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지난해 경북 예천군에서 푹우 피해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을 소환해 조사에 착수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은 이날 오전 경북 경산시에 있는 경북경찰청 제1기동대에 출석했다. 이번 수사는 채 상병이 폭우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지 약 10개월 만에 이뤄지는 임 전 사단장에 대한 첫 소환 조사다. 이번 조사에서 임 전 사단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또 '외압 의혹' 윗선의 실체가 드러날지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임 전 사단장은 경찰에 출석하면서 "그 무엇보다 작전 임무 중에 안타깝게 순직한 고 채 해병의 명복을 빈다"며 "또한 유가족분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고가 발생한 부대의 당시 지휘관으로서 국민들 여러분께도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며 "그간 검증되지 않는 각종 허위사실과 주장들이 난무했다"고 말했다. 특히 "일부 유튜브, SNS, 일부 언론에서 심지어 제가 하지도 않은 수중 수색 지시를 제가 했다고 10개 월째 주장
“채상병 특검법 즉각 공포하라. 10.29 이태원 참사 진상을 규명하라. 공영방송 지켜내고 언론장악 저지하자.” 지난 11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역 7번 출구 앞에서 ‘윤석열 2년, 거부권 거부대회’가 군인권센터,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10.29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언론장악 저지 공동행동, 거부권거부전국비상행동, 전국민중행동, 전국비상시국회의 등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들 단체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국정 2년에 대한 자화자찬으로 끝났다”며 “총선패배에 대한 사과도, 반성도 없었다,건설노조를 포함한 노조탄압에 대해선 법치주의를 운운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국민경제를 외면하고 GDP 사만불이라는 장미빛 미래가 보인다며 호도했다”며 “김건희 특검과 채상병 특검은 사실상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부자감세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특히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통치는 남은 3년의 기간에도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대통령은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간호법, 방송3법, 쌍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 9개 법안을 거부권 행사했다, 이제 채상병 특검마저 거부한다면 10번째 거
(시사1 = 윤여진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총선참패를 성찰하고, 다시 민심을 얻기 위해서는, 수도권 낙선자들의 추가 인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비대위 인선이 있었다”며 “다수는 국회의원이나 당선자로 수도권과 충청, 강원에서 1명씩, 수도권 낙선자 1명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 정도의 비대위원회 구성으로 중도층-수도권-청년층의 눈높이에 부합하고, 당원과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겠느냐”며 “수도권은 인구의 절반이 모여사는 지역이고, 수도권 패배는 곧 총선참패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가 바이오 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해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경기 바이오 스타트업 랩 운영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경기 바이오 스타트업 랩 운영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벤처스타트업 비전 선포 및 상생협약식’에서 경기도 스타트업 천국을 표명함에 따라 바이오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위해 신설했다. 수원 광교에 있는 경기바이오센터 내 연면적 933㎡(약 282평) 규모의 바이오 스타트업 랩을 조성해 기업당 전용공간 26.4㎡(약 8평)의 사무공간과 연구 공간, 공용 회의실 및 휴게공간, 네트워킹 시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14개 사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우수기술을 보유한 전국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에 창업 입주공간, 연구실 초기 세팅지원과 경과원의 맞춤형 코칭, 컨설팅, 연구장비 활용, 시험 분석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광교의 우수한 교통 편의성,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연구실 사용료와 경기바이오센터 내 보유 기반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22대 전반기 국회의장·국회부의장 선출을 앞두고 "국회의 큰 책임을 제대로 수행할 의장단을 구성하는 것은 개개인이 선호를 넘어 국민과 당원 대한민국의 운명이라고 하는 걸 두고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당선자 총회'에서 정부 여당이 행정 권력을 과도하게 남용하고 국민의 뜻에 어긋나게 행사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억제하고 다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국회가 해야 할 중요한 당면 책무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이번 선거를 통해 정권에 대한 명확한 심판 의지를 드러냈다"면서 "민주당에 대한 큰 기대와 책임을 부과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국민께서 민주당에 부과한 엄중한 책임을 제대로 수행하고, 국민 · 당원의 뜻과 역사적 소명에 걸맞는 국회의장단이 구성되길 소망한다고"고 덧붙였다. 이날 국회의장 선거에 추미애 경기 하남갑 당선인과 우원식 의원의 대결로 치러진다. 국회부의장 경선은 민홍철·남인순·이학영 의원 등 3파전이다. 국회의장단 후보는 재적의원 과반수 득표로 결정된다. 1차 투표에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회의사당 앞 잔디밭에 커다란 작약꽃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67) 의원이 16일 선출됐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재적 과반을 득표해 결선 투표 없이 추미애(66)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뽑혔다. 우 의원은 수락 인사에서 "171명의 믽주당 당선인들께서 힘을 모아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의장으로서 국민에게 도움이 될지 안 될지를 기준으로 국회 전반기를 잘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심의 뜻에 따라서 국회가 할 일을 해야 한다"며 "중립은 몰가치가 아니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또 "국민 삶을 편안하게 만들고 국민 권리를 향상시켜 나갈 때 가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의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 올바른 일이 있으면 협의를 중시하지만, 민심에 어긋나는 퇴보나 지체가 생긴다면 여야가 동의해서 만든 국회법에 따라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는 이학영(경기 군포) 의원이 민홍철·남인순 의원을 꺾고 선출됐다. 이에따라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선자 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주 2024년 5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인 버블티 및 혁신 음료 브랜드 Chatime이 오늘 새로운 브랜드 약속 '한 컵의 기쁨(Cups of Joy)'을 중심으로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2010년부터 Chatime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아랍에미리트, 모리셔스 등 주요 시장에서 프랜차이즈 파트너와 협력해 글로벌 버블티 음료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해 왔으며, 최근에는 인도와 태국에도 진출했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회사의 활기차고 청년들이 가진 특유의 정신을 담아 일상에서 창조하고 축하할 기회를 찾는 전 세계 Z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다. Chatime brand refresh captures the vibrant and youthful spirit that appeals to Gen Z around the world Chatime 의 가치와 신념은 고객을 위한 포용성 , 창의성 , 그리고 글로벌 연결 커뮤니티의 감각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 업데이트된 로고와 태그라인부터 새로운 메뉴 선택 , 현대화된 포장 , 새로운 매장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 브랜드 리뉴얼의 모
-- AI 디스플레이와 친환경 기술로 크게 주목받아 새너제이, 캘리포니아주 2024년 5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 디스플레이 업계의 '오스카상'이자 지표로 불릴 만큼 권위 있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4'가 지난 5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막을 올렸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BOE는 세 가지 디스플레이 기술 브랜드(ADS Pro, f-OLED, α-MLED)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라이트 필드 디스플레이(LFD), AIoT(AI of Things), VR/AR 등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50여 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BOE는 '풀시나리오 AI 스마트 디스플레이(full-scenario AI smart display)'의 개념과 솔루션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BOE는 자사의 기술 예측 역량과 업계 리더십뿐만 아니라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특히 BOE는 부스 내 친환경•저탄소 구역을 설치하며 자사가 친환경 제조, 친환경 제품과 기술, 친환경 공급망 등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