 올리고 있다”며 “블랙아웃 기간 동안 화성을에서 이준석 대표가 초접전 상황”이라고 밝혔다.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수도권 선거판세가 전체적으로 개혁신당 분위기에 붐업되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게 선택해주십사 읍소할 뿐”이라고 밝혔다. 천 위원장은 “이준석 대표도 엄청난 중압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개혁신당 구심점이 이준석 대표이기 때문에 이준석 대표가 원내에 있어야 훨씬 더 강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준석 대표가 48시간 무박 유세를 하고있다”며 “본인이 이야기하는 것이 ‘죽는 것 보다 낙선하는 게 더 싫다. 죽어라고 뛰겠다’고해 저도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과 무박 유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8일 우장산역 사거리 일대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강서교체’를 호소했다. 구상찬 후보는 집중유세를 통해 “더 열심히! 더 겸손히! 새로운 강서를 강서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부족함은 채우고 불편함은 새로 고치겠다. 탱크 같은 추진력으로 여러분의 삶을 지키고 싶다”고 밝혔다. 구상찬 후보는 “4월 10일 여러분의 소중하고 귀한 한표가 우리들의 삶을 바꾼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꾼다”며 “투표소로 가셔서 위선과 부정부패를 일삼는 세력에게 강서구민의 투표로 이들을 심판해주시길 요청드린다”고 이같이 밝혔다. 구상찬 후보는 “저와 국민의힘이 부족하다”며 “하지만 양아치 집단에게 또 다시 국회를 맡기시겠나, 또 다시 4년을 무능하고 아무일도 못 한 사람에게 다시 이곳 강서를 맡기시겠나”라고 집권당 일꾼론을 강조하기도 했다. 구상찬 후보는 재차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며 “저 구상찬에게는 이번 선거가 마지막 기회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표심을 호소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정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8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공의에 대한 대규모 처벌이나 처분이 나가는 상황 자체를 정부도 사실 피하고 싶다”며 “그런 상황이 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정상윤 사회수석은 “단기적으로는 총선 이후 대안이 제시되면 그 안에서 정부가 가질 수 있는 유연성을 발휘할 것”이라며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중요하기 때문에 논의 등에서 굉장히 유연하고 포용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정 사회수석은 “일방적으로 법에 따른 원칙만을 고수할 생각은 아니다”라며 “많이 유연화된 사고를 하고 있다로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민간위원 4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 의장은 "대표적인 소규모 개방경제이자 국제 정세에 따라 국운이 좌우되는 위기가 늘 도래할 수 있는 한국에게는 외교의 역할이 어느 나라보다 중요하다"며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한국은 이제 과거와 달리 세계 거의 모든 나라와 외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한국이 주로 상대하는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외교에 있어 의회의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는 만큼 이들 국가와의 외교활동은 국회 차원에서 깊이 생각하고 진행해야 한다"며 의회외교 활동이 국익을 신장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는 외부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국회의원의 해외출장을 심의하는 등 국회의장의 자문에 응하도록 하기 위해 「국회의원의 직무상 국외활동 신고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설치되는 기구로, 국회의장이 지명·위촉하는 국회의원 및 민간위원 등 7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현재 국회의원인 자문위원은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및 이양수 의원(국민의힘)이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임
(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P오른 37.3%를 기록하며 6주 만에 반등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4월 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7.3%를 기록됐다. 부정 평가는 1.2% 포인트 하락한 59.5%였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을 보면 2월 4주차 41.9%를 기록한 뒤 2월 5주차 41.1%, 3월 1주차 40.2%, 3월 2주차 38.6%, 3월 3주차 36.5%, 3월 4주차 36.3%로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다가 6주 만에 반등한 것이다. 리얼미터는 "여야 선거 유세에 따른 지지층 결집과 사전 투표제 시행 등 총선 변수가 지지율 안정화 흐름에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영남권에서는 하락하고 수도권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기(4.8% 상승한 38.1%), 서울(2.8% 상승한 38.4%)은 올랐다. 반면 대구·경북(4.9% 하락한 50.3%), 부울경(2.8% 하락한 40.7%) 대전·세종·충청은(1.4% 하락한 35.4%), 광주·전라는에서는 (2.0% 하락한 15.0%)로 나타났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5일 오후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들을 기리며 참배한 뒤 4·3희생자 유족회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위로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의장은 제주 4·3평화공원 내 위령제단을 참배하고, 이어 위패봉안실 방명록에 "4·3 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평화의 섬에 진정한 봄이 오길 소원하며 아픔을 넘어 화해와 상생, 미래로 나아가는 제주도민을 응원합니다"라고 남겼다. 참배를 마친 김 의장은 제주4·3희생자 유족회를 만나 "4·3은 같은 민족을 상대로 국가공권력에 의해 일어난 인권유린이자 비극"이라며 "2018년, 4·3 70주년을 맞아 제주도민들께서 외친 '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라는 말씀의 뜻을 새겨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역사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놀라운 것은 제주도민들께서 그 아픔을 화해와 상생의 정신으로 끌어안고 미래를 위해 승화시켜 왔다는 것"이라며 "과거사 극복의 가장 바람직한 모델로써 역사에 기록하고 전 세계에 내세우는 한편 적절한 방법으로 우리 후손들에게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마지막으로 "지속적으로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훼손하
“김준혁 후보는 잘못 없다, 김활란이 잘못이다.” 경기 수원병 김준혁 후보의 과거 김활란 초대 이대총장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힘과 한동훈 비대위 위원장이 연일 공세를 퍼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화여대 졸업생을 자처한 구산하 국민주권당 당원이 6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김건희 특검, 제84차 촛불대행진’ 집회 무대에 나와 친일파, 낙랑클럽 등을 언급하며 김활란의 친일행위를 비판했다. 4.10 총선 후보로 등록했다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위한 1:1 구도를 만들기 위해 사전투표 전에 사퇴를 했다고 밝힌 구산하 씨는 “탄핵에 대한 국민들의 절절한 염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제 윤석열 탄핵이 코앞이다, 주권자 국민의 승리가 코앞”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이화여대를 졸업했다, 요즘 이화여대 초대 총장 김활란이 화제이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 한마디 하려고 한다”며 “우리 촛불 후보이기도 한 김준혁 후보에 대한 공격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국힘당이 김준혁 후보를 고발했고, 조중동이 연일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며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김활란의 실체를 민낯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구
(시사1 = 윤여진 기자)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5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 첫날을 맞이해 우장산동 관내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구상찬 후보는 사전투표 후 “강서에서 정치에 입문한 지 벌써 16년이란 세월이 흘러 마지막이 될 도전을 앞두고 있다”며 “그래서 지금 그 누구보다 절실한 마음으로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상찬 후보는 “주변에서 타 지역으로의 이동 권유도 있었지만 저는 저를 처음 당선시켜준 강서를 외면할 수 없었다”며 “부족한 점도 많았겠지만 강서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크다고 자신할 수 있다”고 했다. 구상찬 후보는 “누구나 강서를 사랑할 수 있지만 아무나 강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사람을 바꿔야 강서가 바뀐다”고도 했다. 구상찬 후보는 말미에 “이제 마지막 기회를 향해 달리는 저에게 격려와 응원의 손을 꼭 잡아주시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서울 강서갑 지역구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는 5일부터 6일 양일간 화곡1동·화곡2동·화곡3동·화곡8동·우장산동·발산1동 주민센터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거 유세를 위한 보석허가 신청이 재판부에 의해 거부 당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항의차원에서 재판출석을 거부하며 옥중 단식에 들어갔고, 4일 저녁 KBS 영상을 통해 선거유세를 했다. 특히 같은 날 김대중 전 대통령을 모셨던 권노갑, 문희상, 임채진, 정대철 등 동교동계 원로들이 4일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를 통해 “선거기간 단 하루라도 송영길의 보석을 허가해야 한다”며 “하루라도 유권자의 얼굴을 마주보게 하는 것이 헌법상의 참정권을 보장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현명하신 재판부에 간곡히 탄원한다”며 “부디 보석을 허기해 닷새도 채 남지 않은 선거기간에 다른 후보들처럼 뛸 수 있게 해주시라”라고 부탁했다. 탄원서에 참여한 동교동계 인사는 권노갑, 김원기, 문희상, 임채정, 정균환, 정대철, 남궁진 등 민주당 원로 정치인들이다. KBS광주방송총국은 옥중에서 사전 녹화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연설을 4일 저녁 방송했다. 광주 서구갑에 옥중 출마한 송 대표는 선거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권이 정치보복으로 감옥에 갇힌 저의 손을 잡아달라”며 “윤석열 한동훈 검찰범죄정권의 탄핵에 선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피투성이가 되더라
(시사1 = 김갑열 기자) 신지호 국민의힘 이조심판특위 위원장은 5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형식적으로 다른 당으로 돼 있지만 사실상 한통속이라고 본다”며 “일란성 쌍둥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신지호 위원장은 “‘이(재명)‧조(국)세력’이 본인들이 원하는 200석을 획득하게 될 경우에는 정권 임기 3년 남았는데 조기종식을 위해서 탄핵을 시도할 것”이라며 “이재명‧조국 두 대표 모두 사법리스크가 있는데, 사법리스크를 근본적으로 털어낼 수 있는 방안이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조기 대선을 해서 둘 중에 누군가가 당선이 되면 이제 사법리스크로부터 해방된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저희들이 2년 동안 국정운영을 해오면서 뭐 잘한 일만 있겠느냐”며 “국민들이 때리는 정당한 회초리는 저희들이 기꺼이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 과정을 통해서 거듭나고 이런 과정이 있어야 된다”며 “그 심판의 주체가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국정을 대혼란으로 이끌어가고 헌정질서를 마비시키려는 이조세력이어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는 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동탄에 출마한 이준석 대표가 15%로 출발해 블랙 아웃 되기 전에 한 자릿수 격차로 줄인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봤다”며 “계획했던 대로 아주 잘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YTN 의뢰 엠브레인퍼블릭이 2일과 과 3일 화성을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에서 공영운 후보 40%, 이준석 후보 31%, 한정민 후보 14%, 없음‧모름도 13% 정도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천하람 후보는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지원 유세를 하러 다니는 것과 관련해서는 “중도층 표가 그만큼 안 온다는 것”이라며 “유승민 대표를 불가촉천민 취급하던 게 엊그제인데 이제 와서 표 떨어지니까 중도층 표 받아보겠다고 하는 것은 더 비겁하고 비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천 후보는 “개혁신당은 윤석열 정권을 누구보다 권력이 셀 때부터 정말 견제해 오고 싸워온 소신 있는 젊은 정치인들이 이준석 대표를 필두로 모여 있다”며 “아직까지 마음을 못 정하신 2030 세대도 투표장에서는 저희 개혁신당 많이 선택해 주실 거라 믿고 있다”고 밝혔다. 천하람 후보는 개혁신당의 지지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