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조성현 기자 | 원주시는 30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 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공약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현재 추진 중인 공약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공 산후 조리비 지원 ▲섬강 체육공원 조성 등 18건의 공약을 완료해, ‘전체 공약 132건 중 119건 완료, 완료율 90.2%’라는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전국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민선8기 원주시의 자세한 공약 이행 상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3년간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라며, “앞으로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1 조성현 기자 | 지난 24일(화) 춘천에서 열린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원주시 소재 기업들이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상에서는 주식회사 온세까세로, 한상인터내셔날㈜, 주식회사 휴먼시스템즈, 토다머티리얼즈 주식회사 등 4개 기업이 각각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 중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상으로 근로자 증가율, 청년 채용 증가율, 고용유지율,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하며 올해는 9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수상기업에는 고용환경개선 사업 참여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주식회사 온세까세로는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를 100% 자체 기술로 개발‧제조‧판매하는 식품 제조기업으로 경력 단절 여성, 고령자, 미취업 청년 등 취약계층을 우선 고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한상인터내셔날(주)는 담배 필터와 플레이버 캡슐을 공급하는 선도적 글로벌 공급업체로 제조,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휴먼시스템즈는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분야의 도로교통 전문기업으로서 기업의 가
시사1 윤여진 기자 | 개발이 엄격히 제한된 경북 울진군 임업용 보전산지에 토석채취 허가가 내려지고, 공장허가도 받지 않은 골재 선별·파쇄시설이 수년째 가동 중인 사실이 드러나 허가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울진군은 이 시설에 대해 “건축물이 아니므로 공장설립 허가 대상이 아니다”라며 행정 감독을 포기한 상황이다. 그러나 해당 행위는 법원 판결 및 관련 법령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불법 방조 행위이자 공공기관의 중대한 업무상 배임이라는 감사 청구가 경상북도에 공식 접수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어 이에 대한 큰 파장이 예상된다. 이 감사 청구서는 울진지역 환경단체 대표 A씨가 직접 경상북도에 제출한 것으로, A씨는 “행정당국이 보전산지를 불법 골재채취장으로 전락시켰으며, 국민의 식수와 환경을 팔아 특정 사업자에게 특혜를 안겨줬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시사1이 입수한 A씨의 감사 청구서에 따르면, 울진군이 T 기업에 대해 ▲임업용 보전산지에서의 위법한 토석채취 허가 ▲건축법상 공장 설립 미이행 ▲환경법령 미검토 및 협의 절차 누락 ▲타법 위반 은폐 및 허위 답변 등 총체적 불법과 직무유기를 저질렀다며 철저한 감사를 요청하고 있다. 문제의 삼달석산은
이득우 조선일보폐간시민실천단장이 21일 오후 145차 촛불집회 무대에서 "윤석열 내란 세력에 빌붙어 민주 정부를 헐뜯는 방씨 조선일보를 끝장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득우 조선일보폐간시민실천단장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교대역 주변에서 열린 내란세력 청산-사회대개혁 촉구 145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발언을 했다. 그는 먼저 "모진 겨울 추위을 이겨내고 시샘으로 가득한 봄바람도 밀쳐내고 민주 정부를 세워내신 자랑스러운 촛불시민 여러분 안녕하시냐"며 "요즘 어찌 지내신가요. 이제 한숨 좀 돌려도 될까요. 잠시 쉬시는 것이야 당연하겠으나 투쟁의 결기는 조금도 늦출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실천단장은 "저는 2020년 1월 1일부터 민족을 배반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며 외세에 아부하여 남북 사이에 전쟁 선동에 미쳐 날뛰는 방씨조선일보 폐간을 외치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왜 방씨 조선일보라고 하느냐 하면 1933년 방응모가 인수한 이래 92년 동안 돈벌이만을 위해 온갖 못된 짓을 골라서 하는 족벌 기업이기 때문"라고 지적했다. 이 실천단장은 "제가 이 자리에 다시 서게 된 이유 잘 아실 것"이라며 "오늘도 윤석열 내란 세력에 빌붙어 민주 정부를 헐뜯는 방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19일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언론장악’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인기협, 회장 이준희)는 19일 성명을 통해 “윤 정권 때 부당한 징계조치를 가한 언론사 3곳은 공통점이 있다”며 “모두 비풀단 매체(3기자실)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중 뉴스토마토는 한국기자협회 소속, 일간투데이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소속이다. 미디어오늘의 경우, 언론 감시 등을 이유로 특정 협회에 가입하지 않는다는 것이 자사 방침이라고 한다”며 “윤 정권 대통령실과 당시 풀단 간사단이 비판적 보도를 해 온 비풀단 출입 매체 3곳을 부당 징계해 퇴출시켜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부당하게 징계 퇴출된 일간투데이 B기자의 조속한 명예회복과 출입기자단 복귀를 지난 18일 이재명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실(보도지원비서관실)을 통해 공식 요청했으며, 관련 소명 자료 등을 접수했다”며 “일간투데이 B기자의 출입기자 자격 회복조치가 속히 이루어지길 다시 한 번 요청한다”고 고 피력했다. 이어 “지난 정권에서 벌어진 한국인터넷기자협회를 비롯한 언론에 가해진 언론탄압, 언론장악의 진상규명과 그에 따른 적극적인 조치를 이재명 정부가 해 나갈 것”을 촉구
시사1 조성현 기자 |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7일 원강수 위원장을 비롯한 본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 공모 선정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각 주체가 모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노사관계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 위원장인 원강수 시장과 관계 전문가 15명이 본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실천하고 경제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원주시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에는 원주시 노·사·민·정의 협력적 노사상생 문화 증진과 노동·경영 약자 지원을 통한 올바른 노동문화 확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함께 상생하고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원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사1 곽상락 인턴기자 |여성 가족부 산하 비영리 단체인 사단법인 국제 다문화협회에서는 16일 대구광역시 지회 현판식을 갖고 다문화인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대구광역시 서구 국제 다문화 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지회 (지회장 정길승)현판식을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한국을 세계로, 세계를 한국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18년간 이주노동자들과 다문화인들의 인권 향상과 권리보호 및 문화교류를 위해서 노력한 결과로 많은 다문화인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양희철 총회장의 현판식 축하 메시지와 하태성(다문화지원센터 총괄 센터장)의 경과 보고, 다문화 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정길승 지회장의 소개 등이 이어졌다. 이어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내빈 축사로는 신기동( 계명문화대학교 국제처 국제부)부처장과 국제 다문화 협회 국내 회장인 정현국 회장의 영상 축하가 있었다. 김연정(대구 포레스토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 리더)씨의 축하 연주가 있었으며 이후 국제 다문화협회와 계명문화대학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현판식은 국제 다문화 협회가 현재 40개 나라와 93지역에 지회가 이미 세워져 국내 다문화인과 해외 다
시사1 조성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2일 ‘제3회 해외파병용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해외파병 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파병 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파병 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되새기고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외파병용사의 날은 2022년 국가보훈부가 제정한 공식 기념일로, 베트남전(월남전)에 참전한 국군 장병의 희생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운 유엔군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유엔평화유지군의 날(5월 29일)을 기준으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민선 8기 원주시의 실질적 보훈 예우 확대 정책으로 처음 추진됐다. 이 외에도 시는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월 10만 원 확대, ‘보훈영예수당’ 18만 원 인상, ‘보국수훈자 수당’ 월 8만 원 신설, ‘월남전 참전 격전지 탐방’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외파병용사의 날 기념식’과 ‘월남전 참전 격전지 탐방 프로그램’은 젊은 날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죽음을 무릅쓰고 낯선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숙원이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베트남 파병용사들이 흘린 땀과 피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됐고, 우리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원주시는 1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특별보좌관과 국·과장이 함께 모여, 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보좌관들은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여성 ▲청년 ▲환경 ▲농업 ▲장애인 ▲교육 ▲시민안전 ▲사회봉사 등 12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분야별 현안과 함께 국정과제 건의 목록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과 지원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시정의 전략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특별보좌관 제도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며 정책의 실효성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실질적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세월호가족협의회 등이 대통령기록관이 지난 7일 박근혜 전 대통령기록물 7시간에 대해 비공개 결정을 내리자, 12일 기록 공개를 재차 요구했다.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등은 12일 ‘세월호참사 7시간 대통령기록물 비공개 결정 통지에 대한 입장’ 성명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지난 7일 대통령기록관은 세월호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피해자들의 정보공개청구에 다시 ‘비공개’ 결정을 통보했다”며 “이는 대법원이 ‘대통령기록물 지정 행위도 사법심사 대상’이라다. 파기환송한 이후에도, 국가는 여전히 진실을 외면하는 결정”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지난 11년간의 진상규명은, 권력과 기득권이 ‘들여다볼 수 없다’고 봉인한 진실의 문을 피해자와 시민이 질문으로 흔들고 끈질기게 열어온 투쟁의 역사였다”며 “재난참사 피해자의 알 권리, 국민을 지키기는 커녕 민주주의를 우롱한 죄로 파면된 대통령의 책임회피할 권리, 둘 중 무엇이 우선하는가”라고 밝힌 후 ‘박근혜 7시간 대통령기록물의 공개’를 재차 촉구했다. 다음은 세월호참사 7시간 대통령기록물 비공개 결정 통지에 대한 입장 성명이다. ‘대통령기록관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