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큐냅 코리아가 대용량 데이터 스토리지의 혁신기업 씨게이트와 공동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2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큐냅은 씨게이트와 공동 부스로 참여해 미디어&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K-미디어 1등 솔루션’이라는 타이틀 아래 K-미디어 시장에서 운영 중인 80PB 이상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TDS-h2489FU 큐냅 NAS를 씨게이트 EXOS E 5U84에 연결해 8K/4K 실시간 편집 환경을 완벽하게 구성·시연하며 초당 1만6165MB의 핫데이터 분석과 최대 5PB의 콜드데이터 저장이 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KOBA 2024에서 큐냅은 매일 5회 진행되는 세미나 세션을 통해 현업에 종사 중인 영상 전문가들의 실시간 라이브 워크숍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대표적인 프로그램과 편집, NLE, VFX, DI, 3D 렌더링 등을 직접 시연하며 PC/맥 스튜디오-프로그램-네트워크-NAS 간 가장 최적화된 구성, 설정값, 사용법 등 공동 편집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을 14일부터 오는 6월1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영남권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중부권, 28일 호남권, 6월11일 수도권 순으로 총 60개 기관(교육청 3개, 교육지원청 16개, 각급학교 34개, 개인 5명, 단체 2개)에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S2B 이용 실적, 전년 대비 이용 금액 및 건수 증감률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S2B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우수기관을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세 개 부문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공로상을 신설해 S2B 이용 증대를 위해 교육연수 출강, 활용 사례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보인 개인과 단체에도 시상한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S2B가 일선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S2B 이용이 활성화돼 계약업무 편의성 증대와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및 14개 교육지원청과 S2B 이용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직원들의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회의장으로서 38년 만에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김진표 의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3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오전에는 바르톨로메 압달라 상원 임시의장, 오후에는 마르틴 메뎀 하원의장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동포 간담회에서 우리 기업이 요청한 한-아르헨티나 이중과세방지협정에 대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아르헨티나 하원에 계류 중인 사회보장협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먼저 김 의장은 오전에 상원 면담장에서 압달라 상원 임시의장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김 의장은 "리튬 등 아르헨티나의 풍부한 광물 자원과 우리나라의 첨단기술이 결합하면 좋은 협력모델이 될 수 있다"며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뿐만 아니라 수소·재생에너지, 정보통신(ICT), 우주항공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양국이 협력 강화를 모색 중인 만큼, 아르헨티나 상원도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압달라 상원 임시의장은"광물 투자 촉진 법안이 아르헨티나 의회에서 통과되어 한국의 투자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 의장은 우리 기업인들이 동포간담회에서 요청한 이중과세방지협정에 대한 아르헨티나 의회의
(시사1 = 장현순 기자) 산업은행은 14일 예술인 2명에게 총 2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산은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KDB 따뜻한 동행' 73호 후원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왕성하게 활동 중인 예술인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후원금을 받는 성악가 손범우씨는 고등학생 때 사고로 한쪽 팔을 움직이지 못하는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 음악원 오페라과 졸업 후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여 성악가 최초로 대한민국 인재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올해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에 예술감독으로 임명되었다. 피아니스트 김태후씨는 선천성 장애로 왼손의 손가락이 없지만, 장애가 예술활동에 제약이 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예술 활동과 함께(서울대 음악학과 재학 中) 정책 연구소 등에서 입법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으로 두 예술가는 올해 예정된 해외연주회 참여, 독창회‧연합연주회 개최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산업은행은 “지금까지 따듯한 동행을 통하여 73차례에 걸쳐 총 15억 5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며 “문화예술의 발전 및 복지사각지대 예술인 지원에 계속 협력할 것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 제정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25번째 민생토론회 현장에서 "우리 경제가 성장하면서 근로자들의 삶도 전반적으로 많이 개선됐지만 성장의 과실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많은 노동 약자들이 있다"면서 "노동약자들에 대한 지원체계를 전반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조직근로자들의 경우에는 노동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도 하소연할 곳조차 찾기 어렵다"며 "고용노동부 내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가 다음 달 10일 출범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노동 약자를 국가가 책임지고 보호하겠다"며 "노동약자를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하여 더 이상 노약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원청 기업과 정부가 매칭해서 영세 협력사의 복지 증진을
올해 5.18영화제 대상에 김종관 감독의 <에피소드>가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종관 감독의 <에피소드>는 광주 민주화운동 때 맞서 싸웠던 시민군과 계엄군이 한 형제였다는 비극적 실화를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제4회 5.18 영화제 개막식 및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4편, 장려상 6편, 심사위원장상 1편, 특별언급상 1편 등 총 16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시무 영화평론가(심사위원장), 정금자 영화 PD, 김재영 MBC PD협회장, 정섬 영화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본선 심사를 맡았다. 제4회 5.18 영화제 대상작은 김종관 감독의 <에피소드>가 선정됐다. 대상작인 김종관 감독의 <에피소드>는 광주 민주화운동 때 맞서 싸웠던 시민군과 계엄군이 한 형제였다는 비극적 실화를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최우수상은 정재훈 감독의 <펭귄의 도시>, 이이다 감독의 <디데이 프라이데이>, 김선우 감독의 <부탁> 등 3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재훈 감독의 <펭귄의 도시&g
(시사1 = 박은미 기자)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을 살해한 피의자 중 1명이 13일 국내에서 검거됐다. 이날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파타야에서 한국인을 살해한 혐의로 2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12일) 오후 7시 50분쯤 전북 정읍에서 검거된 다음 경남경찰청으로 압송됐다. A씨는 지난 9일 태국에서 출국해 한국에 입국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달 30일 태국 파타야에 관광 차 입국한 B(34)씨를 한국인 공범 2명과 살해한 후 플라스틱 통에 넣어 시멘트를 채운 뒤 파타야 마프라찬 호수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실종 사실은 지난 7일 그의 어머니가 "모르는 남자가 아들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 와 B씨가 불법 마약을 물속에 버려 피해를 입혀으니 8일 오전 8시까지 300만밧(약 1억 1200만원)을 몸값으로 가져오지 않으면 살해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태국 한국 대사관에 신고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태국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지난 2일 방콕 후아이쾅의 한 술집에서 마지막으로 봤다"는 목격자를 찾아 이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목격 장소 주변의 방범 카메라(CCTV) 영상을 확보했다. CCTV 영상에는 지
(시사1 = 박은미 기자) 지난해 경북 예천군에서 푹우 피해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을 소환해 조사에 착수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은 이날 오전 경북 경산시에 있는 경북경찰청 제1기동대에 출석했다. 이번 수사는 채 상병이 폭우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지 약 10개월 만에 이뤄지는 임 전 사단장에 대한 첫 소환 조사다. 이번 조사에서 임 전 사단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또 '외압 의혹' 윗선의 실체가 드러날지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임 전 사단장은 경찰에 출석하면서 "그 무엇보다 작전 임무 중에 안타깝게 순직한 고 채 해병의 명복을 빈다"며 "또한 유가족분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고가 발생한 부대의 당시 지휘관으로서 국민들 여러분께도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며 "그간 검증되지 않는 각종 허위사실과 주장들이 난무했다"고 말했다. 특히 "일부 유튜브, SNS, 일부 언론에서 심지어 제가 하지도 않은 수중 수색 지시를 제가 했다고 10개 월째 주장
“채상병 특검법 즉각 공포하라. 10.29 이태원 참사 진상을 규명하라. 공영방송 지켜내고 언론장악 저지하자.” 지난 11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역 7번 출구 앞에서 ‘윤석열 2년, 거부권 거부대회’가 군인권센터,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10.29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언론장악 저지 공동행동, 거부권거부전국비상행동, 전국민중행동, 전국비상시국회의 등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들 단체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국정 2년에 대한 자화자찬으로 끝났다”며 “총선패배에 대한 사과도, 반성도 없었다,건설노조를 포함한 노조탄압에 대해선 법치주의를 운운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국민경제를 외면하고 GDP 사만불이라는 장미빛 미래가 보인다며 호도했다”며 “김건희 특검과 채상병 특검은 사실상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부자감세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특히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통치는 남은 3년의 기간에도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대통령은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간호법, 방송3법, 쌍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 9개 법안을 거부권 행사했다, 이제 채상병 특검마저 거부한다면 10번째 거
(시사1 = 윤여진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총선참패를 성찰하고, 다시 민심을 얻기 위해서는, 수도권 낙선자들의 추가 인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비대위 인선이 있었다”며 “다수는 국회의원이나 당선자로 수도권과 충청, 강원에서 1명씩, 수도권 낙선자 1명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 정도의 비대위원회 구성으로 중도층-수도권-청년층의 눈높이에 부합하고, 당원과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겠느냐”며 “수도권은 인구의 절반이 모여사는 지역이고, 수도권 패배는 곧 총선참패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22대 전반기 국회의장·국회부의장 선출을 앞두고 "국회의 큰 책임을 제대로 수행할 의장단을 구성하는 것은 개개인이 선호를 넘어 국민과 당원 대한민국의 운명이라고 하는 걸 두고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당선자 총회'에서 정부 여당이 행정 권력을 과도하게 남용하고 국민의 뜻에 어긋나게 행사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억제하고 다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국회가 해야 할 중요한 당면 책무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이번 선거를 통해 정권에 대한 명확한 심판 의지를 드러냈다"면서 "민주당에 대한 큰 기대와 책임을 부과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국민께서 민주당에 부과한 엄중한 책임을 제대로 수행하고, 국민 · 당원의 뜻과 역사적 소명에 걸맞는 국회의장단이 구성되길 소망한다고"고 덧붙였다. 이날 국회의장 선거에 추미애 경기 하남갑 당선인과 우원식 의원의 대결로 치러진다. 국회부의장 경선은 민홍철·남인순·이학영 의원 등 3파전이다. 국회의장단 후보는 재적의원 과반수 득표로 결정된다. 1차 투표에
(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가 바이오 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해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경기 바이오 스타트업 랩 운영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경기 바이오 스타트업 랩 운영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벤처스타트업 비전 선포 및 상생협약식’에서 경기도 스타트업 천국을 표명함에 따라 바이오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위해 신설했다. 수원 광교에 있는 경기바이오센터 내 연면적 933㎡(약 282평) 규모의 바이오 스타트업 랩을 조성해 기업당 전용공간 26.4㎡(약 8평)의 사무공간과 연구 공간, 공용 회의실 및 휴게공간, 네트워킹 시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14개 사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우수기술을 보유한 전국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에 창업 입주공간, 연구실 초기 세팅지원과 경과원의 맞춤형 코칭, 컨설팅, 연구장비 활용, 시험 분석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광교의 우수한 교통 편의성,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연구실 사용료와 경기바이오센터 내 보유 기반